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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원 '열린음악회' 출연…독백·뱃놀이 무대→훈훈 비주얼 눈길

    정동원 '열린음악회' 출연…독백·뱃놀이 무대→훈훈 비주얼 눈길

    가수 정동원이 열린음악회에 출연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 1447회에 정동원이 출연했다. '바다로 세계로 울산 조선소 특집'편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지난 1일 발매한 신곡 '독백' 무대와 더불어 두 번째 미니앨범 '사내'의 타이틀곡인 '뱃놀이' 두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블랙 컬러의 수트 차림으로 등장한 정동원은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훈훈하고 성숙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독백'을 열창하며 아련하고 짙은 감성을, '뱃놀이' 무대에서는 흥겨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각각 상반된 매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정동원을 비롯해 리베란테, 정동하, 써니(Sunnie), 김혜연, 권은비, 원어스(ONEUS), 바비큐, 김경호 밴드 등이 출연했다. 정동원은 오는 9월 20일 리메이크 곡으로 편성된 미니앨범 '소품집 Vol.1' 발매를 앞두고 있다. 앞서 정동원은 지난 1일 선공개 신곡인 '독백'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백'은 정동원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쓸쓸한 가을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장윤정의 ‘어머나’, 임영웅의 '인생찬가',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 등 수많은 명곡들을 배출하며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작곡가 윤명선의 곡으로 발매 전부터 이목을 모았다. 한편, 정동원의 리메이크 미니앨범 '소품집 Vol.1'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예능퀸' 박나래, 방송 출연 불투명?…불안한 미래 토로

    '예능퀸' 박나래, 방송 출연 불투명?…불안한 미래 토로

    지난 9일(토)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충청북도 제천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과 미식을 즐기는 토밥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천 맛집 밥 가이드를 맡은 히밥은 현주엽의 강력 추천에 힘입어 아침 첫 메뉴로 활복 요리를 선택했다. 김숙과 박나래 역시 히밥과 현주엽의 선택에 동의, 활복어를 먹어볼 생각에 들뜬 표정으로 토밥카에서 하차했다. 다양한 복어 요리를 주문한 가운데 가장 먼저 등장한 활복 맑은탕 속 이리를 본 멤버들은 사장님에게 "이리가 어느 부위이냐" 질문했다. 토밥즈의 '먹브레인' 박나래는 "정소 부분이다"라며 한 번에 정답을 외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귀하디 귀한 복어의 이리는 마치 부라타 치즈와 같은 식감으로 신선도가 생명이다. 신선하지 않으면 절대 먹을 수 없기에 쉽게 맛볼 수 없다고. 전국 각지의 맛집을 찾아 다니는 김숙과 박나래도 처음 맛봤다는데. 이리를 먹기 전 국물을 먼저 맛본 박나래는 "지난주에 먹은 술이 이제 내려간다. 나도 몰랐는데 4일 동안 숙취가 있었나 보다"라며 활복 맑은탕 국물의 묘한 효능에 묵은 피로를 씻어냈다. 기다리던 이리 첫 시식의 순간. 박나래는 첫입을 먹은 뒤 "식감이 완전 크림치즈다. 복어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도 고급 식재료라는 것은 확실히 알겠다"라고 감탄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단독] "던, '前여친' 현아와 예능 동반 출연? 오히려 조현아 캐스팅 고민해"[인터뷰①]

    [단독] "던, '前여친' 현아와 예능 동반 출연? 오히려 조현아 캐스팅 고민해"[인터뷰①]

    '에이리언 호휘효'의 김우경 작가가 캐스팅 라인업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4일 서울 중구 서울역 근처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에이리언 호휘효' 김우경 작가, 박민희 PD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에이리언 호휘효’는 ‘괴물신인’을 키워 크게 한탕(?) 하기 위해 의기투합한 세 남자 이진호X휘민X던의 100% 페이크 형식 창업 다큐멘터리다 음원으로 돈벌이할 생각이 가득한 ‘드립의 신’ 이진호, ‘대세 프듀’ 그루비룸 휘민, 그리고 ‘바지사장(?)’ 싱어송라이터 던이 뭉쳐 만들어졌다. 이들은 100% 페이크 형식 창업 다큐 ‘에이리언 호휘효’에서 여러 ‘대박 신인’ 후보를 찾아가 기묘한 섭외는 물론 눈치작전까지 펼치며 좌충우돌 여정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김 작가는 평소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가수 권정열과 선우정아를 섭외한 것에 대해 "숨은 고수들을 찾아보고 싶더라. 두 분이 음악계에서는 탑이지 않나. 예능에서 거의 보지 못했고. 신선함에서 나오는 어리숙한 재미가 있을 것 같더라"라며 "예능 판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 재밌을 것 같았다. 실제로 두 사람 모두 예능 원석 같았다"라고 극찬했다. 던과 최근 결별한 이후 서로 응원해주는 친구 사이로 잘 지내고 있는 현아 캐스팅에 대해서는 "사실 현아와 함께 작업하는 걸 생각해보지는 않았다. 오히려 (어반자카파) 조현아를 캐스팅할까 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노리는, 무근본 대표들의 레이블 창립기와 제대로 ‘빨간 맛 오디션’을 선보일 ‘에이리언 호휘효’는 오는 16일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 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BTS가 '잼버리 K팝 콘서트'에 출연하지 못한 3가지 이유 [TEN스타필드]

