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암인 줄 몰랐던 박소담, 선배에 반말·욕설→고난도 액션…'유령' 찢었다 [TEN스타필드]

    암인 줄 몰랐던 박소담, 선배에 반말·욕설→고난도 액션…'유령' 찢었다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시네마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 이야기를 전합니다. 현장 속 생생한 취재를 통해 영화의 면면을 분석하고, 날카로운 시각이 담긴 글을 재미있게 씁니다. 최근 만난 배우 박소담은 밝고 명랑했다. 그가 최근까지 투병했다는 사실이 떠오르지 않을 만큼. 박소담은 묻기 주저됐던 '갑상선 유두암' 투병 관련 이야기를 먼저 꺼내놓고, 결코 쉽지 않았던 그 시간을 지나온 여정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때는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 촬영 당시였다. 평소 같지 않은 컨디션이 이어졌고, 박소담은 이를 '번아웃'이라 여겼다. 매일 밤 자신을 의심하며 땅굴을 파고 울기도 했다. 자신을 채찍질했고, 현장의 선배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당근을 받았다. 그 속을 오가면서도 그 낯선 변화가 '아프다'고 몸이 주는 신호인 줄은 몰랐다."조금만 늦었어도 목소리 시신경을 잃을 뻔했어요. 목 안에 혹이 10개나 있었고, 그게 임파선까지 전이된 상태였어요. 당장 수술을 하지 않으면 목소리가 안 나올 수 있다고 했죠. 수술 이후 회복하고 제 목소리를 찾기까지도 6개월 이상이 걸렸어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호르몬 수치를 조절하기 위해서 5년 이상 약을 먹어야 한대요."박소담은 이런 큰일을 겪으며 영화 '유령'을 찍었다. 첫 영화 주연작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로 인연을 맺었던 이해영 감독과 두 번째 만남. '유령'에서 박소담은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직속 비서 유리코 역을 맡았다. 유리코의 옷을 입은 박소담은 설경구, 이하늬, 박해수 등에게도 거침없는 반말을 내뱉고, 욕설도 서슴지 않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유령'

  • 권상우 '스위치 100만 돌파면 돌아오는 거야'…22년차 베테랑의 진정성[TEN스타필드]

    권상우 '스위치 100만 돌파면 돌아오는 거야'…22년차 베테랑의 진정성[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시네마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 이야기를 전합니다. 현장 속 생생한 취재를 통해 영화의 면면을 분석하고, 날카로운 시각이 담긴 글을 재미있게 씁니다. 권상우는 데뷔 22년차 배우다. 드라마 '맛있는 청혼'의 중국집 배달부로 연기를 시작한 그의 필모의 두께는 세월을 타고 두터워졌다. 세월이 묻은 것은 필모 뿐이 아니다. 청춘스타였던 그는 코미디와 가족 영화라는 특화된 영역을 찾으면서 대체할 수 없는 배우가 됐다. 한 때 그를 따라다니던 연기력 논란 등의 구설이 쉬이 사라진 것도 이때다.   그에게 스타라는 수식어를 선물한 건 드라마 '천국의 계단'과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감독 유하, 2004)다. 권상우는 '천국의 계단'에서 안타까운 사랑을 하는 비련의 남자 주인공으로 '말죽거리 잔혹사'에선 '몸짱' 액션 연기를 펼치며 자신만의 연기영역을 넓혀갔다.연이은 흥행에 성공하며 한류스타로 자리잡은 권상우. 하지만, 그에게는 연기력 부족이라는 평가가 따라 다녔다. 발성과 발음 문제 역시 배우 권상우의 약점으로 손꼽혔다. 권상우의 대응 방식은 회피가 아니었다.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꼬리표를 떼려 노력했다. 감성 멜로와 액션물, 느와르, 시대극 등 장르를 가리지 않았던 도전. 진정성 있는 노력과 세월은 그는 결국 코미디라는 답을 가져다 줬다. 고음보다 톤이 좋은 가수가 롱런 하듯이 그는 자신의 약점이라고 꼽히던 부분이 빛날 수 있는 영역을 찾았다. 배우 2막은 영화 '탐정' 시리즈를 통해 열었다. '코믹 범죄 추리극'이란 카피를 내세운 '탐정' 시리즈에서 권상우는 어리바리

