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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이범수 제자들, 이번엔 '신한대'에 뿔났다 "명예회복은 커녕, 기만하는 행위"

    [종합] 이범수 제자들, 이번엔 '신한대'에 뿔났다 "명예회복은 커녕, 기만하는 행위"

    신한대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학생들이 이번엔 학교에 뿔이 났다.학생들은 최근 지역지를 통해 교수 이범수에 대한 불합리한 처분을 철회해달라는 내용의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범수 교수 관련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무분별한 억측이 난무하고 이와 연계한 불합리한 처분이 발생하여, 분통하고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라며 "익명의 제보를 기반으로 학교 측은 여러 차례 익명 조사와 학생 인터뷰를 진행했고, 총학생회는 전담 TF팀을 꾸려 전수 조사를 진행했지만 제보자의 신원을 비롯해 제보 건에 대한 정확한 증언이나 실체가 확인되지 않았고, 학생회 자체적인 조사와 학교 측의 추가 조사에서도 현재까지 0건으로 파악되고 있다"라며 "어떤 불순한 의도를 가졌는지 알 수도 없는 성명불상 제보자의 일방적인 주장을 무책임하게 신뢰하여 발생한 '이범수 교수' 명예훼손 사건, 나아가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명예훼손 사건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채 억측을 생산하는 기사와 이를 근거로 음모론을 조장하는 세력들,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여론으로 인해 전공의 위신은 낮아지고 전공 교수들의 사기 또한 저하 되고 있다. 이 모든 피해는 결국 우리 학생들에게 돌아올 것이 분명하다"라고 강조하면서 "하지만 학교 측은 이런 어처구니없는 상황 속에서 ‘이범수 교수’ 및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의 명예회복에 나서기는 커녕, 실제적으로 전공을 책임지던 ‘이범수 교수’를 학부장 보직면직 통보를 했다"라고 덧붙였다.또 "학교 측의 이러한 결정은 사건이 무사히

  • '이범수♥' 이윤진, 방탄소년단 지민 향한 팬심 "이 나이에 입덕해도 되는지…"

    '이범수♥' 이윤진, 방탄소년단 지민 향한 팬심 "이 나이에 입덕해도 되는지…"

    통역사 겸 배우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방탄소년단 지민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이윤지는 지난 22일 "지난주, 지민의 인터뷰를 번역하며, 전 세계 음악시장을 장악한 BTS의 엄청난 위력을 실감하게 되었다"고 적었다.이어 "(사실 소다의 방에 붙어 있는 BTS 포스터들과 다이너마이트의 신나는 비트 외엔 얼마나 내가 이 그룹에 대해 무지했었는지…)"라고 덧붙였다.이윤진은 "2023년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패션계에 입성한 지민, 그리고 파리 패션위크를 빛낼 수많은 한국 아티스트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 나이에도 입덕해도 되는지 아미들에게 문의해보고 싶다"고 전했다.이윤진은 2010년 이범수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전문] 이윤진 "'갑질 논란' 이범수, 한없이 질책 중…기억·기록 망상 아닐 것"

    [전문] 이윤진 "'갑질 논란' 이범수, 한없이 질책 중…기억·기록 망상 아닐 것"

    배우 이범수의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아내 겸 통역사 이윤진이 입장을 밝혔다.이윤진은 16일 "신한대학교 몽골 봉사를 학생들과 함께 간 기억이 있다. 며칠간의 일정 중, 가장 의미 있었던 순간은 범수오빠와 학생들과 함께 몽골의 한 학교를 찾아 오래된 벽을 새로 칠하고, 낙후된 시설을 고치는 시간이었다. 즐겁고 의미 있었다"고 적었다.이어 "한 기수의 학과 친구들이 단체로 우리 집에 놀러 온 적도 있다. 요린이인 내가 뭘 대접하기에 학생 수가 굉장히 많아 짜장면과 탕수육을 시켜줘 내가 민망해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도 즐거운 담소를 나눴던 추억이 생생하다"고 덧붙였다.이윤진은 "주말에 아빠가 보강을 가면, 아빠가 보고 싶어 아이들이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볼 때가 있다. 쉬는 시간 스피커폰으로 학생들과 소을 다을이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소을 다을이에게 인사를 하는 학생들의 밝은 목소리가 전화기 너머로 들려왔다. 그 밝음도 모두 진심이었길"이라고 했다.또한 "몇 년 전, 제자들의 연기가 훌륭하다고 입에 침이 마르게 자랑하는 남편의 이야기가 궁금해, 조용히 공연을 보러 간 적이 있었다. 한 학부모님이 날 알아보시고는 집에서 재배한 채소라며, 철없는 아이인 줄만 알았던 자녀가 멋진 공연을 올릴 수 있게 밤낮으로 지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과 맛있게 먹으라며 내 손에 채소를 꼭 쥐여주셨다. 진심이었다"고 말했다.이윤진은 "오빤 뭘 잘 안 버리는데, 특히 학생들이 준 편지들은 혼자 서재에 앉아 한 자 한 자 읽어보며 뿌듯해한다. 표현을 잘 안 하고, 투박한 데가 있지만, 손편지들을 소중히 서랍 안에 넣어두며 굉장히