    BTS가 '잼버리 K팝 콘서트'에 출연하지 못한 3가지 이유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대중의 니즈는 무엇인지,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잼버리 K팝 콘서트 출연 라인업이 확정됐다. 사전 예고된 그룹 뉴진스를 포함해 NCT 드림, 마마무, 있지, 셔누·형원 등이 무대에 오른다. 논란이 됐던 방탄소년단(BTS)의 출연은 무산됐다. 방탄소년단의 갑작스러운 출연 예고는 업계를 넘어 사회적 이슈가 됐다. 정부와 주최 측은 소속사와의 사전 협의 없이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마치 방탄소년단의 출연만이 정답이라는 식의 태도였다. 축제를 성공적으로 끝내기 위한 정부의 욕심이었고, 강제적 압박이었으며 K팝 스타를 국가의 소유물로 생각한 권위 의식에 지나지 않았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축제 기간 수많은 논란을 만들었다. 행사 내내 부실 운영과 열악한 환경, 여기에 성범죄 의혹으로 파문이 일었기 때문. 잼버리 개최 이후 온열질환 및 피부병변 등 누적 내원 환자는 4400명을 훌쩍 넘었다. 당초 행사 준비 부족으로 일부 국가 대표단이 조기 퇴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 '국제적 망신'이란 비판과 함께, 지난 8년간 잼버리 탐방 목적으로 관계 기관 공무원들이 다녀온 해외 출장 횟수가 99번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잼버리는 역사 깊은 국제 스카우트 축제다. 1920년 영국을 시작으로 두 차례의 세계 대전과 이란 혁명 이외에는 4년마다 한 번씩 개최됐다. 전 세계 청소년들이 적게는 수천 많게는 수만 명이 모이는 행사이기도. 그 때문에 개최국은 국가의 위상을 높이거나 국제 행사 유치의 수단으로 사용한다. 이번 새만금 잼버리 행사도 마찬가지다. 새만금

  • [단독] 베리베리, 잼버리 K팝 콘서트 출연 불발

    [단독] 베리베리, 잼버리 K팝 콘서트 출연 불발

    그룹 베리베리(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의 잼버리 K팝 콘서트 출연이 불발됐다. 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베리베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케이팝 슈퍼 라이브'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 베리베리 측 관계자는 "지난 6일로 예정된 행사가 미뤄지면서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라며 "베리베리는 행사 예정일인 오는 11일 미국 휴스턴에서 사전 스케줄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지난 5일 "당초 6일 야간 개최로 계획된 K팝 공연 행사가 현재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 발생 및 안전 문제를 감안,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K팝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구체적인 방안을 조속히 확정하여 알려드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해당 행사는 전격 취소됐으며, 오는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잼버리 K팝 콘서트는 엔믹스, 아이브, 제로베이스원, 스테이씨, 피원하모니, &TEAM, 베리베리, 이채연, 네이쳐, ATBO, 싸이커스, 아이키 등이 출연을 알렸으나,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차질을 빚었다.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 미흡한 준비와 대처로 여러 문제들이 속출하면서다. 베리베리 이외에도 엔믹스가 잼버리 콘서트 출연 불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르세라핌 "선배님들처럼 되고파"…'댄스가수 유랑단' 출연 소감

