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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청춘' 한지현, ♥배인혁과 꽉 찬 해피엔딩 "오빠를 만나 얼마나 다행"('치얼업')

    [종합] '청춘' 한지현, ♥배인혁과 꽉 찬 해피엔딩 "오빠를 만나 얼마나 다행"('치얼업')

    한지현과 배인혁이 꽉 찬 해피엔딩을 맞았다.지난 13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치얼업' 최종화에서는 도해이(한지현 역)와 박정우(배인혁 역)의 해피엔딩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폭주한 김진일(임지호 역)이 테이아 단원들에게 잡혀 경찰에 체포됐다. 김진일은 도해이를 향해 칼을 꺼내 들었지만, 박정우가 대신 맞았다. 박정우는 다행히 급소를 피했다. 박정우는 도해이에게 "다행이야. 그 칼에 찔린 게 네가 아니라 나여서. 이번에는 내가 널 지킬 수 있어서"라고 고백했다.태초희(장규리 역)는 박정우에게 "올해 X 치우느라 고생 많았다. 좀 미진하긴 하지만 남은 건 내년에 잘 채워볼게"라고 말했다. 박정우는 "고맙다. 너 올해 나 도와주려고 응원단 한 거잖아. 고생 많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태초희는 "올해 응원단 하길 잘했다 싶어. 좋았어"라며 웃었다.박정우는 "올해 참 많은 일이 있었네"라고 털어놨다. 도해이는 "응원단 말이야. 사실 먹고 사는데 아무 쓸모 없는데 왜 하나 싶었거든. 그런데 이제 알 것 같아. 이걸 왜 하는지"라고 말했다. 이어 "이 고생을 왜 하나 싶다가도 그걸 다 잊게 하는 순간이 오거든"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박정우는 "좋다"며 웃었다.성춘향(장영남 역)은 청춘의 낭만을 포기하려는 딸 도해이에게 "나 말이야. 그때 진짜 좋았다? 너희 학교 축젯날. 네가 무대 위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데 진짜 좋더라. 그렇지, 우리 해이가 이런 거 좋아했는데 이걸 이제야 다시 해보는구나 싶고"라며 딸의 꿈을 응원했다.그렇게 응원단 테이아에 다시 돌아온 도해이는 단원들과 2019 정기 연호전에 참

  • 우여곡절 끝 '치얼업' 종영 D-DAY…한지현·배인혁·김현진·장규리 "사랑 감사"

    우여곡절 끝 '치얼업' 종영 D-DAY…한지현·배인혁·김현진·장규리 "사랑 감사"

    SBS 월화 드라마 '치얼업'이 종영을 앞둔 가운데, 한지현부터 장규리까지 종영 소감을 전했다.13일 '치얼업' 측은 드라마의 주역 한지현(도해이 역), 배인혁(박정우 역), 진선호(김현진 역), 장규리(태초희 역)의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연희대 응원단 신입 단원 도해이 역을 맡아 킹랑스러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뽐낸 한지현은 "그동안 '치얼업'과 도해이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저를 좋아해 주시는 시청자 한 분 한 분 덕에 더욱 힘을 입어 연기할 수 있었다. 항상 노력하고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게 성장해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여러분의 하루하루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고 덧붙였다.연희대 응원단 단장 박정우 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하면서 한지현과 풋풋한 청춘 케미로 호평을 얻은 배인혁은 "끝까지 '치얼업'을 응원해주고 시청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정우와 많은 배우를 알아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연희대 응원단 신입 단원 진선호 역을 맡아 애틋한 짝사랑 연기를 통해 시청자를 미소 짓게 했던 김현진은 "진선호를 응원해주시고 '치얼업'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현장 분위기를 항상 행복하게 만들어주신 한태섭, 오준혁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 그리고 동료 배우들 또한 감사하다. 2022년을 '치얼업'으로 가득 채워 행복했다"고 말했다.연희대 응원단 부단장 태초희 역을 맡아 캐릭터 착붙 연기를 선보여 호평받은 장규리는 "'치얼업'과 태초희를 사랑해주시고

  • [종합] 배인혁, 옆에 있어주고 싶은 ♥한지현 대신 칼 맞았다('치얼업')