  • [종합] "차별·협박有" 이범수 갑질 추가 폭로…사태 심각, 인권센터로 넘어갔다 ('연중')

    [종합] "차별·협박有" 이범수 갑질 추가 폭로…사태 심각, 인권센터로 넘어갔다 ('연중')

    배우 이범수의 갑질 논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연중플러스'에서는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으로 재직 중인 이범수의 학생 갑질 논란에 대해 다뤘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한대학교에 재직 중이라고 밝힌 학생 A씨의 이범수 폭로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이범수는 자신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빈부격차에 따라 급을 나눠 수업을 진행했고, 차별로 인해 학생 중 절반이 휴학과 자퇴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익명으로 ‘연중플러스’ 제작진과 인터뷰에 응한 학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문제에 대해 그는 "확실히 어떤 학생은 출석 제대로하고 온전히 제출했는데 F가 나왔다, 어떤 학생은 그 반대였는데 A를 받거나 높은 성적이었다"며 차별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학생은 "불이익 얻을 수 있다는 협박도 들었다"며 "공연도 그냥하는 게 아니라 돈을 내고 하는 거라 어려움 겪을 수 있는 학생들 많았는데 학생들 앞에서 금전적 부족함이나 왜 공연을 하지 않으려는지 물어봤다"고 폭로했다.해당 대학의 학생회 측에선 해당 사안이 인권센터로 넘어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득이 아닌 성적으로 반을 분배했다며 학생 절반이 자퇴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문제가 있으면 당연히 밝힐 것이라 고 했다. '연중플러스' 제작진은 직접 이범수 측 법률대리인도 만났다. 법률대리인은 소득 분위로 반을 나눠 차별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또 성실하게 수업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작품 활동 때문에 수업 시간을 일정하게 소화할 수 없다는 것을 학교 측에 소

  • [종합] 이범수, 배우 인생 최대 위기…"교수의 무례한 행동=무관용의 원칙 적용"

    [종합] 이범수, 배우 인생 최대 위기…"교수의 무례한 행동=무관용의 원칙 적용"

    배우 이범수가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다. 앞서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범수는 학생 차별,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강성종 총장은 8일 학생 및 교직원에게 "2022학년도 2학기가 마무리되는 이 시점에서 대학 내 갑질 및 수업 운영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강 총장은 "신문고 제도를 활성화해 어떤 경우에도 피해자가 홀로 고민하지 않게 하겠다"며 "민원이 제기된 사건에 대해서는 한 점 의혹도 없는 철두철미한 조사를 진행하며, 사실로 밝혀질 경우 가해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징계를 반드시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갑질은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사람이 자신의 신분과 위치를 이용해 의식 혹은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무례하는 행동 모두를 말한다"라며 "특히 교수는 학생의 평생에 영향을 끼치는 교육자이면서 학생의 성적을 평가하는 갑의 위치에 있다. 따라서 갑질의 범위 및 수위와 상관없이 도덕적인 책임까지 져야 한다는 것이 우리 대학의 기본 원칙"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특히 학생의 성공을 위해 학문적, 심리적, 교육적 지원이 기본이 돼야 하는 수업에서 갑질 문제가 발생하고 그 내용이 사실일 경우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한다"라며 "교수의 수업에 대한 불성실한 준비, 사전 허가 되지 않은 수업 변경 및 휴강, 교수의 일방적인 강의시간 결정 등에 대한 문제도 교원의 갑질로 간주한다"고 했다.끝으로 강 총장은 "갑질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다소 불편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더라도 학생의 성공을 만드는 대학의 기반을 다지

  • [전문] 신한대 총장도 뿔났다…"이범수 교수=갑의 위치, 갑질 전수조사 실시"