    르세라핌 "선배님들처럼 되고파"…'댄스가수 유랑단' 출연 소감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 르세라핌(LE SSERAFIM)과 ‘최고의 디바’ 엄정화가 세대를 초월한 협업 무대를 완성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했다. 멤버들은 지난달 2023 ‘Weverse Con Festival’(위버스콘 페스티벌)에서 엄정화와 함께했던 인연으로 ‘댄스가수 유랑단’ 평창 콘서트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는 힘든 상황 때문에 포기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Ending Credit’을 들려주고 싶다고 제안했다. 르세라핌은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을 받았다. 새로운 관객들이 입장한다는 마지막 코러스 가사를 보고 안심되는 기분이 들었다. 노래가 감동적이다”라고 답했다. 공연이 시작되고 ‘Ending Credit’의 전주가 흐르자 이들은 한 팀이 된 듯 완벽한 합을 선보였고, 세대를 초월한 두 아티스트의 만남은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 무대를 마친 엄정화는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르세라핌이다. 연습 기간 동안 바라보면서 많이 배웠다”라고 애정 어린 칭찬을 보냈다. 방송이 끝난 후 르세라핌은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대단한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고 즐거웠다. ‘댄스가수 유랑단’ 분들처럼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오랫동안 무대를 사랑하는 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많은 선배님께서 저희를 챙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또 한 번 엄정화 선배님과 함께 무대에 서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8월 12~13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투어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 트와이스 유닛 미사모X니쥬,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 '엠스테' 동반 출연

    트와이스 유닛 미사모X니쥬,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 '엠스테' 동반 출연

    트와이스 첫 유닛 미사모(MISAMO)와 NiziU(니쥬)가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함께 출연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선후배 걸그룹 케미와 역량을 뽐냈다. 미나, 사나, 모모로 결성된 트와이스 최초의 유닛 그룹 미사모와 NiziU는 지난 21일 방송된 '엠스테'에 동반 출연했다. '엠스테'는 1986년 10월 첫 방송 이래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송은 'JYP 선후배 걸그룹'이자 현지 팬들의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그룹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방영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이들은 서로 간에 있었던 즐거운 에피소드를 공개하는가 하면 NiziU 마코와 마야가 미나와 함께 미사모의 'Do not touch'(두 낫 터치) 안무를 선보였고 미나, 사나, 모모도 NiziU의 신곡 'COCONUT'(코코넛) 무대 엔딩에 맞춰 포인트 포즈를 취하는 장면이 포착돼 훈훈함을 더했다. 함께 출연한 소감을 묻자 NiziU 미이히는 "JYP에 들어온 계기이자 정말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출연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미나는 "좀처럼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같이 출연해 건강하고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다"고 따뜻하게 답하며 두 그룹의 애정 가득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두 그룹의 퍼포먼스 역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미사모는 지난 14일 선공개한 미니 1집 'Masterpiece'(마스터피스) 타이틀곡 'Do not touch' 퍼포먼스를 TV에서 최초 공개했다. 매혹적인 올블랙 스타일링을 소화해 비주얼을 뽐냈고, 시크한 안무와 카리스마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신곡은 세 멤버의 매력과 어른스러움이 돋보이는 알앤비 장르 곡으로 JYP 대표 프로듀서

  • 방탄소년단 정국, 英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 출연…글로벌 행보 계속된다

    방탄소년단 정국, 英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 출연…글로벌 행보 계속된다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영국 유수의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독보적인 ‘글로벌 남성 솔로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과시한다.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는 19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에 “오는 20일 방탄소년단 정국이 ‘라이브 라운지’에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정국은 지난 2021년 방탄소년단으로 출연한 이래 2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출연하게 된다. 정국은 ‘라이브 라운지’에서 지난 14일 발표한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 무대와 함께 커버곡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라이브 라운지’는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사랑 받는 영국 BBC의 라디오 쇼로, 글로벌 아티스트가 프로그램에 출연해 퍼포먼스와 커버 무대를 펼친다. 정국이 출연하는 ‘라이브 라운지’는 20일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퍼포먼스)에서 공개된다. 한편, ‘Seven’은 19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8일 자)에서 일간 스트리밍 수 1,120만 회를 기록하며 5일 연속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를 지켰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빌리, 내달 11일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출연…국내외 대표 페스티벌 접수

    빌리, 내달 11일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출연…국내외 대표 페스티벌 접수

    ‘글로벌 대세’ 빌리(Billlie)가 국내외 대표 페스티벌에 잇달아 출연을 확정하며 한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오는 8월 11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막을 올리는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이하 ‘JUMF’)에 출격한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JUMF’는 정통 록사운드부터 EDM, 힙합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전주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로, 빌리는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음악성과 스토리가 담긴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빌리는 지난 3월 세계 3대 음악 마켓 중 하나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South by Southwest)’의 공식 초청을 받아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바 있어 이번 ‘JUMF’를 통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어 빌리는 오는 8월 6일에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대형 패션쇼 ‘간사이 컬렉션’에도 출연을 확정, 국내외를 대표하는 무대에 잇달아 오르며 ‘글로벌 대세’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빌리는 올해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의 타이틀곡 ‘EUNOIA’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후 일본에서 첫 싱글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 Japanese ver. –’을 발매, 데뷔와 동시에 쇼케이스를 전석 매진시켰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현지 유명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일본 내 빌리를 향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그룹에 이어 활발한 개별 활동도 펼치고 있다. 츠키와 문수아가 매주 수요일 MBC M ‘쇼! 챔피언’ MC로 활약하고 있는 것을 비롯 하람이 최근 MBC ‘복면가왕’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츠키는

