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와 담을 쌓아온 이들이 공부에 열중하게 됐다.15일 KBS Joy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 제작발표회 녹화분이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MC 전현무,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내일은 천재'는 언론고시계의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전설적인 이력에 예능감을 간직한 전무후무한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천재를 꿈꾸는 '예체능 0재단'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의 두뇌 계발 버라이어티다. 각 분야의 천재인 예체능 0재단이 일타강사들이 준비한 신박한 클래스를 통해 공부 천재로 거듭날 예정이다.전현무는 '내일은 천재'에서 김태균의 '예능 원석' 매력을 강조했다. 그는 "주변에 김태균 이야기를 많이 한다. 역대 제가 만난 인물 중에 뇌가 가장 순수"하다며 "왜 김태균이라는 원석을 발견 못했냐고 말하고 다닌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김광규는 '내일은 천재'에 대해 "각자 맡은 분야에서는 천재 이상의 레벨을 갖고 있지만 공부에 있어서는 작아지는 분들이 0에서 천재로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 소개했다.출연 이유에 대해서는 "때마침 스케줄이 비어있었다. 뭐든 배워보자고 해서 출연했는데 수영이든 야구든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배울 줄 알았지 국영수를 배울지는 몰랐다. 배우는 걸 좋아하니까, 지식이 얕기 때문에 뭐든지 배워보자는 각오로 시작하게 됐다"면서도 "후회는 없나"라는 질문에 "너무 후회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잘 될 수록 저는 힘들어진다. 적당히 잘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곽윤기는 "김광규, 이장준이 박학다식할 것 같아서 나
배우 김광규가 '내일은 천재' 출연을 후회하고 있다.KBS JOY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 제작발표회가 15일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이날 김광규는 출연 결심한 계기를 묻는 질문에 "때마침 스케줄이 비어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했다.이어 “하지만 멤버 구성은 좋다. 처음에는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이 정말 나처럼 공부를 안 했나’ 싶었는데 녹화를 해보니 납득이 되더라”라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그러면서 "국영수를 대놓고 배울 줄 몰랐다. 너무 후회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이 잘 될수록 나는 힘들어진다. 적당히 잘 됐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내일은 천재'는 언론 고시계의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전설적인 이력에 예능감까지 갖춘 전무후무한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천재를 꿈꾸는 예체능부 4인방의 두뇌 계발 버라이어티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이 ‘낭만닥터 김사부 3’로 돌아온다.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연출 유인식/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016년 방송된 첫 번째 시즌은 최고 시청률 27.6%를, 2020년 방송된 두 번째 시즌은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큰 사랑을 받은 SBS의 메가 히트 드라마이다.2016년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 역의 배우 한석규를 중심으로 유연석, 서현진이 출연해 막강한 열연을 펼쳤다. 이어 2020년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서는 한석규와 함께 안효섭, 이성경이 새롭게 합류해 깊이 있는 연기로 뜨거운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이에 시즌2 종료 직후부터 많은 시청자들이 시즌3 제작을 향한 염원의 반응을 보여왔다.이런 가운데 9월 15일 드디어 ‘낭만닥터 김사부 3’ 제작 및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강은경 작가, 임혜민 작가, 유인식 감독이 뭉친 가운데 시즌1, 시즌2를 메가 히트로 이끈 장본인 배우 한석규가 또 한 번 김사부 역으로 ‘낭만닥터 김사부 3’의 선봉장에 선다. 여기에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즌제 드라마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한 주인공 안효섭과 이성경도 시즌2에 이어 나란히 합류했다.이와 관련 ‘낭만닥터 김사부’ 제작진은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 시즌 시청자분들께 큰 사랑을 받아 정말 감사한 작품이다.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낭만닥터 김사부’를 기억하고 기다려주시는 많은 분들께 보답이 될 수 있도록 제작진 및 배우들 모두