    [전문] 신한대 총장도 뿔났다…"이범수 교수=갑의 위치, 갑질 전수조사 실시"

    배우 이범수가 학생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가운데 신한대학교 총장이 입장문을 냈다.8일 오후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학생 및 교직원에게 문자를 보내 "2022학년도 2학기가 마무리되는 이 시점에서 대학 내 갑질 및 수업 운영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대기업 오너 가족의 갑질 논란을 지켜보면서 학교 운영에 있어 세 가지 중요한 원칙을 정하고 지켜왔다"라며 "신문고 제도를 활성화해 어떤 경우에도 피해자가 홀로 고민하지 않게 하겠다는 것이다. 신한 신문고를 통해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접수됐고, 접수된 사건들은 해당 부서로 이관돼 해결되는 등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라고 했다.그러면서 "민원이 제기된 사건에 대해서는 한 점 의혹도 없는 철두철미한 조사를 진행하며, 사실로 밝혀질 경우 가해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징계를 반드시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갑질은 우리가 단순히 생각하듯 사회를 떠들썩하게 하는 문제에만 해당되지 않는다. 갑질은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사람이 자신의 신분과 위치를 이용해 의식 혹은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무례하는 행동 모두를 말한다"라며 "특히 교수는 학생의 평생에 영향을 끼치는 교육자이면서 학생의 성적을 평가하는 갑의 위치에 있다"라고 교수직의 무게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그러면서 "학생의 성공을 위해 학문적, 심리적, 교육적 지원이 기본이 돼야 하는 수업에서 갑질 문제가 발생하고 그 내용이 사실일 경우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한다는 것"이라며 "교수의 수업에 대한 불성실한 준비, 사전 허가 되지 않은 수업 변경 및

  • [전문] 이범수 "갑질 없었다, 학교의 진상 조사에 성실히 응하는 중"

    [전문] 이범수 "갑질 없었다, 학교의 진상 조사에 성실히 응하는 중"

    배우 이범수가 교수 생활을 하며 학생에게 갑질하거나 폭언을 했다는 등 갑질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범수의 소속사는 7일 "촬영 일정으로 평일에 수업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 갑작스러운 촬영 일정 변경으로 인해 교무처에 사전에 일정을 통보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지만 학생들을 차별했다거나, 폭언을 가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범수는 2014년부터 8년간 학생들을 가르쳤다. 수업 일정과 관련해 학교 측과 논의를 거친 결과, 평일이 아닌 주말 등에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학교 측의 답변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의 개별 학습 일정에 맞추지 못한 점은 사과드린다. 부분과 관련해 학생들과의 소통이 미진했다면, 그 점은 반성하며 개선하겠다"고 했다.이범수는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학교 측의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있다고.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서 이미 조사를 통해 소명했으며, 이후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소속사는 "이범수에 관한 허위 사실 유포, 확산에는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이하 빅펀치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입니다.이범수 배우의 교수 활동과 관련해, 뜻하지 않은 논란으로 불편함을 느끼게 해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 오해를 만든 것에 관해서도 사과드립니다. 또한, 좋지 않은 이야기로 입장을 밝히게 돼 송구합니다. 오해를 명확히 바로잡고자, 사실 관계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씀드립니다.이범수 배우는 2014년부터 교단에 서왔고, 8년여간 학생들

  • [단독] 배우 이범수, 교수 갑질 의혹…"1학년 절반이 자퇴·휴학"

    [단독] 배우 이범수, 교수 갑질 의혹…"1학년 절반이 자퇴·휴학"

    배우 이범수가 자신이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을 겸직하고 있는 이범수가 학부생들을 향해 상습적으로 갑질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신한대 공연예술학부에 재학 중인 A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교수 이범수에 대해 제보했다. 그는 "이범수 교수님의 눈에 들어야 되고 시키면 시키는 대로 노예가 되어야 한다. 1학기 때는 A, B반을 나누는데 돈이 많고 좋아하는 애들은 A반, 가난하고 싫어하는 애들은 B반. 그리고 공식적으로 쓰레기 취급을 한다. 마음에 드는 애들, 돈이 많은 애들은 졸업 때까지 주·조연. 가난한 애들은 대사 한마디만, 졸업 때까지 그림자로 연기를 배울 수 없다"라고 적었다.이어 "이런 상황을 보고 불안을 가진 1학년은 절반은 휴학과 자퇴를 했다. 그리고 이번 주도 2학년 한명이 자퇴했다. 밝았던 선후배들이 자퇴하거나 정신병원에 다니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또 다른 신한대 졸업생 B씨는 "조교가 이범수 교수님의 심한 욕설로 인해 수치심이 들어 학교를 나갔다. 또 다른 조교 역시 작은 실수에도 괴롭힘을 당해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싶다고 나갔다"라며 "내가 학교 다닐 때 조교만 5번 바뀌었는데 모두 갑질 피해자"라고 주장했다.이들은 공통으로 모두 장래 희망이 배우인 탓에 교수 이범수의 갑질에 불만을 표시할 수 없었다는 의견이다. 이범수는 학부장을 넘어 벌써 데뷔 30년 차가 훌쩍 지난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기 때문.항의할 방법도 없었다는 주장도 존재했다. 제보자는 "신한대 총학생회와 감사실에 제보한 적이 있다. 그런

