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노래방 차트 5월 3주차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24일 금영 노래방 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가 22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임영웅의 데뷔 첫 OST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삽입돼 최고의 시청률을 견인했다.'사랑은 늘 도망가'는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테마곡이다. 임영웅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해 귀를 호강시키고 있다. 해당 곡은 태진 노래방 차트에서도 현재 3위를 기록 중이다.한편 최근 발매된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는 하루 만에 94만장(한터차트 2일 오후 11시 10분 기준) 판매되며 기존 기록을 갈아 치웠다. 특히 솔로 가수 음반 초동 역대 1위를 기록했으며, 초동 110만장을 돌파했다.임영웅은 4월 브랜드 평판 가수 부문 3위, 트로트 부문 1위, 스타 부문 2위를 기록했다.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 135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누적 조회수는 14억 뷰를 훌쩍 넘겼다.특히 '바램' 커버 영상을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울면서 후회하네', '히어로(HERO), '어느날 문득',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두주먹',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이제 나만 믿어요', '뭣이 중헌디
그룹 비비지 엄지가 화려한 미모를 뽐냈다.21일 엄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 나 렛츠고 이학년 오반 기몽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엄지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주얼리를 착용한 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엄지는 톱아이돌답게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비비지는 Mnet 경연 프로그램 '퀸덤2'에 출연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첫 OST ‘With You’(위드 유)가 발매 2주 연속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한국 OST를 빛내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10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5월 14일 자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With You'가 ‘빌보드 글로벌 200(미국 제외)’ 71위로 발매 2주 연속 차트인하며 발매 2주차 역대 한국 드라마 OST 사상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109위로 2주 연속 차트인하며 발매 2주차에도 역시 한국 드라마 OST 중 최고 순위에 등극했다.지민의 'With You'는 지난 발매 첫주에 7일의 집계 기간이 아닌 4일 10시간 기록만으로 ‘빌보드 글로벌 200(미국 제외)’ 14위, ‘빌보드 글로벌 200’ 19위에 오르며 일체의 프로모션없이 역대 한국 드라마 OST 최고 기록으로 빌보드에 입성하는 놀라운 인기 돌풍을 일으켰다.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와 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 두 차트에서 2주 연속 모두 차트인에 성공한 ‘With You’는, 빌보드 집계에 불리한 일요일 오후 11시에 발매되었으나 한국 드라마 OST 중 최고 성적으로 빌보드 기록을 내며 지민의 세계적 위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특히 ‘With You’는 올해 1월 음원 중복 구매를 인정하지 않는 빌보드 순위 집계 기준을 바꾼 이후 처음으로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에 등극하며 한국 OST로써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빌보드 핫트렌딩 송즈 차트' 1위를 (4/29- 5/5) 차지한 'With You'는 지난해 이 차트가 생긴 이후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Butter',