  • '압꾸정' 폭망, 잽도 못 날린 천만배우 마동석 [TEN스타필드]

    '압꾸정' 폭망, 잽도 못 날린 천만배우 마동석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시네마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 이야기를 전합니다. 현장 속 생생한 취재를 통해 영화의 면면을 분석하고, 날카로운 시각이 담긴 글을 재미있게 씁니다.배우 마동석(Don Lee, 51)의 영화 '압꾸정'(감독 임진순)이 폭삭 내려앉았다. '마동석의 구강액션'이라는 카피와 함께 야심차게 내놓은 '압꾸정'은 잽도 날리지 못한 채 스크린서 자취를 감췄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압꾸정'은 22일 기준 누적 관객수 60만638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손익 분기점인 190만 명의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일별 박스오피스 톱10에서도 밀려나며 14위에 그쳤다. 22일 관람객 수는 700명 대다. 관객들의 실제 평점을 알 수 있는 CJ CGV의 실관람 평점 '골든 에그' 지수 역시 77%대로 처참하다. '골든 에그' 지수는 웬만한 졸작이 아니면 90%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걸 고려할 때 '압꾸정'이 얼마나 관객들을 실망시켰는지 알 수 있다. 네이버 영화 평점도 6.28점(10점 만점)까지 떨어졌다. '압꾸정'이 흥행 참패한 이유로 완성도가 떨어지는 작품 자체의 문제를 꼽는다. '압꾸정'을 본 실관객들의 평점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코미디 드라마 영화로서 갖춰야할 요건이 부재하다. 웃기지도 않고, 드라마가 얼개가 탄탄하지 않다. '마동석의 구강액션'이라고 했지만 마동석은 '뭔 말인지 알지?'라는 알 수 없는 말만 반복하며 답답함을 가중시켰다.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올라선 마동석에 대한 기대감이 되려 실망감으로 돌아온 것도 있다. 마동석은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자신의 최장점인 액션을 기반으로 깨알

  • '쌍 천만' 윤제균 감독, 전인미답의 '영웅'의 길과 안중근[TEN스타필드]

    '쌍 천만' 윤제균 감독, 전인미답의 '영웅'의 길과 안중근[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시네마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 이야기를 전합니다. 현장 속 생생한 취재를 통해 영화의 면면을 분석하고, 날카로운 시각이 담긴 글을 재미있게 씁니다.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은 특별하다. 완성도나 스토리를 말하기 앞서 부각되는 것은 도전정신. 한국 최초의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라는 타이틀은 결과와 상관없이 기록될 만하다. '해운대'(2009), '국제시장'(2014)'을 통해 한국 최초 '쌍천만' 감독에 오른 윤제균 감독은 안정보다는 도전을 선택했다. '영웅'은 20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첫 막을 올린 국내 창작 뮤지컬 '영웅'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애국심을 자극하는 안중근의 이야기가 뮤지컬로 만들어졌고, 이 뮤지컬은 다시 스크린에서 재탄생했다. 안중근의 거사 과정이 무대에서 벗어나 더 많은 사람에게 와닿을 수 있게 된 통로가 생긴 셈. 시각과 청각 그리고 리듬이라는 감각이 중첩될 때 사람들의 이야기는 기억이란 이름으로 뇌에 각인되기 마련이다. 한국인이라면 안중근의 독립운동은 기억에 남길만한 얘기다. '흥행 감독' 윤제균이 익숙지 않은 뮤지컬 영화에 도전한 이유다.  윤제균 감독은 '영웅'을 만들기에 앞서 두 가지 목표를 세웠다. 하나는 뮤지컬 '영웅'을 본 관객들이 영화 '영웅'을 봤을 때 실망하지 않게 하는 것, 또 다른 하나는 전 세계 시장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그 시작은 뮤지컬 넘버를 '라이브', '원테이크'로 촬영하겠다는 결심이었다. 그러나 라이브-원테이크 상황에서 연기와 가창을 동시에 만족

