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강제 전학' 송하윤·'진행 중' 조병규·김히어라, 시간만 흘러가는 학폭 의혹…제대로 지켜봐야하는 이유[TEN스타필드]

    '강제 전학' 송하윤·'진행 중' 조병규·김히어라, 시간만 흘러가는 학폭 의혹…제대로 지켜봐야하는 이유[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판합니다. 배우 송하윤의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지며, 그간 학폭 의혹을 받았던 배우들도 재점화되고 있다. 조병규, 김히어라 등은 아직 학폭 꼬리표를 완전히 떼지는 못했다. 별다른 진전 없이 시간만 흘러가는 가운데 여전히 진행 중인 학폭 의혹에 대중들의 시선은 고깝다.지난 2일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송하윤이 학폭과 관련해 강제 전학을 간 건 맞다. 그러나 폭력에 직접 가담한 것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피해자는 당시 송하윤의 짝꿍이다. 폭행 당일 가해자들이 피해자가 학교에 오면 알려달라고 했고, 겁에 질린 송하윤이 피해자의 등교 사실을 알려줬을 뿐이라는 것이다. 송하윤의 잘못은 가해 학생들에게 고자질한 것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송하윤이 당시 연예계 활동 중이라 사건을 빨리 마무리하고 싶었던 소속사 측이 피해자에게 합의금을 주고 자발적으로 전학을 갔던 것"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송하윤이 받았다는 '강제 전학'인 8호 조치는 중징계로 분류된다. 학교 폭력으로 인한 징계 처분은 1~10호로 나뉘는데, 10호가 가장 엄중한 징계로 소년원 2년 수감이다. 송하윤 측의 해명이 의아한 이유다. 최근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했줘'를 통해 인기를 얻은 송하윤인 만큼 차기작도 기대되던 상황. 송하윤이 이미 촬영을 마친 드라마 '찌질의 역사'는 난감해진 상황이다.'찌질의 역사'의 또 다른 주인공 조병규도 2021년 학폭 논란이 불거져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

  • "임시완·설현 원했는데" 김풍, '찌질의 역사' 배우 학폭 논란에 동정 여론[TEN이슈]

    "임시완·설현 원했는데" 김풍, '찌질의 역사' 배우 학폭 논란에 동정 여론[TEN이슈]

    웹툰 작가 김풍의 SNS 글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찌질의 역사' 캐스팅 희망 사항이 다시금 조명 받고 있다.김풍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치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하하하"라는 단어를 수없이 붙여 해탈한 그의 심경을 추측하게 했다. 이에 누리꾼은 드라마 '찌질의 역사'의 주연을 맡은 송하윤이 학교 폭력(이하 '학폭')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2017년 6월 방송된 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에 출연했던 김풍은 그가 집필한 '찌질의 역사'가 영상화된다면 "남자 주인공으로는 임시완, 여자 주인공으로는 설현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풍은 "영화 '건축학개론'의 이제훈을 모티브로 삼고 그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연재하는 동안 드라마 '미생'을 보고 임시완의 느낌과도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설현은 어느 역할이든 다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유를 덧붙였다.'찌질의 역사'는 김풍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스무 살 청년들의 찌질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김풍이 집필에 참여했고 조병규와 송하윤이 주연을 맡았다. 이 작품은 2022년 8월 촬영을 끝냈지만 현재까지 편성 문제로 인해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지난 1일 방송된 '사건반장'에서 '여배우 S씨의 학폭 의혹'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제보자는 '사건반장' 측에 "고등학교 시절 선배였던 S씨에게 영문도 모른 채 1시간 30분 동안 맞았고, S씨의 남자친구가 일진이었기에 저항하지 못하고 맞을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S씨는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악역으로 한창 주가를 올린 송하윤이었다. 이에 송

  • [종합] 조병규 "돌아간다면 다른 선택할 것"…인생 개조 프로젝트 시작('어게인 1997')