    [종합] 배인혁, 옆에 있어주고 싶은 ♥한지현 대신 칼 맞았다('치얼업')

    배인혁이 한지현 대신 임지호가 찌른 칼에 맞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치얼업'에서는 박정우(배인혁 역)가 도해이(한지현 역)를 대신해 칼에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도재이(이민재 역)는 도해이에게 "놀라지 말고 들어. 엄마가 유방암이래"라고 알렸다. 도해이는 기운찬(이정준 역)에게 훈련 스케줄을 바꿔달라고 했다. 도해이는 "그게 알바 시간이 늘 것 같아서 어떻게 조정 안 될까요?"라고 물었다. 기운찬은 "연호전도 막바지라 혼자 일정을 뺄 수도 없고"라고 답했다. 도해이는 "일단 알겠어요"라며 물러섰다.도해이는 연습을 시작했지만 좀처럼 집중하지 못했다. 태초희(장규리 역)는 "정신 안 차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해이의 머릿속에는 성춘양(장영남 역) 생각뿐이었다. 주선자(이은샘 역)는 도해이에게 "무슨 일 있어?"라고 질문했다. 도해이는 "그게 나중에 이야기해"라고 했다.도해이는 배영웅(양동근 역)에게 "아저씨 예전에 아버지 병원비 번다고 휴학하고 일했다고 했잖아요. 그렇게 돈 많이 들었어요?"라고 물었다. 배영웅은 "수술비에 항암 치료 생활비 충당 꽤 많이 들었지. 그때 생활비 벌 수 있는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네 나이 때 벌 수 있는 돈이라는 게 시간 갈아 넣어야 하는 일밖에 없기도 하고"라고 답했다.도해이는 박정우(배인혁 역)와 100일 기념일을 챙기지 못했다. 엄마 성춘양만 생각하기에도 벅찼기 때문. 박정우는 100일 기념으로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했다. 알고 보니 박정우는 배영웅에게 미리 양해를 구했던 것.도해이는 꽃다발을 받은 뒤 "고마워"

  • [종합] 한지현, '재벌 4세' 前여친 정신혜 이겼는데…배인혁과 이별 "헤어지자"('치얼업')

    [종합] 한지현, '재벌 4세' 前여친 정신혜 이겼는데…배인혁과 이별 "헤어지자"('치얼업')

    달콤한 연애를 즐기던 한지현이 배인혁에게 이별을 통보했다.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치얼업'에서는 도해이(한지현 역)가 박정우(배인혁 역)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도해이는 자신을 믿어주는 박정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도해이는 집 앞에서 박정우와 함께 달콤한 시간을 보내던 중 엄마 성춘양(장영남 역)과 진선호(김현진 역)를 발견했다. 도해이는 "어떻게 두 사람이 같이 와?"라고 질문했다. 성춘양은 박정우와 함께 진선호를 데리고 집으로 올라갔다.진선호는 박정우에게 담담하게 도해이를 향한 자기의 마음을 털어놨다. 진선호는 "저 해이 좋아했어요. 뺏으려고 했어요. 솔직히 자신 있었거든요"라고 밝혔다. 이어 "이쯤에서 그만하는 게 맞다 싶어서요. 여기서 더하면 해이도 곤란해 할 것 같고, 지금 당장은 해이랑 있는 게 좋아서 포기하기로 했어요"라고 덧붙였다.도해이와 박정우는 본격적인 연호전에 앞서 호경대 응원단장 이하진(정신혜 역)의 제안으로 함께 방송 출연을 했다. 그 과정에서 도해이는 제작진의 요청에 인터뷰하게 됐지만, 이는 재벌 4세 이하진을 이슈화시키고자 세 사람의 연애사를 이용하려는 제작진의 농간이었다. 이를 알게 된 진선호는 박정우에게 살짝 귀띔해줬다.도해이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불편한 질문에 "하진 언니 예쁘고 대단하고 제가 존경하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신경 안 쓰려고요. 제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는데 나 자신을 부끄러워하며 살고 싶지 않아요. 저도 제법 괜찮은 사람이거든요"라고 대답했다. 도해이는 박정우와의 연애를 시작한 뒤 한층 성숙해진

