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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강하늘, 권상우와 재결합 앞둔 하지원에 고백…'시한부' 고두심 혼절('커튼콜')

    [종합] 강하늘, 권상우와 재결합 앞둔 하지원에 고백…'시한부' 고두심 혼절('커튼콜')

    강하늘이 하지원에게 고백한 가운데, '시한부 환자'인 고두심이 결국 쓰러졌다.지난 19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커튼콜' 13회에서는 유재헌(강하늘 역)이 박세연(하지원 역)에게 고백하는 모습과 시한부 환자 자금순(고두심 역)이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세연은 유재헌의 고백에 "나도 좋아해. 동생으로서"라고 선을 그었다. 자금순은 점점 병세가 악화하는 와중에 '진짜 손자' 리문성(노상현 역)까지 점진적으로 다가왔다.가짜 부부 유재헌과 서윤희(정지소 역), 파혼했다가 재결합을 앞둔 박세연과 배동제(권상우 역). 네 사람의 얽히고설킨 로맨스는 여전히 미로 속을 헤매고 있다. 호텔을 위해 지분을 가진 배동제와 결혼하려는 박세연을 말리며 결국 고백하게 된 유재헌. 박세연은 그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동생으로서 좋아한다고 대답해 유재헌의 직진 로맨스에 브레이크를 걸었다.유재헌을 짝사랑하는 서윤희는 오히려 가속 페달을 밟았다. 유재헌과 박세연이 서로 좋아한다는 대화를 엿듣고 크게 상심했던 서윤희. 박세연은 서윤희에게 "가짜 부부 행세하느라 힘들었겠다. 재헌이와는 단순한 극단 선후배 사이냐?"라고 물었다. 오히려 서윤희는 "언니는 오빠 좋아하냐? 저는 리문성이 아니라 재헌 오빠를 좋아한다"고 당당하게 답했다.자금순에게는 진실과 마주할 시간이 성큼 다가왔다. 박세준(지승현 역)이 리문성을 자극해 할머니 자금순을 더욱 원망하게끔 부추긴 것. 자금순의 마지막 소원인 손자를 다시 만나게 해주기 위해 연극을 짠 정상철(성동일 역)로부터 리문성이 찾아올 거라는 걸 알게 된 박세연은 거짓 정보

  • [종합] '♥권상우와 결혼 공식화' 하지원, 강하늘에 '고백' 받고 "나도 좋아해"('커튼콜')

    [종합] '♥권상우와 결혼 공식화' 하지원, 강하늘에 '고백' 받고 "나도 좋아해"('커튼콜')

    '커튼콜' 진짜 손자 노상현이 할머니 고두심과 만나면서 갈등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강하늘이 하지원에게 마음을 고백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커튼콜' 12회에서는 유재헌(강하늘 분)과 박세연(하지원 분), 서윤희(정지소 분)와 배동제(권상우 분)까지 얽힌 복잡한 사각 관계 로맨스에 본격 전개가 예고됐다. 여기에 리문성(노상현 분)이 연이은 악재에 처해지면서 오랜만에 다시 만난 할머니이자 호텔 낙원 설립자인 자금순(고두심 분)에게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방송된 12회 시청률은 6.1%(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앞서 유재헌이 가짜 손자로 살게 된 건 자금순의 마지막 소원을 위한 것임을 안 박세연은 이 비밀 연극에 합류해 제4의 멤버가 됐다. "마지막 가는 길에 행복한 기억만 채워주고 싶다"는 호텔 낙원의 전 지배인 정상철(성동일 분)의 말에 동의해 이들을 적극적으로 돕기로 한 것. 자금순과 극적으로 만났던 진짜 손자 리문성에게도 위기가 닥쳤다. 중국에서 불합리한 거래를 일삼던 보스가 한국까지 따라온 것도 모자라 자금순 자택 앞에서 진을 치고 있었던 것. 투병 중인 아내 진숙(백진희 분)을 치료해주겠다는 빌미로 또 다시 돈을 요구해 리문성을 근심에 빠뜨렸다.   네 남녀의 안갯속 로맨스도 궤도에 올랐다. 박세연이 배동제와의 결혼을 기사로 공식화하면서 얽혀있던 감정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유재헌부터 박세연, 서윤희, 배동제까지 뒤엉켜있는 사각 스캔들이 전개될 예정이다.로스쿨 출신 모범생 욜로족인 서윤희는 짝사랑하는 유재헌에게 자금순 할머니를 위한 가짜 연극을 왜 좋아하게 됐는지 속내를

