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준이 차승원에게 감동 받았던 순간이 있었다고 밝혔다.5일 오전 11시 '싱크홀'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과 김지훈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김혜준은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선배와 저, 항상 이렇게 넷이 나왔기 때문에 똘똘 뭉쳐서 정말 즐겁게 지냈다"라며 배우들과의 케미를 자랑했다.이어 김혜준은 "겨울에 차승원 선배가 제 패딩이 꼬질꼬질 하다고 놀렸다. 아무래도 현장 패딩이니까 지저분했다"라며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고가의 패딩을 선물로 주시는 거다. '선물'이라고도 하지 않고, 그냥 아무 말 없이 딱 주셨다. 그때 진짜 감동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광수는 "성균이 형도 가끔 편의점에서 맥주도 사주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영화다. 8월 11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배우 차승원이 영화 '싱크홀' 출연을 결정할 당시 비화를 밝혔다.5일 오전 11시 '싱크홀'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과 김지훈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김지훈 감독은 "제가 알고 있는 차 배우와 역할이 잘 맞았다. 평소 차 배우의 유쾌함이 좋았다. 극 중 남을 즐겁게 해주는 만수는 차승원, 차승원이 만수 그 자체 였다"라며 "영화를 25년째 하는데 (출연)제안 하고, 그 다음날 바로 전화오는 배우는 처음 이었다. 할일이 없었던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차승원은 "사실 그날 바로 전화할 수도 있었는데 자존심이 상했다. 그래서 그 다음날 전화했다"라고 말했다.김 감독은 "다음날 바로 전화해서 사실 난감했다. 우리도 간을 좀 보고 해야 하는데, 바로 사무실에 오신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그러자 차승원은 "맞다. 혹시라도 다른 배우 선택할까봐 바로 전화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 감독은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작품의 장점을 많이 봐 준 것 같더라. 시나리오를 수정 하는데도 많은 힘을 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영화다. 8월 11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배우 이광수가 차승원이 '수다쟁이'라고 밝혔다.5일 오전 11시 '싱크홀'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과 김지훈 감독이 참석했다.'싱크홀'에서 홀로 아들을 키우며 밤낮으로 분투하는 청운빌라 주민 정만수 역을 맡은 차승원은 "이시대의 아버지다. 아들을 위해 열심히 산다"며 "그런데 수다쟁이다. 혼자 아들을 키우다보니 심심하다. 그래서 큰 일, 작은 일 할 것 없이 빌라의 모든 것들에 참견한다. 실제 저와 싱크로율이 많이 비슷하다"라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이광수는 "차승원 선배가 평소에도 약간 수다쟁이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차승원은 "지옥에나 가버려"라고 장난 쳤다.이광수는 "그런 선배를 보면서 많이 배우고 감탄했다"고 훈훈하게 마무리 해 웃음을 자아냈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영화다. 8월 11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주연의 영화 '싱크홀'이 제74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피아짜 그란데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로카르노 국제 영화제는 스위스 최대의 영화제이자, 올해로 74회째를 맞는 유럽의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 중 하나이다. 2019년에는 배우 송강호가 엑설런스 어워드를 수상할 당시 '기생충', '살인의 추억' 등을 상영한 바 있다.'싱크홀'이 공식 초청된 피아짜 그란데 섹션(Piazza Grande)은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섹션으로, 작품성과 상업성을 두루 갖춘 영화를 초청하는 부문이다. 피아짜 그란데 초청작은 영화제를 대표하는 메인 광장인 피아짜 그란데 광장에 위치한 8000석 규모의 야외 상영장에서 상영되고, 관객상과 외신 버라이어티 평론가들이 심사하는 평론가상의 심사 대상이 된다. '싱크홀'은 오는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를 통해 해외 최초로 상영될 예정이다.해당 섹션에는 김성훈 감독이 연출한 하정우 주연의 '터널'이 한국 영화 최초로 초청돼 "장르 영화 공식을 벗어난 재난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이 유지되는 영화” 등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는 기발한 상상력을 담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 시도하기 어려운 장르와 소재에 대한 끝없는 도전과 상상력으로 늘 다음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하는 김지훈 감독은 "평범한 사람들이 갑자기 재난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상황을 표현
싱크홀을 소재로 한 재난 버스터 영화 '싱크홀'이 오는 8월 11일로 여름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보도스틸을 공개했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재난 영화. 8월 11일 개봉해 여름 시즌 극장가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초대형 싱크홀과 평범한 일상에서 순식간에 재난을 마주하게 된 등장인물들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들이 담겨 있어 기대를 더한다.스틸로 처음 공개된 서울 도심 한복판의 거대한 싱크홀은 압도적인 스케일로 긴장감을 조성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주목시킨다. 주변은 그대로 남겨둔 채 순식간에 지하 500m로 떨어져 빌라의 흔적조차 찾기 어려운 텅 빈 광경은 싱크홀 발생 전후의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재난 블록버스터 '타워'의 김지훈 감독과 '명량' '더 테러 라이브' 제작진이 함께 완성한 생생한 볼거리에 기대가 한층 더해지고 있다.공개된 스틸은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지하 500m로 떨어지기 전후의 급박한 순간들을 담아 이들이 예고도 없이 들이닥친 재난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유일한 가족인 아들과 함께 살아가는 생존본능 만랩 쓰리잡 프로 참견러 만수(차승원 분)와 11년 만에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생계형 가장 동원(김성균 분)의 평범했던 일상이 단 몇 초 만에 상상해본 적 없는 재난으로 반전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직장 상사인 동원의 집들이에 왔다가 예상하지 못한 사건에 휘말린 김대리(이광수 분)와 인턴사원 은주(김혜준 분)의 절체절명의 순간까지, 500m 싱크홀
