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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박규리 "34세에 뇌출혈 진단, 생사 고비 겪어…당뇨 가족력 영향 받았다" ('명사수')

    [종합] 박규리 "34세에 뇌출혈 진단, 생사 고비 겪어…당뇨 가족력 영향 받았다" ('명사수')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MBN ‘명을 사수하는 사람들-명사수’에 스타 게스트로 출연, 당뇨병을 탈출하기 위해 꾸준한 식단 관리 및 운동을 이어나가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명을 사수하는 사람들-명사수’에는 박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화이트 인테리어로 꾸며진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한 박규리는 “외가, 친가 할 것 없이 모든 가족이 당뇨병이 있다”며 “저희 친정엄마도 당뇨 전 단계 진단을 받았다. 나 또한 당뇨 가족력에 영향을 받을 것 같다”는 고민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박규리는 아침 식사로 달걀과 요거트, 견과류 등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비롯해 매일 오전 스트레칭을 하며 근력 운동을 하는 등 ‘건강 전도사’다운 삶을 살고 있었다. 이에 대해 박규리는 “대학 강사를 하고 있던 34세에 머리에서 수박이 갈라지는 통증을 느꼈는데, 병원에 갔더니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며 “생사의 고비를 겪고 나니 모든 건강이 가족력에 달려있지 않을까 싶어서, 당뇨에 관한 건강 염려증이 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후 박규리는 전문의를 찾아 건강 상태를 점검해 봤는데, 꾸준하게 건강 관리를 하는 덕분에 당화혈색소와 포도당 수치 모두 정상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는 진단을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 박규리는 고3이 된 딸 채영 양에게 요즘 혈당 관리를 위해 먹고 있는 ‘파바빈’을 넣은 밥으로 항산화 식단을 챙기는가 하면, 딸과 함께 필라테스 수업을 들으며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하체 강화 운동에 몰두하는 등 다정한 모녀 사이를 자랑해 주변을 웃음 짓게 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평소 자신의 건강 관리 루틴을 있는 그

  • 박규리, '재벌 3세→사기혐의 구속' 전남친 꼬리표…참고인 조사까지 재소환 [TEN이슈]

    박규리, '재벌 3세→사기혐의 구속' 전남친 꼬리표…참고인 조사까지 재소환 [TEN이슈]

    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전 연인이 암호화폐 관련 특경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는 과정에서다.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 2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중에는 박규리와 교제한 바 있는 송자호도 포함됐다. 두 사람은 2019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나 2021년 결별했다. 피카프로젝트는 '조각 투자' 방식으로 미술품 공동 소유를 목적으로 내세운 암호화폐 '피카'(PICA) 코인의 발행사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미술품을 제대로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허위 정보로 투자자들을 속였다. 또한 시세 조종으로 부당 이득을 취하고 코인거래소의 정상적인 거래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박규리는 이 회사의 큐레이터 겸 최고홍보책임자(CCO)로 활동한 바 있어 검찰에 참고인으로 소환조사 받기도 했다. 박규리는 결별한지 2년이 넘었는데도 끊임없이 재소환되는 것에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지난 2월 "헤어진 지가 언젠데, 모두가 지겹다.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박규리는 연애 당시 송자호가 큐레이터이자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재벌 3세와 연애’ 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악마의 편집·투표 논란 無"…르세라핌·뉴진스 이을 걸그룹 찾기 '알유넥스트'

    [종합] "악마의 편집·투표 논란 無"…르세라핌·뉴진스 이을 걸그룹 찾기 '알유넥스트'

    "완성형이 아니라 성장하는 연습생들의 과정을 볼 텐데, 나이가 어리고 미숙한 점이 있더라도 찬찬히 예쁘게 봐주세요. 엄마의 마음입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이지만, 인물 다큐멘터리로 접근한다. 공정한 투표 시스템을 강조한 JTBC 새 예능 'R U Next?(알유넥스트)'는 인간적인 매력에 집중한다. 르세라핌, 뉴진스의 이을 하이브 넥스트 걸그룹으로 데뷔할 연습생은 누가 될까.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JTBC 새 예능 'R U Next?(이하 알유넥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예지 PD, 김선형 PD, 최수영, 박규리, 이현, 조권, 아이키가 참석했다. '알유넥스트'는 하이브 레이블즈의 넥스트 걸그룹 멤버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빌리프랩 소속 22명의 연습생이 참가해 아이돌이 되기 위한 필수 관문인 총 7개의 라운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는다. 이날 이예지 PD는 "기획할 때부터 중점을 둔 건 '청춘물'이었다. 어떻게 하면 인물 다큐멘터리처럼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했다. 또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인간적인 매력을 어떻게 보여줄지 고민했다. 이것이 우리만의 차별점"이라고 밝혔다. 김선형 PD는 "인물 다큐멘터리라고 한 건 접근 방식을 말씀드린 것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워낙 많은 상황에서 많은 참가자가 있다 보니 인간적인 매력에 주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저희는 22명의 연습생을 데려온 입장에서 한 명, 한 명이 소중하게 보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명, 한 명이 소중하다. 매력이나 특기, 이 친구가 잘하거나 혹은 부족한 것들은 캐릭터를 형성하는 데 쓰이는 자료이기 때문에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담아내겠다는 욕심을 가지고 있다