    [종합] 조병규 "돌아간다면 다른 선택할 것"…인생 개조 프로젝트 시작('어게인 1997')

    조병규가 과거를 후회하며 인생 개조에 나선다. 판타지 회귀물인 영화 '어게인 1997'에서다. 조병규는 편히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소개했다.1일 서울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어게인 1997'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신승훈 감독과 배우 조병규, 한은수, 구준회, 최희승, 김다현이 참석했다.'어게인 1997'은 죽는 순간 과거의 후회되는 '그 때'로 보내주는 5장의 부적을 얻게 된 남자 우석(조병규 분)이 제일 잘 나가던 그 시절, 1997년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면서 시작된 인생 개조 프로젝트를 그린 N차 회귀 판타지물. 이번 작품은 신승훈 감독에게 연출 데뷔작. 시사회를 마친 뒤 신승훈 감독은 "이 자리에 있기까지 영화계에 들어와서 19년이 걸렸다. 19년 만에 영화를 연출하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열심히 촬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시대를 1997년으로 설정한 이유는 당시가 신 감독이 영화 연출의 꿈을 꾸기 시작한 즈음이긴 때문. 신 감독은 "1997년도의 분위기를 가장 신경 썼다. 두 번째로는 우석과 봉균의 조화를 신경 썼다. 세 인물 중 우석은 영혼은 40대이다. 다른 두 친구와 달리 어른스러운 모습이면 좋겠다는 부분을 조병규와 이야기 나눴다"고 설명했다.1997년 조병규는 1살이었고 한은수는 태어나기 전이라고 한다. 구준회는 딱 1997년생이라고. 김다현은 "계원예고 3학년생이었다"며 영화 속 여러 배경과 분위기에 공감했다.조병규는 속은 40대 아재인 우석 역을 맡았다. 조병규는 "영화 찍은 지 3년 가까이 됐다. 실제로 촬영하면서 좋은 기억밖에 없었다. 광주에서 촬영을 2달 가까이 진행했다. 그렇게 찍은 영화를 스크린에서 볼

  • 조병규, 마음고생 심했나…"돌아간다면 다른 선택하고파"('어게인 1997')

    조병규, 마음고생 심했나…"돌아간다면 다른 선택하고파"('어게인 1997')

    조병규가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18살로 가고 싶다고 밝혔다.1일 서울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어게인 1997'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신승훈 감독과 배우 조병규, 한은수, 구준회, 최희승, 김다현이 참석했다.'어게인 1997'은 죽는 순간 과거의 후회되는 '그 때'로 보내주는 5장의 부적을 얻게 된 남자 우석(조병규 분)이 제일 잘 나가던 그 시절, 1997년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면서 시작된 인생 개조 프로젝트를 그린 N차 회귀 판타지물.조병규는 속은 40대 아재인 우석 역을 맡았다. 그룹 아이콘의 멤버이자 연기자로도 활동 중인 구준회가 우석의 절친이자 슬램덩크 광팬 봉균을 연기했다. 최희승은 노는 게 제일 좋은 단순하고 의리 있는 친구 지성으로 분했다. 한은수는 우석의 연극반 후배이자 첫사랑이며 미래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지민 역으로 출연했다. 김다현은 40대 우석을 연기했다.과거로 돌아간다면 언제로 가고 싶냐는 물음에 조병규는 "직업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던 18살로 돌아가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 일을 한 지 11년 정도 됐다. 다시 한 번 돌아간다면 다른 직업을 선택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들기도 한다. 다른 걸 해보고 싶다는 마음도 많이 든다. 굳이 돌아간다면 그 때로 돌아가서 새로운 직업을 선택할 것 같다"고 답했다.'어게인 1997'은 오는 10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힙합에 카타르시스 느낀다…조병규, "역할 갈증 있어"('랩컵')

    [종합] 힙합에 카타르시스 느낀다…조병규, "역할 갈증 있어"('랩컵')

