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EN 포토] 하정우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첫 출석'

    [TEN 포토] 하정우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첫 출석'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배우 하정우가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앞서 하정우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초 검찰은 하정우를 벌금 10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하정우는 기존에 선임한 율촌·태평양 변호사에 추가로 재판을 앞두고 바른 변호사, 가율 변호사를 추가 선임했고, 이를 통해 이름을 올린 변호사만 총 1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하정우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

    [TEN 포토]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하정우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배우 하정우가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앞서 하정우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초 검찰은 하정우를 벌금 10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하정우는 기존에 선임한 율촌·태평양 변호사에 추가로 재판을 앞두고 바른 변호사, 가율 변호사를 추가 선임했고, 이를 통해 이름을 올린 변호사만 총 1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하정우, 오늘(10일) '프로포폴 불법 투약' 첫 재판…검·경 아우르는 초호화 변호인단

    하정우, 오늘(10일) '프로포폴 불법 투약' 첫 재판…검·경 아우르는 초호화 변호인단

    배우 하정우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재판에 선다.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박설아 판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를 받는 하씨의 첫 공판을 연다. 정식 공판인 만큼 피고인 신분인 하정우는 이날 법정에 직접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하정우는 율촌과 태평양, 바른, 가율 등 4곳의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10명을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선임된 변호사 중 일부는 부장검사 또는 부장판사 출신으로, 검사로 재직할 당시 대검찰청 마약과장을 지낸 인물도 있다.앞서 하정우는 2019년 1월부터 같은해 9월까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하정우가 친동생과 매니저 이름으로 프로포폴을 투약 했다고 판단하고 벌금 10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그러나 법원 판단에 따라 정식 재판에 넘겨졌다.약식기소는 비교적 혐의가 가벼운 경우 정식 공판을 열지 않고 서면 심리만으로 약식명령을 내려달라고 검찰이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 법원은 약식명령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하면 재판에 넘길 수 있다.앞서 하정우는 약식기소 명령이 내려졌을 때 "그동안 검찰 수사 과정에서 모든 사실을 말씀드렸고, 그에 따른 처분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과분한 사랑을 받아온 배우로서 더 엄격한 자기관리가 필요하였음에도, 시술을 잘못으로 여기지 못한 안일한 판단을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신중히 행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우빈의 조짐] '프로포폴 차명진료' 하정우, 재판도 다른 이름으로 받지 그러세요

    [우빈의 조짐] '프로포폴 차명진료' 하정우, 재판도 다른 이름으로 받지 그러세요

    ≪우빈의 조짐≫월요일 아침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여과 없이 짚어드립니다. 논란에 민심을 읽고 기자의 시선을 더해 입체적인 분석과 과감한 비판을 쏟아냅니다."하루종일 오돌오돌 떨면서 오돌뼈처럼 살고 있다" 배우 하정우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가 처음 불거졌을 때, 하정우 측이 뿌린 협박범과의 대화 중 화제가 된 메시지다. 하정우의 '드립' 덕에 그의 프로포폴 이야기는 묻혔다. 대범한 척 해킹무용담으로 스리슬쩍 프로포폴을 덮으려는 의도가 통한 셈. 하지만 1년 뒤 더이상 하정우는 '오돌뼈'로 웃을 수 없게 됐다.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되면서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를 받고 있는 하정우의 첫 공판이 오는 10일 열린다. 앞서 하정우는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벌금 1000만 원에 약식 기소됐다가, 약식명령을 내리는 게 부적절하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정식 재판에 넘겨졌다. 하정우는 본인의 이름 '김성훈'이 아니라 동생 차현우(본명 김영훈)의 이름과 매니저의 이름으로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도 받는다. 하정우는 타인의 명의를 준 것을 인정했다. 다만 "동생과 매니저의 이름 등 정보는 '프라이버시 보호'로 생각했다. 병원이 어떻게 사용했는지 알지 못한다"고 한발 뺐다. 하정우의 변호인은 "하정우는 식당 예약도 자신의 이름으로 하지 않을 정도로 매사 조심스러워 한다"며 프라이버시 보호 주장에 힘을 실었다. 병원은 식당이 아니다. 다른 이의 이름으로 식당을 예약하는 건 위법이 아니지만, 차명 진료는 의료 실

  • '혼전임신 스캔들' 김용건, "미래 약속·계획 NO…아들 볼 면목·사회 시선 걱정" [전문]