가수 임영웅의 첫 OST '사랑은 늘 도망가' 음원 영상이 3700만 뷰를 돌파했다.지난해 10월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 음원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은 지난 12일 기준 3700만 뷰를 넘어섰다. '신사와 아가씨'는 종영했지만 '사랑은 늘 도망가'의 인기는 여전하다는 것을 확인받은 셈.'사랑은 늘 도망가'는 임영웅의 데뷔 첫 OST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테마곡. 임영웅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담백한 매력을 자랑했다.또한 발매 동시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으며 멜론 OST 일간, 주간, 월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한편 지난 2일 발매한 임영웅의 정규 1집 'IM HERO(아임 히어로)'는 한터차트 기준 110만 2012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방탄소년단(BTS) 진이 멕시코 드라마에서 '가장 잘생긴 사람'으로 언급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근 멕시코 방송국 라스 에스트레야스(Las Estrellas)의 TV 시리즈 '라 로사 데 과달루페'(La rosa de Guadalupe)에 등장 인물인 두 소녀의 대화에 진이 등장했다. 극 중 '사라'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가 "가장 잘생긴 사람은 진이야"라고 말한 것. 이어 사라는 친구에게 "그를 봐"라고 말하며 휴대폰 속에 있는 진의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다. 드라마 속에 등장한 진은 지난해 공개된 2021 BTS FESTA '소우주'의 콘텐츠 중 '방림이네 사진관'에서의 모습이다. 파스텔톤의 핑크색 모자와 같은색 상하의를 착용한 진은 작은 계란형의 얼굴, 맑고 매끄러운 도자기 피부, 반짝거리는 큰 눈과 깊은 눈매, 오뚝하며 이상적인 콧대와 도톰한 입술, 완벽하게 아름다운 입매 등의 독보적인 미모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미모 천재', '비주얼킹'으로 불리고 있는 진은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Juvenile Justice), '산후조리원', '펜트하우스' 등의 인기 드라마에서도 이름이 등장해 열띤 인기와 최강의 영향력을 증명했다. 또한 해외 드라마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진은 필리핀 'Me and My House Daddy', 인도의 '30weds21', 태국의 '러블리 라이터'(Lovely Writer) 등에 여러가지 방식으로 등장해 세계적인 최고의 인기를 입증했다. 항상 가까이에서 얼굴을 보는 멤버들에게도 몰표를 통해 '얼굴 천재', '조각상 같은 멤버' 1위로 선정된 진은 줄곧 "진 형을 처음 보고 이렇게까지 잘생긴 사람
'나의 해방일지' 삼 남매에게 설렘이 찾아온다.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연출 김석윤, 극본 박해영, 제작 스튜디오피닉스, 초록뱀미디어, SLL) 측은 23일, 염씨 삼 남매의 일상에 찾아온 변화를 포착했다.지난 방송에서는 염미정(김지원 분)과 구씨(손석구 분)가 특별한 관계로 거듭났다. 구씨가 자기만의 방식으로 염미정을 추앙하기 시작한 것. 구씨는 바람에 날아간 염미정의 모자를 줍기 위해 개울 저편으로 날아올랐다. 그 위로 흐르는 두 사람의 대화는 변화를 예감케 했다. 추앙은 상대가 뭐든 잘 될 거라 응원하는 것이라는 염미정의 목소리, 그렇게 염미정을 추앙하며 자신도 달라져 보겠다는 듯한 구씨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과 설렘을 안겼다. 사랑보다 더한 감정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게 될 두 사람의 앞날이 기대를 높였다.23일 방송되는 '나의 해방일지' 5회에서는 저마다 다른 상황 속에서 설렘을 마주한 삼 남매에게 또 다른 고민이 생긴다. 염창희(이민기 분)는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여자 동기를 마주하지만 머뭇거리게 되고, 염기정(이엘 분)은 조태훈(이기우 분)이 생각나는 만큼 그의 누나이자 자신의 동창인 조경선(정수영 분)이 신경 쓰인다. 염미정은 자신에게 조금씩 마음을 여는 듯하면서도 멀게만 느껴지는 구씨의 태도에 마음이 복잡해진다.공개된 사진 속 염미정과 구씨의 묘한 분위기가 궁금증을 더한다. 한밤 중 집 앞 거리에서 마주친 두 사람. 염미정을 추앙하기로 한 구씨이지만, 아직은 어색하기만 하다. 염미정은 구씨를 불러세워 손에 들고 있던 봉지를 건넨다. 닿을 듯 말듯 스치는 손끝이 설렘 지수를 높인다. 특히 두 사람 사이에 싹튼 미묘한 변
지난해에도 수많은 한국드라마가 우리에게 기쁨, 슬픔, 행복, 그리고 감동을 안겼습니다. 멜로, 판타지부터 현대극, 사극까지 장르로 다양했습니다. 올해 한 번 더 만나고 싶은 드라마 속 최강의 케미를 자랑하는 당신의 '최애' 커플은 누구인가요?
