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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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박규리가 생일 기념 일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15일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박규리가 오는 5월 26일(일) 일본 사이타마 토코로자와 사쿠라타운 A홀에서 총 2회에 걸쳐 생일맞이 단독 팬미팅 ‘해피 규리 데이 추억의 규리데이’(HAPPY GYURI DAY 추억의 규리데이)로 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박규리는 그동안 그룹 카라 활동 외에 솔로 박규리로도 꾸준히 글로벌 팬들을 찾아가 소통을 이어왔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박규리의 이번 팬미팅은 생일파티는 물론,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무대와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진행하는 게임 그리고 질의응답 등 ‘팬 취향 저격’ 프로그램 구성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VIP석 공연 관람·스페셜 포토 카드 제공·셀카 촬영·악수회 진행·친필 사인 포스터 등 총 다섯 가지의 VIP 특전을 준비, 팬들의 설렘을 한껏 끌어올렸다.

일본 단독 팬미팅 티켓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박규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년과 올 한 해 '멀티테이너' 수식어에 걸맞은 예능, 뮤지컬·연극, 홍보대사 등 한계 없는 행보로 식지 않는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박규리의 일본 단독 팬미팅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박규리는 최근 국내 대표 걸그룹 카라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여행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웨이브 오리지널 '나만 없어, 카라’와 뮤지컬 ‘가요톱텐’의 미선 역으로 국내 각 지역을 돌며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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