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싱크홀'의 차승원이 KBS '아침마당' 출연에 이어 '6시 내고향'까지 바라봤다.19일 오전 차승원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차승원은 '싱크홀' 관련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차승원은 '싱크홀' 홍보차 이광수와 함께 '아침마당'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차승원은 "데뷔 때부터아침 방송엔 잘 안나갔는데, 전원주 선생님도 계셨고 이번 출연은 정말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차승원은 "모든 틀이 짜 맞춰져 있는 프로그램을 오랜만에 하니까 새롭더라. (이)광수에게 '잘 되면 6시 내고향도 나가자'라고 말했다"며 웃었다.차승원은 "홍보를 어떻게 하느냐는 배우 각자의 색깔에 따라 다르다. 저는 제 나름대로의 방식이 있다. 이게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르겠지만, 제 방식으로 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영화로,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등이 출연한다. 차승원은 '프로참견러'이자 생계를 위해 쓰리잡도 마다 하지 않는 401호 주민 '만수'로 분해 생활 밀착형 캐릭터를 선보였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배우 차승원X이광수X김성균이 ‘컬투쇼’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영화 ‘싱크홀’의 주역인 차승원, 이광수, 김성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앞서 출연했던 ‘모가디슈’ 조인성이 받은 문자를 언급했다. 당시 조인성은 “‘싱크홀’을 볼 거냐”라는 문자를 받은 바 있다. 이것과 마찬가지로 차승원에게도 “‘모가디슈’를 볼 것이냐”는 질문이 던져졌고, 차승원은 “‘모가디슈’ 안 볼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하지만 이광수가 “차승원은 ‘모가디슈’를 두 번씩이나 봤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또 “조인성도 ‘싱크홀’을 봤다고 문자 왔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차승원은 “그럼 나는 뭐가 되겠냐”라고 항의했고, 유민상이 “이제라도 본다고 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자 차승원은 “아니다”라고 또 한번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안 볼거다. 선의의 경쟁없다”라고 쐐기를 박아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이광수의 ‘모함’ 시리즈가 이어졌다. 한 청취자는 "가족들과 외식 중 저 이광수 씨를 알아보고 반가워서 인사했다. 그런데 대뜸 '배고픈데 먹을 것 없나'라고 물어보셨다. 그래서 아이 분유가 든 젖병을 건네줬더니 흔쾌히 받아 맛있게 드시더라"고 전했다. 이에 이광수는 "말이 되나"라며 억울해했다. 차승원 역시 "이건 너무 진짜같다"라며 거들었고, 이광수는 "분유를 얻어 먹은 게 진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가 웃음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싱크홀’의 주역 배우 차승원과 김성균, 이광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는 “우리는 '싱크홀’입니다”라며 아이돌 그룹을 연상케하는 인삿말로 웃음을 안겼다. 최화정이 이광수를 '아시아 프린스'라고 소개하자 차승원은 "아시아 프린스 좀 그만 했으면 좋겠다. '런닝맨'도 나오지 않았냐"고 해 폭소케했다. 이어 김성균은 “’싱크홀’에서 비주얼을 맡고 있다”고 소개했고, 차승원은 “’싱크홀'의 전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광수는 "'싱크홀'을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제가 태어난 이유는 '싱크홀' 하나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차승원은 영화 ’싱크홀’ 속 장면을 설명하며 "다들 김성균이 불쌍하다고 하는데, 내 기준에서는 이광수가 제일 재수가 없는 것이다. 집들이에 와서 그렇게 되는 것이니까"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성균은 100만 관객을 넘어선 ‘싱크홀’의 인기에 대해 "저는 걱정했는데 차승원 선배님은 확신이 있으셨다”며 “극장을 그리워해서 온가족이 즐길 만한 게 있으면 극장에 와주실 거라고는 생각했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답했다. 그러자 차승원은 "시나리오부터 좋았다”며 “재난과 코미디는 접목하기 힘든 장르인데 이걸 병행하면서 신파에 대한 안 좋은 시선들이 많은데 우리도 그걸 많이 걷어내고 산뜻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우리 영화에 완전