배우 주세빈이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 출연을 확정했다.소속사 앤드마크는 "주세빈이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SLL)'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다루는 드라마다.주세빈은 극 중 민국대 로스쿨 학생 홍난희 역을 맡았다. 굳건했던 법복 가족의 철옹성 안에 발을 들인 불청객으로, 주세빈은 김선아, 안재욱, 이미숙 등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최근 앤드마크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주세빈은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을 통해 한층 더 단단해진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한편,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오는 2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국가가 부른다' 국가부 요원들이 힙합 전사들과 대결을 벌인다.1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국가가 부른다' 28회는 '힙합 특집'으로 꾸며진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힙합 전사 아웃사이더, 슬리피, 지조, 치타, 자이언트핑크, 장문복이 출연해 '국힙의 맛'을 제대로 뽐낼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 새신랑 슬리피는 붐 계장과 같은 날 결혼식이 잡혀 악몽까지 꿨다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대 방출한다. 이에 신지 팀장은 "두 사람 결혼식장이 10분 거리여서 하루에 두 탕을 뛰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증언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슬리피는 '국가가 부른다' 출연 목적이 "혼수 마련에 있다”고 솔직 과감하게 밝혀 폭소를 유발한다. 이에 자신의 부캐릭터인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소명의 '빠이빠이야'를 부르며 승리의 의지를 불태운다.16살에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힙통령으로 등극한 ‘힙합계의 이단아’ 장문복은 어엿한 실력파 래퍼로 성장해 ‘국가가 부른다’를 찾는다. 장문복은 중독성 강한 힙합곡 ‘췍’으로 떼창을 유도하는가 하면, 슈프림팀의 ‘땡땡땡’을 열창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 또 대결 중에도 쉬지 않고 리액션을 하며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한다.이와 함께 속사포 랩의 대명사 아웃사이더는 대표곡 '외톨이', ‘모티베이션’을 부르며 등장해 거침없는 랩으로 국가부 요원들의 기선을 제압한다. 여기에 치타와 자이언트핑크는 걸크러쉬의 진수를 보여주는 짜릿한 랩으로 좌중을 사로잡는다.힙합 전사들에 맞설 '국가가 부른다' 맏형 박창근은 래퍼 지조와 프리스타일 랩 대결을 펼친
걸스데이 전 멤버 장혜리, 개그맨 임혁필이 유튜버 구제역의 웹드라마에 출연한다.9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내달 초 방영을 앞둔 구제역의 웹드라마 '빌런 플레이리스트'에 걸스데이 전 멤버 장혜리, 개그맨 임혁필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빌런 플레이리스트'는 한 제보자로부터 시작된 사회의 악에 대해 다룬다. 그 안에서 갑질의 실체를 공개하고 구제해줄 대책을 찾는다.구제역은 각종 사회 이슈를 다루는 유튜버. 그는 유튜브를 통해 일반인들의 억울한 사건 등을 제보받거나 유명인들의 사건·사고, 논란, 이슈 등을 공론화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클라씨 김선유가 데뷔 3개월 만에 JTBC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해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클라씨의 막내 김선유는 AOA 출신 지민, 우주소녀 엑시, 오마이걸 미미, 마마무 문별, 모모랜드 주이, 유빈, 빌리 문수아와 함께 '두 번째 세계'에 참여한다.'두 번째 세계'는 랩과 보컬 실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래퍼들이 노래 대결을 펼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아이돌 그룹의 래퍼는 노래 실력이 부족할 것이란 편견을 부수고, 보컬 역량을 보여주며 두 번째 세계를 펼쳐 나간다.참가자 8명은 매 라운드 주제에 맞춰 그룹에 속한 멤버가 아닌 한명의 완전한 아티스트로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선유는 2008년생 클라씨의 막내로, 지난 5월 데뷔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겸비한 실력파 멤버다. 나이는 어리지만, 실력은 어리지 않다는 것을 보여 줄 예정이다.클라씨는 정식 데뷔 5일 만에 음악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올랐고, 데뷔 두 달여 만에 일본에서 데뷔하는 등 글로벌 K팝 그룹으로 활약 중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씨스타가 '원조 서머퀸' 면모를 드러냈다.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600회에 소유, 효린, 보라, 다솜이 씨스타 완전체로 출연했다.이날 유희열은 "우리들의 여름날을 정말 뜨겁게 시원하게 행복하게 해줬던, 여름 하면 떠오르는 그 노래의 주인공. 5년 만에 완전체로 한자리에 모여준 그룹"이라며 씨스타를 소개했다.씨스타는 '나혼자', 'Loving U (러빙유)', 'SHAKE IT (셰이크 잇)', 'Touch My Body (터치 마이 바디)' 등 여름에 특히 큰 사랑을 받아온 주옥같은 댄스 히트곡들을 선보였다. 씨스타는 특유의 건강미가 돋보이는 화이트 의상으로 통일감을 선사했고 5년 만의 자리가 무색할 만큼 완벽한 호흡을 입증했다.본격적인 토크에서 씨스타는 내공과 센스를 고루 갖춘 입담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소유는 5년 만에 완전체로 '스케치북'에 무대에 선 이유에 "활동할 때마다 첫 무대가 '스케치북'이었던 만큼 특별한 곳이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스케치북'에서 기억에 남는 무대로 소유는 2014년 크리스마스 특집에 선보였던 유인원 분장을 언급했다.이와 함께 당시 혹성탈출 유인원 분장을 한 씨스타의 무대 영상이 공개됐고 소유는 "처음 밝히는 건데 엉덩이에 하트 불, 우리가 계속 수동으로 박자에 맞춰 누르고 있었던 것"이라고 비화를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소유는 효린의 새 앨범 소식을 관객들에게 알리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씨스타는 'I Swear (아이 스웨어)'로 이날 마지막 무대를 펼쳤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발랄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변함없는 '서머퀸'의 저력을 입증했
