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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0만 시대 '명량', 여전히 강력한 힘...최종 스코어는?

    1,500만 시대 '명량', 여전히 강력한 힘...최종 스코어는?

    영화 ‘명량’이 1,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927개(상영횟수 4,684회) 상영관에서 23만 1,118명(누적 1,511만 7,541명)을 불러 모았다. 국내 영화사상 처음으로 1,500만 시대를 열었다. 중요한 건 여기서 끝이 아니란 점이다. 개봉 4주차 평일에도 2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할 만큼 막강한 힘이 여전한다. 오전 8시 기준, 32....

  • '명량', 누적관객 1,500만 돌파 초읽기…“꿈의 기록”

    '명량', 누적관객 1,500만 돌파 초읽기…“꿈의 기록”

    영화 '명량'이 꿈의 숫자 1,5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지난 18일 전국 26만 3,87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488만 6,479명이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든 '명량'은 여전히 평일 관객 25만 명 이상, 예매율 30% 이상을 기록하는 등 하락세가 두드러지지 않고 있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과 '해무'도 흥행 몰이중이지만...

  • '해적', 100% CG로 완성된 기린, 코끼리 등 벽란도 장면 화제

    '해적', 100% CG로 완성된 기린, 코끼리 등 벽란도 장면 화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100% CG로 완성된 기린, 코끼리를 공개했다. 지난 6일 개봉한 '해적'이 입소문을 통해 흥행 속도에 불을 붙이고 있는 가운데 다이나믹한 볼거리와 화려한 액션이 가미된 벽란도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벽란도는 지금까지 수많은 사극 드라마와 영화에서 자주 등장한 공간이지만 '해적'에서는 100% CG로 탄생된 고릴라와 코끼리, 기린, 그리고 다이나믹한 액션으로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 박스줌인, '명량'의 신기록 행진과 '해적'의 개싸라기 흥행

    박스줌인, '명량'의 신기록 행진과 '해적'의 개싸라기 흥행

    영화 ‘명량’이 개봉 3주차 주말인 2014년 33주차(8월 15~17일) 극장가에서 여러 개의 신기록을 작성했다. 앞으로 ‘명량’이 가는 길은 무조건 신기록이다. 뚜껑을 열기 전 흥행 전망에 먹구름이 드리웠던 ‘해적’은 보란듯이 알찬 흥행을 만들어 냈다. 15일 광복절 연휴를 맞은 ‘해적’은 개봉 2주차에 더 많은 관객을 모으는 저력을 과시했다. ‘...

  • '해적' 400만 관객 돌파, 입소문 타고 상승세

    '해적' 400만 관객 돌파, 입소문 타고 상승세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6일 개봉한 '해적'은 15일 3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에 이어 17일 오전 9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만 기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해적'은 개봉 12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흥행순위 4위에 오른 '광해, 왕이 된 남자'의 16일 기록보다 4일 빠르다. '해적'은 지난 16일 전국기준 49만 2,5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명량'...

  • '해무', 빅4 중 오프닝 가장 ↓… '명량' '해적' 못 넘고 3위로 출발

    '해무', 빅4 중 오프닝 가장 ↓… '명량' '해적' 못 넘고 3위로 출발

    여름 빅4 대전의 마지막 주자인 영화 '해무'가 다소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해무'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17만 3,853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8만 5,944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이날 '명량'은 36만 명(누적 1,210만 명),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22만 명(누적 254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해무'는 '군도: 민란의 시대', '명량'...

  • 배선영의 터닝포인트, '해적'이 된 손예진, 은근한 저력의 배우

    배선영의 터닝포인트, '해적'이 된 손예진, 은근한 저력의 배우

    손예진이 또 한 번 도전에 나섰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통해 사극 액션에 도전한 것이다. 정말이지 풍성한 필모그래피를 가진 손예진에게도 아직 도전하지 않은 분야가 있었으니 바로 액션이었다. 영화는 기대했던 것만큼 강렬한 액션이 등장하지는 않았으나, 초반 가장 시선을 끌었던 물레방아 신에서의 활약이나 후반부 뱃속에서의 전투신에서 손예진의 활약은 상당히 컸고, 매 신에 성실히 임한 배우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 '해적', 진짜 캐리비안으로 간다…중남미 34개국에 수출

    '해적', 진짜 캐리비안으로 간다…중남미 34개국에 수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해적의 고향 캐리비안 해로 간다.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3일 “중남미 지역 총 34개국에 '해적'의 판매협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해적'은, 국내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해외에서 추가적인 문의가 들어오고 상황. 중앙아메리카 지역 국가인 멕시코,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벨리즈 8개국을 비롯해 남아메리카 지역 국가인 브라질, 아르헨티...

