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사진=르엔터테인먼트 제공)
유빈 (사진=르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유빈이 후배 양성 뿐 아니라 각종 예능 활동까지 섭렵한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tvN STORY·ENA '씨름의 여왕'에 이어 오는 8월 3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연애는 직진' 출연 소식까지 전한 유빈은 다양한 예능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으로 대중들과 만나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쉼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유빈이 출연을 확정한 '연애는 직진'은 '축구'의 취미를 가진 싱글 남녀가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며 소울메이트를 찾는 과정을 그리는 연예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빈은 '연애는 직진'을 통해 지금껏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솔직담백한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유빈은 지난 5월부터 방송된 skyTV 디지털 스튜디오 '덤덤스튜디오'의 연애 웹 예능 'H클럽'에서 고정MC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유빈은 유튜버 말왕과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것은 물론, 매끄러운 진행 실력과 풍성한 리액션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빈은 예능 이외에도 CEO로서의 활동 역시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K팝 대표 걸그룹 원더걸스와 솔로 아티스트로, 그룹과 개인 활동 모두 성공적인 행보를 펼친 유빈은 본격적으로 후배 양성에 나섰다.
유빈의 첫 후배인 소이에(søye)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16일 신곡 'XNFP(Feat JUNE)'를 발매해 대중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유빈은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하며 대세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갈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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