  • [종합] 한지현, 든든한 ♥배인혁과 달콤 로맨스…임지호 광기 "다 너 때문이야"('치얼업')

    [종합] 한지현, 든든한 ♥배인혁과 달콤 로맨스…임지호 광기 "다 너 때문이야"('치얼업')

    한지현과 배인혁이 달콤한 애정을 확인한 가운데, 임지호가 한지현 사진을 바라봐 소름을 자아냈다.지난 5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치얼업' 13화에서 한층 깊어진 도해이(한지현 역)와 박정우(배인혁 역)의 단단해진 로맨스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도해이는 김진일(임지호 역)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안도의 숨을 쉰 박정우는 대책 회의를 열고 "한두 번도 아니고 사고일까요? 사고라고 치부하기엔 석연찮은 점들이 너무 많아요"라며 진범을 찾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하지만 김진일은 "응원단 내에서 이렇게 커플이 생기면 문제가 생기니까 룰이 있는 거죠. 유민(박보연 역) 누나 때도 그렇고. 이렇게 넘어가면 앞으로 다른 애들도 규칙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라며 박정우와 대립했다.도해이는 자신을 걱정해주는 단원들과 박정우를 향한 믿음 속에 마음을 다잡아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박정우와 도해이의 연애가 수면 위로 떠 올랐다.박정우는 "그거 때문에 불공정하거나 문제 될 만한 상황 없도록 연호전 곡 선발 선정에 관해선 부단장이 모두 일임할 거야. 혹시 이 일로 인해 불필요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까 걱정하지 마"라며 도해이와 단원 모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경을 썼다.도해이는 응원단 활동보다 자신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는 박정우에게 "지켜봅시다. 사고인지 고의인지. 그리고 똥이면 피하는 게 아니라 치워야지. 단장 뭐 더 아는 거 같은데 풀어봐요. 그래야 같이 똥을 치우지"라며 결연한 의지를 보이기도.또한 김진일이 응원단 테이아에 집착하게 된 과거가 드러났다. 면접에서부터 응원

  • [종합] 한지현, ♥배인혁과 비밀 연애 시작했는데…임지호 표적됐다('치얼업')

    [종합] 한지현, ♥배인혁과 비밀 연애 시작했는데…임지호 표적됐다('치얼업')

    한지현이 배인혁의 마음을 받아들였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치얼업' 12화는 뜨거운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도해이(한지현 역), 박정우(배인혁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해이는 박정우에게 "저희 사귀는 거 비밀로 해야겠죠?"라고 물었다. 박정우는 "네가 불편하면 솔직하게"라고 답했다. 도해이는 "아니에요. 일단은 비밀로 해요"라고 설명했다. 박정우는 도해이와 헤어지기 전 깜짝 입맞춤했다. 도해이는 깜짝 놀라며 좋아했다. 도해이 엄마인 성춘양(장영남 역)은 "너네 볼 만 하더라"고 말하며 웃었다.도해이와 박정우는 테이아의 신입 단원과 단장으로 단내 연애 금지라는 규칙이 두 사람의 발목을 잡은 상황에도 단원들의 눈을 피해 한강에서 라면 먹으며 맥주 마시기 등 아슬아슬한 비밀 연애를 즐겼다. 특히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이 컸지만, 쌍방 짝사랑 기간이 길었던 만큼 두 사람은 수줍은 기습 스킨십은 물론 "귀여우니까 그렇지", "예뻐서" 같이 그들만의 애정 표현을 서슴없이 하기도. 또한 남몰래 합숙 훈련을 빠져나와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등 눈빛만 마주쳐도 사랑이 쏟아졌다. 연인으로 발전한 도해이, 박정우의 비밀 연애가 정점을 향하는 중에도 도해이에게 거절당한 진선호(김현진 역)의 직진은 계속됐다. 더욱이 도해이를 피해 다녔던 진선호는 술에 취해 도해이의 집을 방문할 만큼 메아리 없는 짝사랑에 가슴앓이했다. 진선호는 "계속 헷갈리게 할거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도해이는 "그럼 난 계속 거절할거야"라고 했다.진선호는 도해이에게 "우리 그냥 편하게 지내

