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이 소속 가수 겸 배우 이준호의 백상 수상을 축하했다.박진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실, 성실, 겸손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이준호. 세상은 불공평하죠. 하지만 길게 두고 볼수록 공평해집니다. 준호야 진심으로 멋지고 자랑스럽다 축하해!"라는 글과 함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준호가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수상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편 이준호는 지난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산 역으로 열연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사진=박진영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박진영 프로듀서에 대해 언급했다.스트레이 키즈는 18일 오전 새 미니앨범 'ODDINARY'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ODDINARY'는 '이상한', '평범한'을 뜻하는 두 영어단어 'Odd'와 'Ordinary'를 결합했고 '평범한 우리도 모두 이상한 면을 지니고 있다. 즉 이상한 것이 곧 평범한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컴백에 앞서 'ODDINARY'가 선주문 수량 130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해 정규 2집 'NOEASY'(노이지)로 'JYP 최초 밀리언 셀링 아티스트'가 되는 영광을 안은 여덟 멤버는 새로운 밀리언 셀링 작품 탄생에 청신호를 켰다.타이틀곡 'MANIAC'은 정규 1집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를 탄생시킨 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과 작가 베르사최(VERSACHOI)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곡. 그룹 고유의 특징에 여유와 세련된 매력을 추가했고,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화법으로 '정상'의 틀을 깨는 '비정상'들의 당당한 메시지를 노래한다.이날 멤버 창빈은 "생각을 해보면 박진영 PD님이 결과나 수치에 대해 크게 언급하지 않는다. 그것보다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게 있는 것 같다. 무언가를 해내는 과정이나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고 발전하는 과정에서 '진짜 멋있는 친구들', '잘하고 있다'고 칭찬을 아낌없이 해주고 계신다. 그런 말들이 별거 아닌 거 같은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방찬도 "박진영 PD님이 '너희만의 색으로 나아가도 된다'고 믿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음악을 믿어주시고 스트레이 키즈를 자랑스러워하는 게 느껴져서 뿌듯하다"고 힘을 보탰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박진영과 만났다.선예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먹어본 것들 중 대부분은 피디님 덕분 #상어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예가 박진영과 함께 먹은 음식들이 담겼다.선예는 오랜만에 박진영과 만나 셀카를 찍었다. 두 사람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아 시선을 끈다.한편 선예는 tvN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데이식스(DAY6) 원필이 오로지 자신의 목소리만으로 첫 솔로 정규 앨범을 완성했다. 박진영 프로듀서로부터 JYP에서 나온 '최고'라는 극찬을 받은 그가 전달할 위로에 관심이 쏠린다.원필은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정규 앨범 '필모그래피(Pilmography)'를 발매한다. 발매에 앞서 원필은 온라인을 통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기자간담회는 방역 수칙에 따라 사전 녹화됐다. 앞서 이날 원필과 스케줄을 동행하는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필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고자 검사 여부와 상관없이 일주일 간 자발적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원필의 첫 솔로 정규 앨범 'Pilmography'는 원필(WONPIL)과 필모그래피(filmography)를 합쳐 만들었다. 그는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원필은 총 10곡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솔로 데뷔 앨범으로 그간의 음악 히스토리를 총망라하고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한층 확장한다.