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tvN '유퀴즈' 출연 예고
MBC '이문세의 오아시스 35분' 이후 16년만
짤 해명부터 첫사랑까지…본 방송에 관심 급증
MBC '이문세의 오아시스 35분' 이후 16년만
짤 해명부터 첫사랑까지…본 방송에 관심 급증
배우 조승우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예고편에 깜짝 등장하면서다.
지난 21일 방영된 '유퀴즈' 말미에는 다음 주 방송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오는 28일 방송되는 '유퀴즈'는 '메신저'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중 가장 이목을 끈 것은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낸 조승우다. 2005년 MBC '이문세의 오아시스 35분' 이후 16년 만에 예능 출연인 그는 "SBS '런닝맨'은 뛰어다녀야 하니까 조금 그렇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조승우는 자신을 둘러싼 유명 짤에 대한 해명 시간도 가졌다. 그는 예비군 짤에 관해 "이때는 정말 화가 났다. 예비군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겠다는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낚시 짤에 관해서는 "(팬들이) 부모님한테 남자친구 생겼다고 하면서 '직업은 어부야'라고 하더라"라고 알렸다.
조승우의 영화 같은 첫사랑 이야기도 일부 공개됐다. 그는 "그리고 결국 사귀었다"고 말해 본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조승우는 2000년 영화 '춘향뎐'으로 데뷔해 드라마 '마의', '신의 선물 - 14일', '비밀의 숲', '라이프', '비밀의 숲2', '시지프스 : the myth' 등과 영화 '클래식', '하류인생', '말아톤', '타짜', '퍼펙트 게임', '내부자들', '명당' 등에 출연했다.
그 외에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조로', '닥터 지바고', '헤드윅', '맨 오브 라만차' 등 굵직한 무대에 오르며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로 데뷔한 지 22년 차에 접어든 그이기에 축적된 작품 비하인드도 상당할 터.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유퀴즈'를 통해 드러날 수 있을까.
그동안 예능 출연은 없었지만 다수의 공식 석상을 통해 유쾌함을 드러냈던 조승우. 그의 거침없는 돌직구 입담과 앞뒤 재지 않는 솔직함은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그렇기에 조승우가 유재석, 조세호와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지난 21일 방영된 '유퀴즈' 말미에는 다음 주 방송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오는 28일 방송되는 '유퀴즈'는 '메신저'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중 가장 이목을 끈 것은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낸 조승우다. 2005년 MBC '이문세의 오아시스 35분' 이후 16년 만에 예능 출연인 그는 "SBS '런닝맨'은 뛰어다녀야 하니까 조금 그렇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조승우는 자신을 둘러싼 유명 짤에 대한 해명 시간도 가졌다. 그는 예비군 짤에 관해 "이때는 정말 화가 났다. 예비군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겠다는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낚시 짤에 관해서는 "(팬들이) 부모님한테 남자친구 생겼다고 하면서 '직업은 어부야'라고 하더라"라고 알렸다.
조승우의 영화 같은 첫사랑 이야기도 일부 공개됐다. 그는 "그리고 결국 사귀었다"고 말해 본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조승우는 2000년 영화 '춘향뎐'으로 데뷔해 드라마 '마의', '신의 선물 - 14일', '비밀의 숲', '라이프', '비밀의 숲2', '시지프스 : the myth' 등과 영화 '클래식', '하류인생', '말아톤', '타짜', '퍼펙트 게임', '내부자들', '명당' 등에 출연했다.
그 외에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조로', '닥터 지바고', '헤드윅', '맨 오브 라만차' 등 굵직한 무대에 오르며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로 데뷔한 지 22년 차에 접어든 그이기에 축적된 작품 비하인드도 상당할 터.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유퀴즈'를 통해 드러날 수 있을까.
그동안 예능 출연은 없었지만 다수의 공식 석상을 통해 유쾌함을 드러냈던 조승우. 그의 거침없는 돌직구 입담과 앞뒤 재지 않는 솔직함은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그렇기에 조승우가 유재석, 조세호와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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