  • 아스트로 라키는 인정했는데…박보연, 열애 부인 후 SNS에 남긴 사진

    아스트로 라키는 인정했는데…박보연, 열애 부인 후 SNS에 남긴 사진

    배우 박보연이 드라마 '치얼업'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박보연은 29일 여러 이모지와 함께 "#치얼업"이라는 글을 남겻다. 이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보연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치얼업' 촬영 중에 찍은 모습인 듯하다.박보연은 그룹 아스트로 멤버 라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라키 소속사 측은 "현재 라키는 박보연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박보연 소속사는 "같은 작품에서 호흡했던 좋은 동료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배인혁♥한지현, 짙어진 스킨십→기습 뽀뽀로 설렘 폭발('치얼업')

    배인혁♥한지현, 짙어진 스킨십→기습 뽀뽀로 설렘 폭발('치얼업')

    SBS ‘치얼업’ 속 비밀 연애 1일 차 커플 한지현과 배인혁의 달달 모드에 시동이 걸린다.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연출 한태섭, 오준혁/극본 차해원/제작 스튜디오S)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지난 방송에서 쌍방 짝사랑의 주인공 도해이(한지현 분)와 박정우(배인혁 분)가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진심을 확인, 연인으로 발전하며 로코 특유의 재미와 설렘이 폭발하고 있다.이 가운데 29일(화), ‘치얼업’ 측이 매 순간 설렘으로 가득한 도우커플의 데이트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애정이 흘러넘치는 달달한 스킨십과 더욱 짙어진 로맨틱 무드가 심박수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한지현과 배인혁은 한강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두 사람의 얼굴에는 행복이 가득하고, 기습 입맞춤을 나누는 이들의 달콤한 꽁냥 모드가 풋풋한 설렘을 전한다.나아가 눈만 마주쳐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다정한 면모와 함께 있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듯 환하게 웃는 한지현과 배인혁이 보는 사람까지 미소 짓게 만들 정도. 이처럼 달콤한 연애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사랑스러운 도우커플의 모습이 이들의 로맨스를 절로 응원하게 만든다.한편 지난 ‘치얼업’ 11화에서는 도해이가 혼돈의 삼각 갈림길에서 박정우를 선택, 쌍방 진심을 확인한 두 사람의 첫 키스가 짜릿한 설렘을 터트렸다. “그냥 어느 순간 저절로 알게 될 거야”라던 도재이(이민재 분)의 말처럼 자신의 마음을 확신한 도해이가 박정우에게 “아무래도 넌가 봐. 네가 좋다고”라

  • [TEN피플] 한지현♥배인혁, 쌍방 시작인데…결방에 잊혀진 '치얼업'

    [TEN피플] 한지현♥배인혁, 쌍방 시작인데…결방에 잊혀진 '치얼업'

    SBS 월화 드라마 '치얼업'에서 한지현과 배인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쌍방 로맨스는 이제 시작인데, 두 사람의 과정은 험난하기만 하다.'치얼업'은 28일 결방한다. 이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가나 전 경기로 인한 것. 퐁당퐁당 방영되고 있기에 '치얼업'의 결방은 다소 아쉬움을 자아낸다.앞서 '치얼업'은 10.29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10월 31일, 11월 1일 방송을 하지 못했다. 이어 11월 7일에는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의 경기로 인해 연속으로 결방하게 됐다.'치얼업'은 10월 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 11회까지 방송됐다. 16부작으로 기획된 '치얼업'의 종영까지는 갈 길이 남은 셈. 11월 15일 방송된 11화에서는 도해이(한지현 역)가 박정우(배인혁 역)의 고백에 응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도해이는 좋아한다는 박정우의 고백에도 불구하고 진선호(김현진 역)와 나눴던 취중 키스로 인해 혼란에 빠졌다. 복잡해진 마음에 두 사람을 피해 다녔다. 하지만 운명의 활시위가 당겨지듯 도해이는 기말 과제로 인당 오천 원 예산으로 박정우, 진선호와 각각 데이트를 하게 됐다.박정우, 진선호과 데이트를 마친 도해이에게 박정우를 향한 자신을 마음을 깨닫게 된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쏟아지는 빗줄기 아래 함께 우산을 쓰며 걸어가던 중 도해이는 닿을 듯 말 듯 스치는 박정우의 어깨가 신경 쓰였다.그 순간 "그냥 어느 순간 저절로 알게 될 거야"라던 도재이(이민재 역)의 말이 떠오르면서 비로소 자신의 마음을 확신했다. 도해이는 "아무래도 넌가 봐. 네가 좋다고"라는 고백과 함께 두