원필은 "데뷔 6년 5개월 만에 더 좋은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정규 앨범으로 찾아뵙게 됐다. 이 한 장의 앨범에 노력이 많이 들어있다. 많이 들어주고 응원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필모그래피'라는 단어에 저의 이름 원필의 '원'과 스펠링 'P'를 더해서 타이틀을 정했다. 그런만큼 이 앨범이 저의 음악 인생에 있어서 필모가 될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타이틀곡 '안녕, 잘 가'는 왈츠와 블루스가 결합된 발라드곡. 나와의 사랑으로 인해서 상대가 겪고 있는 아픔을 끊어내기 위해 원치 않은 이별을 고하는 슬픈 순간을 그렸다. 원필은 타이
'라디오스타' 이준호가 박진영에게 처음으로 칭찬을 받았다고 전했다.2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지난주에 이어 '옷소매 붉은 끝동' 배우 이준호, 이세영, 강훈, 장혜진, 오대환, 이민지 등이 출연했다.김구라는 "박진영이 드라마 보고 어떤 이야기를 해줬나?"라고 물었고, 이준호는 "너무 재미있게 보셨다고 하더라. '어떻게 하는 거야? 어떻게 준비했어? 나도 연기를 해봐서 알잖아'라고 하더라. 정말 배우로서 궁금해서 물어봤던 것 같다. 어떻게 준비했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촬영했는지"라고 말했다.이어 이준호는 "10여 년 동안 지내면서 칭찬하는 전화를 처음 들어봤다"라고 전했다.강훈은 "나도 JYP에 있었다. 배우로 소속돼있었다. 그런데 회사 속사정까지 얘기해야 하냐"라며 예능 초보의 매력을 보였다.이어 강훈은 "배우에 대한 꿈이 없었을 때, 친구가 JYP 오디션을 보자고 해서 따라갔었다. 주말마다 공개 오디션이 있었는데 한 명씩 노래를 부르길래 나도 불렀다. 이승기 '삭제'를 불렀는데 떨어졌다. 이후 배우로 JYP에 들어가게 됐는데 복수심이 사라지더라"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박진영과 선미 앞에서 눈물을 쏟았다.지난 20일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는 선예를 위해 박진영과 선미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선예는 선미, 박진영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원더걸스로 함께했던 선미와 선예.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오른 것은 2009년 마지막 연습 이후 13년 만이라고 했다. 선예와 선미는 '가시나' 퍼포먼스를 펼쳤다. 선미는 "옛 기억이 새록새록 올라와서 마음이 뿌듯했다. 막상 무대가 끝나니까 갑자기 울컥해서 누르느라 혼났다"고 말했다. 이어 "선예 언니는 무대에서 카리스마가 넘치는 사람이었다. 여전히 눈빛이 살아있더라. 여전히 무대를 찢고 계시더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특히 선예는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원더걸스 활동이 미뤄 진 것에 대한 미안해했다. 선미는 "언니가 있어서 원더걸스라는 데뷔조가 생긴 것"이라며 "연습생 때 언니가 밥을 참 많이 해줬는데 엄마 같았다"고 말해 선예를 울게 했다. 선예는 선미에게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는데 재정비하고 솔로로 나와서 너무 잘 성장해서 그래서 너무 고맙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JYP 박진영과 선예의 듀엣 무대도 공개됐다. 박진영은 선예를 위해 피아노를 연주했고 선예는 박진영의 반주에 맞춰 '대낮에 한 이별'을 열창했다. 선예는 무대를 마친 뒤 눈물을 보였다. 선예는 "항상 제 인생에 중요한 순간에 있어서 계속 계셨던 분이다. 네가 필요하면 가겠다 해주셔서 오늘 무대를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가면서 울컥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원더걸스 활동
'대한외국인' 조권이 박진영의 창법을 전했다.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2AM 조권, 임슬옹, 이창민, 정진운이 출연했다. 조권은 "혼자 활동했을 때는 외로움이 있다. 4명이서 활동하다 보니까 노래도, 멘트도 나눠서 할 수 있어서 좋고 편하다"라고 말했다.MC 김용만은 "완전체로 모이면서 새로운 노래가 나왔다"라고 말했고, 정진운은 "타이틀곡이 두 곡이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임슬옹은 "낳아주신 박진영, 길러주신 방시혁의 곡을 하나씩 받았다"라고 밝혔다.조권은 박진영 특유의 '공기 반 소리 반' 창법과 관련해 "원래 공기 반 소리 반인데 요즘에는 시대가 바뀌어서 뒷머리 잡아 올리기다"라고 말했고, 정진운은 진짜 뒷머리를 잡아 당기며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라우드' 박진영이 싸이의 선곡에 깜짝 놀랐다.11일 밤 방송된 SBS '라우드'에는 JYP엔터테인먼트와 피네이션을 대표할 보이 그룹 찾기 여정의 마지막 무대가 그려졌다.