  • 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美 유명 모닝쇼 'NBC's TODAY' 출연

    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美 유명 모닝쇼 'NBC's TODAY' 출연

    트와이스가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 공연을 하루 앞두고 현지 유명 모닝쇼 'NBC's TODAY'(엔비씨 투데이)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NBC 대표 모닝쇼 'NBC's TODAY'의 'Citi Concert Series on TODAY'(시티 콘서트 시리즈 온 투데이)에 첫 출연했다. 뉴욕의 랜드마크인 록펠러 센터 플라자(Rockefeller Center Plaza)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고 트와이스는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명품 히트곡 무대를 선사하고 뉴욕의 아침을 깨웠다. 'NBC's TODAY' 앵커 크레이그 멜빈(Craig Melvin)은 트와이스를 "역사를 만드는 K팝의 여왕"이라고 소개했고 멤버들은 록펠러 센터 플라자를 가득 채운 수많은 팬들을 향해 영어로 인사말을 건네며 뜻깊은 순간을 기념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3월 발매해 '빌보드 200' 2위를 차지한 미니 12집 'READY TO BE'(레디 투 비) 타이틀곡 'SET ME FREE'(셋 미 프리)의 영어 버전, 빌보드 '핫 100' 통산 두 번째 진입에 성공한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까지 2023년 빌보드 메인 차트를 휩쓴 두 노래를 밴드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였다. 또 초여름 계절감과 잘 어울리는 'Alcohol-Free'(알콜-프리) 퍼포먼스로 팬심을 녹였다. 이날 록펠러 센터 플라자는 트와이스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날부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멤버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이름을 연호하는가 하면 가사를 따라 부르는 떼창으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응원 열기를 뿜어냈다. 'SET ME FREE' 뮤직비디오 속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트와이스는 카리스마가 깃든 파워풀 에너지, 서정적 분위기, 매혹미까지 곡에 따른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커다란 사랑

  • NCT 드림, 브라질 간판 토크쇼 ‘더 노이치’ K팝 아티스트 첫 출연

    NCT 드림, 브라질 간판 토크쇼 ‘더 노이치’ K팝 아티스트 첫 출연

    7월 17일 컴백을 앞둔 NCT DREAM(엔시티 드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브라질 간판 토크쇼 ‘더 노이치 (The Noite)’에 출연한다. NCT DREAM은 오는 8일 오전 1시(현지시간) 방송되는 브라질 SBT 채널의 인기 심야 토크쇼 ‘더 노이치’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 재치 있는 토크로 현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 노이치’는 남미 인기 코미디언 다닐로 젠칠리(Danilo Gentili)가 진행하는 브라질 대표 토크쇼이자 연예 TV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해 무대와 토크를 선보이는 유명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만큼,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는 NCT DREAM의 글로벌한 위상을 실감케 한다. 이번 방송에서 NCT DREAM은 7월 17일 발매되는 정규 3집 ‘ISTJ’(아이에스티제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물론, 첫 브라질 단독 콘서트 개최 소감과 남미 투어에 대한 기대 포인트 등을 다양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NCT DREAM은 7월 4일부터 브라질, 칠레, 페루, 멕시코 등 남미 4개 지역에서 4회에 걸쳐 월드 투어 ‘THE DREAM SHOW2 : In YOUR DREAM’(더 드림 쇼2 : 인 유어 드림)을 개최하고, 남미 팬들과 가깝게 만나고 있다. 한편, NCT DREAM 정규 3집 ‘ISTJ’는 7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우도환 "김민재, '사냥개들' 노개런티로 출연…연기에 진중한 친구"[인터뷰③]

    우도환 "김민재, '사냥개들' 노개런티로 출연…연기에 진중한 친구"[인터뷰③]

