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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학연 불참' 빅스, 더 끈끈해진 관계성 자랑하네

    '차학연 불참' 빅스, 더 끈끈해진 관계성 자랑하네

    그룹 빅스(VIXX)가 트랙리스트와 앨범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빅스는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ONTINUUM’의 트랙 타이틀이 담긴 트랙리스트와 앨범 커버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원형과 선으로 이뤄진 심플한 디자인에 감각적인 폰트와 차분한 색감이 얹어져 있어 앨범에 실릴 5개의 곡 제목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극한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빅스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ONTINUUM’에는 타이틀곡 ‘Amnesia’를 비롯해 수록곡 ‘Chemical’, ‘라일락(LILAC)’, SAVAGE‘, ’If You Come Tonight‘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Amnesia‘는 몽환적인 보컬과 중독성 있는 기타 루프의 R&B 기반 미디엄 템포 곡으로 멤버 각각의 개성적인 매력을 모아 빅스만의 단단한 정체성을 보여줄 예정이며, 가슴에 와닿는 가사들로 빅스 멤버들의 끈끈한 관계성이 더욱 드러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멤버 레오가 수록곡 ’Chemical‘과 ’If You Come Tonight‘ 두 곡의 작사에 참여했으며, ’라일락(LILAC)‘에는 멤버 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웰메이드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If You Come Tonight‘는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노래로 레오가 작사에 참여해 더욱 뜻깊은 메세지가 완성됐다. 멤버 모두 음악뿐만 아니라 재킷, 뮤직비디오 등에 직접 참여했기에 팀 정체성이 뚜렷하게 드러날 예정이라고. 한편, 빅스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ONTINUUM’는 오는 11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차학연, 박은빈 앞 변화무쌍한 MBTI 파워 F

    차학연, 박은빈 앞 변화무쌍한 MBTI 파워 F

    배우 차학연이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댕댕미 가득한 매력부터 과거 트라우마에 무너지는 감정 열연까지 극과 극의 변주를 오가는 캐릭터를 탁월하게 소화해냈다. 차학연은 방영 중인 '무인도의 디바'에서 강우학 역으로 열연 중이다. 3회에서 우학은 우상이었던 란주(김효진 역)의 처지를 안타까워하는 목하(박은빈 역)에게 "내가 기자라 팩트 폭력이 업이야! 아니다, 이 정기호가 이 모든 사태의 원흉이네"라며 자책하듯 이야기했다. 또한 "죽을 각오로 잡았어야지! 뭔 짓을 해서라도 널 윤란주한테 보냈어야지"라며 무인도에서 15년이라는 긴 시간을 뺏긴 목하의 사정을 진심으로 헤아리는 모습으로 우학그 자체로 녹아든 열연은 물론, 캐릭터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TV 속 목하가 있었어야 할 톱스타 자리에 있는 은모래(배강희 역)를 적의로 노려보거나 동생 보걸(채종협 역)에게 "너 서목하 노래 안 들어봤지? 죽여, 예술이야. 한번 들어보면 나처럼 돼"라며 과몰입하는 모습으로 우학의 인간적인 면모를 십분 드러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란주가 통화하는 내용을 듣고 상처받은 목하에게 "넌 너만 생각해. 저렇게 어렵게 잡은 기회 무조건 꽉 잡자! 그거만 생각해"라며 단단한 위로를 전하는 것은 물론, RJ 엔터 앞에서 목하의 오디션이 끝나기만을 초조하게 기다리는 모습은 과거 기호(문우진 역)가 목하에게 했던 말과 행동을 다시금 떠오르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4회에서는 우학의 비밀스러운 과거가 베일을 벗으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끌어올렸다. 목하에게 기억을 잃게 된 사연을 담담하게 고백하는 우학의 모습에서 서로에게 공감과

  • [종합]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약속장소에서 이승준 만나 위기였지만 채종협 덕에 도망쳤다

    [종합]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약속장소에서 이승준 만나 위기였지만 채종협 덕에 도망쳤다