  • [종합] 하지원, "우리 추억 가짜였니?" 강하늘 비밀 다 알았다…핏줄 못 알아보는 고두심('커튼콜')

    [종합] 하지원, "우리 추억 가짜였니?" 강하늘 비밀 다 알았다…핏줄 못 알아보는 고두심('커튼콜')

    '커튼콜' 강하늘이 정체를 알아챈 하지원에게 연극임을 직접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커튼콜' 11회에서는 박세연(하지원 분)이 정상철(성동일 분)이 짠 자금순(고두심 분) 소원 성취 프로젝트의 전말을 알게 된 뒤 새 비밀 멤버로 합류한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된 11회 시청률은 5.5%(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앞서 박세연은 지인 송효진(정유진 분)으로부터 사촌 동생 유재헌(강하늘 분)의 진짜 실체를 알게 돼 충격에 휩싸였다. 사실 무명의 연극배우였던 유재헌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자금순을 위해 딱 3개월만 북에서 온 손자가 돼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연극을 하려 했는데 박세연이 알아차려 모든 게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결국 유재헌은 박세연에게 이 모든 게 자금순을 위한 연극이었음을 털어놨다. 박세연이 "우리의 추억 모든 게 다 가짜였냐"라고 묻자 유재헌은 "모든 건 다 진짜였다"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박세연은 연극을 기획한 정상철과 유재헌의 가짜 아내 서윤희(정지소 분)를 만나 모든 상황을 알게 됐다. "회장님 마지막 가는 길에 행복한 기억만 채워주고 싶다"는 정상철의 말에 공감하며 연극이 무사히 막을 내릴 수 있도록 제 4의 비밀 멤버가 되기로 한 것.정상철이 왜 그토록 가짜 손자까지 섭외해 자금순만을 위한 연극을 시작하게 됐는지 배경도 드러났다. 정상철과 자금순의 인연은 1990년 호텔 낙원 로비에서 처음 시작됐다. 조폭 출신인 정상철이 호텔 낙원에 진치고 있던 상대 보스를 찾으러 왔고, 모든 걸 끝내려던 차에 자금순이 나타난 것. 결국 부상을 입게 된 정상철은 자금순으로부터 떳떳하게 살라는 불호령을 받은 뒤

  • [종합] 강하늘, '진짜 손자' 노상현과 만났다…한 눈에 알아본 운명('커튼콜')

    [종합] 강하늘, '진짜 손자' 노상현과 만났다…한 눈에 알아본 운명('커튼콜')

    '가짜 손자' 강하늘과 '진짜 손자' 노상현이 불꽃 튀는 운명적 첫 만남을 가졌다.지난 5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커튼콜' 9회에서는 호텔 낙원 창립자 자금순(고두심 역)의 가짜 손자 유재헌(강하늘 역)과 진짜 손자 리문성(노상현 역)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앞서 연극배우 유재헌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자금순을 위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인생 연극의 막을 올렸다. 자금순의 오른팔인 정상철(성동일 역)이 이 모든 연극을 기획했고, 가짜 아내 서윤희(정지소 역)까지 섭외해 자금순 가문에 완벽하게 스며들었다. 이에 자금순도 유언장까지 고쳐가며 새 상속자로서 위신을 세워줬고, 유재헌도 3개월 후엔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자금순의 막내 손녀 박세연(하지원 역)이 유재헌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지인 송효진(정유진 역)으로부터 유재헌의 정체를 들은 박세연은 연극배우로서 활동했던 이력을 인터넷으로 확인했다. 그러던 중 유재헌뿐만 아니라 서윤희 그리고 호텔 낙원에서 함께 일하는 몇몇 동료들까지 모두 같은 극단 소속 배우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휩싸였다. 박세연은 그제야 현실 속 거짓 연기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유재헌의 비밀을 즉각 할머니에게 털어놓으려 했으나 행복해하는 모습에 망설였다. 대신 가정부 정숙(배해선 역)에게 "엄청난 거짓말을 알게 됐는데 진실을 말해야 하냐?"라고 우회적으로 털어놨다. "당사자가 진실로 생각하고 그걸 들키지 않는다면 그게 과연 거짓말일까?"라는 우문현답에 박세연도 폭로를 유보했다.그 사이 한국땅을 밟은 리

