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검찰은 90일 동안 불송치 결정 내용을 검토한다. 이후 검찰이 경찰에 재수사 요청을 하지 않을 경우 사건은 종결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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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자신의 무혐의를 강력하게 주장해왔다. 경찰은 지난달 6일 권씨의 첫 번째 소환 조사에서 간이시약 검사를 했으나 음성으로 나왔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도 정밀 감정을 의뢰했지만 마약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관련 수사에서도 혐의점을 확인하지 못했다.
한편 경찰은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여실장 A씨(29·여·구속)과 함께 배우 이선균(48)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의사 B씨(42)의 구속영창을 재신청했다. B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20일 오후 2시 30분 김성수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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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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