가수 유빈이 후배 양성 뿐 아니라 각종 예능 활동까지 섭렵한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tvN STORY·ENA '씨름의 여왕'에 이어 오는 8월 3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연애는 직진' 출연 소식까지 전한 유빈은 다양한 예능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으로 대중들과 만나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쉼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유빈이 출연을 확정한 '연애는 직진'은 '축구'의 취미를 가진 싱글 남녀가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며 소울메이트를 찾는 과정을 그리는 연예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빈은 '연애는 직진'을 통해 지금껏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솔직담백한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유빈은 지난 5월부터 방송된 skyTV 디지털 스튜디오 '덤덤스튜디오'의 연애 웹 예능 'H클럽'에서 고정MC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유빈은 유튜버 말왕과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것은 물론, 매끄러운 진행 실력과 풍성한 리액션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빈은 예능 이외에도 CEO로서의 활동 역시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K팝 대표 걸그룹 원더걸스와 솔로 아티스트로, 그룹과 개인 활동 모두 성공적인 행보를 펼친 유빈은 본격적으로 후배 양성에 나섰다. 유빈의 첫 후배인 소이에(søye)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16일 신곡 'XNFP(Feat JUNE)'를 발매해 대중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유빈은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하며 대세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갈 예정이다.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HBO의 새 드라마 시리즈 '더 아이돌(The Idol)'에 출연한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더 아이돌(연출 샘 레빈슨)'은 유명 팝 아티스트인 '아벨 (The Weeknd) 테스파예'가 제작하는 작품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아왔다.떠오르는 팝 아이돌을 둘러싼 모든 관계와 음악 산업 세계에 대한 이야기로 치명적인 재미를 예고했다.제니 외 더 위켄드, 릴리 로즈 뎁, 트로이 시반 등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들의 참여는 극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제니의 배역은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 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해 온 그의 첫 연기 도전이기에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니는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너무 매력적이라고 느껴 꼭 함께하고 싶었다"며 "매우 설렌다. 열심히 할 테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한편 HBO는 '왕좌의 게임'을 비롯해 '체르노빌' 등 다수의 인기작을 탄생시키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프리미엄 채널이다. 제니가 출연하는 드라마 '더 아이돌'의 정확한 방영일은 미정이다.제니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오는 8월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아역전문기획사 뜨는별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역배우 김다현이 EBS ‘친구들 씽씽’ 프로그램에 출연 확정 됐다고 5일 밝혔다.소속사 측은 “지난 2월 김다현양이 EBS 방송국을 그의 부모, 소속사 매니저와 방문해 오디션을 통해 제작진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다른 아이들보다 센스가 넘쳐나고 리액션을 잘해 좋은 결과를 얻어낸 것 같다”고 당시 오디션 상황을 전했다.김다현은 “EBS를 또 가게 되어 좋았다. 감독님들이랑 모든 스탭분들이 친절했으며, 귀여운 뚝딱이, 한글이야호랑 번개맨을 만날거라 생각을 못했는데 만나게 되어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EBS 친구들 씽씽’은 용기파워의 번개맨, 놀이대장 뿡뿡이, 개구쟁이 뚝딱이, 똘똘이 야호와 칭찬요정 뚜앙 등 EBS 어린이 프로그램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동요 뮤직비디오로, 다함께 신나게 춤추고 노래하는 콘텐츠다.강민경 텐아시아 뉴스룸 kkk39@tenasia.co.kr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현황을 살핍니다. 프리즘을 통해 다양하게 펴져 나가는 빛처럼 이슈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방송인 김제동이 3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있지도 않은 연인을 향해 영상 편지를 띄우는 등 다소 억지스러운 설정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그의 방송 복귀를 향한 대중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고액 강연료 논란', '비판적 리뷰 삭제 논란' 등이 그간 김제동이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 중 하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정권 교체’라는 미심쩍은 타이밍도 한 몫 차지한다.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는 김제동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제동은 신혼집을 의뢰하는 ‘클라이언트 K’로 소개됐다. 