  • 하지원이 변했다…'가짜 손자' 강하늘에 싸늘한 눈빛 ('커튼콜')

    하지원이 변했다…'가짜 손자' 강하늘에 싸늘한 눈빛 ('커튼콜')

    비밀 폭로 기로에 선 하지원과 강하늘의 팽팽한 대치가 이뤄진다. 오늘(5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 9회에서는 호텔 낙원의 총지배인인 박세연(하지원 분)이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의 친손주라 여겼던 유재헌(강하늘 분)의 실체를 알게 된 뒤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박세연은 절친 송효진(정유진 분)으로부터 유재헌이 북쪽에서 온 사촌 동생이 아니라 남쪽에서 연기하는 배우라는 것을 알게 됐다. 다시 찾은 혈육이라 여기며 각별하게 대했던 유재헌이 가짜였다는 사실에 심한 충격과 배신감을 받게 된 상황. 유재헌은 아직까지 자신의 정체가 들킨 건지 모르고 있다.이런 가운데 9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박세연이 사무실 컴퓨터로 무언가를 보고 놀라는 표정이 포착됐다. 보통 수준의 놀라움을 넘어서는 경악하는 듯한 아찔한 표정이다.유재헌은 그런 박세연을 바라보며 어리둥절해하는 모습이다. 자신에게 늘 상냥하고 살가웠던 누나 박세연에게서 냉랭한 기류를 감지하게 될 예정이라 급변할 두 사람의 관계 전개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커튼콜’ 제작진은 “유재헌의 정체를 알게 된 박세연이 앞으로 급격한 감정 변화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비밀을 유지할지 아니면 폭로할지 그의 선택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하지원과 강하늘의 냉랭한 기류로 사건 전환점을 맞게 될 드라마 ‘커튼콜’ 9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강하늘, 고두심 유산 상속자 됐다…권상우 "하지원과 결혼하겠다"('커튼콜')

    [종합] 강하늘, 고두심 유산 상속자 됐다…권상우 "하지원과 결혼하겠다"('커튼콜')

    '커튼콜' 강하늘이 호텔 재벌가의 유산 상속자로 신분 상승했다.지난 22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커튼콜' 7화에서는 무명의 연극배우 출신 유재헌이 자금순(고두심 역)의 유산 상속자로 신분이 급상승되는 인생 2막이 펼쳐졌다.앞서 호텔 낙원 창립자인 자금순은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앞두고 자신의 마지막 연회를 개최했다. 딱 10팀씩만 초대하라는 제한에 자금순가 식구들은 중요한 인물들을 불렀다. 이에 가짜 손주 내외를 연기 중인 유재헌(강하늘 역)과 서윤희(정지소 역)도 정식 식구로 초대를 받았다.유재헌은 딱 3개월만 가짜 손자 연기를 하려 했기에 당당하게 초대에 응했다. 하지만 갈수록 일이 커지자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가짜 아내 서윤희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였다. 연회장에는 유재헌과 과거 역할 대행으로 만났던 스튜어디스이자 박세연(하지원 역)의 지인인 송효진(정유진 역)이, 서윤희에게는 엄마이자 호텔 낙원 매각을 담당하는 변호사 오가영(장혜진 역)이 나타나 유재헌과 서윤희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한 유재헌은 번뜩이는 기지를 발휘했다. 바로 그대로 기절한 것. 아픈 연기로 위기를 모면한 유재헌은 서윤희에게 자신의 인생도 연기처럼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유재헌의 기절 소동이 벌어진 뒤에도 연회는 계속됐다.그러던 중 배동제(권상우 역)는 전 약혼녀 박세연의 의사와 상관없이 결혼하겠다고 공언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손자 유재헌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자금순은 강단에 올라 담담하게 투병 중인 사실을 털어놓으며 장례식 대신 연회를 준비했음을 밝히기도.손자 연극이 전개될수록 유재헌은 깊은

  • [종합] 연정훈 생일 파티=고추냉이 케이크+잠자리 복불복…나인우, 단독 낙오('1박2일')

    [종합] 연정훈 생일 파티=고추냉이 케이크+잠자리 복불복…나인우, 단독 낙오('1박2일')

