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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황보라 "리프팅이 쫙 됐다"…출산 앞두고 하와이에서 파격 변신('웤톸')

    [종합] 황보라 "리프팅이 쫙 됐다"…출산 앞두고 하와이에서 파격 변신('웤톸')

    배우 황보라가 하와이에서 개성 있는 콘셉트로 만삭 화보를 촬영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서는 "하와이 태교 여행 가서 만삭 화보 찍은 황보라. 오덕이 엄마 EP.1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황보라가 하와이로 태교 여행을 간 모습이 그려졌다.하와이에 도착한 황보라는 우연히 만난 임산부 팬과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모습을 자랑했다. 자리를 옮긴 그는 "오덕이에게 힐링 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또 언제 오겠냐. 아기 가지면 8~9시간 비행기 타고 못 온다고 그러더라"라면서 "나 또한 여기서 힐링하고 좋은 추억, 아름다운 기억 많이 남기고 가겠다"고 다짐했다.앞서 황보라는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그는 임신 소식을 공개해 많은 이로부터 축복을 받았다. 황보라와 차현우 사이 생긴 아들의 태명은 '오덕이'다.호놀룰루 섬 북쪽 해변에 도착한 황보라는 "드디어 행운을 가져다주는 거북이 친구들을 보러 왔다. 내가 이 거북이 친구들을 보고 오덕이를 가졌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드디어 터틀 비치에 왔는데 거북이가 하나도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소원을 이뤄서 왔다"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뽐냈다.뱃속에 아기와 함께 해변의 파도 소리를 감상하는 황보라는 다음엔 "엄마랑 아빠랑 오덕이랑 셋이서 같이 오자"고 했다. 튼살 크림까지 구입하고 다음 날을 맞이한 황보라는 본격적으로 만삭 화보 준비에 돌입했다.레게 머리를 보고 그는 "와 대박 사건! 리프팅이 쫙 됐다"고 해맑게 말했다. 황보라는 "오늘 좀 힙하고 느낌 있게 오

  • 결혼·육아 가고 '임신' 왔다…"가능성 1%→항암제 투여" 방송계 줄잇는 난임 고백 [TEN피플]

    결혼·육아 가고 '임신' 왔다…"가능성 1%→항암제 투여" 방송계 줄잇는 난임 고백 [TEN피플]

    방송계에 난임 고백이 줄을 잇고 있다. 임신을 원해 과정까지 샅샅이 보여주는 프로그램까지 생긴 지금, 임신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19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은 수 년간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결혼해서 6개월 만에 생긴 첫째와는 다르게 둘째를 가질 때 난항을 겪었다며 "나이도 많고 극심하게 힘든 상황에 있으니 병원에서 시험관 시술을 권유했다"고 털어놨다. 7년 동안이나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다는 이정민은 "그 세월이 5년 넘게 가더라"면서 "몸이 약해서 시도도 많이 못 했다. 7~8번 정도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아이를 가지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써봤다고도 했다. 그는 "유산도 해봤고 자궁벽을 긁어내는 수술도 해봤다. 심지어 항암제도 먹어봤다"며 "뱃속 아이가 어디서 어떻게 잘못됐는지 몰라서 완전히 없애려면 항암제를 투여해야 한다는 거다"고 그간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 같은 노력 끝에 이정민은 둘째를 가지는 데에 성공했다.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 역시 최근 부모가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18일 김다예는 SNS을 통해 “저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되었어요.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에요. (이미 효도 다했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앞서 박수홍과 김다예는 유튜브를 통해 시험관 시술을 결정해 난자 채취에 성공, 배아 이식을 마친 과정을 공개해왔다. 특히 김다예는 시술 과정 중 하나인 과배란 주사를 맞고 난자를 채취하는 도중 "생리통 심할 때의 10배

  • "결혼·출산에 경력 단절" 한지혜→송윤아, 여배우들의 솔직한 고백[TEN초점]

    "결혼·출산에 경력 단절" 한지혜→송윤아, 여배우들의 솔직한 고백[TEN초점]