  • [공식] '범죄도시4', 업그레이드된 마동석→빌런 김무열 출연 확정…촬영 시작

    [공식] '범죄도시4', 업그레이드된 마동석→빌런 김무열 출연 확정…촬영 시작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이 캐스팅이 확정됐다.18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4'가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박지환,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 이주빈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이날 촬영을 시작한다.'범죄도시4'는 국내 최대의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잡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와 전담팀을 결성한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역)의 업그레이드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괴물 형사 마석도 역으로 마동석이 다시 돌아온다. 3편에 이어 광수대에서 활약하는 마석도는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와 공조하며 업그레이드된 수사력을 선보인다. 이에 맞설 4세대 빌런은 김무열이 맡는다. 김무열은 용병 출신의 온라인 도박 조직 행동대장 백창기 역을 맡아 또 다른 색깔의 최강 빌런을 연기한다.IT 천재이자 코인 업계의 젊은 CEO 장동철 역에는 이동휘가 캐스팅됐다. 이동휘는 장동철 역을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 '범죄도시' 시리즈의 공식 신스틸러, 장이수 역의 박지환도 돌아온다. 장이수는 다시 한번 마석도와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선사하며 극의 재미를 더한다.또한 '범죄도시3'에 이어 광수대 팀장 장태수 역의 이범수, 마석도의 든든한 오른팔 김만재 역의 김민재, 광수대 베테랑 형사 양종수 역의 이지훈까지 합류해 팀워크를 펼쳐낸다.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에 출연한 이주빈이 사이버수사팀 한지수 역으로 등장해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는다.'범죄도시4'는 영화 '극한직업', '부산행', '신세계' 등 내로라하는 흥

  • [종합] 이범수 "'범죄도시3' 촬영장 유별나게 좋아…마동석, '독특한' 추석 선물 보내와('라스')

    [종합] 이범수 "'범죄도시3' 촬영장 유별나게 좋아…마동석, '독특한' 추석 선물 보내와('라스')

    배우 이범수와 마동석과 함께 촬영 중인 영화 '범죄도시3'의 현장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범수, 이준혁, 정혁, 김원훈이 출연한 '스트릿 코미디 파이터'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범수는 다양한 작품에서 구수한 지역 사투리와 착 달라붙는 말맛을 살린 코미디 연기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범수는 최근 개봉한 자신의 출연 영화 '컴백홈'에 대해 이야기했다. 10년만에 코미디 연기를 했다는 이범수는 "코미디 연기의 필살기를 썼다"며 "충청도 사투리를 쓰면서 재밌게 촬영했다. 유해진, 차승원, 정준호 씨도 사투리 연기를 잘하지 않냐. 함께 합을 맞춰보고 싶다"고 말했다. 충청도 사투리 연기의 대가답게 그는 이날 방송에서 충청도식 밀당(?) 토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이범수는 작품의 재미를 살리는 악역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우성, 이정재 주연의 1999년 개봉작 '태양은 없다'에서는 단발머리를 한 악역을 했다. 이범수는 "감독님은 스포츠머리를 제안했다. 그때 신인이었는데, 반대했다. 그리고 단발머리를 제안했다"고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어 "제가 단발머리 건달을 실제로 봤는데, 그 묘한 기분이 숨이 막혔었다. 감독님이 단발머리 스타일을 마지막까지 미심쩍어했는데, 개봉 날 '네가 맞았다'며 인정했다. 좋았다"고 전했다.카메오로 출연해 웃음 신스틸러로 강한 존재감을 남겼던 영화 '미녀는 괴로워' 속 레전드 장면의 탄생 비화를 이야기했다. 그는 "카메오였는데 예고편에도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범수는 현재 마