박진영은 "재상이(싸이)가 뭘 골랐을까. 피네이션에서 섹시 도발은 아직 안 했다. '어머님이 누구니'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박진영은 싸이의 선곡에 놀라워하며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거지? 심히 걱정된다"라고 말했다.싸이는 "'날 떠나지마'로 대히트했던 앨범의 발라드곡, '너의 뒤에서'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천준혁은 "기존 라운드에서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 라운드에는 보컬적인 매력, 감성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그룹 스트레이 키즈를 응원했다. 박진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2집 '노이지(NOEASY)' 커버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회사에서 스탭들과 열심히 스키즈 다음 앨범의 콘셉트를 고민하다가도 이 친구들이 작사 작곡해 온 곡을 들으면 "그냥 이걸로 가자!""라고 했다. 이어 "이 아이들의 창작 능력은 찐입니다. 곡의 주제, 제목, 작사, 작곡, 편곡 모두 이 친구들의 창의력에서 나오는 게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들의 미래는 불안하지가 않습니다. Do your thing guys!"라며 스트레이 키즈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3일 발매된 스트레이 키즈의 '노이지'는 선주문 수량 93만 장을 돌파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최고 성적을 갈아치우며 밀리언셀러를 향해 밝은 청신호를 켰다.타이틀곡 '소리꾼'은 내 프로듀싱 그룹 3RACHA(쓰리라차)를 필두로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추임새 "퉤퉤퉤"에 맞춘 손동작과 구름을 타고 떠다니는 듯한 안무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박진영이 '라우드'를 통해 선발된 '팀 JYP' 멤버들을 응원했다.21일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우드. 강현우, 조두현, 윤민, 박용건, 윤동연, 이계훈, 아마루, 케이주, 이동현. 열심히 준비했으니 이제 여러분들의 응원이 필요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진영이 소개한 SBS '라우드' 속 팀 JYP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팀 JYP는 사전 팬 투표 1, 2위인 이계훈과 케이주가 속해있다.한편, 이날 방송되는 '라우드'에는 첫 번째 생방송 라운드가 그려질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라우드' 박용건이 3군에서 JYP행을 확정했다.7일 밤 방송된 SBS '라우드'에는 JYP 박진영과 피네이션 싸이의 캐스팅 라운드가 그려졌다.캐스팅 라운드에는 최종 결정을 앞두고 19위 조두현의 무대가 공개됐다. 조두현은 탈락 위기에서 살아나며 '불사조두현'이라는 별명이 붙은 참가자였다.이승기는 "현대 무용을 어릴 때부터 한 게 아니다. 시작한 지 4~5년 만에 한예종에 합격한 거다. 내가 봤을 때는 천재다. K-POP도 한다면, 빨리 실력이 오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조두현은 "제일 아이돌스러운 무대를 준비했다"라며 백현의 'Candy' 무대를 선보였다.박진영은 "변화들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훈훈하고 감동적이었다. 가창력도 뛰어났다"라고 호평했다.결국 조두현은 JYP의 선택을 받게 됐다. 박진영은 "짧은 시간 안에 변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라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SBS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 강렬한 임팩트 있는 무대로 4라운드 팀 전체 1위 자리를 꿰찬 우경준, 아마루, 이동현, 조두현이 '최고의 1분' 주인공이 됐다.이날 방송은 4라운드 'PYS's Pick'으로 꾸며졌다. 이번 라운드는 싸이가 아이돌을 데뷔시킨다는 상황을 가정해 데뷔 멤버를 정하는 라운드로, 팀을 직접 구성하여 프로듀싱한 무대들을 선보였다. 또한 싸이는 팀별 개인 순위를, 박진영은 팀 점수를 매기고, 박진영이 부여한 팀 점수에 따라 1위 팀은 전원 생존, 2위 팀에서는 1명, 3위 팀에서는 2명의 탈락 후보가 발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주 아이돌 오디션이라고 믿기지 않는 자작곡을 선보인 '음악창작 조' 대결에 이어 이날 방송에는 'K-POP 조'의 대결이 펼쳐졌다. 'K-POP 조' 대결에 앞서 싸이는 "피네이션의 출사표"라면서 "지난 3년 동안 갈고닦은, 바싹 갈은 날 선 칼이 있다. 아이들에게 그걸 열심히 적용시켜봤다"고 해 기대감을 더했다.첫 무대에 오른 '사딸라' 팀 김정민, 장현수, 이예담, 케이주는 의외의 선곡으로 눈길을 끌었다. 걸그룹 ITZY의 경쾌하면서도 밝은 분위기의 '달라달라'를 선곡한 것. 네 사람은 '달라달라'에 자작랩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더해 180도 다른 분위기의 무대를 완성해냈다. 평가 결과 이예담이 개인 순위 1위를 차지했고, 케이주, 장현수, 김정민이 순서대로 그 뒤를 이었다. "에너지는 너무 좋았으나 춤의 디테일이 아쉬웠다"라고 평가했던 박진영은 팀 점수로 88점을 줬다.'피다른네이션' 아마루, 이동현, 조두현, 우경준은 비스트의 'Shock'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우경
