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강하늘은 하지원과 출연 이유에 대해 "저희는 KBS에서 찾아뵐 월화드라마 '커튼콜' 팀이다. KBS에서 나오라고 해서 나왔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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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딘딘이 "정훈이 형이 원래 친분 이어가는 타입인데 밖에 나오지 않나보다"고 하자 하지원은 연정훈에게 "영화찍고 바로 결혼하지 않았어?"라고 물었고, 멤버들은 "아 그러면 연락 안 되지, 저 형이 (한가인한테) 눈이 멀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연정훈은 "결혼하고 군대갔다"고 말했고, 하지원은 "영화찍고 결혼식장 갔던 기억이 있다"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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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은 평소 루틴에 대해 "눈 뜨면 양치하고 물 마시고 커피 마시고 샤워한다"라며 "일 없을 때는 사무실 나간다, 매니저들이랑 이야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원은 현재 소속사 대표. 이에 멤버들은 "수금하러 가는구나", "직원들 스트레스 주러 가는 거다"라고 하자 하지원은 "그런 거 아니다. 절대 그런 대표 아니다. 난 누나 같은 대표"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직원들과 회식할 때에는 "적당히 마시고 먼저 빠져준다"며 "10시 정도 되면 직원들끼리 2차하라고 나가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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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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