  • '치얼업' 화제성=송중기·김혜수급인데 '무한 결방' 굴욕…편성 희생양[TEN스타필드]

    '치얼업' 화제성=송중기·김혜수급인데 '무한 결방' 굴욕…편성 희생양[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방송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신랄하게 비판합니다.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이 드라마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잦은 결방으로 인해 몰입에 방해를 받고 있는 것. 심지어 김혜수 주연의 tvN '슈룹'보다 먼저 시작했지만 더 늦게 종영하게 됐다. 같은 16부작 드라마인데 말이다. '치얼업'은 50년 전통이라는 찬란한 역사가 무색하게 망해가는 연희대학교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예 배우들을 내세운 청춘물로, '스토브리그'를 공동 연출한 한태섭 감독과 'VIP'를 집필한 차해원 작가가 제작진으로 참여했다. 여자 주인공 도해이(한지현 분)은 가난한 형편으로 인해 갖가지 아르바이트를 다 하는 연희대 새내기. 응원단 활동을 시작한 계기도 OB인 배영웅(양동근 분)이 한 달간 응원단 활동을 하면 알바비 100만 원을 주겠다고 하면서다. 남자 주인공 박정우(배인혁 분)은 까칠하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연희대 응원단장. 누구보다 응원단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지만 2년 전 일어난 의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 도해이를 향한 관심 때문에 응원단에 들어가게 된 의대 신입생 진선호(김현진 분)는 '영앤리치', '톨앤핸섬' 서브 남주 캐릭터다.전형적인 청춘물을 따라가는 구성이지만 대학 문화와 멜로를 주축으로 삼은 만큼 주 타깃층인 10대, 20대들에겐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시청률 면에서는 2%대로 고전하며 경쟁작 KBS '커튼콜'(7회 4.3%),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6회 2.9%)에 다소 밀리지만 유튜브 등 온

  • [종합] 배인혁, 건강 이상 썰 해명…"김혜수, 긴장·떨림 풀어줬지만 지금도 두근"

    [종합] 배인혁, 건강 이상 썰 해명…"김혜수, 긴장·떨림 풀어줬지만 지금도 두근"

    배우 배인혁이 김혜수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1일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인혁 건강 이상설 해명?'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tvN 토일드라마 '슈룹', 영화 '동감'에 출연한 배인혁의 인터뷰 모습이 담겼다.배인혁의 기분은 떨림, 긴장, 설렘이었다. 그는 "두 번째 화보 촬영인데 오기 전에 긴장도 되고 어떻게 찍어야 또 예쁘게 나올지 생각이 들더라. 오랜만에 찍어서 설렘도 있었다"고 밝혔다.배인혁은 '슈룹'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했다. 그는 "사극을 처음 찍게 돼 걱정을 많이 했다. 아무래도 일상에서 쓰는 말투나 말이 아니기 때문에 그 시대 썼던 말에 관해 공부했다"고 말했다.'슈룹'에서 배인혁은 김혜수의 첫째 아들 세자로 특별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배인혁은 "(김) 혜수 선배님이랑 붙는 신이 굉장히 많았다. 그 긴장감과 떨림을 갖고 가면 선배님이 편하게 풀어주셔서 그래도 편하게 할 수 있었다. 그래도 그 안에 있는 긴장감은 지금도 생각하면 두근거린다"며 웃었다.배인혁은 '대선배님들의 조언이 있었느냐?'라는 물음에 "오히려 그런 조언이나 말씀보다는 제가 좀 편하게 할 수 있게끔 장난도 많이 걸어주시고 대화도 많이 걸어주셨다. 편한 환경을 만들어주셨다"고 답했다.배인혁은 '슈룹'과 '치얼업'으로 드라마 출연자 언급량 전체 순위에 두 번이나 랭크됐다. 이와 관련해 배인혁은 "영광이다. 제 바로 위에 이름이 혜수 선배님이고 밑에 이름들도 너무나 존경하는 선배님들이 많다 보니까 내가 이렇게 이

