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시아버지 배우 김용건이 자신을 마음에 쏙 들어했다며 웃었다.
18일 밤 10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가 첫 방송되는 가운데 새롭게 MC로 나선 황보라가 자신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황보라는 하정우의 친동생인 김영훈 대표와 결혼한 과정을 전했다. 그는 "저희는 상견례를 할 때 스케줄이 많이 변동됐다"며 "하주버님(하정우) 스케줄 때문"이라고 김용건과 하정우 부자와 한 가족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고백했다.
이에 김국진은 "10년 연애를 했으니 김용건 선생님 가족들과 많이 봤을 텐데 마음에 들어했어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황보라는 "저를요? 말해 뭐해! 너무 맘에 들어했지, 이런 사람이 어딨어"라고 '셀프 폭풍 칭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난소 나이 측정 검사에서 0.15의 수치가 나오며 사실상 임신 가능성이 1%였던 황보라는 최근 임신 소식으로 모두를 기쁘게 했다. 그는 지난 8월부텉 11일까지 4차에 걸쳐 시험관 시술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황보라는 "아기 가졌다고 했을 때도 (김용건이) 너무 좋아하셨다"고 덧붙이며 웃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18일 밤 10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가 첫 방송되는 가운데 새롭게 MC로 나선 황보라가 자신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황보라는 하정우의 친동생인 김영훈 대표와 결혼한 과정을 전했다. 그는 "저희는 상견례를 할 때 스케줄이 많이 변동됐다"며 "하주버님(하정우) 스케줄 때문"이라고 김용건과 하정우 부자와 한 가족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고백했다.
이에 김국진은 "10년 연애를 했으니 김용건 선생님 가족들과 많이 봤을 텐데 마음에 들어했어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황보라는 "저를요? 말해 뭐해! 너무 맘에 들어했지, 이런 사람이 어딨어"라고 '셀프 폭풍 칭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난소 나이 측정 검사에서 0.15의 수치가 나오며 사실상 임신 가능성이 1%였던 황보라는 최근 임신 소식으로 모두를 기쁘게 했다. 그는 지난 8월부텉 11일까지 4차에 걸쳐 시험관 시술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황보라는 "아기 가졌다고 했을 때도 (김용건이) 너무 좋아하셨다"고 덧붙이며 웃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