    나인우가 사상 초유 단독 낙오에 멘붕 상태가 됐다.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강하늘, 하지원과의 신선한 케미를 자랑한 '뉴친스와 함께하는 제철 여행'에 이어 야생미 물씬 풍기는 '2022 동계 하나 빼기 투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 10.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방송 말미 간월재에서 컵라면을 먹다 눈치 빠른 김종민을 시작으로 차례로 벌떡 일어나 즐기지도 못하고 관광이 종료되는 장면은 15.1%(전국 가구 기준)까지 올랐다. 2049 시청률 또한 4.2%(수도권 가구 기준)로 일요 예능 동시간대 1위를 나타냈다.'뉴친스와 함께하는 텐션 업 제철 음식 여행'에서 멤버들과 게스트 강하늘, 하지원은 강화도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야외 온천에서 힐링을 만끽했다. 이곳에서 딸기 게임이 시작됐고, 강하늘은 패배할 시 몸을 절반씩 탕에 담그는 벌칙을 제안해 모두의 의욕을 끓어오르게 했다. 하지원이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프리스타일 '엇박자' 공격으로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가운데, 이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강하늘은 결국 전신 입탕의 주인공이 되며 짠내를 유발했다. 그러나 이어진 번외 대결에서 강하늘은 하지원에게 배운 엇박자 공격으로 '고인물' 김종민을 굴복시켜 시청자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이후 강하늘과 하지원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떠나게 됐다. 이에 강하늘은 "'커튼콜' 끝나고 또 자러 오겠다"는 약속으로 의리를 뽐냈다. 두 사람이 떠난 뒤 베이스캠프에서는 연정훈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가 진행됐고, 멤버들은 달콤한 케이크 먹방에 흡족함을 드러냈

  • 하지원, 사촌동생과 연인 분위기…남자로서 마음 끌리나 ('커튼콜')

    하지원, 사촌동생과 연인 분위기…남자로서 마음 끌리나 ('커튼콜')

    강하늘과 하지원의 다정한 동행 장면이 공개된다.14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 5회에서는 유재헌(강하늘 분)과 박세연(하지원 분)의 가슴 설레는 ‘출근길 모먼트’가 담긴다.앞서 방송에서는 유재헌이 같은 극단 동료이자 가짜 아내인 서윤희(정지소 분)와 함께 시한부 인생을 사는 자금순(고두심 분)과 그의 집안에 활기를 준 가운데 친손주 박세규(최대훈 분)의 도움으로 진짜 손자로 둔갑된 내용이 전개됐다.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평소와 달리 슈트로 말끔하게 차려입은 유재헌과 차분하게 출근을 준비 중인 박세연의 모습이 한 컷에 담겨 있다. 특히 박세연이 유재헌의 넥타이를 만지며 옷매무새를 다듬어주는 스틸컷은 영락없는 신혼부부의 달콤한 분위기가 풍긴다. 이에 북쪽에서 내려온 것으로 설정된 가짜 손자 유재헌이 호텔 낙원의 총지배인인 박세연과 함께 왜 출근길에 동행하게 됐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박세연은 유재헌을 친동생이라 여기며 살갑게 대해주고 있지만 날이 갈수록 미묘한 감정의 교류가 일어나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 발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강하늘과 하지원의 달달한 투샷이 예고된 드라마 ‘커튼콜’ 5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강하늘 "'동백꽃', 나는 미스 캐스팅…원래 대본엔 '마동석 이미지'"('1박2일')

    [종합] 강하늘 "'동백꽃', 나는 미스 캐스팅…원래 대본엔 '마동석 이미지'"('1박2일')