  • [종합] "아무래도 넌가 봐" 한지현, 배인혁과 로맨스 시작…무지개 아래 첫 키스('치얼업')

    [종합] "아무래도 넌가 봐" 한지현, 배인혁과 로맨스 시작…무지개 아래 첫 키스('치얼업')

    한지현, 배인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11화에서는 도해이(한지현 역)가 박정우(배인혁 역)의 고백에 응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도해이는 좋아한다는 박정우의 고백에도 불구하고 진선호(김현진 역)와 나눴던 취중 키스로 인해 혼란에 빠졌다. 복잡해진 마음에 두 사람을 피해 다녔다. 하지만 운명의 활시위가 당겨지듯 도해이는 기말 과제로 인당 오천 원 예산으로 박정우, 진선호와 각각 데이트를 하게 됐다.사랑 따위는 필요 없다고 외친 도해이였지만 "뭐가 됐든 양단간에 결정을 내려야 할 거 아냐"라는 주선자(이은샘 역)의 조언처럼 이번 데이트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결정하기로 했다. 드디어 찾아온 결전의 날, 도해이의 첫 번째 데이트 메이트는 진선호였다. 진선호는 인맥을 동원해 스튜디오를 대여하는가 하면 요리에서 게임까지 정성껏 데이트를 준비했다.그 과정에서 도해이는 진선호의 핸드폰에 적혀 있었던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이트 필살기를 발견했다. 천하의 진선호조차 도해이와의 첫 데이트를 위해 연애를 글로 배웠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두 사람은 핸드폰을 뺏고 뺏기지 않으려는 몸싸움을 벌이다가 소파에 쓰러져 묘한 분위기까지 형성하기도. 진선호는 "나도 이런 거 검색해 본 거 처음이거든. 기억에 남는 데이트 하고 싶었단 말이야. 그래야 네가 오늘 끝나고 날 생각할 테니까"라고 고백했다.도해이의 두 번째 데이트 메이트는 박정우였다. 하지만 두 사람의 데이트는 시작부터 난관이었다. 함께 식사하기로 한 국숫집은 웨이팅만 두 시간이 넘었고, 차선책으로 방문한 미술 도

  • 한지현♥배인혁, '늑대의 유혹' 느낌 물씬('치얼업')

    한지현♥배인혁, '늑대의 유혹' 느낌 물씬('치얼업')

    SBS ‘치얼업’ 한지현과 배인혁의 거리가 한 뼘 더 가까워진 만큼 멜로 텐션이 폭발한다.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연출 한태섭, 오준혁/극본 차해원/제작 스튜디오S) 측은 11화 방송에 앞서 15일(화), 한 우산 아래에 선 한지현(도해이 역)과 배인혁(박정우 역)의 핑크빛 모먼트가 담긴 스틸을 공개해 설렘을 높인다.공개된 스틸 속 한지현과 배인혁은 쏟아지는 빗속에서 한 우산을 쓰고 나란히 서있다. 닿을 듯 말듯 스치는 두 사람의 어깨가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특히 보는 이의 마음을 한껏 더 설레게 만드는 것은 한지현 쪽으로 슬며시 기울어진 우산. 자신의 어깨가 젖은 것도 모른 채 한지현을 젖지 않게 하려는 배인혁의 따뜻한 배려로 가까워진 거리와 날씨마저 도와주는 두 사람의 핑크빛이 눈길을 끈다.그런 가운데 무르익어가던 한지현과 배인혁의 달라진 분위기가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의 묘한 눈빛이 포착된 가운데 둘 사이의 심장 콩닥거리는 텐션이 모니터 밖으로 전해질 만큼 설렘을 자극한다. 과연 한지현과 배인혁의 쌍방 짝사랑을 종지부 찍는 모먼트가 일어날지, 전과는 다른 긴장된 분위기가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그린라이트를 기대하게 한다.SBS ‘치얼업’ 제작진은 “극중 박정우가 도해이에게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설렘을 선물한다. 박정우가 그만의 낭만적인 매력을 확실하게 드러낼 예정”이라고 운을 뗀 뒤 “특히 한지현과 배인혁은 달라져가는 관계 안에서 도해이와 박정우의 감정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이미 물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찬