    '무인도의 디바'의 배우 박은빈은 채종협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4화에서 서목하(박은빈 분)은 강보걸(채종협 분)의 손을 잡고 정봉완(이승준 분)으로부터 도망쳤다. 이날 윤란주(김효진 분)은 백업가수로 자신 대신 노래를 부르는 서목하로 인해 다시금 전성기를 맞게 됐다. 이에 'N번째 전성기' 무대에 오르게 된 윤란주는 사전 인터뷰 촬영에서 "질문 하나 더 추가해도 되냐. 노래로 찾고 싶은 사람이 있다. 우리 매니저 친구 일인데"라고 질문했다. 강보걸은 "안다. 정기호인가 그 친구 아니냐"라고 물었고, 윤란주는 "어떻게든 만나게 해주고 싶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강보걸은 "개인적인 얘기를 방송에서 해도 될까요?"라고 되물었다. 서목하는 강우학(차학연 분)의 부모님 미용실에서 일하게 됐고, 그 소식을 들은 강우학은 응원했다. 이어 "이거 2008년 윤란주 영상이래. 이거랑 대결할 거라고 하던데?"라고 자료를 넘겨줬다. 정기호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던 서목하는 "왜 아직 소식이 없을까? 암만 생각해도 둘 중 하나다 싶다. 나를 안 찾고 싶거나, 아니면 세상에 없거나"라고 우울해했고, 강우학은 "네가 그랬잖아. 살아있다고"라고 이야기했다. 단념하는 듯한 서목하의 모습에 강우학은 "다른 경우도 있다. 내가 사실 기억이 없어. 사고로 머리를 다쳐서 고등학교 이전 기억이 전부 다 사라졌어. 수술 끝나고 눈 떴는데. 인생을 고딩부터 시작한 느낌이랄까"라고 과거를 잊은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내가 기호면 너 못 찾아. 기억이 없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촬영 당일, 서목하는 생방송 직전에 노래를 부르기 위해 마이크를 몰래 훔치던

  • '빅스 리더' 차학연, 연기에 팀은 뒷전인가…'로운' 떠오르는 행보 [TEN피플]

    '빅스 리더' 차학연, 연기에 팀은 뒷전인가…'로운' 떠오르는 행보 [TEN피플]

    그룹 빅스가 4년 2개월 만의 반가운 컴백 소식을 알린 가운데, 단체 활동의 불참 소식을 알린 리더 엔의 행보에 팬들이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5일 젤리피쉬에 따르면 빅스는 오는 21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ONTINUUM'으로 컴백한다. 2019년 발매한 싱글 'PARALLEL' 이후 4년 2개월 만의 컴백이다. 4년 2개월 만의 빅스 컴백이지만, 3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리더인 엔(차학연)은 이번 활동에 참여하지 않게 된 것. 차학연은 자필 편지로 "저는 이번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못해 빅스 무대에서 인사를 드릴 수 없게 되어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약 없는 기다림에 팬분들이 힘들어하시는 모습과 지금 빅스를 지키고 있는 멤버들에게도 부담을 지어주는 것은 아닌가 생각도 많았습니다"라면서 "오랜 시간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상의했지만, 결국 이번 활동에 빅스의 리더 엔으로서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고, 기대감이 컸을 팬분들께 또 한 번 실망감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차학연(빅스 엔)은 2018년 4월 정규 3집 'EAU DE VIXX' 활동 이후 빅스 단체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그는 2020년 10월 7일 전역 후 2021년 tvN 드라마 '마인'과 '배드 앤 크레이지', KBS 2TV '얼룩', MBC '조선변호사' 등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집중했다. 현재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박은빈, 채종협과 합을 맞추고 있다. 이런 와중, 약 5년 만의 빅스 완전체 활동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전하면서 참여하지 않는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기에 오랜시간 동안 기대해왔던 팬들은 연신 아쉬워했다. 특히 병역 비리로 탈퇴한 멤버 라비와 인터넷

  • [종합] '4년 2개월 만 컴백' 빅스, '리더' 차학연 빠진 3인 체제 "실망감 죄송"

    [종합] '4년 2개월 만 컴백' 빅스, '리더' 차학연 빠진 3인 체제 "실망감 죄송"

    그룹 빅스가 4년 2개월 만에 컴백하는 가운데, 리더인 차학연(엔)은 빠진다. 5일 젤리피쉬에 따르면 빅스는 오는 21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ONTINUUM'으로 컴백한다. 이에 따라 빅스는 2019년 발매한 싱글 'PARALLEL' 이후 4년 2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빅스 공식 SNS를 통해 'CONTINUUM' 스포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레오, 켄, 혁은 이번 컴백을 위해 새 안무 연습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블론드한 헤어나 콘셉추얼한 액세서리 등 다양한 매력 포인트를 더해 달라진 비주얼로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4년 2개월 만의 빅스 컴백이지만, 3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리더인 엔(차학연)이 이번 활동에서 빠지게 된 것. 차학연은 자필 편지로 "저는 이번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못해 빅스 무대에서 인사를 드릴 수 없게 되어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약 없는 기다림에 팬분들이 힘들어하시는 모습과 지금 빅스를 지키고 있는 멤버들에게도 부담을 지어주는 것은 아닌가 생각도 많았습니다. 오랜 시간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상의했지만, 결국 이번 활동에 빅스의 리더 엔으로서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고, 기대감이 컸을 팬분들께 또 한 번 실망감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차학연 소속사인 51K는 "빅스의 앨범 제작 일정과 드라마 촬영 및 하반기 예정된 스케줄이 맞물리게 되어, 빅스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끝에 이번 앨범 녹음 및 활동에 엔(차학연)은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엔(차학연)을 비롯 멤버들과 팬 분들 모두가 간절히 기다려온 빅스의 이번 활동과 관련해 깊은 논의를 거쳤고, 아쉽지만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

