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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YG, 지드래곤과의 결별 공식화 "새 출발 축복"

    [공식] YG, 지드래곤과의 결별 공식화 "새 출발 축복"

    YG엔터테인먼트가 지드래곤과의 재계약 불발을 공식화했다.YG는 20일 공식 홈페이지에 '지드래곤 관련 안내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YG는 "지드래곤은 당사를 상징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었고, 2006년 빅뱅 데뷔 이래 그와 함께한 시간 모두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드래곤의 새로운 출발에 축복이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팬 여러분께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지드래곤과 YG는 지난 6월 전속 계약이 만료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양측은 계약 만료, 재계약 여부에 관해 명확히 밝히지 않아왔다. 이에 YG의 이번 발표로 지드래곤과의 결별 사실을 밝혔다.지드래곤의 새 소속사로 알려진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의 향후 계획과 마약 투약 무혐의 처분 건에 대한 설명 및 허위 제보 여성, 악플러 등에 관한 기자회견을 21일 오전 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지드래곤, 왜 아바타 만드는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가나[TEN스타필드]

    지드래곤, 왜 아바타 만드는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가나[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판합니다. 마약 투약 의혹을 벗은 지드래곤의 거취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로 복귀한다는 설이 퍼진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소속사'라 자칭하는 갤럭시코퍼레이션에서 내일(21일) 기자회견을 연다고 알렸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드래곤의 진짜 새 소속사가 된 것인지 지드래곤은 별다른 언급이 없는 가운데, 내일 기자회견에서 지드래곤의 거취가 밝혀질 예정이다.갤럭시코퍼레이션은 20일 '지드래곤 법률대리인 및 소속사 기자회견 안내'라는 제목의 공식 자료를 통해 "오는 21일 오전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권지용 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 처분 및 향후 활동 관련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18일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갤럭시코퍼레이션에서 이번 사건 개요 정리와 설명, 그리고 지드래곤의 경찰과 허위 제보 여성, 악플러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지드래곤이 펼칠 2024년 계획 등을 설명하겠다"라고 전했다.다만 지드래곤은 이번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는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행사에는 갤럭시코퍼레이션 책임자들이 참석하며, 지드래곤은 함께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2019년 설립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AI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으로, IP(지적재산권), 콘텐츠, 커머스, 테크를 메타버스 아바타와 융복한한 비즈니를 진행하는 회사다. 지난해 10월~12월 방영된 TV조선 메타버스 음악쇼 '아바드림

  • [공식] 지드래곤, 다시 YG로?…"확인 어렵다"

    [공식] 지드래곤, 다시 YG로?…"확인 어렵다"

    가수 지드래곤이 YG엔터테인먼트로 복귀할까.20일 YG는 지드래곤의 YG 복귀설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최근 전속계약설이 떠돌던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지 않기로 했으며, YG로 복귀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지드래곤은 데뷔 후 줄곧 YG 소속으로 활동해오다가, 지난 6월 전속 계약을 만료했다.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의혹으로 수사를 받을 당시 YG는 "현재 당사 소속아티스트가 아니라 공식 대응이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지드래곤, 마약 혐의 벗었다…불송치 결정[TEN이슈]

    지드래곤, 마약 혐의 벗었다…불송치 결정[TEN이슈]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를 벗었다.19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악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입건한 권씨에 대해 혐의가 없다며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검찰은 90일 동안 불송치 결정 내용을 검토한다. 이후 검찰이 경찰에 재수사 요청을 하지 않을 경우 사건은 종결 처리된다.경찰은 지난 9월 서울 강남의 회원제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권씨에 대해 내사를 벌이다 한 달 뒤 권씨를 입건했다. 이후 권씨에 대해 혐의가 있다고 보고 피의자 신분으로 전화해 수사를 진행했다.지드래곤은 자신의 무혐의를 강력하게 주장해왔다. 경찰은 지난달 6일 권씨의 첫 번째 소환 조사에서 간이시약 검사를 했으나 음성으로 나왔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도 정밀 감정을 의뢰했지만 마약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관련 수사에서도 혐의점을 확인하지 못했다.한편 경찰은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여실장 A씨(29·여·구속)과 함께 배우 이선균(48)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의사 B씨(42)의 구속영창을 재신청했다. B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20일 오후 2시 30분 김성수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될 예정이다.경찰은 지난달 말께도 B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했다. 이에 경찰은 B씨를 다시 소환해 조사했고, 보완 수사를 거쳐 영장을 재신청하기로 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사적인 응원" 이진욱, 마약 혐의 벗은 지드래곤 '사필귀정'에 '좋아요' 누른 이유 [인터뷰]