    결혼과 출산을 겪으며 '경력단절'을 경험했다는 여배우들의 솔직한 고백이 화제를 모았다. 아이의 육아를 위해 잠시 연기 경력을 중단했지만, 돌아오니 작품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입장이다.이른바 '육아 공백기'가 생겼다는 말이다. 변화가 빠른 연예계 안에서 공백기는 더욱 크게 작용하는 듯 보인다. 출산 예정인 배우부터 육아하고 돌아온 배우까지, 다른 듯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는 여배우들의 솔직한 고백에 눈길이 쏠린다.◆ 한지혜 "드라마 3년 쉬어. 세대교체가 된 것 같다"지난 1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출연한 배우 한지혜는 드라마의 판도가 달라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출산으로 인해 3년 가까이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한지혜는 "최근에 특별출연한 것 외에는 3년 정도 드라마를 쉬고 있다. 예전에는 주연배우로서 부담감이 컸다면, 얼마 전 특별출연하기 위해 촬영장에 갔을 때는 편안하고 새롭고 즐거웠다"라고 이야기했다. 2023년 디즈니+ '한강'의 특별출연 이후에 드라마 출연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것.한지혜는 "이제 세대교체가 많이 된 것 같다. (다시 복귀하면) 역할이 바뀌는 시기다. 내가 어떤 역할에 들어갈 수 있을까, 잘 해낼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한 변화의 시기이다. 받아들여야 하고 도전해야 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경력이 단절되는 것에 아쉬움은 없냐는 물음에 한지혜는 "아이가 자라는 걸 보는 것이 큰 행복이고 즐거움이다. 누가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을 묻는다면 '내 새끼 낳은 거요'라고 대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도도 메이크업 상&#

  • '임신 24주차' 황보라, 태아 초음파에 "코 못생겼다"('웤톸')

    '임신 24주차' 황보라, 태아 초음파에 "코 못생겼다"('웤톸')

    임신 중인 배우 황보라가 태아의 입체초음파 사진을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25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24주차 황보라, 드디어 입체초음파'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임신 24주차를 맞은 황보라는 검진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황보라는 "드디어 입체초음파를 하는 날이다. 신기하게 입체초음파로도 누구를 닮았는지 보이더라. 신랑을 닮았을지 저를 닮았을지 기대된다. 콧대가 높았으면 좋겠다. 제가 눈 사이가 멀어서 조금 가까웠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또한 "입체초음파 진료비가 비싸더라"며 "그래도 저는 꼭 보고 싶어서 선택했다. 그동안 제가 마신 술에 비하면"이라면서 웃었다.진료실에 들어간 황보라는 "보통 27주 때 많이 한다고 그러던데 전 이른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의료진은 "조금 그런 편이다. 28주까지는 마지노선이고 보통 26~27주에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입체초음파로 실시간 태아의 모습을 확인한 황보라는 "예쁘다 오덕(태명)아"라고 감탄했다. 태아가 움직이자 황보라는 "고개를 움직인다"며 신기해했다.황보라는 "누구 닮았는지 대충 안다던데 모르겠다"며 초음파 화면을 유심히 바라봤다. 입술을 '오'하고 오므리고 있는 태아의 모습에 황보라는 "어머, 귀엽다. 미쳤다"며 웃음을 터트렸다.황보라는 "입이 두껍다. 코가 못생겼다"라면서도 "예쁘다 오덕이"라고 연신 감탄했다. 입체초음파로 실제 아기 얼굴을 예측해보는 서비스를 통해 확인해본 아기 얼굴도 공개했다.황보라는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제작자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2022년 결혼했다.김지

  • '임신' 황보라 "인생에서 가장 건전한 시기, 성경 1독 후 아이 생겼다"('웤톡')

    '임신' 황보라 "인생에서 가장 건전한 시기, 성경 1독 후 아이 생겼다"('웤톡')