  • [TEN인터뷰] 이범수 "'자전차왕 엄복동' 실패, 부족·미흡해서…난 후배 존중하는 선배"

    [TEN인터뷰] 이범수 "'자전차왕 엄복동' 실패, 부족·미흡해서…난 후배 존중하는 선배"

    "'자전차왕 엄복동'을 제작하면서 느낀 것도 배운 것도 많아요. 저도 당시 급작스럽게 제작하게 됐어요. 제가 많이 부족했고 열정과 책임감은 가득했는데 기술적으로 매우 미흡했다고 돌이켜보게 되네요. 그리고 저는 후배를 존중하는 선배예요. 물론 노력해도 부족한 면도 있겠죠. 계속 후배를 존중하는 선배가 되고 싶네요."배우 이범수가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제작 실패와 어떤 선배의 모습을 가졌는지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다.이범수 2019년 개봉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 출연 및 제작을 맡았다. 하지만 '자전차왕 엄복동'은 혹평이 쏟아졌고 누적 관객 수 17만 명에 그쳤다. 이에 네티즌은 영화의 제목에 빗대어 'UBD'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다. '1UBD=17만'이라는 의미로 조롱이 담긴 표현인 것.이범수는 제작을 또다시 할 생각이 있느냐는 물음에 "어려운 질문"이라고 답했다. 그는 "'자전차왕 엄복동'을 제작하면서 느낀 것도 배운 것도 많다. 저도 당시 급작스럽게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범수는 '자전차왕 엄복동' 제작을 '커피'에 비유했다. 그는 "커피 한 잔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은 충분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커피를 마시게 돼 갑작스러웠다. 커피를 마실 한두 시간은 충분했지만 제가 많이 부족했다. 열정과 책임감은 가득했는데 기술적으로 매우 미흡했다고 돌이켜보게 된다"고 털어놨다.또한 "'내가 왜 커피를 만들겠다'고 한 번도 생각한 적 없다. 제가 원해서 만들었다면 첫 단추가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도 있다. 어쨌거나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제 분야가 드라마 영화이기 때문에 이 분야에

  • 이범수 "촬영 중인 '범죄도시3', 하나의 브랜드…재밌기에 매력 有"[인터뷰③]

    이범수 "촬영 중인 '범죄도시3', 하나의 브랜드…재밌기에 매력 有"[인터뷰③]

    배우 이범수가 차기작인 영화 '범죄도시3'에 대해 귀띔했다.이범수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컴백홈'(감독 이연우)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짠내 폭발 개그맨 기세(송새벽 역)가 거대 조직의 보스를 상속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이범수는 강돈을 연기했다. 강돈은 팔룡회 보스 자리를 노리는 2인자다.이범수는 '컴백홈' 개봉에 이어 차기작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와 영화 '범죄도시3'에 출연한다.이날 이범수는 "'빌런즈'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 촬영이 끝났다. 쟁쟁한 배우들과 경쟁하면서 신나게 의기투합했다. '빌런즈' 대본을 재밌게 봤고 욕심을 냈다. 배우들 분량이 고루고루 포진돼 있다. 물고 물리고, 쫓고 쫓기고, 속고 속이는 그런 내용"이라고 말했다.이어 "영상미도 좋다. 투자사에서 마음에 들어 하면 기분이 좋다. 원래 안 그러는데 제작사에서 간식 차를 자주 보내주더라. 현장에도 자주 오셔서 좋다고 끝까지 잘 부탁한다고 하시더라. 그런 걸 토대로 저희도 궁금해지는 거다.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이범수는 "현재 '범죄도시3'를 촬영하고 있는데 좋다. 워낙 '범죄도시' 시리즈,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있지 않나. '범죄도시'는 하나의 브랜드다. 이야기가 재밌기 때문에 많은 분이 기대해주실 거라는 생각한다"며 현재 그을린 피부는 '범죄도시3' 때문이라고 전했다.한편 '컴백홈'은 오는 10월 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기계 욕심 많은 나, ♥이윤진에 물어봤더니…" 이범수, 채팅 메신저 안 쓰는 이유[인터뷰②]

    "기계 욕심 많은 나, ♥이윤진에 물어봤더니…" 이범수, 채팅 메신저 안 쓰는 이유[인터뷰②]