    '혼전임신 스캔들' 김용건, "미래 약속·계획 NO…아들 볼 면목·사회 시선 걱정" [전문]

    배우 김용건이 39세 연하 여성과 혼전 임신, 출산을 놓고 법적 분쟁 중인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김용건은 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갑작스러운 피소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최근까지 상대방에게 “출산을 지원하고 책임지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했기에 솔직히 상대방의 고소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상대방과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며 “매일 연락을 주고받거나 얼굴 보는 사이는 아니었어도 만날 때마다 반갑고 서로를 챙기며 좋은 관계로 지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2021년 4월 초, 상대방으로부터 임신 4주라는 소식을 들었다”며 “서로 미래를 약속하거나 계획했던 상황이 아니었기에 기쁨보다는 놀라움과 걱정부터 앞섰습니다. 제 나이와 양육 능력, 아들들을 볼 면목, 사회적 시선 등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몰려왔다”고 털어놨다. 그는 “조금 늦었지만 저는 체면보다 아이가 소중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자각하고, 아들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고, 걱정과 달리 아들들은 새 생명은 축복이라며 반겨주었다”며 “아들들의 응원을 받으며 2021년 5월 23일부터 최근까지 상대방과 상대방 변호사에게 ‘순조로운 출산과 양육의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여러 차례 전했다”고 설명했다. 김용건은 “저는 상대방의 상처 회복과 건강한 출산,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책임질 일이 있다면 당연히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저는 그 어떤 따가운 질책도 감당할 수 있다”며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다시 말씀 올리겠

  • 김용건, 39세 연하 연인과 '혼전임신 스캔들'…하정우 측, "개인적인 일" [종합][TEN이슈]

    김용건, 39세 연하 연인과 '혼전임신 스캔들'…하정우 측, "개인적인 일" [종합][TEN이슈]

    배우 김용건이 39세 연하 여성과 혼전 임신, 출산을 놓고 법적 분쟁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용건과 13년 간 만나온 37세 여성 A씨가 올 초 임신했고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하자 지난 24일 A씨가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고, 최근 조사를 마쳤다. 김용건도 조만간 조사를 받게될 것으로 전해진다. 김용건 측은 "A씨가 갑자기 대화를 차단하고 고소를 했다. 경찰서에서 다툴 문제가 아니다”라며 "지난 5월 말, (A씨의 출산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의사도 전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A씨는 직접적인 대화를 거부하며, 모든 것을 법적 대리인에 일임했다. 한편, 김용건의 아들인 배우 하정우 측은 같은날 텐아시아에 "하정우 씨의 개인적인 부분이라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1967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배우 하정우와 차현우 등 2남을 두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공식] 하정우 측, "父김용건의 '혼전 임신 스캔들' 몰라…개인적인 부분"

    [공식] 하정우 측, "父김용건의 '혼전 임신 스캔들' 몰라…개인적인 부분"

    배우 김용건이 39세 연하 여성과 임신, 출산을 놓고 법적 분쟁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용건의 아들인 배우 하정우 측은 텐아시아에 “하정우 씨의 개인적인 부분이라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2일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용건과 13년 간 만나온 37세 여성 A씨가 올 초 임신했고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하자 지난 24일 A씨가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고, 최근 조사를 마쳤다. 김용건도 조만간 조사를 받게될 것으로 전해진다. 김용건은 1967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배우 하정우와 차현우 등 2남을 두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노규민의 영화인싸] '비스티보이즈', '범죄도시' 만든 장원석 대표 "4대 영화제 수상작 제작이 꿈"

    [노규민의 영화인싸] '비스티보이즈', '범죄도시' 만든 장원석 대표 "4대 영화제 수상작 제작이 꿈"

    ≪노규민의 영화人싸≫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수요일 오전 영화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우, 감독, 작가, 번역가, 제작사 등 영화 생태계 구성원들 가운데 오늘뿐 아니라 미래의 '인싸'들을 집중 탐구합니다."제작자로서의 신념이요? 당연한 얘기지만 관객 돈이 아깝지 않은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왕의 남자', '비스티 보이즈', '의형제', '최종병기 활',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끝까지 간다', '터널', '범죄도시', '버닝', '성난황소', '악인전',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타짜: 원아이드 잭', '침입자' 등 제목만 말해도 웬만한 관객이 알 만한 작품 속 크래딧에는 장원석 이라는 이름이 있다. 이들 작품을 포함해 40여 편의 한국영화를 기획·제작한 영화계 '인싸중의 인싸'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를 서교동 그의 사무실에서 직접 만났다. 장 대표는 1996년 영화 '박봉곤 가출사건'(김태균 감독) 제작부 막내로 영화계 현장에 발을 들인 뒤, 프로듀서 겸 기획·제작자로서 25년여간 영화판을 활보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영화 산업이 붕괴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걱정과 고민은 산더미지만 (영화계가) 살아야 한다는 의지 하나로 지금 이 순간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윤계상, 박용우 주연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 하정우, 임시완 주연 '보스턴 1947'(강제규 감독),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주연 '대외비'(이원태 감독), 마동석 주연작 '압구정 리포트'(임진순 감독)와 '범죄도시2'(이상