    배우 우도환이 절친 김민재와의 브로맨스를 드러냈다. 1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우도환의 종영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우도환은 '사냥개들'에 특별출연을 해준 김민재에 대해 "민재는 연기를 진중하게 하는 스타일이다. 결이 맞았고 급속도로 친해졌다"라며 "먼저 '사냥개들'에 출연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민재도 '무조건' 해주겠다며 도와줬다. 노개런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 역시도 민재의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2'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이렇게라도 둘이 한 작품에 나오고 싶었다"고 우정을 뽐냈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우도환과 이상이가 정의롭고 용감한 건우와 우진으로 분해 친형제보다 더 가까운 케미를 보여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정용화, 中 예능 출연 '돌연 취소'…불붙는 한한령, 한·중 관계 급랭[TEN이슈]

    정용화, 中 예능 출연 '돌연 취소'…불붙는 한한령, 한·중 관계 급랭[TEN이슈]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의 중국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돌연 취소됐다. 정용화가 중국 유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아이치이'의 새 오디션 프로그램 '분투하라 신입생 1반'에 출연 예정이었다. 실제로 정용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베이징 공항 사진을 게재하는 등, 중국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기정 사실화된 상태였다. 중국에서는 염색모를 한 상태로 방송 출연을 할 수 없다. 공개된 SNS 사진에서 탈색을 한 정용화는 급하게 머리를 검정으로 물들였다. 다만, 중국 네티즌들이 정용화의 출연을 문제 삼았다. 더불어 방송과 인터넷 관리 감독을 총괄하는 국가광파전시총국(광전총국)에 민원을 넣었다. 중국 매체 신경보 등에 따르면 베이징시 라디오TV국은 "아이이치에 확인한 결과 정용화의 예능 녹화는 사실이 아니며 이 프로그램에 정용화가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알렸다. 해당 발언은 베이징시 라디오TV국이 중국 네티즌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정용화의 출연 취소는 질의응답에 따른 조치로, 현지 매체들은 여전히 한한령(한류제한령)이 철회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국 대중의 반응은 이미 중국의 갑작스러운 출연 취소 결정에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이는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배우 조우진, 오늘(21일) JTBC '뉴스룸' 전격 출연

    배우 조우진, 오늘(21일) JTBC '뉴스룸' 전격 출연

    배우 조우진이 '뉴스룸'에 출연한다. 조우진이 2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JTBC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한다. 조우진은 '뉴스룸' 초대석을 통해 최근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조연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수상의 무대에 오른 소감을 직접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진은 수상의 영광을 안긴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 얽힌 후일담을 전한다. '수리남'에서 조직의 행동대장 '변기태' 역을 통해 조우진이 선보인 압도적인 연기력과 대체 불가한 존재감은 작품 공개 이후 많은 시청자들 사이 꾸준히 회자되고 있는 만큼, 지금까지의 남다른 감회와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수리남'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999년 데뷔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오로지 작품과 연기만으로 '믿고 보는 조우진'이라는 그만의 영역을 공고히 쌓아 올린 조우진의 진솔한 연기관 또한 들을 수 있을 전망. '뉴스룸' 초대석은 문화계 전반 현재 가장 화제성 있는 인물들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인터뷰로 시청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바, 마침내 성사된 조우진의 '뉴스룸' 출연에 그동안 배우 조우진의 또 다른 면모를 궁금해해온 대중들의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한편, 조우진이 출연하는 JTBC '뉴스룸'은 오늘(21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추자현·엠버 출연 中 오디션, '데뷔 명단 조작설'…방송 2회차만 위기[TEN이슈]

    추자현·엠버 출연 中 오디션, '데뷔 명단 조작설'…방송 2회차만 위기[TEN이슈]

    배우 추자현과 그룹 에프엑스 엠버가 출연 중인 중국 경연 예능 프로그램이 조작설에 휘말렸다. 18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단 2화 만이 방송된 중국 망고TV 예능프로그램 '승풍2023'(시즌4)의 최종 데뷔 명단과 회차별 탈락자 명단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데뷔 명단에는 엘라, 에이린, 메이리야, 셰나, 쑨웨, 류시쥔, 엠버, 추자현, 쩡커니, 취잉, 지나 등 총 11명이 포함됐다. 중국 망고TV 걸그룹 재데뷔 오디션 예능인 '승풍2023'은 지난 5일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총 2회 분이 방송됐다. 중국 현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데뷔 명단 조작설'이 터지면서 위기를 맞았다. '승풍2023' 시리즈는 앞서 시즌 1에서도 조작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승풍파랑적저저'를 제작한 관계자가 "내정된 경연자가 있다"며 폭로하면서다. 중국 예능 '승풍2023'은 30세 이상의 여성 연예인이 노래, 춤 경연을 거쳐 걸그룹으로 다시 데뷔하는 여정을 그린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전 시즌에는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대본이 있다" "내정자가 있을 것이다" 등 의심의 눈초리를 내비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