  • [공식] 51K "차학연,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 끝 빅스 컴백 활동 불참"

    [공식] 51K "차학연,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 끝 빅스 컴백 활동 불참"

    배우 겸 그룹 빅스 멤버 차학연(엔)이 컴백 활동에 불참하는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5일 차학연 소속사 51K는 SNS를 통해 "엔(차학연)은 오는 21일 발매 예정인 빅스 5th 미니앨범 'CONTINUUM' 및 음반 활동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빅스의 앨범 제작 일정과 드라마 촬영 및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스케쥴이 맞물리게 되어 빅스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끝에 이번 앨범 녹음 및 활동에 엔(차학연)은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51K는 "엔(차학연)을 비롯 멤버들과 팬 분들 모두가 간절히 기다려온 빅스의 이번 활동과 관련해 깊은 논의를 거쳤고, 아쉽지만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차학연 소속사 51K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51K입니다. 빅스 멤버 엔(차학연)의 향후 스케쥴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엔(차학연)은 오는 21일 발매 예정인 빅스 5th 미니앨범 'CONTINUUM' 및 음반 활동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빅스의 앨범 제작 일정과 드라마 촬영 및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스케쥴이 맞물리게 되어, 빅스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끝에 이번 앨범 녹음 및 활동에 엔(차학연)은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엔(차학연)을 비롯 멤버들과 팬 분들 모두가 간절히 기다려온 빅스의 이번 활동과 관련해 깊은 논의를 거쳤고, 아쉽지만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당사도 엔(차학연)이 빅스의 멤버로서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감

  • [전문] '리더' 차학연, 빅스 컴백 활동 불참 "기약 없는 기다림, 부담될까 봐…"

    [전문] '리더' 차학연, 빅스 컴백 활동 불참 "기약 없는 기다림, 부담될까 봐…"

    배우 차학연이 그룹 빅스 컴백 활동에 불참한다. 차학연은 5일 빅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를 남겼다. 그는 "어떻게 말을 이어가야 할지 너무나 막막해서 글이 잘 써지지 않지만 한참을 망설이다 용기를 내어 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차학연은 "저는 이번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못해 빅스 무대에서 인사를 드릴 수 없게 되어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이야기를 꺼낼 때까지 마음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때마다 보내주신 편지들과 메시지를 통해 별빛(팬클럽 이름)의 마음과 짐을 모르지 않기 때문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기약 없는 기다림에 팬분들이 힘들어하시는 모습과 지금 빅스를 지키고 있는 멤버들에게도 부담을 지어주는 것은 아닌가 생각도 많았습니다. 오랜 시간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상의했지만, 결국 이번 활동에 빅스의 리더 엔으로서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고, 기대감이 컸을 팬분들께 또 한 번 실망감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차학연은 "그동안 저 때문에 고생했을 내 별빛들, 여전히 저를 빅스의 맏형으로 인정해주고 함께 고민해주는 택운, 재환, 혁이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큰 만큼, 이번 앨범 활동을 함께 할 수 없지만 새롭게 쓰여질 빅스와 별빛의 추억이 예쁘게 기록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차학연은 "저의 20대를 오롯이 빅스로 채워 넣고 어느덧 30대가 된 지금도 제 뿌리가 빅스라는 것은 잊지 않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고맙고,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차학연의 자필 편지 전문별빛들에게. 어떻게 말을 이어가야 할지 너무나 막막해서 글이

  • [종합]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15년 만에 무인도 탈출…우상이었던 김효진 대신 노래 불렀다

    [종합]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15년 만에 무인도 탈출…우상이었던 김효진 대신 노래 불렀다