영화 '싱크홀'의 차승원이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파워FM ' 최화정의 파워타임'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영화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영화 '싱크홀'의 차승원이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파워FM ' 최화정의 파워타임'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영화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영화 '싱크홀'의 차승원이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파워FM ' 최화정의 파워타임'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영화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영화 '싱크홀'의 차승원이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파워FM ' 최화정의 파워타임'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영화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영화 '싱크홀'의 차승원이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파워FM ' 최화정의 파워타임'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영화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영화 '싱크홀'의 차승원이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파워FM ' 최화정의 파워타임'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영화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영화 '싱크홀'의 차승원이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파워FM ' 최화정의 파워타임'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영화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영화 '싱크홀'이 개봉 6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르게 1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서는 쾌거를 이뤘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 19분께 '싱크홀'의 누적 관객 수는 100만79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1일 개봉 직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올여름 극장가를 확실하게 점령한 재난 버스터 '싱크홀'이 이로써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넘어서게 됐다. 이는 지난해 8월,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넘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후 한국 영화 중에서는 가장 빠른 속도다.'싱크홀'의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권소현, 남다름은 인증샷으로 100만 관객 돌파 감사를 전했다. 이들은 지치고 힘든 시기에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직접 손글씨로 고마움을 표했다.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싱크홀'은 개봉 이후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공감과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휴가철을 맞이한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가로 향하게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싱크홀'은 신선한 소재를 확실한 볼거리와 유쾌함으로 조화롭게 완성, 여름 오락 영화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 '싱크홀'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올해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달성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싱크홀'은 지난 11일 개봉일에 14만7304명을 모아 1위에 올랐다. 개봉 전 시사회 관객까지 누적 15만4665명이 영화를 봤다. '싱크홀'의 개봉일 스코어는 지난 7월 28일 개봉한 '모가디슈'의 개봉일 스코어 12만6672명, 7월 14일 개봉한 '랑종'의 개봉일 스코어 12만9937명을 모두 뛰어넘는 것이다. 또한 할리우드 대작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블랙 위도우'를 잇는 올해 세 번째 오프닝 스코어이기도 하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주연했다.'모가디슈'는 한 계단 내려가 2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 5만7821명, 누적 관객 수 191만7772명을 기록했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주연의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발발로 인해 소말리아 고립된 남북 공관원들의 탈출기를 그린 이야기다.'프리 가이'는 개봉일인 이날 3위로 진입했다. 개봉 첫날 2만8437명을 모았으며, 누적 3만983명을 동원했다. '프리 가이'는 자신이 프리시티 게임 속 배경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게 된 은행원 가이가 곧 파괴될 운명에 처한 프리시티를 구하기 위해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다.DC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4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하루 동안 9409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 33만5658명을 모았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우주 최강 빌런에 맞선 최악의 안티 히어로들의 이야기다.'보스 베이비
