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보라는 하정우의 친동생인 김영훈 대표와 결혼한 과정을 전했다. 그는 "저희는 상견례를 할 때 스케줄이 많이 변동됐다"며 "하주버님(하정우) 스케줄 때문"이라고 김용건과 하정우 부자와 한 가족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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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 나이 측정 검사에서 0.15의 수치가 나오며 사실상 임신 가능성이 1%였던 황보라는 최근 임신 소식으로 모두를 기쁘게 했다. 그는 지난 8월부텉 11일까지 4차에 걸쳐 시험관 시술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황보라는 "아기 가졌다고 했을 때도 (김용건이) 너무 좋아하셨다"고 덧붙이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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