  • "환경·돌고래 보호" 외치더니…日 '돌고래쇼' 관람 뒤 홍보만 열 올리는 '아바타2'[TEN스타필드]

    "환경·돌고래 보호" 외치더니…日 '돌고래쇼' 관람 뒤 홍보만 열 올리는 '아바타2'[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시네마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 이야기를 전합니다. 현장 속 생생한 취재를 통해 영화의 면면을 분석하고, 날카로운 시각이 담긴 글을 재미있게 씁니다.돌고래 멸종 위기를 언급하며 해양 생태계 보호를 외치던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의 돌고래 쇼를 관람했다는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르며 진정성이 의심된다.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아바타2' 팀은 지난 10일 일본 도쿄 맥스웰 아쿠아파크 시나가와에서 진행된 '아바타2' 기자간담회에 앞서 돌고래쇼를 관람했다. 사육사들은 돌고래의 부리에 올라 점프하고, 마치 제트 스키를 타듯 돌고래를 밟고 물 위를 휘젓고 돌았다. 또, 돌고래들은 음악에 맞춰 일제히 뛰어오르며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쇼가 끝나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배우들은 박수를 쳤다. 제임스 카메론은 '돌고래 쇼가 어땠냐'는 질문에 "나는 돌고래를 사랑한다. 그들의 지성, 사회성, 인간과 소통하는 능력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돌고래들 모두에게 이 쇼에 출연하는 것을 허락받았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나도 이 쇼에 참여하고 싶다, 돌고래를 타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언행불일치고 아이러니다. 평소 환경과 동물 보호를 외쳤던 제임스 카메론은 앞뒤가 다른 말로 큰 충격을 줬다. 그것이 홍보 프로모션을 준비한 월트디즈니컴퍼니 재팬의 성의를 고려한 너스레였다 치더라도 문제적 발언이다. 한 발 양보해서 뼈 있는 반어법이 아니었을까 생각하려 해도 오해의 소지가 충분한 언사였다. 제임스 카메론 감

  • 안중근 '영웅'과 '올빼미' 사극 돌풍 '쌍끌이?'…2조8000억 '아바타2' 정조준한 K뮤비[TEN스타필드]

    안중근 '영웅'과 '올빼미' 사극 돌풍 '쌍끌이?'…2조8000억 '아바타2' 정조준한 K뮤비[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시네마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 이야기를 전합니다. 현장 속 생생한 취재를 통해 영화의 면면을 분석하고, 날카로운 시각이 담긴 글을 재미있게 씁니다.한국 최초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쌍끌이 흥행에 나선다. 조선시대를 건너 식민지 시대로 배턴을 넘겨받고 청코너에 선 두 영화의 맞수는 2조8000억원을 쏟아 부은 대작 아바타2:물의 길'이 섰다. 오는 21일 개봉을 앞둔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영웅'은 한국 최초로 뮤지컬을 영화로 옮긴 작품. 단 한번도 시도된 적 없는 현장 라이브 녹음 방식으로 배우들의 열연과 가창을 생생하게 담아내 업계의 호평을 이끌었다. 게다가 1900년대를 스크린으로 옮겨온 프로덕션과 라트비아 로케이션까지 진행,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영웅'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봐야 할 영화로, 철저한 고증을 거쳐 역사 속 안중근 의사의 거사를 조명했다.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라는 말처럼 대한민국의 현재를 읽고 미래를 내다 보기 위해 이번 연말 필수 관람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왜 '영웅'을 봐야 하냐'는 질문에 안중근 역의 배우 정성화 역시 "역사 속에서 자긍심을 느낌과 동시에 그 때를 통해서 앞으로를 계획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안중근 의사를 보면서 내가 어떤 자긍심을 느껴야 할까, 내가 반성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앞으로