    "사적인 응원" 이진욱, 마약 혐의 벗은 지드래곤 '사필귀정'에 '좋아요' 누른 이유 [인터뷰]

    배우 이진욱이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혐의를 받고 있을 당시 그의 SNS에 '좋아요'로 간접적인 응원을 했던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진욱이 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2'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마약 혐의를 벗은 지드래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앞서 이진욱은 지난달 9일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의혹으로 경찰조사를 받던 당시 그의 글에 ‘좋아요’를 눌러 화제를 모았다. 당시 지드래곤은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나온 사실이 알려진 이후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좋아요'를 누른 이유에 대해 묻자 이진욱은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마음이 있다"며 "개인적으로 가깝기도 하고, 사적인 응원"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무혐의를 강력하게 주장하며 직접 경찰에 출석, 자신의 소변과 체모, 손발톱 등을 제출했다. 경찰은 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내 감정을 의뢰했지만, 지드래곤의 신체 모든 곳에서 마약 투약 관련 음성 판정이 나왔다. 결국 경찰은 지난 13일 지드래곤을 혐의없음으로 다음주께 불송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지난 1일 공개된 '스위트홈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송강 분)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작품. 이진욱은 괴물을 인간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정의명이 몸에 들어와 모든 것이 달라진 편상욱이

  • '무혐의' 지드래곤에 해명한 경찰, 내사 단계 기밀 유출은 왜 빠트리나 [TEN초점]

    '무혐의' 지드래곤에 해명한 경찰, 내사 단계 기밀 유출은 왜 빠트리나 [TEN초점]

    마약 투약 혐의를 받았던 그룹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에 대해 무혐의 종결을 앞두고 경찰이 물타기 해명을 해 논란이 예상된다. 김희중(58) 인천경찰청장은 지난 14일 진행된 간담회에서 지드래곤의 입건과 관련 "지드래곤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상당히 구체적인 제보가 있었다"며 "제보를 토대로 전반적으로 수사했는데 범죄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청장은 "구체적인 제보가 있는데 수사를 안 하면 그게 더 이상한 것"이라며 "수사에 착수해 혐의가 없으면 없다고 밝히는 것도 경찰의 의무"라고 덧붙였다.김 청장은 또 배우 이선균(48)에 대해서도 "감정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해서 부실 수사로 평가하는 견해에는 동의하기 어렵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다만, 경찰은 정작 중요한 사안에 대한 해명을 빠트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마약 사건 관련 경찰은 시작부터 단추를 잘못 꿰었는데, 이선균과 지드래곤 모두 내사 단계에서 피의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점이다. 이는 명백하고 치명적인 경찰의 실수. 노출 경로가 어찌됐든 내사 진행 중인 사안과 관련 철저한 보안이 지켜지지 않았던 것이다.이에 당시 업계에서는 경찰 내부의 관할 다툼 문제로 섣부른 유출과 보도가 이어졌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경찰은 당시 어떤 경로로 해당 사실이 유출됐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관계자에 대해 적절한 징계를 할 필요가 있다. 지드래곤의 경우, 내사 단계 보도 이후부터 무혐의 종결 절차를 밟게 될 다음주까지 약 7주 가량 큰 고통을 겪었다. 이미지가 생명인 연예인이다. 지드래곤은 하루 아

  • '무혐의' 지드래곤 사필귀정 행보, '하입비스트100' 선정·빅뱅 대성 신곡 홍보 [TEN초점]

    '무혐의' 지드래곤 사필귀정 행보, '하입비스트100' 선정·빅뱅 대성 신곡 홍보 [TEN초점]