    강하늘과 하지원이 '1박 2일' 멤버들과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뉴친스와 함께하는 텐션 업 제철 음식 여행' 특집에서는 특급 손님 강하늘, 하지원과 함께하는 에너제틱한 여정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11.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문세윤이 꽃게탕 한 그릇을 떠 놨다는 말에 하지원이 "꽃게탕이요? 어딜 떠나?"라고 귀를 의심, 잘못 들으며 엉뚱발랄한 면모를 보인 장면은 15.3%까지 올랐다. 2049 시청률은 3.7%(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로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서 먼저 팀 구성에 성공해 한 가지의 제철 음식 획득권을 얻은 강하늘은 원하던 사과 삼겹살볶음을 선택하며 텐션을 끌어올렸다. 이어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강하늘, 하지원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딘딘은 끝없는 질문 세례로 빈틈없는 토크를 이어가기도. 이에 강하늘은 기존의 대본 의도와 다르게 '동백꽃 필 무렵'에 캐스팅됐지만, 그 덕분에 '인생캐'를 경신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강하늘은 "대본 쓴 대로 연기하면 저는 저는 미스 캐스팅이었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작가님이) 원래 마동석 선배와 같이 곰 같은 분을 생각하고 썼다고 하더라. 당연히 촬영은 즐겁게 했는데 처음에 그런 이야기를 하셨다"라고 말했다. 하루 루틴에 대해서는 "저는 완전 집돌이"라며 "집에서 다 해결하고 약속도 잘 안잡는다. 집에서 가장 많이 하는 게 '멍때리기'다. 촬영 전에는 5~10분 멍때린다"고 답했다.방직 공장을 개조해

  • [종합] "♥한가인에게 눈 멀어"…연정훈, 결혼 후 여배우와 연락 안 된 이유 ('1박2일')

    [종합] "♥한가인에게 눈 멀어"…연정훈, 결혼 후 여배우와 연락 안 된 이유 ('1박2일')

    배우 하지원이 연정훈의 결혼을 언급, 한가인 사랑꾼임을 인증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뉴친스와 함께하는 텐션 업 제철 음식 여행'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강하늘은 하지원과 출연 이유에 대해 "저희는 KBS에서 찾아뵐 월화드라마 '커튼콜' 팀이다. KBS에서 나오라고 해서 나왔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하지원은 연정훈과 과거 영화 '키다리 아저씨'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하지원은 연정훈에게 “오랜만에 봐서 너무 반갑다”고 인사했다. 그런데 앞서 연정훈은 하지원의 취향에 대해 계속해서 틀린 바. 멤버들이 "같이 작품했는데 취향을 모른다"고 하자 연정훈은 "세월이 지났다"고 해명했다. 이에 딘딘이 "정훈이 형이 원래 친분 이어가는 타입인데 밖에 나오지 않나보다"고 하자 하지원은 연정훈에게 "영화찍고 바로 결혼하지 않았어?"라고 물었고, 멤버들은 "아 그러면 연락 안 되지, 저 형이 (한가인한테) 눈이 멀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연정훈은 "결혼하고 군대갔다"고 말했고, 하지원은 "영화찍고 결혼식장 갔던 기억이 있다"며 설명했다. 이날 강하늘은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과 하지원은 나인우 딘딘과 한 팀이 되어 11월 제철 음식을 찾아 여행을 떠났다. 하지원은 연정훈의 아이들 근황을 묻다가 "어쩌다가 '1박2일'을 하게 된 건가. 깜짝 놀랐다. 예능 안 할 줄 알았다"고 했고, 연정훈은 "그러게 말이다. 벌써 만 3년이 됐다"며 웃었다.멤버들이 하지원에게 "(연정훈이) 촬

  • [종합] 강하늘, 역할 대행료 2억 5천 받았다…권상우 "난 하지원과 결혼 할 사람"('커튼콜')

    [종합] 강하늘, 역할 대행료 2억 5천 받았다…권상우 "난 하지원과 결혼 할 사람"('커튼콜')

    강하늘이 가짜 손자로 변신한 가운데, 제 발로 고두심 가문으로 들어갔다.지난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 3회에서는 유재헌(강하늘 역)이 자금순(고두심 역)과 상봉해 가문 식구들과 직접 얽히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무명의 연극배우였던 유재헌은 시한부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달라는 호텔 낙원 전 지배인 정상철(성동일 역)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연기를 잘 마치면 상상 초월의 역할 대행료를 받겠지만 단 한 명이라도 행복감을 느낀다면 그게 배우로서 보여줄 수 있는 진정한 연기라 생각해 고심 끝에 수락했다. 자금순에게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가짜 아내로 같은 극단 내 연극배우 서윤희(정지소 역)를 섭외하며 하나씩 작전을 진행해나갔다.자금순 가문에 발을 들인 유재헌과 서윤희는 잔뜩 긴장했다. 유재헌은 자신을 보고 울먹이는 자금순에게 능청스러운 연기로 응수하며 1막 1장을 무사히 올렸다. 이 모든 판을 짜고 주도한 정상철이 자금순 식구들의 정보들을 사전에 흘려줘 유재헌과 서윤희는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것. 특히 냉정한 첫째 손자 박세준(지승현 역)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둘째 손자 박세규(최대훈 역)가 위험하고 이상한 놈들이니 조심하라고 당부하기도.유재헌은 자신을 경계하는 식구들에게 할머니 가실 때까지만 있겠다고 선을 그어 안심시켰다. 오히려 박세연(하지원 역)은 "난 네가 여기 살았으면 좋겠어"라며 속에 감췄던 꿍꿍이를 드러냈다. 물론 가짜 손자로 둔갑한 유재헌에게도 위기의 순간들은 찾아왔다. 예리한 박세준은 남쪽에서 수월하게 넘어온 것에 의구심을 품고 정상철에게 돌직구 질문을

