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진의 BJ통신≫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BJ, 유튜버, SNS스타 등 인플루언서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최근 방송과 유튜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연예인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온라인 스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유튜버 보겸이 자신의 명예를 되찾기 위한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여혐'(여성 혐오) 의혹을 제기했던 윤지선 세종대 초빙 교수를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한 지 약 5개월 만에 진행 상황을 전했다. 보겸은 잠재적 범죄자로 낙인찍힐 위기에 처했다. 그는 8시간에 걸친 성형 수술도 받았다. 이후 이집트로 여행을 떠나 그곳에서의 일상을 영상에 담아 올렸지만,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다. 최근 여행을 끝마친 보겸에게는 아직 풀지 못한 숙제가 기다리고 있었다. 보겸은 17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보겸TV'에 '여성 혐오자로 확정됐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윤 교수의 논문 '관음충의 발생학'을 두고 법정 공방 중인 가운데 진행 상황을 전했다. 보겸에 따르면 "지난 8월 13일 소장 접수를 위해 통신사에 윤 교수의 주소와 연락처 요청을 했는데 그로부터 며칠 뒤에 휴대전화를 해지했더라"며 "윤 교수는 '보겸은 절대 소송 못 한다'며 '재판 가면 당당히 맞대응하겠다'고 해놓고 정작 소송을 제기하니 주소를 알려주지 않는 등 시간을 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9월 6일 윤 교수의 주소를 겨우 확보하고 소장을 접수했는데 9월 2일까지 제출하기로 한 답변서를 아직까지 제출하지 않았다"며 "이 때문에 법적 소송을 진행한
≪서예진의 BJ통신≫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BJ, 유튜버, SNS스타 등 인플루언서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최근 방송과 유튜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연예인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온라인 스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이세영이 의미심장한 영상을 게재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연하의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알콩달콩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을 앞으로 혼자 운영하겠다고 공지한 것. 특히 이세영은 검정색 의상에 수척한 얼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유튜버들이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을 경우 많이 볼 수 있는 구도이기 ?문. 영상 속 이세영은 애써 밝은 모습을 보이려 애쓴 흔적이 역력했다. 그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평티비의 앞으로에 대해서'라는 영상을 올리고 "당분간은 '영평티비' 채널을 혼자 운영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나쁜 일이 생겼거나 건강이 안 좋아지는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며 혼자 운영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혼자 운영을 하는데 앞으로도 빈자리 부족함 없이 재밌고 웃긴 영상으로 돌아오겠다"며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평티비'는 이세영과 남자친구의 애칭을 따서 만든 이름. 채널 소개에도 "한일커플 영평티비"라며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까지 덧붙였다. 해당 채널의 콘텐츠 역시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담거나, 서로 속고 속이는 몰래카메라로 애정을 확인하는 등의 커플 이야기가 가득하다. 하지만 돌연 혼자 채널을 운영하
≪서예진의 BJ통신≫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BJ, 유튜버, SNS스타 등 인플루언서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최근 방송과 유튜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연예인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온라인 스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조용히 살겠다"던 킥킥이가 아프리카TV에 복귀했다. 사기 혐의로 구속 됐다가 실형을 선고받은 그는 지난 9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 받은 뒤 한 달도 채 안 돼서 복귀한 것. 지난 7일 BJ 킥킥이(본명 강영주)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을 통해 '많이 기다렸지?'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다. "11일 부터 방송 달리겠다"고 선언한 그의 태도에서 반성의 기미는 찾아볼 수 없었다. 앞서 킥킥이는 지난 5월 25일 BJ한울팍에게 8000만 원을 빌렸다가 갚지 않은 혐의로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그는 징역 선고 8일 전 타 스트리머의 방송에서 자신의 징영형과 관련해 "8일 뒤 학교 가요" 등의 장난스러운 채팅으로 대중의 공분을 샀다. 궁지에 몰리자 반성할 마음이 생긴 걸까.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킥킥이는 지난달 17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 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킥킥이가 늦게나마 채무를 변제한 점,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참작해 형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킥킥이가 정말 반성을 하고 있는 지는 모를 일이다. 한울팍은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총 피해금액은 1억원이 넘지만 빌려준 돈 8000만원에 대한 것만 사기로 인정됐다"며 "킥킥이 가족은 아직도 내가 보증금을 낸 집에서 나오지도 않고 있다. 대한민국은 사기