    배우 황보라가 임신한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건전한 시기라고 밝혔다.18일 배우 황보라의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임산부 황보라는 대기실에서 왜 OOO을 읽을까|오덕이 엄마 EP.13'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황보라는 촬영장 대기실에서 게임을 한 이후에 잠시 휴식을 가졌다. 황보라가 꺼내 든 것은 바로 성경책. 스타일리스트와 매니저는 "언니가 원래 좀 극단적으로 가는 스타일이다. 성경책은 주로 차에서 많이 보는데, 오늘 이 모습은 익숙지 않은 광경이다"라고 이야기했다."제 인생에서 가장 건전하고 건강한 삶"을 사는 것 같다는 황보라는 "(임신 이후) 술 안 먹고 일만 하고 성경책 읽고 책 읽고 밥 먹고 잔다"라고 말했다. 성경 구절을 읽으며 녹음하던 황보라는 "사실 제가 하루에 세 장씩 읽고 녹음한 내용을 성경 공부방에 올려야 된다. 오늘같이 풀로 촬영하면 집에 가서 너무 녹초가 된다. 하루 밀리면 내일 6장을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때 너무 다급했다. 아기가 너무 안 가져졌다. 다시 하나님께 더 바짝 엎드리고 구해야겠다 싶었다. 조혜련 선배님께서 인도하는 곳에 들어갔다. 그러고 이거 읽고 1독 하고 오덕이가 생겼다"라고 고백했다.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대표와 10년의 열애 끝에 2022년 결혼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와 같이 산부인과行…첫 손주 본 반응은? ('조선의 사랑꾼')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와 같이 산부인과行…첫 손주 본 반응은? ('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함께 산부인과에 방문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19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첫 손주를 보는 시아버지 김용건, 그리고 임신 중인 며느리 황보라가 함께 산부인과를 찾는다. 의사 앞에 앉은 황보라는 “저희 아버님이세요”라며 김용건을 소개했고, 김용건은 쑥스러운 듯 “시아버지랑 며느리가 같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까? 드물죠?”라고 물었다. 이에 의사는 “아주 드뭅니다. 아버님이 워낙 정이 많으시고 며느리를 사랑하셔서 그렇죠”라며 칭찬을 건넸다.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보기 시작했다. 의사는 “20주에는 아기의 항문도 한 번 봅니다. 주름까지 보이죠?”라며 초음파 사진을 세부적으로 설명했고, “그 우측에 있는 저건...그냥 보이는 대로 믿으세요”라며 웃었다. 이에 황보라는 “생식기예요?”라며 신기해 했고, 첫 손주의 초음파 사진에서 김용건 역시 눈을 떼지 못했다. VCR로 이 장면을 바라보던 김지민도 “저게...그거야?”라며 ‘분석’을 시작했다. 황보라는 “저게 바로 고X...”라며 자막으로 설명 불가능한 표현력을 선보였고, 김국진X강수지는 민망한 폭소로 배꼽을 잡았다. ‘사랑꾼 시아버지’ 김용건과, ‘사랑받는 며느리’ 황보라의 본격 동반 산부인과 방문기는 2월 19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부끄럽지 않아→하이브 예약" 이지훈♥아야네→황보라·슬리피, 시험관 시술로 얻은 2세[TEN피플]

    "부끄럽지 않아→하이브 예약" 이지훈♥아야네→황보라·슬리피, 시험관 시술로 얻은 2세[TEN피플]