  • [종합] 한지현, 배인혁에 고백 받았다…김현진과 취중 키스 '기억'('치얼업')

    [종합] 한지현, 배인혁에 고백 받았다…김현진과 취중 키스 '기억'('치얼업')

    한지현이 짝사랑하던 배인혁에게 고백 받은 가운데, 사라진 기억 속에서 한지현과 취중 키스했던 상대가 김현진으로 밝혀졌다.지난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10화에서는 도해이(한지현 역)와 박정우(배인혁 역), 진선호(김현진 역)의 삼각 로맨스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테이아 기획팀 선배 김진일(임지호 역)이 도해이를 노린 범인으로 밝혀졌다. 김진일은 끝내 "비겁하게 숨지 말고 당장 나와"라며 분노하는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김진일은 SNS 계정을 삭제하는 등 자신이 남긴 발자취를 없앴다. 이에 박정우는 "그런 놈은 관심 안 주면 알아서 사라질 거예요"라며 협박에 일희일비하지 않기로 결심했다.축제 성료와 함께 테이아 단원들은 치얼스에 모여 회포를 풀었고, 그 와중에 진선호가 도해이를 짝사랑한다는 소문이 일파만파 퍼져 박정우를 신경 쓰이게 했다. 술에 취한 박정우는 도해이에게 "아까는 너무 속상했지? 너는 없어졌다 하고 나쁜 놈은 있다 하고 나는 찾으러 다니는데 연락은 안 되고. 내가 잘못했다"라며 진심을 밝혔다. 하지만 도해이는 "멈춰. 어디서 수작질이야? 흘리고 다니고 나 막 안고 내가 고백했는데 네가 나 찼지? 내가 또 속을 줄 알아?"라며 술에 취한 와중에도 자신을 걱정하는 박정우의 진심을 차단했다.축제 뒤풀이로 흥이 오른 테이아 단원들은 박정우 어머니(윤복인 역)에게 사죄하는 의미로 다 함께 박정우의 고향 부산으로 향했다. 시장에서 일하며 밥값을 갚고 가라는 박정우 어머니의 말에 따라 수산물, 양곡, 청과 등 일일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박정우는 자기 응원단 활동을 못마땅해하는 어머니

  • 임지호, 범인이었다…배인혁 위협하고 한지현 위험에 빠트린 OB('치얼업')

    임지호, 범인이었다…배인혁 위협하고 한지현 위험에 빠트린 OB('치얼업')

    배우 임지호가 드라마 '치얼업' 강렬한 반전 엔딩을 장식했다.지난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에서는 응원단 기획팀 김진일(임지호 역)의 정체가 밝혀졌다. 연희대학교 응원단에 들어온 이후 작고 큰 위험에 빠졌던 도해이(한지현 역)를 해치려고 했던 범인이었다.이날 김진일을 예상치 못한 반전의 전개로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방송 말미 범인을 찾고 있는 박정우(배인혁 역)를 유인한 후 위협하려는 그의 모습이 예고되며 과연 그가 또 어떤 일을 꾸밀지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렇듯 임지호는 양면성을 지닌 역대급 빌런 캐릭터를 디테일한 눈빛과 섬세한 연기로 완성했다. 임지호의 활약은 서늘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한 층 더 배가시키는 동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2014년 독립영화 '황찡과 마부'로 데뷔한 임지호. '소셜포비아', '노가리', '스프린터' 등 다수의 독립 영화에서 주연을 도맡았다. 이어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등에 출연했다.이처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은 임지호. 그에 대한 관심과 이목이 쏠린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