    마약 투약 혐의를 받았던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에 대한 무혐의 처분이 내려질 예정인 가운데, 지드래곤이 SNS를 통해 일상을 전했다.지드래곤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입비스트100'에 선정된 것을 알리고, 그룹 빅뱅 멤버인 대성의 신곡을 홍보했다.글로벌 패션 웹 매거진 하입비스트는 최근 '하입비스트100'을 공개했다. 이번 명단에는 지드래곤을 비롯해 김지용 디자이너, 임동준, 김한국, 조영민 등 총 5인이 이름을 올렸다. 하입비스트는 지드래곤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원(PEACEMINUSONE)은 7년 전 창립 이래 빠르게 높아졌다면서 "한국 래퍼가 전 세계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말해주는 강렬한 드롭을 많이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드래곤의 피스마이너스와 나이키의 협업 사례를 꼽았다. 또, 피스마이너스 의류가 인기 축구 클럽인 파리 생제르맹의 유니폼과 협업한 것도 중요하게 다뤘다. 지드래곤은 또 대성의 가수 컴백도 살뜰하게 챙겼다. 빅뱅의 리더답게 동생 대성의 신곡을 홍보하는 모습이다. 대성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를 통해 가수로 전격 컴백을 앞뒀다.한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한 지드래곤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다음주께 불송치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경찰은 지드래곤의 혐의 관련 증거를 찾기 위해 수사를 벌여왔지만, 결국 직접적 물증과 관련 진술 등 어떤 것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드래곤은 자신의 무혐의를 강력하게 주장하며 직접 경찰에 출석, 자신의 소변과 체모,

  • "참고인 6명 조사" 지드래곤, 무혐의 종결? 정황 증거로 검찰 송치? [TEN이슈]

    "참고인 6명 조사" 지드래곤, 무혐의 종결? 정황 증거로 검찰 송치? [TEN이슈]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에 대해 수사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힌 가운데, 어떤 결말이 나올지 주목된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1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드래곤에 대한 수사 상황을 묻는 질문에 "객관적 검증을 했고 참고인 6명 정도를 조사해 수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라며 "최대한 신속하게 종결해 결과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드래곤이 제공한 소변과 체모, 손톱발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내 감정을 받았으나, 모두 음성 이 나왔다. 물증 확보에 실패한 경찰은 다수의 참고인 소환을 통해 정황 증거 확보에 나섰던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찰은 현재 구속된 서울 강남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의 진술을 토대로 지드래곤이 지난해 12월 해당 유흥주점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지드래곤은 마약 혐의 관련 입건 이후 강력하게 혐의를 부인하며 경찰에 자진 출석하 조사에 협조하는 등 무혐의 입증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다만, 지드래곤에 대한 물증 확보에 실패한 경찰이지만, 혐의 입증은 끝까지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던 경찰이다. 경찰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말 기자간담회에서 지드래곤의 불기소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여러 정황상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분명하다면 완전히 음성이라고 해서 불기소로 송치하는 건 맞지 않다고 본다"며 일부 판례에도 정밀감정 결과와 관계없이 마약 투약 정황이 확실할 경우 유죄가 선고된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속하게 종결하겠다"고 밝힌 만큼 경찰이 조만간 지드래곤에 대한 어떤 수사 결과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한편, 경찰은 역시 마

  • 경찰 "'마약 혐의' 지드래곤 수사 마무리 단계, 이선균은 공갈 관련 소환 조사"

    경찰 "'마약 혐의' 지드래곤 수사 마무리 단계, 이선균은 공갈 관련 소환 조사"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에 대해 수사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으며, 배우 이선균(48)은 추가 소환 방침이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1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드래곤에 대한 수사 상황을 묻는 질문에 "객관적 검증을 했고 참고인 6명 정도를 조사해 수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라며 "최대한 신속하게 종결해 결과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현재 구속된 서울 강남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의 진술을 토대로 지드래곤이 지난해 12월 해당 유흥주점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지드래곤은 마약 혐의 관련 입건 이후 강력하게 혐의를 부인하며 경찰에 자진 출석해 체모와 소변, 손톱발톱까지 제출하는 등 무혐의 입증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후 간이 검사를 비롯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체모와 손톱 등에 대한 감정 결과를 내놨으나, 모두 음성 결과를 받았다. 다만, 경찰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말 기자간담회에서 지드래곤의 불기소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여러 정황상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분명하다면 완전히 음성이라고 해서 불기소로 송치하는 건 맞지 않다고 본다"며 일부 판례에도 정밀감정 결과와 관계없이 마약 투약 정황이 확실할 경우 유죄가 선고된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역시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받는 배우 이선균에 대해서는 추가 소환할 방침이다. 이선균이 A씨 외 1명에 대해 공갈 혐박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 집중적인 조사를 벌이겠다는 입장이다. 우 본부장은 "이선균은 마약 투약 혐의 외에 공갈 혐의로 고소한 유흥업소 실장 A씨 관련 수사가 두 갈래로 진행 중"이

  • '마약 음성' 지드래곤 "중요한 것은 내가 나를 아는 것"

    '마약 음성' 지드래곤 "중요한 것은 내가 나를 아는 것"