  • [TEN포토] 박규리 "카라 야생마처럼 자랐다"

    [TEN포토] 박규리 "카라 야생마처럼 자랐다"

    전 카라 멤버 박규리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알유넥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R U Next?’는 하이브와 CJ ENM JV 레이블 빌리프랩의 차세대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수영, 박규리, 이현, 조권, 아이키 등이 출연하며 오늘 30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알유넥스트 힘찬 파이팅!

    [TEN포토] 알유넥스트 힘찬 파이팅!

    최수영, 조권, 이예지 PD, 김선형 PD, 박규리, 이현, 아이키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알유넥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R U Next?’는 하이브와 CJ ENM JV 레이블 빌리프랩의 차세대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수영, 박규리, 이현, 조권, 아이키 등이 출연하며 오늘 30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알유넥스트 하이브 새로운 아이돌 찾기

    [TEN포토] 알유넥스트 하이브 새로운 아이돌 찾기

    최수영, 조권, 박규리, 이현, 아이키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알유넥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R U Next?’는 하이브와 CJ ENM JV 레이블 빌리프랩의 차세대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수영, 박규리, 이현, 조권, 아이키 등이 출연하며 오늘 30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알유넥스트 사랑합니다

    [TEN포토] 알유넥스트 사랑합니다

    최수영, 조권, 박규리, 이현, 아이키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알유넥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R U Next?’는 하이브와 CJ ENM JV 레이블 빌리프랩의 차세대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수영, 박규리, 이현, 조권, 아이키 등이 출연하며 오늘 30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최수영-조권-박규리-이현-아이키 '알유넥스트 코치진'

    [TEN포토] 최수영-조권-박규리-이현-아이키 '알유넥스트 코치진'

    최수영, 조권, 박규리, 이현, 아이키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알유넥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R U Next?’는 하이브와 CJ ENM JV 레이블 빌리프랩의 차세대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수영, 박규리, 이현, 조권, 아이키 등이 출연하며 오늘 30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박규리 '아이돌 코치로 변신'

    [TEN포토] 박규리 '아이돌 코치로 변신'

    가수 겸 배우 박규리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알유넥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R U Next?’는 하이브와 CJ ENM JV 레이블 빌리프랩의 차세대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수영, 박규리, 이현, 조권, 아이키 등이 출연하며 오늘 30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최수영 "의도 無 멘트·리액션 있었지만…'알유넥스트', 부정적인 모습 NO"

    최수영 "의도 無 멘트·리액션 있었지만…'알유넥스트', 부정적인 모습 NO"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알유넥스트'에 참여하는 22명의 연습생들에게는 행운이라고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JTBC 새 예능 'R U Next?(알유넥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예지 PD, 김선형 PD, 최수영, 박규리, 이현, 조권, 아이키가 참석했다. 'R U Next(알유넥스트)'는 하이브 레이블즈의 넥스트 걸그룹 멤버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빌리프랩 소속 22명의 연습생이 참가해 아이돌이 되기 위한 필수 관문인 총 7개의 라운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는다. 최수영은 단독 MC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규리, 이현, 조권, 김재환, 아이키는 코치를 맡는다. 이날 이예지 PD는 최수영을 MC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 "참가자의 마음에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주인 의식, (프로그램의) 간판 역할을 잘 해주실 것 같아서 기쁘다. 케이팝에 대한 애정 등 섭외 기준이 있었는데 많은 부분 조건에 충족하게 됐다. 만족하고 있다. 코치진도 제가 애정하는 분들이다. 조합도 신선하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못 본 조합이다. 가장 중요한 건 전문성인데, 각자 역량이 다 뛰어나다"라고 말했다. 최수영은 소녀시대 데뷔 이전에 일본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에서 데뷔하기도. 그는 "2002년도에 일본 유명한 서바이벌 시초가 되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저는 그 오디션에 참가한 참가자다. 예전에는 방송을 재밌게 하기 위해 참가자의 캐릭터를 재미 요소를 위해 만들어가는 면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캐릭터를 살려서 그 캐릭터로 인해서 방송이 재밌어지는 시스템이 생겼다. 지금 활동하는 친구들에게는 행운이 아닐까 싶다. 의도하지 않은 멘