≪서예진의 BJ통신≫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BJ, 유튜버, SNS스타 등 인플루언서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최근 방송과 유튜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연예인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온라인 스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아프리카 TV에서 또 '술먹방' 사고가 일어났다. 술을 마시며 방송하는 '술먹방'을 진행하던 BJ 돼한은 만취 상태에서 잠들었고, 곁에 있던 새끼 강아지가 그의 몸에 깔려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이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생중계로 고스란히 전달됐고, 큰 충격을 안겼다. 돼한은 1일 술먹방을 하다가 방송을 켠 채로 잠들었다. 그는 자는 사이 자신도 모르게 몸을 뒤척이다 실수로 곁에 있던 새끼 강아지를 깔아뭉개고 말았다. 그의 상체는 작은 강아지를 완전히 뒤덮었다. 강아지는 수십분 동안 고통에 소리를 질렀지만 틀어놓은 음악 탓에 돼한을 깨우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어 동료 BJ가 돼한의 집을 방문, 그를 깨웠다. 이 과정에서 강아지의 몸을 만졌지만 미동이 없었다. 충격에 휩싸인 누리꾼들은 강아지의 상태를 확인 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이튿날 돼한이 직접 강아지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돼한은 2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그는 "술을 먹고 잤는데 술에 많이 취해서 벌어진 일”이라며 "강아지는 화장 잘 시켜주고 왔다. 아직 저도 상황이 납득 안 되고, 좀 충격적이라 제가 많이 원망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생을 반성하면서 살겠다"며 "제 잘못이 크다. 저도 술에 취해 정신을 못 차리는 상태였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재
≪서예진의 BJ통신≫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BJ, 유튜버, SNS스타 등 인플루언서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최근 방송과 유튜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연예인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온라인 스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남녀 갈등이 극단적으로 치닫고 있다. 편 가르기는 점점 심해지는 분위기. 예능 프로그램이나 드라마, 유튜브를 통한 유명인의 말 한 마디에도 의미를 부여해 다수의 갈등으로 번지곤 한다. 배우 이성경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종국의 한 마디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영된 JTBC '세리머니 클럽'에 출연한 이성경은 대화 도중 김종국이 "처음 머리 올릴 때 같이 가는 분들이 잘 알려줘야 한다"고 언급하자 "'머리 올린다'는 표현의 말뜻을 알고 그 말을 안 쓴다"고 했다. 그러면서 "머리 올린다는 게 옛날에 기생하시는 분들이 처음 할 때 머리를 올린다는 그 표현이라고 하더라"고 주장했다. '세리머니 클럽'은 골프감독 박세리가 김종국, 양세찬과 함께 골프 동호회를 만들어 라운딩하는 예능 프로그램. 김종국은 "처음 티에 공을 올리는 게 머리 올린다는 뜻인 줄 알았다"고 설명했고, 박세리 역시 "처음 필드에 데리고 간다는 뜻"이라고 거들었다. 방송 이후 해당 발언은 도마에 올랐다. 골프 문화 안에서 관용적으로 사용되는 말일 뿐 이라는 주장과, 어원을 안다면 쓰지 않는 것이 옳다는 주장이 갈린 것. 국립국어원은 '머리 올리다'는 표현에 대해 "관용구가 어느 계층에서 주로 쓰였는지를 알 수는 없다"며 &qu
'리얼 관찰 예능'의 의도가 변질되고 있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 준다더니, 콩트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현실과는 동떨어진 애피소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방해한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배우 오민석과 크리에이터 랄랄(본명 이유라)이 등장해 소개팅을 진행했다. 두 사람의 소개팅은 개그맨 김준호가 주선했다. 이날 오민석과 랄랄의 소개팅은 현실에선 도무지 불가능 할 법한 상황들로 이어졌다. 카페에서 평범하게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해 피아노를 연주 해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랄랄은 뜬금 없는 타이밍에 양쪽 콧구멍으로 리코더를 불기 시작했다. 오민석은 "지금 저 마음에 안 드시죠?"라며 "원래 리코더 가지고 다니시냐"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오민석이 당황해 하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민망하게 만들었다. '관찰 예능'이 아닌 '몰래카메라'가 아닐까하는 의구심 마저 들었다. 이어 랄랄은 '가정식 백반집'에서 식사를 하자며 오민석을 이끌었다. 알고보니 '가정식 백반집'은 랄랄 어머니의 집이었고. 오민석은 또다시 당황했다. 첫 만남에 상대방의 동의 없이 어머니를 소개시켜 주는 상황 또한 억지스럽다. 이후 랄랄과 그의 어머니, 오민석은 '예능' 답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랄랄의 어머니가 오민석에게 이상형에 대해 묻자 오민석은 "밝고, 에너지 넘치고, 착하고, 재미있고 그런 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랄랄 어머니는 "굉장히 가까이 있다"며 랄랄을 지목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에