  • [종합] 하지원, 남다른 취향→연정훈 '3퇴짜'…싱크로율 0%('1박 2일')

    [종합] 하지원, 남다른 취향→연정훈 '3퇴짜'…싱크로율 0%('1박 2일')

    예능 나들이에 나선 강하늘과 하지원이 '1박 2일' 멤버들과 좌충우돌 케미를 자랑했다.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뉴친스와 함께하는 텐션 업 제철 음식 여행' 특집에서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의 주역 강하늘, 하지원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정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10.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강하늘은 하지원과 자신의 사이를 반복적으로 오가며 화가 잔뜩 난 연정훈에게 손하트를 그리며 힘내라고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문세윤이 강하늘에 대해 검색 찬스를 쓰려던 연정훈을 향해 데이터 사용 금지를 외친 장면은 14.9%(전국 가구 기준)까지 올랐다. 2049 시청률 또한 4.2%(수도권 가구 기준)로 일요 예능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단풍 로드 오르락내리락 투어' 특집에서 비로봉 등산을 피한 '내리락' 팀 연정훈과 딘딘은 최종 목적지 월정사를 앞두고 5단계 미션 퍼레이드를 펼쳤다. 연정훈은 이동 과정에서 실력자 등산객을 섭외하는 노하우를 발휘해 2인 줄넘기 대결에서 가뿐히 성공하기도. 시민들에게 단칼에 거절당하며 우여곡절을 겪던 딘딘은 제작진에게 애원해 겨우 미션을 수행했지만, 연정훈이 손을 맞잡은 두 명의 경호원 사이를 돌파해야 하는 마지막 미션에서 먼저 성공해 점심 식사의 주인공이 됐다.'오르락' 코스 완주자 김종민, 나인우와 '내리락' 코스 승리자 연정훈은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흑미 능이 백숙 한상차림으로 피로를 제대로 날렸다. 문세윤과 딘딘은 백숙을 제외한 산나물 반찬으로 흡족한 먹방을 펼치기도. 식사 후

  • [종합] 문세윤, '1박2일' 하차 발표 "극진히 대접해줬는데" ('1박2일')

    [종합] 문세윤, '1박2일' 하차 발표 "극진히 대접해줬는데" ('1박2일')

    문세윤이 하차설에 대해 설명했다.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2일 시즌4'는 하지원, 강하늘이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문세윤은 하차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주 제작진이 실수로 문세윤에게 "아쉽지만 세윤이 형은 하차"라고 '하산'을 잘못 말하면서 하차설이 불거진 것. 이에 김종민이 "하차하는 거냐"고 묻자 문세윤은 "나 문세윤은 극진히 대접해 줬던 '1박 2일'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였습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이어 "하지만 이번주 다시 복귀했습니다"라며 "그 낚시 기사에 매니저가 전화를 받고 해명하기 바빴다. 주 PD가 PD계의 김종민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게스트는 KBS 드라마 '커튼콜' 주연배우인 강하늘과 하지원이었다. 강하늘은 하지원을 보자마자 "누나 안 춥겠나"며 걱정했고, 하지원은 "왜 이렇게 얼굴이 하얗나. 피부가 이렇게 좋았구나"며 놀랐다. 강하늘은 "드라마에선 일부러 (피부톤을) 어둡게 해, 오늘 내 얼굴톤이 이게 맞나 싶더라"며 웃었다.강하늘은 "김종민 선배 엄청 팬이다. 방송만 봐도 사람 무장해제시키더라"며  "학창시절 '1박2일' 보면서 자랐는데 촬영하니까 신기하다. 지금도 잠 안 오면 '1박2일' 영상도 본다, 종민선배 딸기게임 아직도 이해 안 간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각각 밸런스 게임을 했다. 학창시절로 돌아가면 '공부1등과 얼굴1등'에 강하늘은  "당연히 공부 1등"이라 말했다. 제작진이 "얼굴1등은 해봤나"고 묻자 강하늘은 "살아가다보니  얼굴은 별의미 없다"고 망언을