사상 초유의 도심 속 초대형 재난 발생을 예고하는 영화 '싱크홀'이 오는 8월로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1차 포스터는 도심 한복판에 발생한 초대형 싱크홀의 전경을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땅속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건물의 공터와 초대형 싱크홀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만 같은 이미지가 묘한 대비를 이루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싱크홀 주변의 피어오르는 연기와 혼란스러운 모습은 긴박한 재난 상황을 생생히 담아내 긴장감을 유발한다. '사상 초유 도심 재난! 우리 집이 떨어졌다'는 카피는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한 싱크홀로 빌라 전체가 땅속으로 추락하고, 집과 함께 싱크홀에 고립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지하 500m 땅속에서 과연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싱크홀'은 블록버스터 재난 영화 '타워'로 흥행에 성공한 김지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명량', '더 테러 라이브', '타워' 등을 완성한 제작진이 함께해 한번도 보지 못한 싱크홀 재난의 독창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채운다.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주연의 '싱크홀'은 오는 8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김성규가 쿠팡플레이 첫 독점 콘텐츠 ‘어느 날’에 합류했다. 이로써 배우 김수현, 차승원과 함께 ‘최강 군단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는 11월 공개될 ‘어느 날’은 한 여인의 살인 사건을 둘러싼 두 남자의 치열한 이야기를 통해 대중적 시각에서 형사사법제도를 파헤치는 8부작 드라마다. 김성규는 교도소를 좌지우지하는 남자 도지태 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그가 맡은 ...
배우 김수현, 차승원 주연의 드라마 ‘어느날(ONE ORDINARY DAY)’ 오는 11월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드라마 제작사 더 스튜디오 엠(THE STUDIO M)은 21일 ‘어느날’ 촬영 시작 소식을 알리고,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 사업 확장에 나섰다. 더 스튜디오 엠은 ‘열혈사제’, ‘귓속말’, ‘펀치’, ‘편의...
배우 차승원이 '천의 얼굴'을 다시 또 증명했다.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감독 박훈정)을 통해서다. 지난 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속 차승원은 조직의 타깃이 된 태구(엄태구)와 삶의 끝에 서 있는 재연(전여빈)을 쫓는 마 이사 역할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어둠의 세계에 속해 있지만 최소한의 룰과 의리를 지키고자 하는 마 이사 역의 차승원은 모든 신에서 카리스마를 발산, 존재...
누아르에 처연한 감성과 아련한 멜로를 모두 담고 싶었던 욕심 탓일까. 긴장감이 올라가려던 차에 툭툭 치고 들어오는 '첨가제'가 누아르의 흐름을 방해한다. 박훈정 감독의 영화 '낙원의 밤'이다. '마녀'를 통해 여성 누아르의 장을 열었다고 호평 받았던 박 감독이기에 '낙원의 밤'에서도 여성 캐릭터를 활용하려 했지만 의도된 반전은 어느 정도 감지된다. '낙원의 밤'은 반대파인...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감성 갱스터 무비가 탄생한다.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이 주연한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이다.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 2일 '낙원의 밤'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열렸다. 박훈정 감독과 배우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이 참석...
배우 차승원이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일 '낙원의 밤'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열렸다. 박훈정 감독과 배우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이 참석했다. 차승원은 북성파의 2인자 마 이사 역을 맡았다. 차승원은 "큰 분란이나 사건을 바라지 않는 인물인데, 큰 사건이 벌어져 어쩔 수 없이 평온한 섬 제주에서 소위 얘기하는 나쁜 일을 수행...
배우 엄태구가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 촬영을 위해 몸무게를 9kg 늘렸다고 밝혔다. 2일 '낙원의 밤'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열렸다. 박훈정 감독과 배우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이 참석했다. 엄태구는 범죄 조직의 에이스 태구 역을 맡았다. 극 중 태구는 조직의 타깃이 되어 제주도로 피신 가게 된다. 엄태구는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캐릭터를 만났을 때 &quo...
넷플릭스가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를 사로잡은 박훈정 감독의 신작 영화 '낙원의 밤'을 오는 4월 9일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한다.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신세계', '브이아이피', '마녀' 등에서 강렬한 이야기와 탁월한 액션으로 누아르 장르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에 정체를 숨긴 역대급 손님이 깜짝 등장한다. 9일 방송되는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5회에서는 과거 스페인 하숙을 함께 했던 차승원과 배정남이 손님과 사장으로 재회한다. 포스를 풍기며 갑작스레 등장한 차승원은 배정남이 골라준 옷에 "별로다", "너나 입어라"며 유례없이 솔직한 평가로 배정남을 진땀 흘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뭘 입혀도 옷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