  • [노규민의 씨네락] "내 남친은 호스트가 아니다"…'한예슬 논란' 속 다시 떠오른 '비스티 보이즈'

    [노규민의 씨네락] "내 남친은 호스트가 아니다"…'한예슬 논란' 속 다시 떠오른 '비스티 보이즈'

    <<노규민의 씨네락>>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영화 관련 이슈와 그 안에 숨겨진 1mm,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합니다. 알아두면 쓸모 있을 수도 있는, 영화 관련 여담을 들려드립니다.배우 한예슬의 남자 친구가 제비 였다고? 얼마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서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딱 '비스티 보이즈'다"라고 말해 파장이 일었다. '가세연'은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영화 '비스티 보이즈'에서 그렸던 호스트, 일명 '선수'라고 주장했다. 한예슬은 "소설"이라고 반박했고, 한예슬과 그의 남자 친구 관련 논란이 점점 거세졌다.'가세연'에 이어 연예매체 디스패치도 한예슬이 남자친구를 불법 유흥업소에서 만났다고 했다. 남성 접대부로 일하며 유부녀와 스폰 등 댓가성 관계를 맺었다고 폭로했다. 이와 관련해 루머가 꼬리에 꼬리를 물자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 남자친구는 비스티 보이즈가 아니다. 호스트바의 호스트도 아니다"라며 "허위사실, 악플로 인해 창창한 한 남자의 앞날을 짓밟는 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당당하게 말했다.이른바 '한예슬 논란'이 불거진 이후 '호스트바'와 더불어 영화 '비스티 보이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호스트바는 '선수'라고 불리는 남성들이 여성 고객을 술로 접대하는 곳으로 단란주점(주류와 음식물을 조리 판매하는 업소로서 손님이 노래를 부르는 행위가 허용되는 영업)에 속하며 '호스트바' 내지는 '호빠'라고 부른다.영화 '비스티 보이즈'(2008)는 호스트바의 세계를 그린 작품으로, 소설

  • [정태건의 까까오톡]'프로포폴 기소' 하정우의 명분이 없는 마약범죄자 연기

    [정태건의 까까오톡]'프로포폴 기소' 하정우의 명분이 없는 마약범죄자 연기

    ≪정태건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일요일 화제가 되는 연예·방송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신랄하게 비판합니다.배우 하정우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기소돼 고개를 숙였다. 공교롭게도 그의 차기작은 마약 범죄를 다루는 '수리남'. 논란에 정면 돌파하는 하정우의 대담함을 대중은 어떻게 받아들일까.하정우는 지난해 2월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자신의 이름이 아닌 친동생 이름으로 차명 투약했다는 정황도 드러났다.당시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하정우가 얼굴 부위 흉터 때문에 평소 고민이 많던 중 흉터 치료로 유명하다는 모 병원 원장을 소개받았고, 10회 가량 강도 높은 레이저시술을 받았다"며 "치료를 받을 때 원장의 판단 하에 수면마취를 시행한 것이 전부이며, 어떠한 약물 남용도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동생 명의로 진료 받은 점에 대해선 "원장이 하정우에게 '소속사 대표인 동생과 매니저의 이름 등 정보를 달라'고 요청했다"며 "프라이버시 보호 차원으로 막연히 생각했고, 의사의 요청이라 별다른 의심없이 전달했다. 그것을 병원에서 실제로 어떻게 사용했는지 여부는 알지 못한다"고 해명했다.하지만 하정우 등에게 프로포폴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은 성형외과 원장은 다음달 열린 재판에서 혐의 일부를 인정했다. 결국 지난해 7월 하정우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에도 그는 "프로포폴 투약은 치료 목적이었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의 조사 결과는 달랐다. 지난달 28일 하정우를 프로포