  • 하지원, '1박 2일' 멤버들에 "진짜 안 맞네"→연정훈, 울분 토로

    하지원, '1박 2일' 멤버들에 "진짜 안 맞네"→연정훈, 울분 토로

    하지원이 '1박 2일' 멤버들과 상극(?) 케미를 뽐낸다.6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뉴친스와 함께하는 텐션 업 제철 음식 여행' 특집에서는 특급 손님 강하늘, 하지원과 짝꿍이 되기 위한 다섯 멤버의 짠내 폭발 사투가 펼쳐진다.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게임 실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남다른 패기를 자랑한다. 하지만 그녀는 팀 만들기 미션인 밸런스 게임에서 멤버들과 '싱크로율 0%'를 자랑하며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다고. 하지원은 계속해서 자신과 다른 답변을 내놓는 멤버들을 보자, "진짜 안 맞네요"라며 탄식한다. 취향이 달라도 너무(?) 다른 하지원과 멤버들은 짝꿍 결성 과정에서 제대로 난항을 겪었다고 해 이들이 무사히 여정을 시작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연정훈은 팀을 결성하지 못한 채 홀로 뜀박질 지옥에 빠졌다. 그는 결혼 전 함께 영화를 촬영했던 하지원에게 반가운 마음을 드러내는 것도 잠시, 그녀와 재회하지 못하고 공원을 이리저리 바쁘게 달려 다닌다.지칠 대로 지친 그는 "마음이 맞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라며 울분을 폭발시켰다. 급기야 그는 홀로 팀을 하겠다며 미션 포기를 선언했다.'열정훈'이 멘붕 상태가 된 이유는 6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1박 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하지원, 젊은 고두심→호텔 여왕…'커튼콜' 1인 2역으로 강렬 등장

    하지원, 젊은 고두심→호텔 여왕…'커튼콜' 1인 2역으로 강렬 등장

    배우 하지원이 KBS2 '커튼콜'을 통해 '드라마 퀸'의 성공적 귀환을 알렸다.하지원은 지난 10월 31일 첫 방송한 KBS2 '커튼콜'로 2년 반 만에 컴백, 첫 방송부터 묵직한 대서사를 이끌며 주인공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하지원은 첫 신에서 1950년대 젊은 시절의 자금순(고두심 분)으로 분해, 젊은 시절의 종문(강하늘 분)과 가슴 아프게 헤어지는 장면을 연기하며 등장부터 강렬한 전율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이북 땅에 남편과 갓난아이를 두고 온 애처로운 여인으로서, 낙원호텔의 전신인 '낙원여관'을 운영하게 되는 사연을 절절히 풀어나갔다.하지원은 2022년 현재 낙원호텔의 후계자인 박세연으로 새롭게 등장, 1인 2역 연기를 '무결점'으로 소화해냈다. 하지원이 맡은 박세연 역은 할머니 자금순이 세운 낙원호텔을 국제적인 호텔로 이끌어나가겠다는 사명감을 지닌 실질적인 경영자이자 총 지배인. 이날 박세연은 글로벌 체인의 시발점인 '더 호텔 낙원'의 오픈을 앞두고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체크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선보였다.박세연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오픈한 '더 호텔 낙원'을 바로 매각하려는 큰오빠 박세준(지승현)의 세력과 맞서게 됐다. 그러면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할머니 자금순에 대한 진심 어린 걱정을 내비치는 모습으로 인간적인 면모 또한 드리웠다. 하지원의 활약에 힘입어 '커튼콜' 첫 방송은 평균 7.2%(이하 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일에 있어서는 철저하지만 가족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외강내유형 캐릭터 박세연을 열연한 하지원의 컴백에 시청자들의 호평 또한 쏟아졌다. "하지원의 눈빛과 목소리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