그룹 시크릿 출신 전효성이 갑작스럽게 라디오 DJ 자리를 떠나게 돼 의아함을 안겼다. 최근 데이트 폭력 문제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가 '페미니스트 논란'에 휩싸여 곤혹을 치렀는데, 전효성 측은 이와는 상관없이 배우 활동에 전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27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전효성이 MBC FM4U '꿈꾸는 라디오' DJ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효성도 소속사 보도자료를 통해 "조금 갑작스럽지만, 이별을 하려니 너무 아쉽다"라며 "친구처럼 매일 밤을 함께했던 순간들 마음속에 잘 담아두고, 남은 시간 동안 못다 한 이야기 나누면서 아쉬움을 달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앞서 전효성은 지난해 5월 '꿈꾸는 라디오' 12년 역사상 첫 여성 DJ로 발탁 돼 화제가 됐다. '효디'라는 이름으로 1년 8개월 동안 '퀴즈! 음악중심' 'OO강림' '고막 데이트' 등 여러 코너를 통해 특유의 발랄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사랑 받았다. 지난해 열린 MBC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전효성의 라디오 DJ 하차는 말그대로 갑작스러웠다.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였고, 청취자들과 진심어린 소통으로 사랑받고 있었기 때문.일각에서는 지난 11월 불거진 페미니스트 논란 여파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이에 대해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페미니스트 논란과 라디오 DJ 하차는 전혀 상관 없는 일이다"라며 "드라마 촬영 중인데, 스케줄 조율이 쉽지 않았다. 최근에도 '꿈꾸라'에 스페셜 DJ를 세웠다. 라디오 측에 피해를 주는 것 같아 하차를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영국 가디언(Guardian)이 선정한 ‘최고의 K-드라마 10편’에 방탄소년단 뷔가 OST에 참여한 ‘이태원 클라쓰’가 이름을 올렸다. 가디언은 ‘오징어게임’ 열풍으로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뜨겁자 '오징어게임' 이후 꼭 봐야 할 K 드라마 10편을 추천했다. 기사의 대표사진을 장식한 ‘이태원 클라쓰’는 불의를 타파하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클래식한 스타일의 드라마로 소개되었다.가디언은 “BTS 뷔가 공식 사운드트랙에 참여한 것을 포함해,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이 있는 드라마”라고 매력포인트를 분석했다. 뷔가 작사, 작곡, 가창, 프로듀싱에 참여한 OST ‘Sweet Night’은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1억 6900만건을 돌파해 한국 OST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아이튠즈 톱송차트 세계 최다 1위 신기록을 세운 곡이다. 80년대 대중문화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쌍문동 다섯 친구의 이야기 ‘응답하라 1988’, 같은 연출자가 만든 의대 동창생 5명의 가슴 따듯한 의료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역대 최고의 K드라마 중 하나로 손꼽히는 판타지 로맨스 ‘도깨비’도 추천작으로 손꼽혔다. 얼마 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1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에서 김연정 트위터 글로벌 K팝&콘텐츠 파트너십 총괄 상무는 “K팝에서 출발한 팬덤이 다양한 한국 콘텐츠에 관심을 가지면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 세계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한국 드라마, 웹툰, 영화 TOP20'에서 2위를 차지한 ‘이태원 클라쓰’의 경우 트위터 연관어에는 'Sweet Night', 'V'
'로코퀸' 신민아가 돌아온다. 이번에는 잔잔한 힐링과 깊은 감동이 어우러진 로맨스 코미디다.오는 28일 처음 방영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영화 '홍반장'의 리메이크작으로,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 분)이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로맨스를 담았다.신민아는 극 중 재색겸비에 잘나가는 치과의사로 탁월한 스펙을 가졌지만, 내면은 다소 헐렁한 윤혜진 역을 맡았다. 그는 탄탄한 연기력과 러블리한 매력으로 막강한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여기에 청춘스타로 자리 잡은 배우 김선호와 이상이가 합류해 찰떡같은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앞서 신민아는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이야기가 단단하고 사람 사는 이야기가 너무 재밌었다"며 "윤혜진이라는 캐릭터에 마음이 많이 갔는데 나랑 닮았다고 생각했고 감정선에 따라 가지더라. 윤혜진은 나보다 더 솔직하고 표현에 직접적"이라고 설명했다.벌써부터 신민아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신민아가 여태까지 만났던 로맨스 코미디가 대부분 성공적인 결과를 이뤄냈기 때문인 것. 절묘한 싱크로율에 신민아의 통통 튀는 매력이 만나 캐릭터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앞서 신민아는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아랑 사또전', '오 마이 비너스' 등과 영화 '야수와 미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에서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매력으로 호평을 받았다.그런가 하면, 신민아는 드라마 '보좌관' 시리즈와 영화 '디바' 등을 통해 한층 무르익은 캐릭터 소화력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박창기의 흥청망청≫흥행 드라마의 성공 비결과 망작 드라마의 실패 요인을 시청자의 눈으로 분석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의 사견은 덤입니다. 시청률부터 등장인물, 제작의도까지 더욱 낱낱이 파헤쳐 미처 보지 못했던 내용을 짚어드리겠습니다."개연성은 어디로? 갈 곳 잃은 눈동자"권력 앞에 정의는 무력해진다. 사적 복수를 위한 살인은 결코 허용되어선 안 되지만, 디스토피아라는 가상 세계에서는 이마저도 가능해진다. tvN 드라마 '악마판사'가 도출한 결론이다. 