    이지훈-아야네 부부, 황보라, 슬리피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축복 같은 2세를 얻었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은 이들에게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아야네는 16일 "저는 젊은 나이에 시험관 시술했습니다. 절대 부끄러워서, 껄끄러워서 지금까지 언급 안 한 게 아니었습니다. 1번째 시험관 수술 시 8주 된 아이를 보내고 많은 실망과 고통, 정신적 아픔을 겪고 선뜻 임신 준비, 시험관 과정에 대해 말씀드리지 못 하더라고요. 다시 잃을까 봐요. 저 말고 피드를 보는 다른 누군가에게도 실망과 슬픈 마음 나눌까 봐요"라고 고백했다.이어 "근데 이제 젤리가 저희에게 찾아와줬어요♥ 이제 19주가 되어 가는 우리 아가. 너무너무 소중하고 벌써 너무 사랑스러워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요. 뱃속에서 안전하게 건강하게 잘 키울게. 그리고 우리 첫째 라봉이는 천국에서 엄마랑 많이 놀자. 벌써 천국 가서 널 만날 마음에 설레"라고 덧붙였다.아야네는 2021년 14살 연상 이지훈과 결혼했다. 그는 시험관 실패 후 두 번째 시도 만에 임신했다. 아야네는 이지훈과 함께 병원을 방문해 임신을 확인했다. 아야네와 이지훈의 2세는 125g이며, 다운증후군 검사 결과 저위험군이 나왔다고. 아야네는 아이 심장을 듣고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또한 아야네는 개설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는 진단받아서 배란이 불규칙한 증후군이 있었고 쉽게 임신이 안 됐다. 병원에 다니고 난임병원 다니는 사람들의 블로그, 브이로그를 보면서 많은 용기와 감동을 받았다. 나도 힘들지만 여기서 포기하면 안 되겠다는 마음을 얻었다"라고 말했다.앞서 황보라, 슬리피도 시험관을 통

  • "아이 낳고 없어진 배우들 많아요" 박신혜·김희선·황보라, '경력 단절' 이겨낸 女배우들 [TEN피플]

    "아이 낳고 없어진 배우들 많아요" 박신혜·김희선·황보라, '경력 단절' 이겨낸 女배우들 [TEN피플]

    경력 단절에 대한 고민은 여배우들도 피해가기 어렵다. 결혼, 임신, 출산, 육아의 과정을 겪고 있는 여배우들도 다른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경력 단절로 인한 고충이 있는 것. 아역부터 활동을 시작한 베테랑 박신혜는 오랜만의 촬영에 긴장했다고 털어놨고, 황보라는 임신 중에도 활동을 쉬지 않으면서 경력 단절에 대한 우려를 은근히 드러냈다.박신혜는 2022년 배우 최태준과 결혼해 그해 5월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 1월 방영을 시작한 '닥터슬럼프'는 박신혜에게 출산 후 3년 만에 복귀작. 박신혜는 이번 작품을 시작하며 유난히 긴장했다고 한다. 박신혜는 "원래 잘 자는 편인데 떨려서 잠이 안 오더라. 카메라 앞에서 대사를 어색하지 않게 할 수 있겠지 생각했다. (오래) 쉰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출산, 육아로 인한 공백기 후 복귀한 박신혜의 떨리는 심정을 엿볼 수 있었다.'로코 장인'으로 꼽혀온 박신혜. 출산 후 공백을 가진 아이 엄마라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작품 속 교복핏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변함없이 '로코 장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어느덧 딸이 중학생이 된 김희선도 과거 출산 후 경력 단절을 경험했다. 딸을 낳은 뒤 6년간 육아에 전념하며 공백을 갖게 된 김희선은 "위축되는 게 있었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또한 "아이에게 젖병을 물리며 TV를 보는데 나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분들이 나오더라. 나만 처지는 것 같고, '이제 애 엄마는 안 되나'라며 괴로워한 적 있었다. 예쁘다는 말로 그나마 버텼는데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니 '나는 이제 뭘로 대중 앞에 서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시간이 흐른 만큼 달라진 배

  • 황보라 "시아주버님 하정우, 결혼식 비용 내줬다"('조선의 사랑꾼')