  • [TEN포토] 박규리 '아이돌 원조여신'

    [TEN포토] 박규리 '아이돌 원조여신'

    가수 겸 배우 박규리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알유넥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R U Next?’는 하이브와 CJ ENM JV 레이블 빌리프랩의 차세대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수영, 박규리, 이현, 조권, 아이키 등이 출연하며 오늘 30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박규리 '빵 터졌어요'

    [TEN포토] 박규리 '빵 터졌어요'

    가수 겸 배우 박규리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알유넥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R U Next?’는 하이브와 CJ ENM JV 레이블 빌리프랩의 차세대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수영, 박규리, 이현, 조권, 아이키 등이 출연하며 오늘 30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박규리 '우아한 발걸음'

    [TEN포토] 박규리 '우아한 발걸음'

    가수 겸 배우 박규리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알유넥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R U Next?’는 하이브와 CJ ENM JV 레이블 빌리프랩의 차세대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수영, 박규리, 이현, 조권, 아이키 등이 출연하며 오늘 30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조권 "오디션 시조새인 나, 요즘 친구들은 발전한 시스템 몰라"('알유넥스트')

    조권 "오디션 시조새인 나, 요즘 친구들은 발전한 시스템 몰라"('알유넥스트')

    그룹 2AM 멤버 조권이 '알유넥스트'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JTBC 새 예능 'R U Next?(알유넥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예지 PD, 김선형 PD, 최수영, 박규리, 이현, 조권, 아이키가 참석했다. 'R U Next(알유넥스트)'는 하이브 레이블즈의 넥스트 걸그룹 멤버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빌리프랩 소속 22명의 연습생이 참가해 아이돌이 되기 위한 필수 관문인 총 7개의 라운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는다. 최수영은 단독 MC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규리, 이현, 조권, 김재환, 아이키는 코치를 맡는다. 이날 조권은 "바야흐로 21년 전에 박진영 프로듀서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이라는 프로그램에 13살의 나이로 오디션에 참가했다. 저는 '오디션 시조새'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저희 때는 2000년대였다. 보이그룹 2PM, 2AM은 텍스트가 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 기억에는 오디션 녹화했을 때 지금보다는 훨씬 시스템적으로는 열악하기는 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연습생을 오래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 박진영 포커스가 훨씬 많이 갔다. 저를 알아보시는 분은 '박진영'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스템적으로 발전 많이 했기 때문에 현재에 있는 친구들은 모른다. 군대 가서도 너 있는 곳은 편하겠다고 하지만, 내가 있는 곳이 가장 힘든 곳이라는 걸 군대에 가서 깨달았다. 오디션 많아지면서 잘하고 멋진 친구들이 아직도 넘쳐흐르는 걸 보면서 보석을 잘 찾아내야겠다는 코치의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R U Next(알유넥스트)'는 30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

  • '하이브 경험 無' 최수영 "SM, 아티스트 케어 집중도 굿…K팝 주도하는 기업은 달라"('알유넥스트')

    '하이브 경험 無' 최수영 "SM, 아티스트 케어 집중도 굿…K팝 주도하는 기업은 달라"('알유넥스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SM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 시스템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JTBC 새 예능 'R U Next?(알유넥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예지 PD, 김선형 PD, 최수영, 박규리, 이현, 조권, 아이키가 참석했다. 'R U Next(알유넥스트)'는 하이브 레이블즈의 넥스트 걸그룹 멤버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빌리프랩 소속 22명의 연습생이 참가해 아이돌이 되기 위한 필수 관문인 총 7개의 라운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는다. 최수영은 단독 MC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규리, 이현, 조권, 김재환, 아이키는 코치를 맡는다. 이날 최수영은 "비슷한 부분도 있다. 저 때는 참고하고 공부할 레퍼런스 들이 많지 않았다. 시장이 커졌고, 케이팝 걸그룹 안에 외국인 멤버들도 생겼다. 이런 메시지를 가지면 전달되는구나 레퍼런스들, 데이터를 많이 가지고 있다. 실수할 기회도 적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래서 이슈에 관한 공부가 많이 된다. 사실 저는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이야기할 때가 많았다. 시행착오도 많이 거쳤다. 야단도 많이 맞았다. 엇갈리는 대중 평가가 개성을 죽이기도, 살리기도 한다. '알유넥스트'의 22명 연습생을 보면서 아직은 개성이 야생마처럼 살아있다. 그게 보기 좋더라"고 말했다. 이어 "학습되고 준비를 이미 다 하고 대중 앞에 서는 게 아니라 있는 모습 그대로 표현하고, 사랑하고 격려하고 질투도 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저 때와 데이터양이 훨씬 많이 달라지긴 했으나 본연의 살아있는 모습은 감출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최수영은 SM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의 비교에 대해 "하이브를 겪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