    가수 지드래곤이 오랜만의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지난 11월 일상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의 심경이 담긴 글귀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지드래곤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문제로 보여도 그게 내게는 문제가 아니라면 답 또한 달라지겠죠. 제 인생을 제가 사는 거라면 지금 현재의 제가 답일 테고요, 누가 맞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이라며 "제 기준이 확고해진 지금은 주변 환경이나 다른 사람의 상황에 저를 대입하거나 흔들리지 않아요. 누군가 내 걱정을 아무리 진심으로 한들, 겉으로 사는 모습이 어떻게 비춰지든 간데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이 본인을 알면 된다는 거예요"라는 글을 올렸다. 또 "알고 있는 이는 말하지 않는다. 말하는 이는 알지 못하는 것이다"는 등의 글이 담겨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논란이 휩싸인 바 있다. 지드래곤은 경찰에 자진출석 후 마약 검사를 진행했다. 간이시약검사,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이하 국과수)의 모발 손톱 발톱 정밀 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지드래곤, 마약 수사 中 소속사 계약 급물살…자신감인가 시기상조인가[TEN피플]

    지드래곤, 마약 수사 中 소속사 계약 급물살…자신감인가 시기상조인가[TEN피플]

    마약 투약 혐의로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 지드래곤이 20년 넘게 함께했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옮길 거취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입건된 지 한달이 넘은 지금, 일각에서는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해 자체적으로 종결했다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갤럭시코퍼레이션(이하 갤럭시)과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지드래곤과의 전속계약설에 "공식적으로 할 수 있는 답변이 없다"며 침묵을 지켰다. 지드래곤과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019년 설립된 AI 메타버스 기업으로 지난 2020년 엠넷 '부캐선발대회'을 시작으로 2021년 TV조선 '부캐전성시대', 2022년 '아바드림' 등을 제작해왔다. 또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피지컬 100' 등을 만든 예능 프로그램 제작사와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커머스, 기술 연구 분야 회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지드래곤의 갤럭시 이적설에 갤럭시가 지드래곤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매니지먼트 외에 콘텐츠 제작, IP(지적재산권)까지 함께 영위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마약 혐의로 불구속입건 됐지만 간이 시약 검사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소변·모발·손발톱)까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입건 계기가 된 강남 유흥업소 여실장도 최근 경찰 조사에서 "지드래곤이 직접 마약을 한 것은 보지 못했다"며 진술을 번복했다. 이에 경찰은 지난달 25일 지드래곤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해제했다. 경찰의 이러한 결정에 일각에서는 불송치로 수사를 마무리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

  • 지드래곤, YG 떠나 갤럭시行?…묵묵부답[TEN이슈]

    지드래곤, YG 떠나 갤럭시行?…묵묵부답[TEN이슈]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만료한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피지컬:100' 제작사로 이적한다는 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지드래곤과의 전속계약설에 침묵을 지켰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019년 설립된 AI 메타버스 기업이다. 2020년 Mnet '부캐선발대회', 2021년 TV 조선 '부캐전성시대', 2022년 '아바드림' 등을 제작했다. 특히 자회사를 통해 '피지컬: 100' 시즌1을 MBC와 함께 공동 제작했다. 시즌2는 단독 제작한다. '피지컬: 100'의 장호기 PD는 MBC에서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이적해CPO(Chief Producer Officer)의 직책을 맡았다. 또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콘텐츠 제작레이블 스튜디오27이 제작하는 각종 프로그램들을 총괄한다. 지드래곤은 데뷔 후 줄곧 YG 소속으로 활동해오다가, 지난 6월 전속 계약을 만료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마약 음성·女실장 진술 번복했지만…지드래곤, 수백억대 위약금 폭탄 맞나 [TEN이슈]

    마약 음성·女실장 진술 번복했지만…지드래곤, 수백억대 위약금 폭탄 맞나 [TEN이슈]