    황보라 "시아주버님 하정우, 결혼식 비용 내줬다"('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상견례를 마친 이수민-원혁 커플이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에 나선다. ‘개그계 대부’인 이수민 아버지 이용식의 지인들 때문에 다수의 하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예비맘 사랑꾼’ 황보라는 “제 결혼식도 1000명 넘게 모였다”며 결혼식 비용은 ‘시아주버님’ 하정우가 통크게 내줬다는 뒷얘기를 전했다.22일 밤 10시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 가족과 ‘예비 사위’ 원혁이 웨딩홀 투어를 떠난다. 이수민의 엄마 김외선 씨는 “아빠 하객들이 많으니까 웨딩홀이 아빠 맘에도 들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를 본 김국진은 “이용식 선배님은 후배든 선배든 다들 좋아하시는 분이라, 웬만한 웨딩홀에서는 그 지인들을 다 수용 못할 것 같은데...”라며 벌써부터 결혼식 걱정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날 구경한 웨딩홀 역시 메인 홀 수용 인원이 740명에 달하는 거대한 장소였다. 이에 황보라는 “제 결혼식에 1000명이 넘게 와서 웨딩홀 1, 2층을 다 대관했다”고 돌아봤다. 김지민이 “하긴...시아버님인 김용건 선생님 지인에, 하정우 씨 지인에...”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황보라는 “그런데 저는 결혼식 비용을 내주신 분이 있다. 시아주버님이 통크게 내주셨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황보라는 “(시아주버님이 남편에게) 전날 그러셨대요. ‘형이 뭘 해주면 좋겠냐’고...그런데 남편이 계속 ‘없다’고 말을 안 했더니 ‘형이 결혼식 비용 내주겠다’고 하셨다더라”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하정우의 통큰 ‘플

  • [종합] '시험관으로 임신' 황보라 "더할 자신 없다…♥김영훈, 의외로 둘째 기대"

    [종합] '시험관으로 임신' 황보라 "더할 자신 없다…♥김영훈, 의외로 둘째 기대"

    배우 황보라가 남편 김영훈이 의외로 둘째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14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황보라 신혼집 최초 공개, 근데 이제 주수 사진을 곁들인'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황보라는 "우리 집은 한 번도 오픈된 적이 없다. 신랑이 집 공개하는 걸 너무 싫어한다. 신랑 출장 갔다. 출장 가서 내가 몰래 부른 거니까 들어와라. 혼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황보라의 집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감성 인테리어 아이템인 향초가 켜져 있었다. 이에 대해 황보라는 "많이 작위적이다. 지금 여기도 X판인데 좀 정리했다. 불이란 불은 다 켰다. 갑자기 말도 안 되는 호두과자도 꺼내놨다"라고 털어놓았다. 임신 중인 황보라는 "양수에 좋다고 해서 루이보스티를 달고 산다. 양수 맑게 해준다고 물 대신 먹으라고 하더라. 이거 먹다 보니까 괜찮은 것 같다. 요즘 너무 바쁜데 오늘 딱 쉬는 날이다"라고 했다.황보라는 오덕이(태명) 초음파 앨범을 꺼낸 뒤 "내가 이런 거 진짜 싫어하는 스타일인데"라면서 말을 꺼냈다. 그는 앨범을 펼쳐 보여주면서 "임테기 지옥이다. 이거 반만 붙인 거다. 우리 신랑이 적었다. 내가 적으라고 했다. 다이어리도 3~4번 바꾼 거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남들이 팔불출처럼 '너무 내 딸 예쁘지 않아요?', '내 아들 잘생기지 않았어요?' 이런 걸 이해 못했다. 거짓말 안 하고 내 딸인지 아들인지 아직은 모르지만, 초음파 사진 보고 이거는 말도 안 되는데 잘생기지 않았나"라고 덧붙였다.황보라는 "코랑 옆모습 봐봐. 잘 생기지 않았나. 나는 막 팔불출이 아니라 남의 아기라도 이거는 좀 인물은 괜찮겠다. 아

  • 태어나니 견미리·김용건이 조부모, 이다인→황보라 올해 '용띠맘' 되는 ★ [TEN피플]

    태어나니 견미리·김용건이 조부모, 이다인→황보라 올해 '용띠맘' 되는 ★ [TEN피플]