지난 21일 종영한 '악마판사'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라는 신선한 소재를 도입, 억울한 피해자들과 현실적인 사건을 토대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 결과, 매회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하지만 이야기가 흘러갈수록 설득력 떨어지는 전개와 진부한 설정이 고개를 가로젓게 만들었다. 기존에 확립했던 캐릭터의 모습은 어디로 갔을까. 정의감으로 가득 찬 김가온(진영 분)은 한순간에 복수밖에 모르는 바보가 됐다. 윤수현(박규영 분)이 괴한에게 살해당한 이후 판단이 흐려진 그는 조작된 증거에 의심조차 못 하는 수순에 이르렀다. 현직 판사라는 특성이 무색할 만큼 침착함을 잃고 살인을 위해 겁 없이 칼을 휘두를 정도다.반전을 위한 요소로 보이나, 오히려 몰입에 악영향을 끼치게 됐다. 결국 김가온은 답답함에 민폐만 끼치는 캐릭터로 전락하고 말았다.그런가 하면, 중간중간 의구심이 들 만큼 당혹스러운 장면이 등장해 눈을 의심하게 만들기도 했다. 경비가 삼엄하다는 엘리야(전채은 분)의 말이 무색할 만큼 강요한의 자택은 누구나 침입이 가능했기 때문인 것. 그 흔한
그룹 라붐 솔빈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 NH미디어가 21일 밝혔다. 솔빈은 촬영 중인 JTBC 새 드라마 '아이돌'에 함께 출연 중인 하니가 코로나19 확진됨에 받음에 따라 자가격리 및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는 "솔빈은 선제적 대응차원으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했고, 21일 오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솔빈은 음성을 판정받았지만, 보건 당국 추후 조치에 따라 당분간 자택에서 자가 격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아이돌:더 쿱'은 성공하지 못한 데뷔 6년 차 아이돌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음악 드라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김진명 작가의 역사소설 '고구려'가 아이오케이를 통해 영상으로 재탄생된다.'고구려'는 삼국시대 중에서도 고구려를 배경으로 미천왕부터 광개토대왕까지 다섯왕의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며, 약 1000억여원의 제작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고구려는 시즌제 제작을 예고해 미국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한국형 드라마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아이오케이는 4일 김진명 작가와 '고구려'의 영상물 제작에 대한 판권 계약을 완료하고 영화 및 드라마 제작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오케이는 최장 30년간 저작권을 확보하게 됐다.아이오케이는 최근 영화, 드라마 제작 및 투자 등 콘텐츠 사업부문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그 첫 번째로 '고구려'를 선택했다.이를 통해 향후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된 '고구려'를 한국 사극에 대한 수요가 큰 동남아 등에 수출하고, OTT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총 6권까지 출간된 '고구려'는 고구려 역사상 가장 극적인 시대로 꼽히는 미천왕부터 고국원왕, 소수림왕, 고국양왕, 광개토대왕까지 다섯 왕의 이야기를 통해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풀어낸 작품이다.현재까지 출간된 1권 '도망자 을불'과 2권 '다가오는 전쟁', 3권 '낙랑 축출'은 미천왕의 일대기를 그렸으며 4권 '사유와 무', 5권 '백성의 왕'은 고국원왕, 6권 '구부의 꿈'은 소수림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고구려' 6권은 예약판매에서 하루 만에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인기 대작임을 입증하기도 했다.7권은 오는 14
이보영과 김서형이 만났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드러낸 두 사람은 강렬한 시너지를 터뜨리며 극의 중심축을 이룬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이다.7일 오후 '마인'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나정 감독과 배우 이보영, 김서형이 참석했다.'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을 집필한 백미경 작가와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를 연출한 이나정 감독이 의기투합했다.이날 이 감독은 '마인'에 관해 "백미경 작가님의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풍성하고 다채롭다는 느낌을 받았다. 드라마를 보면서 느낄 수 있는 희로애락이 다 느껴졌다"고 밝혔다.캐스팅 배경에 대해서는 "두 배우와 작업하게 돼서 정말 영광이다. 연기력은 말할 필요가 없다"며 "새로운 면을 꺼내서 보여주고 싶어서 캐스팅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이보영은 평소 지적이고 다채로운 캐릭터를 보여줬다. 근데 이번에는 솔직하고 따뜻하면서도 시원시원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김서형은 카리스마 있고 센 역할을 많이 했다. 하지만 이번 드라마에서는 서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촉촉한 눈을 찍으려고 노력했다. 단순히 슬프고 깊은 게 아니라 잊고 살았던 기억을 꺼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감독은 연출의 포인트를 살리기 위해 음악과 배경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했다. 그는 "풍성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잘 그려보고 싶어서 취재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의대 동기 5인방이 함께 한 지난 시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99즈 추억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6월 17일 첫 방송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시즌2 방송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