    '무인도의 디바'에서 배우 박은빈은 우상이었던 김효진 대신해 무대 뒤에서 노래를 불렀다. 29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2화에서는 15년 만에 무인도를 탈출한 서목하(박은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목하는 강보걸(채종협 분)과 강우학(차학연 분)의 도움을 받아 무려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세상 밖으로 나왔다. 무인도로 봉사활동을 갔던 두 사람이 드론을 띄웠다가 서목하를 발견했던 것. 서목하는 사람의 존재를 확인하고는 "꿈이 아니네. 헛것이 아니여, 사람 맞아. 고마워요. 나 찾아줘서"라며 믿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무인도에서 탈출한 서목하의 사연은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자신이 알던 세상과 달라진 모습에 서목하는 신기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스마트폰을 보며 서목하는 "TV도 나오는 거냐. 저는 봐도 모르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강우학은 무인도에 갇혔던 서목하의 사연을 질문했고, 함께 그녀의 고향 춘삼도를 찾기로 했다. 서목하가 무인도에 갇힌 이유는 가수 윤란주(김효진 분)을 보기 위해서 아빠 몰래 가출을 감행했던 것. 춘삼도에 도착한 서목하를 고향 사람들은 달가워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바로 서정호(이유준 분)이 운영하던 횟집을 넘겨받았기 때문이었다. 가게의 소유권 문제로 고향 사람들은 "실종된 지 5년이 지나면 법적으로 죽은 사람이다. 이 가게의 주인은 우리다"라고 주장했다. 정기호(문우진 분)의 소식을 듣고 싶었던 서목하. 마을 사람들의 냉담한 반응에 실망감을 얻었다. 15년 전, 서목하를 도와줬던 정기호 역시 아버지를 가정 폭력으로 신고했고 가출을 했던 것. 하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서목하는 버려진 집을 찾아가기에 이

  •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15년 무인도 생활 마침표 찍을까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15년 무인도 생활 마침표 찍을까

    무인도에 표류된 박은빈에게 구조 시그널이 감지됐다. 28일(토)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 연출 오충환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바람픽쳐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무인도에 표류된 서목하(박은빈 분)가 수상한 물체와 조우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서목하는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를 피해 가수의 꿈을 펼치고자 고향인 춘삼도를 떠나 서울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하지만 그녀를 잡으러 온 아버지를 피하려던 도중 바다에 뛰어들었고 결과적으로 무인도에 떨어지게 됐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사람이 살지 않는 섬, 무인도에 낙오된 서목하는 언제 구조가 될 거란 기약도 없이 그 섬에서 15년을 버텨왔다. 이에 서목하가 어떻게 그 시간을 버티고 살아남았는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목하가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정체불명의 물체와 대치하고 있는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끈다. 손에 든 것이 드론이라는 것을 알 리 없기에 진중하게 물건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이 흥미롭다. 이어 강보걸(채종협 분)과 드론을 조종 중인 강우학(차학연 분)의 등장이 심상치 않은 전조를 알리고 있다. 두 형제가 15년 동안 섬에 갇혀있던 서목하를 구해줄 귀인이 될 수 있을지, 또 앞으로 그녀와 어떻게 얽히게 될지 궁금해진다.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차학연, 日 열도 홀렸다 "팬들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

    차학연, 日 열도 홀렸다 "팬들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

    배우 차학연이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18일 소속사 피프티원케이에 따르면 차학연은 지난달 29일 도쿄에서 열린 일본 팬미팅 'Check in to A! CHA HAK YEON'에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하며, 아낌없는 팬 사랑을 보여줬다. 1년여 만에 다시 만난 일본 팬들을 위해 무대 콘셉트부터 프로그램 기획까지 직접 참여하며 팬들과 함께하는 의미를 더한 차학연. 그는 자작곡 '모닥불'을 일본어로 개사해 부르며 무대에 등장, 환호를 얻었다. 이번 팬미팅은 오직 팬들을 위한 학연 배우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공연으로 꾸며졌다. ‘아차호텔’ 도쿄지점에 발령된 총 지배인으로 분한 차학연은 특유의 환한 미소와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팬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만들어갔다. 차학연은 근황 토크를 시작으로 오는 19일 KNTV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조선변호사'의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해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팬들의 소원을 이행하는 '소원을 들어줘' 코너에서는 직접 객석으로 내려가 팬들과 가까이에서 눈을 맞추는 특급 팬 서비스로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왓츠인 마이 백'을 해달라는 팬의 소원에 직접 가방 속 아이템을 공개하는가 하면, 'OX 게임', '걸그룹 랜덤 댄스 챌린지'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끈 차학연은 이번 팬미팅을 위해 만든 자작곡 '여행길'을 일본어로 부르며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와 함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팬들의 열렬한 앙코르 요청에 다시 무대에 오른 차학연은 이번 팬미팅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캔디'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열정을 불태웠다. 친필 편지를 낭독하며 팬들을 향한 애틋한 진심을 드러낸 차학연은

