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친스와 함께하는 텐션 업 제철 음식 여행'에서 멤버들과 게스트 강하늘, 하지원은 강화도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야외 온천에서 힐링을 만끽했다. 이곳에서 딸기 게임이 시작됐고, 강하늘은 패배할 시 몸을 절반씩 탕에 담그는 벌칙을 제안해 모두의 의욕을 끓어오르게 했다. 하지원이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프리스타일 '엇박자' 공격으로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가운데, 이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강하늘은 결국 전신 입탕의 주인공이 되며 짠내를 유발했다. 그러나 이어진 번외 대결에서 강하늘은 하지원에게 배운 엇박자 공격으로 '고인물' 김종민을 굴복시켜 시청자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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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미션으로는 연정훈보다 먼저 일어나야 하는 미션이 진행됐다. 멤버들은 기상송과 휴대전화 알람 없이 '어르신'을 이겨야 한다는 소식에 걱정을 내비쳤지만, 딘딘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임무를 달성하고 강화도 향토 음식 젓국 갈비를 제대로 만끽했다. 이어 다음 여행에서 벌칙을 당할 3인방을 가리기 위한 '웃으면 복(服)이 와요' 대결이 시작됐다. 문세윤은 난데없는 대기업 회장 상황극을 펼치며 모두의 웃음 버튼을 눌렀다. 김종민, 딘딘, 연정훈은 종잡을 수 없는 대화의 흐름에 결국 '웃참'에 실패하고 벌칙에 당첨됐다.
일출을 앞둔 부산에서는 '초호화 럭셔리 여행' 특집이 시작됐다. 문세윤, 나인우는 벌칙으로 세련된 슈트를 입고 등장한 연정훈, 김종민, 딘딘의 모습에 뜻밖의 부러움을 드러냈다. 다섯 남자는 프라이빗 요트에서 브런치를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커피가 걸린 오메기떡 게임에서 패배한 나인우가 두 명의 경호원에게 난데없이 연행되며 분위기가 급반전됐다. 곧이어 이번 투어가 '초호화 럭셔리 여행' 특집 뒤에 숨겨진 '2022 동계 하나 빼기 투어' 특집임이 밝혀져 모두가 두려움에 떨기 시작했다. 나인우는 직행 티켓이 없는 탓에 부산에서 김포 공항을 경유해 제주도로 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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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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