    2024년 청룡의 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아 들뜬 마음속 출산을 앞두고 있는 '용띠맘' 연예인들이 있다. 무엇보다 견미리, 김용건 등 배우 가족들에게 새 생명의 탄생이 예고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 이승기의 아내인 이다인은 오는 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지난 11월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감사하게도 이다인 배우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현재 이다인 배우는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내년 2월 찾아올 축복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승기 역시 소속사 휴먼메이드를 통해 "가정에 찾아온 귀한 생명의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내년 태어날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2세 성별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일"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로써 견미리는 첫 손주를 얻게 된다. 두 딸이 모두 배우로 활동하고 있고, 사위 역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는 대표적인 연예인 가족인 만큼, 이다인과 이승기의 자녀 역시 남다른 비주얼과 끼를 자랑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가 보인다. 견미리와 그의 재혼 남편은 한남동 대저택에 거주하고 있고, 이승기와 이다인의 신혼집 역시 호화로운 집으로 익히 알려진 바. 이다인의 자녀는 태어나면서부터 '연예계 금수저'를 물게 됐다. 난소 나이 측정 검사에서 0.15의 수치가 나오며 사실상 임신 가능성이 1%였던 황보라는 최근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는 4차에 걸친 시험관 시술 끝에 새 생명을 품게 됐다. 지난 11월 황보라는 "저희 부부에게 하나님께서 아기천사

  • '예비맘' 황보라, 김국진♥강수지 2세 예상 "두 분이 설마 아기?"('조선의 사랑꾼')

    '예비맘' 황보라, 김국진♥강수지 2세 예상 "두 분이 설마 아기?"('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의 ‘예비맘 사랑꾼’ 황보라가 2024년을 앞두고 “작년 한 해 이루고 싶은 건 다 이뤘다”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국수부부’ 강수지♥김국진의 2세 계획(?)을 예상하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오는 1월 1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24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황보라가 “저는 작년에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것 같다”며 흐뭇해 한다. 황보라는 “40살 전에는 결혼하자고 생각했는데 재작년에 시집을 갔고, 41살에는 애를 가지자 했는데 가졌고, 이제 42살인데 애를 낳는다”고 ‘착착’ 진행돼 온 자신의 결혼과 출산 일정을 전했다. 최성국은 “나름 계획대로 되고 있네”라며 웃었다. 황보라는 “그 동안 제가 30대 때 진짜 일이 안 풀리고 너무 힘들었다. 지지리도 안 풀리더라”며 우는 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최성국은 “8년 전쯤 국진 형이 정초에 ‘올해는 기가 막힌 일이 일어날 거야’라고 했는데 몇 개월 있다가 수지 누나와 열애설이 나더라”라고 강수지♥김국진의 열애 발표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김국진은 “올해는 기가 막힌 일을 ‘보게’ 될 것 같아”라고 2024년을 예언(?)했다.그러자 황보라는 “뭐지? 두 분이 설마 아기 갖는 거 아니야? 여기서 출산 장면이 나오는 거 아니냐고...”라고 김지민에게 귓속말로 ‘국수부부 2세’를 예상해 스튜디오를 뒤집어놨다. 김국진은 “적어도 보라가 생각하는 건 아닐 거야...못 들었지만...”이라고 현장을 진정시켰다. 2024년, 사랑꾼들이 모여 ‘기가 막힌 일&rsq

  • '오덕맘' 황보라 "시父 김용건, 나 맘에 들어했냐고? 말해 뭐해!"

    '오덕맘' 황보라 "시父 김용건, 나 맘에 들어했냐고? 말해 뭐해!"

    배우 황보라가 시아버지 배우 김용건이 자신을 마음에 쏙 들어했다며 웃었다. 18일 밤 10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가 첫 방송되는 가운데 새롭게 MC로 나선 황보라가 자신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황보라는 하정우의 친동생인 김영훈 대표와 결혼한 과정을 전했다. 그는 "저희는 상견례를 할 때 스케줄이 많이 변동됐다"며 "하주버님(하정우) 스케줄 때문"이라고 김용건과 하정우 부자와 한 가족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고백했다. 이에 김국진은 "10년 연애를 했으니 김용건 선생님 가족들과 많이 봤을 텐데 마음에 들어했어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황보라는 "저를요? 말해 뭐해! 너무 맘에 들어했지, 이런 사람이 어딨어"라고 '셀프 폭풍 칭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난소 나이 측정 검사에서 0.15의 수치가 나오며 사실상 임신 가능성이 1%였던 황보라는 최근 임신 소식으로 모두를 기쁘게 했다. 그는 지난 8월부텉 11일까지 4차에 걸쳐 시험관 시술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황보라는 "아기 가졌다고 했을 때도 (김용건이) 너무 좋아하셨다"고 덧붙이며 웃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황보라, '가능성 1%' 임신에 "시父 김용건 너무 좋아해" ('조선의 사랑꾼')