  • 하정우 "프로포폴 벌금형…안일한 판단, 반성할 것" 사과 [전문]

    하정우 "프로포폴 벌금형…안일한 판단, 반성할 것" 사과 [전문]

    프로포폴 벌금형 처분을 받은 배우 하정우가 심경을 전했다.하정우는 3일 소속사 워크하우스 컴퍼니를 통해 "지난달 28일 프로포폴 관련으로 벌금형 처분을 받게 됐다. 검찰 수사 과정에서 모든 사실을 말씀드렸고, 그에 따른 처분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이어 하정우는 "얼굴의 여드름 흉터로 인해 피부과 치료를 받아왔고, 레이저 시술처럼 고통이 따르는 경우에는 수면마취를 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또한 하정우는 "검찰은 2019년 1월경부터 9월경까지 위와 같은 시술 과정에서 필요 이상의 수면마취가 이루어졌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과분한 사랑을 받아온 배우로서 더 엄격한 자기관리가 필요하였음에도, 실제 시술을 받았기에 잘못으로 여기지 못한 안일한 판단을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하정우는 "그간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모든 분들과 제가 출연하였거나 출연 예정인 작품의 관계자 여러분, 제가 소속된 회사 직원분들과 가족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욱 스스로를 단속하여 신중히 행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앞서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는 하정우를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는 피의자가 징역·금고형이 아닌 벌금형을 받는 것이 맞다고 판단할 때, 검찰이 재판부에 약식 절차로 서면 심리를 청구하는 것이다.검찰은 하정우가 혐의를 부인했는데도, 친동생과 매니저 등의 이름으로 수차례 프로포폴을 투약한 과정 등을 불법 투약 정황으로 판단했다. 다음은 하정우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 넷플릭스 '수리남' 제작 확정…하정우·황정민→유연석 출연 [공식]

    넷플릭스 '수리남' 제작 확정…하정우·황정민→유연석 출연 [공식]

    넷플릭스가 윤종빈 감독과 처음으로 손을 잡고 그의 첫 시리즈 연출작 '수리남'을 선보인다. '수리남'은 남미의 한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한인 마약왕을 검거하기 위한 국정원의 비밀작전에 협조할 수 밖에 없는 민간인 사업가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실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더욱 관심받고 있다. '공작', '군도:민란의 시대',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

  • 하정우, 577km 걷기 후 깨달음…해외서 김치 담그는 요리 실력 [종합]('곽씨네LP바')

    하정우, 577km 걷기 후 깨달음…해외서 김치 담그는 요리 실력 [종합]('곽씨네LP바')

    배우 하정우가 '걷기 전도사'부터 '요리 만렙' 면모까지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tvN '곽씨네 LP바'에는 첫 게스트로 배우 하정우가 출연했다. 연출과 연기를 함께했던 영화 '허삼관' 촬영 때를 회상했다. 하정우는 "이렇게 다시 할 수 있을까, 아직도 그런 생각이 든다. 의상을 입은 상태에서 연기하고 모니터하러 제가 가야한다"며 당시를 떠올렸...

  • 하정우 "하와이가면 먹기+걷기, 5시간 씩 걸어" ('곽씨네 LP바')

    하정우 "하와이가면 먹기+걷기, 5시간 씩 걸어" ('곽씨네 LP바')

    '곽씨네 LP바' 하정우가 하와이에서의 걷기 일상을 언급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곽씨네 LP바' 1회에는 배우 하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하와이에 가서 걷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하와이에 가서 걷고 온다. 먹는 것과 걷는 것, 2가지를 한다. 하와이 생활 중에 가장 큰 일이다. 무슨 재료를 사서 요리할까, 어떤 코스를 걸어볼까 고민한다"라고 말했다. 최시원은 &qu...

  • 하정우X김남길 '클로젯', 브뤼셀영화제 은까마귀상 수상

    하정우X김남길 '클로젯', 브뤼셀영화제 은까마귀상 수상

    제39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BIFFF) 국제경쟁부문에서 김광빈 감독의 '클로젯'이 2등상에 해당하는 은까마귀상을 수상했다. 판타지‧공포 영화 거장 Mike Mendez가 이끄는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단은 영화 '클로젯'에 대해 "아동 학대 등 사회적 메시지에 공포와 판타지를 적절히 배합했다. 시종일관 계속되는 긴장감 있는 연출 및 특히 아역을 포함한 모든 배우의 연기가 매우 훌륭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