    그룹 빅뱅 지드래곤(35·권지용)이 위약금 폭탄을 맞게 될까. 업계에 따르면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지드래곤이 광고모델 중인 브랜드로부터 위약금을 청구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드래곤은 프랑스 하이엔드 브랜드 샤넬, 싱가포르 맥주 타이거, 독일 브랜드 BMW의 광고모델이다. 샤넬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째 브랜드 이미지를 대표하고 있고 타이거와 BMW는 올해 초부터 모델로 활동했다. 지드래곤이 위약금 폭탄을 맞게 될 가능성이 제기된 것은 최근 불거진 마약 혐의 입건 탓이다. 입건 이후 지드래곤은 강력하게 혐의를 부인하며 경찰에 자진 출석해 체모와 소변, 손톱발톱까지 제출하는 등 무혐의 입증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 이후 간이 검사를 비롯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체모와 손톱 등에 대한 감정 결과를 내놨으나, 모두 음성이었다. 경찰은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에 대한 물증을 손에 쥐고 있지 않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드래곤을 추가 소환하지 않고 무혐의로 종결, 불송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당초 지드래곤의 혐의 관련 증거는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29·여·구속)의 진술에서 시작됐는데,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12월 7일 지드래곤이 자신의 유흥업소를 찾았다"며 "지드래곤이 있던 방 화장실에 놓인 쟁반 위에 흡입이 이뤄지고 남은 코카인이 있었다"고 진술,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에 힘을 싣는 진술을 한 바 있다. 그러나 A씨는 최근 조사에서 "직접 보지는 못했다, 지드래곤과 함께 왔던 또 다른 배우가 했을 수 있다"며 지드래곤의 혐의 관련 신빙성을 떨어트리는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같은 상황

  • '마약 음성' 지드래곤, YG와 완전히 결별하나…공식 홈페이지서 YG 지웠다 [TEN이슈]

    '마약 음성' 지드래곤, YG와 완전히 결별하나…공식 홈페이지서 YG 지웠다 [TEN이슈]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공식 유튜브 채널 프로필에서 YG 공식 홈페이지 링크가 삭제되면서 20년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을 암시했다. 지드래곤은 29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프로필에서 YG 공식 홈페이지 링크를 삭제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6월 YG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바. 당시 YG는 "현재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황이며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며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며 YG는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이후 지드래곤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자, YG 측은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 확인이 어렵다"며 선을 그었다. 또한 최근 공식 홈페이지 아티스트 프로필 업데이트에서도 지드래곤을 제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지드래곤 또한 20여년간 함께 했던 YG의 이름을 자신의 프로필에서 지우며 완전한 결별 수순을 밟은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유튜브 내 YG Family 그룹 채널에는 아직 지드래곤의 계정이 묶여있기에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드래곤은 소변, 모발, 손·발톱 등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6일 경찰은 지드래곤의 머리카락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추가 의뢰했으나, 최근 염색하거나 탈색한 적이 없다는 판단이 나왔다. 경찰은 추가 수사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지난 25일 지드래곤의 출국 금지도 해제했다. 이러한 와중 지난 29일 KBS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 관련 진술을 했던 유흥업소 여실장 A씨는 "지드래곤이 직접 마약 투약하는 것을 본 적 없다"고 입장을 바꿨다. 이후 지드래곤

  • 업소 女실장 진술 번복…지드래곤, 높아지는 무혐의 종결 가능성 [TEN이슈]

    업소 女실장 진술 번복…지드래곤, 높아지는 무혐의 종결 가능성 [TEN이슈]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그룹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에 대한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이 번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KBS에 따르면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29·여·구속)는 최근 조사에서 지드래곤에 대한 진술을 번복했다. 앞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12월 7일 지드래곤이 자신의 유흥업소를 찾았다"며 "지드래곤이 있던 방 화장실에 놓인 쟁반 위에 흡입이 이뤄지고 남은 코카인이 있었다"고 진술,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에 힘을 싣는 진술을 한 바 있다. 그러나 A씨는 최근 조사에서 "직접 보지는 못했다, 지드래곤과 함께 왔던 또 다른 배우가 했을 수 있다"며 지드래곤의 혐의 관련 신빙성을 떨어트리는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드래곤을 추가 소환하지 않고 무혐의로 종결, 불송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당초 지드래곤의 혐의 관련 증거가 A씨의 진술에서 시작됐고, 이후 진행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감정 결과 지드래곤의 소변, 체모, 손톱과 발톱 등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A씨의 진술로 수사를 시작했던 경찰은, A씨가 진술을 번복하고 관련 물증을 손에 쥐지 못하면서 궁지에 몰렸다. 경찰은 지드래곤의 출국 금지 조치를 해지하기도 했다. 다만, 경찰은 지드래곤에 대한 추가 수사 의지를 완전히 꺾지는 않은 상황이다. 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지난 27일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현재까지 (정밀감정 결과) 음성으로 통보가 온 것은 맞지만 추가적인 수사를 일부 더 해야 할 내용도 있다"며 "여러 정황상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분명하다면 완전히 음성이라고 해서 불기소로 송치하는 건 맞지 않다고 본다. 결론은 유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