"다른 배우들이 저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혹시나 해서 다 찾아봤는데 좋은 말만 해주셨더라고요. 감사합니다."이광수다웠다. 예능에서처럼 능청스러웠다. 앞서 영화 '싱크홀'에 함께 출연한 차승원, 김성균, 김혜준 등 배우들은 한결같이 "이광수에게 배울 점이 많았다"라며 칭찬했다. 이를 기사로 먼저 접한 이광수는 내심 기분 좋았는지 입이 귀에 걸려 있었다.영화 '싱크홀'로 돌아온 이광수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500m 지하로 추락하면서 벌어지는 재난물이다. 이광수는 상사의 집들이에 왔다가 운도 없이 싱크홀에 떨어진 '김대리'로 열연했다.이광수는 "이렇게 인터뷰하는 걸 편하게 생각하는지도 얼마 안 됐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이런 (화상 인터뷰) 시스템으로 하게 되니 또 다른 긴장감이 있다"라고 말했다.'타짜: 원 아이드 잭' 이후 2년 만에 관객을 만나게 된 이광수는 "'싱크홀'이라는 소재 자체가 신선했다. 재난 상황에 닥친 김대리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궁금해져서 참여하게 됐다"라며 "김대리가 처한 상황은 비극이지만, 그 안에서 재미있게 표현한 것 같다. 이런 재난 영화는 처음이라 도전한 것에 만족한다"라고 했다.'싱크홀'은 재난에 코미디를 첨가해, 극한의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다. 촬영 현장은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할 만큼 고생스러웠지만, 코미디가 섞인 만큼 늘 즐거웠다는 것이 배우들의 일관 된 입장이다.이광수는 "특히 차승원 형님에게 감사하고 싶다. 늘 먼저 나서서 현장 분위기를 이끄셨다. 모든 배우들과
실시간 예매율 부동의 1위를 기록하며 올여름 최고의 오락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싱크홀'이 오늘(11일) 개봉 소식과 함께 관전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 신선한 소재와 확실한 오락성…'터널' '엑시트' 잇는 재난 영화의 탄생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영화 '싱크홀'. 이미 개봉 전부터 국내 최초로 싱크홀이라는 소재를 영화에 옮겼다는 것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전작 '타워'로 한국형 재난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김지훈 감독은 '싱크홀'에서 초대형 세트와 CG로 한 빌라가 통째로 침하하는 장면부터, 지하 500m 속에 펼쳐진 싱크홀의 세계를 구현했다. 여기에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둠, 흙과 먼지, 폭우와 추가 붕괴의 위험까지 주변의 모든 환경과 사투를 벌이며 오로지 탈출만을 목표로 하는 '싱크홀' 속 주인공들의 모습은 '터널', '엑시트'를 이을 재난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 긴장과 유쾌함의 완벽한 조화…전 세계를 사로잡은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뉴욕아시안영화제, 사라예보 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서도 주목하는 '싱크홀'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지루할 틈 없이 폭발하는 유쾌한 재미와 케미다. 새 집으로 이사하자마자 사사건건 부딪히던 '만수'(차승원)와 '동원'(김성균)은 싱크홀에 빠진 후 이웃 이상의 유대감을 쌓기 시작한다. 팀워크보다는 월급으로 묶여있는 직장 동료 '김대리'(이광수)와 '은주'(김혜준)도 마찬가지로 위기의 순간에서 동료애를 발휘하며 하나가 된다. 협동과는
≪노규민의 영화인싸≫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수요일 오전 영화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우, 감독, 작가, 번역가, 제작사 등 영화 생태계 구성원들 가운데 오늘 뿐 아니라 미래의 '인싸'들을 집중 탐구합니다. 188cm 큰 키에, 쭉쭉 뻗은 팔과 다리. 어떤 옷을 입어도 핏이 사는 남자. 짙은 눈썹, 오뚝한 코, 날렵한 턱선, 까무잡잡한 피부톤까지 빚어 놓은 듯한 얼굴. 1970년생, 52세 나이를 믿기 힘들 만큼 동안 이미지. 그보다 놀라운 것은 늘 한결같아 보이는데, 데뷔 33년 차라는 사실. 영화 '싱크홀'로 여름 극장가 흥행 경쟁에 뛰어든 배우 차승원이다.코로나 4차 대유행 속에 우려를 딛고 개봉한 한국영화 '모가디슈'가 흥행에 성공하며 200만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싱크홀'이 그 기세를 이어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싱크홀'은 개봉을 하루 앞둔 이 날 예매율 38%, 예매 관객 수 5만 3307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이런 '싱크홀'의 최전방엔 차승원이 있다.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500m 지하로 추락하는 재난을 그린 영화 '싱크홀'에서 '프로참견러' 만수로 열연하며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등 후배 배우들을 이끈다. 특히 이 영화는 재난에 코미디를 뿌린 복합 장르의 오락영화로, 연기 스펙트럼 넓은 차승원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외모' 만큼은 어디서도 꿀리지 않는 차승원이지만, 사실 그게 문제였다. 외모에 가려 오랜 시간 동안 '연기력'과 관련해 편견에 휩싸여 있었다. 애초 모델로 데뷔했고, 수십 년간 큰 변화 없는 비주얼 때문에 "차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