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라운드 ‘깐부 미션’ 준비를 위해 박준형 팀과 함께 코너 회의를 하던 오나미는 누군가의 연락을 받고 슬쩍 밖으로 나가 그를 회의실로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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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개승자’를 즐겨보는 애청자임을 밝힌 박민은 팀원들의 짓궂은 ‘오나미’ 즉석 삼행시 제안에도 센스 넘치는 삼행시를 내놓으며 ‘개그우먼 남자친구’ 자격을 입증한다.
특히 3라운드 후반전 박준형&오나미 팀이 준비한 코너 ‘나미의 오빠들’은 오나미-박민 커플의 회의실 방문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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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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