그는 "나는 여자친구를 공개하는 게 남들 결혼 정도 수준이 되지"라며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멤버들은 그의 깜짝 열애 소식에 놀라워했다. 양세형은 "기사도 안 나왔으면 첫 공개인 거예요?"라고 했고, 김제동과 친분이 있는 유현준은 "우리 같이 밥 먹었던 사람? 딱 눈치가 그랬어"라고 해 신빙성을 더했다.김제동은 여자친구에게 영상 편지도 보냈다. 그는 "긴 시간 동안 기다렸다. 네가 있을 공간이기 때문에 네 얘기 없이는 세상 어떤 건축가 얘기도 듣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만나서 또 얘기하자. 지금 어디 사는지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지만"이라며 곧장 몰래카메라였음을 밝혔다.김제동은 2019년 지방자치단체 강연에서 회당 수천만 원이 넘는 고액 강연료를 받았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그는 대전 대덕구에서 90분짜리 강연료로 1550만 원
비주얼 맛집에 티카타카 로맨스는 덤이다. 명실상부 러블리한 매력의 신민아와 청춘스타로 우뚝 선 김선호가 만났다. 만능엔터테이너로 맹활약을 펼친 이상이가 가세해 톡톡 튀면서도 따뜻한 힐링을 선사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다.24일 오후 '갯마을 차차차'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유제원 감독과 배우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가 참석했다.'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 분)이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 등을 연출한 유제원 감독과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를 공동 집필한 신하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이날 유 감독은 제목을 '갯마을 차차차'로 짓게 된 배경에 관해 "투표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그는 "원작이 있는 작품이라 그대로 제목을 따라가기 그래서 바꿨다. 원래 제목은 '홍반장'이다. 근데 원작은 홍반장에 포커스에 가 있지 않냐. 우리는 마을 전체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공간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다른 제목을 찾았다"고 설명했다.이어 "투표 결과, '갯마을 차차차'가 선정됐다. 근데 장소의 느낌도 들고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도 어느 정도 잘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신민아와 김선호의 케미에 대한 만족도는 어떨까. 유 감독은 "너무 좋다. 촬영 감독이 테스트샷을 찍는데 밸런스가 너무 좋다더라. 얼굴끼리 붙는 컷도 비주얼적으로 아주 좋다"며 "현장에서 두 사람이 촬영을 할 때든, 하지 않을 때든 편해 보였다. 서로 아이디어도 나누는 걸 보면서 나는
배우 신민아가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관해 "로코가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24일 오후 '갯마을 차차차'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유제원 감독과 배우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가 참석했다.'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 분)이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 등을 연출한 유제원 감독과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를 공동 집필한 신하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이날 신민아는 "대본을 봤는데 이야기가 단단하고 사람 사는 이야기가 너무 재밌었다"며 "윤혜진이라는 캐릭터에 마음이 많이 갔다. 그게 가장 큰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오는 28일 밤 9시 처음 방영된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배우 조승우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예고편에 깜짝 등장하면서다.지난 21일 방영된 '유퀴즈' 말미에는 다음 주 방송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오는 28일 방송되는 '유퀴즈'는 '메신저'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중 가장 이목을 끈 것은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낸 조승우다. 2005년 MBC '이문세의 오아시스 35분' 이후 16년 만에 예능 출연인 그는 "SBS '런닝맨'은 뛰어다녀야 하니까 조금 그렇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그런가 하면, 조승우는 자신을 둘러싼 유명 짤에 대한 해명 시간도 가졌다. 그는 예비군 짤에 관해 "이때는 정말 화가 났다. 예비군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겠다는 마음이었다"고 밝혔다.낚시 짤에 관해서는 "(팬들이) 부모님한테 남자친구 생겼다고 하면서 '직업은 어부야'라고 하더라"라고 알렸다.조승우의 영화 같은 첫사랑 이야기도 일부 공개됐다. 그는 "그리고 결국 사귀었다"고 말해 본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조승우는 2000년 영화 '춘향뎐'으로 데뷔해 드라마 '마의', '신의 선물 - 14일', '비밀의 숲', '라이프', '비밀의 숲2', '시지프스 : the myth' 등과 영화 '클래식', '하류인생', '말아톤', '타짜', '퍼펙트 게임', '내부자들', '명당' 등에 출연했다.그 외에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조로', '닥터 지바고', '헤드윅', '맨 오브 라만차' 등 굵직한 무대에 오르며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올해로 데뷔한 지 22년 차에 접어든 그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