    배우 이범수가 메신저 카카오X을 쓰지 않는 이유에 관해 언급했다.이범수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컴백홈'(감독 이연우)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짠내 폭발 개그맨 기세(송새벽 역)가 거대 조직의 보스를 상속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이범수는 강돈을 연기했다. 강돈은 팔룡회 보스 자리를 노리는 2인자다.앞서 이범수 아내 이윤진은 자신의 SNS에 "카X이 없는 범수 오빠. 단체 MMS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적었다.이날 이범수는 카X을 하지 않는 이유에 관해 이야기를 풀어줬다. 그는 "불편해 죽겠다. 주변에서 '너 카X 안 하지? 차라리 하지 마'라고 하더라. 한 번 하면 더 골치 아픈 것 같더라. 저는 몰라서 아예 안 했다. 주변에서 복수로 '넌 연예인이니까 차라리 안 하는 게 조용하고 편할 것 같다'고 이야기하더라"고 말했다.이어 "재미 삼아 이런 이야기를 하자면 오늘이 술자리다. 그러면 대리운전을 부르거나 택시를 타지 않나. 차를 타고 10분인데 걸어가긴 애매한 거리 있지 않나. 밤 10시~11시에 약속이 끝나고 집으로 가려고 할 때 택시가 안 잡혀서 미치겠더라. 걸어가다가 택시를 발견하면 손님을 내려주고 바로 예약으로 바뀌어서 가더라. 이럴 때 '세상이 왜 그래?', '말이 돼?'라면서 화가 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이범수는 "택시를 잡아야 하는데 씩씩대면서 걸어가게 되더라. 집에 가서 이야기하니까 집사람이 '오빠 택시도 카XX 택시로 하는 거'라고 말해주더라. 최근에 이 사실을 알았다. 정말 몰

  • 이범수 "'자전차왕 엄복동' 제작, 열정·책임감 가득했지만…기술적으로 미흡"[인터뷰①]

    이범수 "'자전차왕 엄복동' 제작, 열정·책임감 가득했지만…기술적으로 미흡"[인터뷰①]

    배우 이범수가 첫 제작에 나선 '자전차왕 엄복동'에 대해 언급했다.이범수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컴백홈'(감독 이연우)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짠내 폭발 개그맨 기세(송새벽 역)가 거대 조직의 보스를 상속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이범수는 강돈을 연기했다. 강돈은 팔룡회 보스 자리를 노리는 2인자다.이범수는 2019년 개봉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이후 3년 만에 '컴백홈'으로 스크린에 돌아왔다.이날 이범수는 복귀 소감에 대해 "재밌다. 늘 떠났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연기는 놀이라고 생각한다. 연기 자체가 '플레이'이지 않나. 제가 자주 쓰는 표현이긴 하지만 진심은 그 이상이다. 연기는 직업이기도 하면서 저의 취미이자 오락이기도 하고 놀이다. 즐거운 놀이기 때문에 항상 재밌다. 그러다 보니 새로운 놀이를 하고 싶어서 항상 다음 작품, 새로운 캐릭터를 기대하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이범수는 '자천자왕 엄복동'을 통해 첫 제작에 나서기도. 하지만 혹평이 쏟아졌고 누적 관객 수 17만 명에 그쳤다. 이에 네티즌은 영화의 제목에 빗대어 'UBD'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다. '1UBD=17만'이라는 의미로 조롱이 담긴 표현인 셈.이날 이범수는 제작을 또다시 할 생각이 있느냐는 물음에 "어려운 질문"이라고 답했다. 그는 "'자전차왕 엄복동'을 제작하면서 느낀 것도 배운 것도 많다. 저도 당시 급작스럽게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범수는 '자전차왕 엄복동' 제작을 '커피'에 비유했

  • 배우 이범수, 카톡 없어서 MMS로 연락…♥이윤진은 그저 귀엽나봐[TEN★]

    배우 이범수, 카톡 없어서 MMS로 연락…♥이윤진은 그저 귀엽나봐[TEN★]

    배우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가족 메시지를 공개했다.최근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톡이 없는 범수오빠. 단체MMS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ㅎㅎ 밤샘촬영 잘 하구 와요. 다을이가 상태가 안 좋아 ??????????????????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범수 가족은 MMS 기능을 통해 연락을 주고 받는 모습. 이범수는 촬영장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어보냈고 자녀들은 아빠의 안부를 묻기도. 한편 이범수, 이윤진 부부는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이소을(11), 아들 이다을(8)을 두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