  • '아바타2', 같은 돈이면 다다익선?…192분 그리고 마스크·색안경[TEN스타필드]

    '아바타2', 같은 돈이면 다다익선?…192분 그리고 마스크·색안경[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시네마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 이야기를 전합니다. 현장 속 생생한 취재를 통해 영화의 면면을 분석하고, 날카로운 시각이 담긴 글을 재미있게 씁니다."많으면 많을수록 좋지 않나? 다다익선이지!"지난 9일 진행된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러닝타임에 대한 질문에 "같은 돈을 내고 길게 보면 좋은 거 아닌가? 가성비가 좋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아바타: 물의 길'에 대해 "장편 소설도 있듯 장편 영화로 봐주면 좋겠다"며 "긴 러닝타임이 나쁜 건 아니다. '타이타닉'도 괜찮게 흥행했다. 실제로 본 사람들은 길게 느껴졌다고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오는 1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의 러닝타임은 192분. 무려 3시간 12분에 달한다. 누가 봐도 길게 느껴지는 러닝타임이다.전 세계적으로 숏폼 콘텐츠가 주류를 이룬 가운데, 192분의 러닝타임은 시대에 역행하는 분량이다. 때문에 "같은 돈을 내고 길게 보면 좋은 거 아니냐"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말은 시대착오적이다. 현대의 사람들은 '시간이 다이아몬드'라고 할 만큼 분초를 쪼개가며 촉박하게 살고 있다. 너무 긴 분량은 결코 콘텐츠의 장점이 될 수 없다. 특히, 콘텐츠 주소비자로 자리잡은 Z세대는 효율적인 소비 패턴에 젖어 있어 장시간 집중해 영화를 보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게다가 영화관 입장시 마스크 착용이 필수적인데, 3D 안경까지 걸치면 귀는 물론이고 코에도 무리가 가는 시간이다. '아바타: 물의 길'을 관람 리스트에 올려둔 관객들에게 '하프타임은 없

  • '2조8000억 벌어야 본전' 아바타: 물의 길', 흥행이 불안한 세가지 이유[TEN스타필드]

    '2조8000억 벌어야 본전' 아바타: 물의 길', 흥행이 불안한 세가지 이유[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시네마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 이야기를 전합니다. 현장 속 생생한 취재를 통해 영화의 면면을 분석하고, 날카로운 시각이 담긴 글을 재미있게 씁니다.13년 만에 돌아오는 '아바타: 물의 길', 기대가 큰 만큼 부담도 크다. 영화 '터미네이터'(1984)와 '타이타닉'(1997)을 만든 거장 제임스 카메론의 작품인데다, 전편인 '아바타'(2009)는 역대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스크린에 3D 기술을 도입하며 영화 기술적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젖힌 '아바타'에 이어 이번 '아바타: 물의 길' 역시 현존 최고의 기술레벨을 예고하며 위풍당당하다. 그만큼 강점이 확실하다. '아바타: 물의 길'은 반드시 영화관에서 봐야할 이유가 있는 영화다. 이 작품이 얼마나 기발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를 갖추었느냐는 논외로 두고서라도, 시각적으로 놀라운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영화임은 확실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를 지나면서 OTT가 생활 전반에 스며들었고, 새로운 영화-시리즈가 홍수처럼 범람하고 있지만 '아바타: 물의 길'은 분명 특강점이 있는 작품이다. 한국 관객에 대한 애정도 최고 수준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10월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8분 분량의 풋티지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존 랜도 프로듀서는 부산에 직접 방문해 영화 관계자들을 만났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 역시 화상을 통해 관객과 소통에 나섰다. 나아가 '아바타: 물의 길'은 한국 스크린에서 최초 공개를 결정, 국내 관객들에게 가장 먼저 작품을 선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바타: 물의 길'의 흥행을 마냥 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