    황보라, '가능성 1%' 임신에 "시父 김용건 너무 좋아해"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시즌2가 12월 18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NEW 사랑꾼즈’ 4MC 김국진, 강수지, 김지민, 황보라와 ‘조선의 집주인’ 최성국의 설레는 첫 녹화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녹화 전부터 김국진은 아내 강수지의 가방을 들어주면서도 수줍음에 어쩔 줄을 모르는 ‘수지바라기’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런 김국진 앞에서 강수지가 “뭐라 불러야 할지 모르겠네. 오빠라고 불러요?”라며 호칭 고민에 빠지자, 김국진은 ‘근엄’하게 “오빠라고 해야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부 리얼리티 첫 출연으로 초장부터 고민에 빠진 김국진과 강수지의 방송용 호칭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임신 소식과 함께 임신 가능 1%의 난임이었다고 밝힌 ‘예비맘’ 황보라는 “저희는 상견례를 할 때 스케줄이 많이 변동됐다. ‘하주버님(하정우)’ 스케줄 때문에”라고 배우 김용건, 하정우 부자와 한 가족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고백했다. 이에 김국진은 “10년 연애를 했으니 김용건 선생님 가족들과 많이 봤을 텐데 마음에 들어했어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황보라는 “저를요? 말해 뭐해! 너무 맘에 들어했지, 이런 사람이 어딨어”라고 ‘셀프 폭풍 칭찬’으로 화답했다. 또 “아기 가졌다고 했을 때도 너무 좋아하셨다”며 ‘해피 바이러스’를 곳곳에 뿌렸다. 개그계 선배 김준호와 열애 중인 김지민은 “저희가 한 3년 가까이 사귀면서 항간에는 ‘사회적 유부녀’라는 말이 돌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강수지는 “2년이 아니고 3년이에요?”라며 놀랐고, 김지민은 “사랑꾼이라면 주량처럼 연애기간도 내려 말하는 것”이라고 답하며 찰떡 같은 입담을 뽐냈

  • [종합] 황보라, 난소기능 저하→임신 가능성 1%…시부 김용건 "마음 졸였다"

    [종합] 황보라, 난소기능 저하→임신 가능성 1%…시부 김용건 "마음 졸였다"

    배우 황보라가 시험관 시술 과정을 전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웤톡'에는 '황보라 임신 가능성이 1%였다고? 오덕이 엄마 EP.2 난임 일기 1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황보라는 김용건에게 전화를 걸었다. 황보라는 "지금 병원에 다녀왔다"라고 했고, 김용건은 "어떻게 됐냐"라고 물어봤다. 이에 황보라는 "아기집이 확인됐다. 임신됐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김용건은 "축하한다. 너무 마음을 졸였다. 경사다"라고 이야기했다. 황보라는 또 "다음주에는 아기 심장 소리도 들을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김용건은 "아침에 아주 그냥 우리 며느리가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제는 몸 조심해야 한다. 무리하지 말고"라고 덧붙였다. 황보라는 앞서 검사한 난소 나이 측정 검사에서 0.15 수치가 나온 바 있다. 이는 난소기능 저하 환자 수준이며, 사실상 임신 가능성이 1%인 것으로 밝혀졌다. 황보라는 2023년 8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시험관 4차 진행 과정을 공유하기도. 그는 "아기가 간절했던 마음과 달리 임신 가능성이 누구보다 낮았던 극 난저환자였기에 모든 난임을 겪고 있는 예비 엄마들에게 작게라도 힘을 전해드리고 싶어 핸드폰으로 기록해뒀던 영상을 공개한다"라고 했다.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영훈은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