  • '명량', 역대 흥행 7위로 상승...'해적', 모든 지표 상승세

    '명량', 역대 흥행 7위로 상승...'해적', 모든 지표 상승세

    영화 ‘명량’이 역대 순위를 7위로 끌어 올렸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12일 하루 동안 1,220개(상영횟수 6,526회) 상영관에서 44만 2,806명을 동원해 누적 1,174만 6,784명을 기록했다. 11일 ‘실미도’를 제치고, 역대 흥행 순위 10위에 진입했던 ‘명량’은 역대 7~9위인 ‘태극기 휘날리며...

  • 김남길, 좀 망가지면 어떠하리(인터뷰)

    김남길, 좀 망가지면 어떠하리(인터뷰)

    김남길이 달라졌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의 장사정(김남길)은 허당끼 다분한 사내다. 산적단 두목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고, 흐느적흐느적 웃음을 흘리고 다니는 방법으로 상대를 교란시킨다. 고래가 삼켜버린 조선의 국새를 찾겠다며 쪽배 달랑 하나 띄우고 드넓은 바다로 향하는 그런 장사정을 두고 김남길은 말한다. “실제 내 모습과 가장 비슷한 캐릭터예요” 사실, 김남길이 드라마에서의 진중한 이미지와 달리 웃기고...

  • '군도'·'명량'·'해적'·'해무'..주춤했던 한국 영화 활기 찾나

    '군도'·'명량'·'해적'·'해무'..주춤했던 한국 영화 활기 찾나

    ‘군도’, ‘해무’, ‘명량’, ‘ 해적’(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올 여름, 한국 영화들이 잇따라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침체됐던 한국 영화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신의 한 수’ 등의 선전으로 올해 7월 한국영화 관객점유율이 50%를 넘겼다. 영화진흥위원회의 ’7...

  • '명량', 개봉 3주차 평일 50만 이상...'해적'은 200만 돌파

    '명량', 개봉 3주차 평일 50만 이상...'해적'은 200만 돌파

    역대 최고 흥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명량’이 개봉 3주차 평일에도 50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여전한 열기를 자랑했다. 쌍끌이 흥행 중인 ‘해적’은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1,204개(6,608회) 상영관에서 52만 5,291명을 보태 누적 1,130만 4,171명을 기록 중이다. 개봉 13일 만에 1,100...

  • 박스줌인, 역대 최고를 노리는 '명량'과 저력의 '해적' 그리고 '해무'는?

    박스줌인, 역대 최고를 노리는 '명량'과 저력의 '해적' 그리고 '해무'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최고 흥행작 '아바타'부터 올해 돌파한 '변호인'과 '겨울왕국'까지. 최근 돌파한 '변호인'까지 총 11편이었다. 이 같은 1,000만이란 숫자는 신의 영역, 꿈의 숫자로 불린다. 그리고 '명량'이 1,000만을 돌파하면서 역대 12번째로 신의 영역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명량'의 흥행을 보면 '1,000만 흥행'도 손쉬워 보인다. 신의 영역이나 꿈의 숫자가 아닌 보통의 숫자처럼 느껴질 정...

  • 2eyes② '해적', 산으로 간 유해진

    2eyes② '해적', 산으로 간 유해진

    조선 건국 보름 전, 명나라에서 받아온 조선의 국새를 고래가 삼키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일어난다. 이에 여월(손예진)을 중심으로 한 해적단, 장사정(김남길)의 산적단 그리고 소마(이경영)와 관군들까지 각기 다른 이유로 국새를 삼킨 고래를 잡기 위해 바다로 향한다.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 좌충우돌 고래잡기가 시작된다. 12세 관람가. 정시우: 아마도 숨은 제목은 '산적: 산으로 간 해적, 유해진' ∥ 관람지수 6 이석훈 감독은 '해적: 바...

  • 2eyes① '해적', 웃고 즐기자 한다면 굉장히 만족스럽다

    2eyes① '해적', 웃고 즐기자 한다면 굉장히 만족스럽다

    조선 건국 보름 전, 명나라로부터 받은 국새가 사라졌다. 배를 타고 조선으로 향하던 중 거대한 고래의 습격을 받은 것. 이에 여월(손예진)을 중심으로 한 해적단, 장사정(김남길)의 산적단 그리고 소마(이경영)와 관군들까지 각기 다른 이유로 국새를 삼킨 고래를 잡기 위해 바다로 향한다.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 좌충우돌 고래잡기가 시작된다. 12세 관람가, 6일 개봉. 황성운 : '웃음'이라는 확실한 목적성에 충실한 영화, 그리고 그에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