≪서예진의 BJ통신≫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BJ, 유튜버, SNS스타 등 인플루언서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최근 방송과 유튜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연예인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온라인 스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1인 미디어가 활성화되면서 유튜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유튜버들은 각자 이미지 관리에 최선을 기울이고 있다. 한번 신뢰를 잃으면 수입과 연결되는 구독자와 조회수 등에 치명상을 입기 때문.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도 가지가지다. 일부 유튜버는 자신을 보호하는 방패로 '공황장애'를 꺼내곤 한다. 예컨대 심신 미약이니 선처를 해달라는 의미다. 유튜버 유정호는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채 잠적했다. 얼마 후 그는 "도박과 주식에 탕진했다"고 밝히며 도박 중독과 공황장애 등 자신의 정신질환에 관해 이야기했다.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쌓아 올린 선행 이미지가 무너질 위기에 처하자 '비장의 카드'를 꺼낸 것. 유튜버 양팡은 더 노골적이다. 그는 '뒷광고' 논란 후 복귀 방송에서 공황장애 증세를 보였다. 지난 2월 1일 그는 아프리카 TV를 통한 복귀 방송에서 "악플 때문에 정신과에서 우울증과 불안장애,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음 날인 2일 그는 방송 도중 "채팅을 못 보겠다"며 호흡을 어려워했다. 이어 "심장을 입 밖으로 토해낼 것 같다"며 입을 틀어막은 뒤 잠시 방송을 중단했다. 공교롭게도 "공황장애가 있다"고 예고한 다음 날 방송에서 이와 같은 모습을 보여 더욱 질타를 받기도 했다. 건강이 좋지
≪서예진의 BJ통신≫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BJ, 유튜버, SNS스타 등 인플루언서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최근 방송과 유튜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연예인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온라인 스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AOA 전 멤버 권민아가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그간 극단적 선택과 갖은 폭로로 대중의 우려를 샀던 그가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것.3년 만에 복귀한 권민아가 선택한 무대는 유튜브. 이는 그가 괴롭힘의 방관자라고 지목했던 설현의 유튜브 활동과 묘하게 시기가 겹쳐 눈길을 끈다. 권민아는 31일 유튜브 채널 '점점tv'에 출연했다. 이날 해당 채널에는 '3년 만에 활동 재개. 그룹 AOA 출신 권민아, 그간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시원하게 털어놓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권민아는 AOA 활동 당시 지민에게 괴롭힘당한 일을 또 한 번 폭로했다. 그는 "따돌림은 아니었고, 언니(지민)의 일방적인 괴롭힘이었다"면서 "연예인이 꿈이었고 정말 간절했고 연습생이 처음이다 보니 '일찐놀이같다'고 생각했지만 원래 그런가 보다 하고 참았다. 언젠간 좋아지겠지라는 마음에 참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민으로부터 '넌 왜 얼굴이 그렇게 X같애?', '넌 왜 몸매가 XX같애?', '너 방금 XXX라고 했지' 라는 말을 들었다고 폭로하며 언어폭력 이외에 주먹질까지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멤버들조차 '너는 정말 힘들겠다. (지민이) 왜 이렇게 너를 싫어할까'라고 말했다"고 억울해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권민아는 지민을 용서했다고 말했다. 그는 "꿈에서 사과
≪서예진의 BJ통신≫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BJ, 유튜버, SNS스타 등 인플루언서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최근 방송과 유튜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연예인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온라인 스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뒷광고' 이슈에 다시금 불을 지폈다. 이에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또다시 '뒷광고 주의보'가 내려지고 있다. 차곡차곡 잘 쌓아 올린 이미지가 '뒷광고' 한 번에 와르르 무너지기 때문. 한혜연, 양팡 등의 사례로 볼 때 한번 낙인찍힌 이미지는 좀처럼 회복이 어렵다. 이현주는 지난 6월 에이프릴 '왕따 논란'의 피해자로 지목됐다. 이현주의 남동생과 지인은 그가 에이프릴 멤버들에게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했고, 여론은 이현주의 편을 들어주는 분위기로 흘러갔다. 이후 그는 '왕따 피해자'라는 동정 어린 시선 속에 여러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았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그의 '뒷광고' 의혹이 일었다. 유튜브 채널 '걸그룹소식지'는 지난 27일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 뒷광고 의혹 사실일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이현주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협찬 및 광고 건에 대해 광고 표시를 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 누리꾼은 이현주의 뒷광고 의혹에 대해 경찰과 공정위에 수사 및 조사를 의뢰했다. 이현주의 과거 게시물 중 가방 등과 함께 찍은 사진에는 일주일에서 20일이 지난 시점에서 뒤늦게 '광고'나 '협찬'이라는 해시태그가 추가된 것. 이현주는 해명에 나섰다. 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인스타에