‘라우드’ 박진영이 천준혁에게 이성교제 금지를 부탁했다.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에서는 배테랑 팀(다니엘 제갈, 천준혁, 김동현, 윤민)이 자작곡 '배우'를 무대에 올렸다.이날 박진영은 다니엘 제갈에게 "랩을 할때 바로 귀에서 이야기 하는 것처럼 정확하게 들린다"라며 "춤은 잘 못추는데 생각보다는 잘 췄다"라고 호평했다. 이어, 김동현에게는 "본인이 쓴 가사 맞아요? 이걸 중학교 1학년이 쓸 수 있나"라고 감탄했다. 이에 싸이도 "진짜 가사에 뼈가 있다. 54살이 넘어도 이런 가사 못 쓰는 사람들이 허다하다"라며 그의 재능에 감탄했다.이어 박진영은 천준혁에게 "준혁 군이 쓴 가사는 놀라움은 없었는데 춤하고 노래를 보면 놀라운 가사를 안 써도 에이스다. 시청자들 마음에 천준혁이라는 이름을 새겼다. 표정, 손동작, 목소리로 그 감정을 표현해냈다. 그때 시청자와 관객들은 압도를 당한다. 여자친구만 안 사귀면 될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이에 싸이 역시 "형이 '여자친구 사귀면 안 되요'라고 말하는게 이해가 안 갔는데 이제는 고맙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해줘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싸이는 천준혁에 대해 "어느 팀에 가도 팀원들과 함께 잘 어우러진다. 훌륭한 팀원이자 팀은 하나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라고 칭찬했다.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26일 방송되는 SBS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에서는 화제의 참가자들의 2라운드 팀 대결 무대가 펼쳐진다.특히, 1라운드에서 박진영과 싸이를 경악하게 만든 크럼프계의 리틀 프린스 고키가 팀 미션을 통해 두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고키는 '라우드' 첫 회에서 작은 체구지만, 파워풀한 동작과 신들린 퍼포먼스로 주목받았고, 방송 직후 공개된 영상 클립은 주요 포털 및 동영상 사이트 합해 150만뷰에 가까운 기록적인 수치를 나타내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주요 커뮤니티 댓글 역시 '1일 10고키 중', '중독성 있는 댄스는 처음이다', '역대 오디션 참가자 중 제일 천재적', '이미 현역 아이돌이다' 등 열광적인 반응으로 스타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제작진에 따르면 고키의 2라운드 무대를 함께 준비한 박진영이 고키와 최고의 합을 이룰 수 있는 동료들로 팀을 짜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미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고키가 어떤 참가자와 짝이 될지, 또 이들이 만들어 낼 시너지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JYP와 피네이션의 대결 형식으로 진행되는 팀 미션의 성격 상, 싸이 역시 가장 자신 있는 팀을 대진표에 배치해 명실상부한 죽음의 조 대결이 성사된 점도 흥미를 자아낸다.고키가 출격하는 죽음의 조 대결 결과는 26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라우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라우드' 박진영과 싸이가 자작곡 무대를 선보인 참가자 송시현에게 합격 버튼을 안겼다.12일 밤 방송된 SBS '라우드' 2회에는 15세 멀티뮤지션 송시현이 출연했다. 송시현은 '션'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고, "유튜브를 하는데 외국 팬들도 있어서 션이라는 이름을 지었다"라고 말했다.이어 송시현은 "피치 드랍, 피치 밴드 등을 했다. 프로그래밍 언어로 코딩해서 다이내믹한 사운드와 시각적 효과를 만들었다"라며 자작곡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소개했다.박진영과 싸이는 그의 속사포 같은 소개에 당황했다. 싸이는 "하나씩 하자. 여러 가지 장르를 매시업 했다는데 트랙을 본인이 썼다는 건가?"라고 물었고, 송시현은 "그렇다. 전부 다 내가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싸이는 "스마트폰으로 코딩을 했다고 했는데 그걸 다 만든 거냐"라고 물었고 "그렇다"라고 대답했다.이어 송시현은 자작곡 '미르'를 선보였다. 피아노 실력부터 랩, 코딩 믹싱까지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 싸이와 박진영이 3단계까지 단숨에 의자를 움직이며 최종 합격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