  • '열일 예고' 차학연, 국내 팬들과 직접 만났다…"이 순간, 오래도록 기억"

    '열일 예고' 차학연, 국내 팬들과 직접 만났다…"이 순간, 오래도록 기억"

    그룹 빅스 멤버 겸 배우 차학연이 국내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30일 소속사 51k에 따르면 차학연은 지난 24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3 CHECK IN TO A!CHAHAKYEON' 팬미팅을 개최하고 오프라인으로 팬들을 만났다. 이날 차학연은 자작곡 '모닥불'을 열창하며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공연의 시작, 큰 함성 속에 무대에 등장한 차학연은 노래를 부르던 중 벅찬 감정에 눈시울을 붉히며 팬들의 열화와 같은 함성을 이끌어냈다.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준비까지 모든 과정에 아이디어를 내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차학연은 이번 팬미팅에서 호텔의 총 지배인으로 분해 "팬분들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만이라도 아무 근심 걱정 없이 우리만의 휴식을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팬미팅을 호텔 콘셉트로 준비했다 밝히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차학연은 MC 박슬기와의 유쾌한 호흡으로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갔으며, 모든 객석에 손글씨로 적은 웰컴 카드를 준비하는 다정하고 세심한 면모로 팬들을 감동시켰다. 이어 '조선변호사'와 '태양의 노래'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 및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Q&A 타임, 팬들이 원하는 미션은 무엇이든지 실행하는 '해주세요니' 코너로 특급 팬 서비스를 보여준 것은 물론, 이번 팬미팅을 위해 만든 자작곡 ‘여행길’을 최초로 공개하며 공연장의 열기를 한층 더 달아오르게 했다. 공연 말미 댄스 크루 멤버들과 'Choreography Performance', 'Toxic'으로 강렬한 앙코르 무대를 선보이며 뜻깊은 감동을 선사한 차학연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적은 손 편지를 준비해와, 마지막까지 함께해 준 팬들에게 호캉스만큼이나 특

  • ♥김지연 향한 순애보…'서브 남주' 차학연에게 빠져들다 ('조선변호사')

    ♥김지연 향한 순애보…'서브 남주' 차학연에게 빠져들다 ('조선변호사')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 열연 중인 배우 차학연의 연기 열정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차학연은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높이는 늠름한 자태로 쉬는 시간조차 대본을 내려놓지 않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그가 보여줄 열연에 뜨거운 기대를 더한다.조선시대의 법도를 행하는 판윤 역할로 자신만의 정도를 걷는 우직한 인물 유지선 역을 맡은 차학연은 빛나는 비주얼은 물론, 절제된 움직임, 명확한 발음과 발성까지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배우의 노력과 열정은 현장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리허설과 모니터링은 물론, 매 순간 진지하게 대본을 탐독하고 공부하는 모습은 차학연이 판윤 캐릭터와 착붙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인 배경을 짐작하게 한다.지난 15일 방송된 ‘조선변호사’ 5회에서 차학연은 연주(김지연 역)를 향한 순애보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정혼자이면서도 혹여 연주에게 해가 될까 아무도 모르게 여각을 지원하며 꿋꿋하게 외사랑을 해나가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공개된 회상신에서는 풋풋한 로맨스의 기운이 감돌았던 지선과 연주가 현재 시점인 송사 과정에서는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달라진 온도차 속 두 사람이 펼칠 예측불가한 전개에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소속사 51K는 “차학연 배우가 ‘유지선’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판윤이라는 인물의 성격상 치밀하고 날카로운 외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인물이 가지는 수많은 고민, 감정들을 유연하게 그려내고자 끊임없이 연구했다. 특히 권력을 앞세우지 않는

  • [TEN 포토] 우도환-김지연-차학연 '크로스 하트'

    [TEN 포토] 우도환-김지연-차학연 '크로스 하트'

    우도환, 김지연, 차학연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우도환, 김지연, 차학연, 이규성, 김승호 등이 출연하며 오늘 3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드라마 '조선변호사' 주역들

    [TEN 포토] 드라마 '조선변호사' 주역들

    우도환, 김지연, 차학연, 이규성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우도환, 김지연, 차학연, 이규성, 김승호 등이 출연하며 오늘 3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우도환-김지연-차학연-이규성 '조선변호사 사랑해'

    [TEN 포토] 우도환-김지연-차학연-이규성 '조선변호사 사랑해'

    우도환, 김지연, 차학연, 이규성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우도환, 김지연, 차학연, 이규성, 김승호 등이 출연하며 오늘 3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