≪서예진의 BJ통신≫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BJ, 유튜버, SNS스타 등 인플루언서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최근 방송과 유튜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연예인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온라인 스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근거 없는 폭로전 끝에 결국 백기를 든 걸까. 유튜버 김용호가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 그는 "내려놓겠다"며 부끄러운 자신의 모습을 돌아봤다. 27일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연예부장 마지막 방송입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김용호는 "제 모습을 돌아보니 괴물이 돼 있었던 것 같다"며 "한동안 '연예부장'과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에게 협박을 받거나 압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 내가 나 스스로 부끄러워서 그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내가 나에게 당당해질 때까지 방송하지 못할 것 같다"며 완전한 은퇴는 아닌 것을 암시했다. 그는 최근 저격했던 배우 한예슬과 방송인 박수홍을 언급하며 "나 자신에 취해서 심판하려고 했다"며 "기자의 역할은 의혹을 제기하는 것인데, 남을 심판하려했다. 여론전으로 심판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김용호는 방송 도중 오열하며 흐느껴 울었다. 그는 "적당한 시점에서 끊어주는 지혜가 없었다. 폭주한 결과 소송도 많이 걸리고 재판도 받고, 여러 부분에 있어 선을 넘은 것에 대해 반성한다"며 "더 혹독하게 저를 채찍질하겠다. 여러분께 당당해지면 돌아오겠다. 지금은 너무 부끄러워
≪서예진의 BJ통신≫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BJ, 유튜버, SNS스타 등 인플루언서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최근 방송과 유튜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연예인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온라인 스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BJ 뜨뜨뜨뜨(이하 뜨뜨)가 블랙핑크 해외 팬들에게 9개월째 악플(악성 댓글) 테러를 당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블랙핑크와 뜨뜨가 함께 찍은 한 장의 단체 사진으로부터 시작됐다. 뜨뜨는 지난해 11월 14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진행된 '펀매치' 방송에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가수 김희철이 MC를 맡은 가운데 뜨뜨와 블랙핑크가 함께 게임 실력을 뽐내는 시간이 그려졌다. 뜨뜨는 연예인을 만났다는 기쁨을 SNS에 자랑했다. 그는 "꿈인가. 쉬는 시간에 급작스레 단체 기념사진 찍었는데 리사 님이 자리에 없으실때라 너무 아쉽네요. 리사님도 정말 팬입니다"라며 "다들 만나뵙게 돼서 너무 영광 이였습니다. 콘서트 꼭 놀러가겠습니다"라며 김희철, 블랙핑크 등 출연진과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웬일인지 이를 본 일부 동남아 해외 팬들은 분노했다. 뜨뜨의 사진 속에 리사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 팬들은 "리사의 국적이 방콕이기 때문에 인종차별을 한 것 아니냐"는 주장으로 뜨뜨의 SNS 및 유튜브 채널에 '악플 테러'를 하기 시작했다. 결국 뜨뜨는 해당 게시글의 댓글 창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악플이 달리자 그는 약 5달 동안 SNS 활동을 하지 않았다. 때아닌 '인종차별' 논란에 시달리던 뜨뜨는 지난 15일 또 한 번
≪서예진의 BJ통신≫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BJ, 유튜버, SNS스타 등 인플루언서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최근 방송과 유튜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연예인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온라인 스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BJ 땡초가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죄목은 장애인 강제추행. 사랑하는 사이라는 그의 주장을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지난 1월 온라인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이던 땡초는 지적장애를 앓는 20대 여성을 데리고 이른바 '벗방'(벗는 방송)을 진행했다. ?초는 해당 방송을 통해 얻은 수익금도 자신이 차지했다는 의혹도 받았다. 파렴치한 행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이어졌다. 땡초는 이 여성에게 아무런 대가를 제공하지 않고 방송에 출연시켰고, 시청자들로부터 현금화가 가능한 유료 아이템인 ‘별풍선’ 등의 이익을 챙긴 혐의도 있다. 당시 땡초는 해당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그는 "여성의 동의를 받고 한 것"이라며 "그 친구가 싫어한다는 표현도 안 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또 “여성과 나는 사귀고 있고 사랑하는 사이"라며 "그 친구가 '벗방'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인식을 하고 있어서 방송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처음에는 잘못인 줄 몰랐다가 도덕적으로 제게 책임이 있다고 하더라. 제가 선을 넘은 것 같다. 앞으로 그런 짓을 절대 안 하겠다"면서도 "여자친구와 앞으로 재밌게 방송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피해 여성은 땡초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해
≪서예진의 BJ통신≫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BJ, 유튜버, SNS스타 등 인플루언서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최근 방송과 유튜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연예인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온라인 스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잠정 휴방에 돌입했던 BJ 김이브가 복귀했다. 지난달 10일 자신의 아프리카TV 공지 게시판에 "김이브입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당분간 방송은 쉬겠습니다"라며 휴면에 돌입한 지 한 달여 만이다. 김이브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귀를 선언했다. 다만 아프리카 TV가 아닌 새로운 플랫폼에서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셀럽티비 어플이다. 그냥 인터넷으로 치고 들어오셔도 된다"라며 "방송은 19금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플랫폼 특성상 욕설을 하면 제제가 들어오기 때문에 19금 설정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이어 "19금 진행이라 회원가입 하시고 로그인해야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라며 "문의하시는 분이 많이 있으셔서 남긴다. 열심히 하겠다"며 자신의 방송을 홍보했다. 하지만 김이브는 공지와 달리 그는 팝콘 TV에서 복귀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4시간가량 이어졌다. "옆집 누나 같은 친근한 캐릭터"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던 김이브가 19금 딱지를 달고 등장하자 기존 팬들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이브는 지난달 이미지에 치명상을 입었다. 유튜버 구제역이 김이브가 도박에 사용할 자금을 융통하기 위해 한 시청자에게 돈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 구제역은 김이브의 녹
≪서예진의 BJ통신≫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BJ, 유튜버, SNS스타 등 인플루언서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최근 방송과 유튜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연예인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온라인 스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유튜버 밴쯔가 은퇴를 선언한지 8개월 만에 돌아왔다. 최근 밴쯔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한 편의 영상에는 그의 하루 일과가 빼곡히 기록됐다. 지난해 단 하나의 영상을 남긴 채 모든 영상을 삭제한 밴쯔의 채널에 해당 영상이 추가되자 그의 복귀설에 무게가 실렸다. 밝은 모습의 밴쯔는 아침 6시 30분에 기상해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저울에 계란, 닭 가슴살, 오트밀 등을 하나하나 재가며 아침 식사를 마친 후 곧바로 헬스장으로 향했다. 이동 중 PD가 "촬영이 오랜만인데 집에 장비가 남아있냐"고 묻자 밴쯔는 "몇 개를 제외하고는 마지막에 직원분들 월급 챙겨드리느라 다 팔았다"고 전했다. 헬스장에 방문한 밴쯔는 데스크 직원에게 촬영을 하기 위한 양해를 구했다. 밴쯔를 알아본 직원은 "유튜브 다시 시작할 것이냐"고 물었고 밴쯔는 "맞다"며 "잘 부탁드린다"고 대답했다. 운동을 마친 밴쯔는 집으로 돌아와 식사를 했다. PD의 "카메라가 어색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는 "무척 어색하다"며 "제가 방송을 안 하게 된 게 좋게 '안녕히 계세요' 한 게 아니지 않냐. 그러다 보니 조금 더 어색한 느낌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경제학 서적이 많은 것에 대해 그는 "조금 어린 나이에 큰돈을 만졌다"며 "그때는 가치를 잘 몰랐다는
≪서예진의 BJ통신≫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BJ, 유튜버, SNS스타 등 인플루언서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최근 방송과 유튜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연예인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온라인 스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유튜브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필요한 정보를 유튜브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유용한 정보는 피와 살이 되지만, 자칫 혼란을 가져다줄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1분 미만은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1분 내외의 짧은 영상 안에 유용한 정보를 담아 전달해 인기가 높다. 하지만 최근 해당 채널의 영상으로 인해 행정력 낭비를 가져오는 사태가 있었다. 1분 미만은 여기에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해 뭇매를 맞고 있다. 1분 미만은 지난 24일 '지금 당장 전원 버튼 3번 눌러서 이거 되는지 확인하세요(저도 소름 돋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호기심을 이끄는 제목의 영상에는 긴급 SOS를 보내는 휴대폰 기능이 담겼다. 소개된 기능은 정말 유용했다. 스마트폰 설정을 통해 긴급 상황 시 전원 버튼만으로 미리 지정한 번호에 위치가 공유되는 긴급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것. 하지만 80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는 해당 영상을 따라 하기 시작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데다, 1분 미만이 위급 상황에만 사용해야 하는 기능임에도 '당장 확인하라'며 부추긴 탓도 있다. 영상을 보고 호기심에 전원 버튼을 3번 누른 시청자들은 의도치 않게 경찰과 대면하게 되는 상황을 맞았다. 각 지역 경찰서에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때아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