    힙합 서바이벌 '랩컵'이 대한민국 힙합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2024 토너먼트 벌스 랩 배틀 랩컵'(이하 '랩컵') 제작발표회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조병규와 래퍼 양동근, 행주, 조광일, 쿤타, 던밀스, 로스가 참석했다.'랩컵'은 최종 우승 상금 1억 원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랩 배틀로, 월드컵의 운영방식을 따라 진행된다. 1차 영상 심사 과정을 통해 100여 명의 참가자가 선발됐다. 국내 내로라하는 실력파 래퍼들이 플레이어들을 이끌 감독으로 활약한다.MC를 맡은 조병규는 "평소 힙합을 좋아했고 어릴 때부터 선망했다. 그러나 자신은 없어서 동경의 대상으로 바라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랩컵'의 MC 제안이 와서 흔쾌히 수락한 사실을 전했다.그는 상금을 쟁취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만큼 "최대한 튀지 않게 잘하려고 한다"는 MC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쇼 미 더 머니'를 좋아한다는 조병규는 "'랩컵' 감독님들이 참가자로 나와서 반갑게 맞이했다"고 말했다.조병규는 "아티스트라는 직업 중 자기 이야기를 가감 없이 솔직하게 하는 것이 '힙합'이라고 생각했다"며 힙합을 좋아하는 이유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프레임 없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부분에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힙합을 애정하는 이유에 대해 조병규는 "역할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표현하는 직업을 가지다 보니 힙합과 맞닿는 부분이 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역할로는 (힙합보단)소진할 수 없는 갈증을 느낀 부분이 있다"며 배우로서 가진 생각을 털어놨다. '

  • 조병규, '쇼미더머니'에 당당히 견준 자신감 "차별점? 공정하단 것"('랩컵')

    조병규, '쇼미더머니'에 당당히 견준 자신감 "차별점? 공정하단 것"('랩컵')

    조병규가 힙합 서바이벌 '쇼 미 더 머니'와 '랩컵'의 차별점을 꼽았다.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2024 토너먼트 벌스 랩 배틀 랩컵'(이하 랩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조병규와 래퍼 양동근, 행주, 조광일, 쿤타, 던밀스, 로스가 참석했다. '랩컵'은 최종 우승 상금 1억 원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랩 배틀로, 조별 대결과 토너먼트 등 월드컵의 운영 방식을 접목했다. 1차 영상 심사를 통해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선발됐다. 국내 실력파 래퍼들이 참가자들을 이끌 감독으로 함께한다.MC를 맡은 조병규는 "진행 방식이 다르다. 감독님의 선택을 받는 게 아니라 조를 추첨해 그 팀으로 가는 게 공정하다고 본다"라며 '쇼 미 더 머니'와 '랩컵'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이어 "서바이벌은 새로운 얼굴 발굴이 포인트일 텐데, 새로운 얼굴이 많고 이 친구들이 어떤 포텐셜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랩컵'에는 힙합 서바이벌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래퍼들이 감독으로 출연한다. 감독 중 한 사람인 행주는 "내가 탈락, 우승, 멘토를 하면서 느낀 건 (실력에 대해) 함부로 말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을 향해서는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들끼리 대항하면 승리 팀과 패배 팀이 생기지만 다들 실력이 없진 않다. 패배해도 자신을 루저 취급하지 말라고 한다"라고 조언했다.'랩컵'은 오는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조병규, 힙합신에 발 들였네 "어릴 때부터 선망"('랩컵')

    조병규, 힙합신에 발 들였네 "어릴 때부터 선망"('랩컵')

    배우 조병규가 '랩컵'의 MC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2024 토너먼트 벌스 랩 배틀 랩컵'(이하 '랩컵') 제작발표회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조병규와 래퍼 조광일, 행주, 쿤타, 던밀스, 산이, 쿤디판다가 참석했다.조병규는 "평소 힙합 장르를 좋아했고 어릴 때부터 선망했다. 그러나 자신은 없어서 동경의 대상으로 바라봤다"라고 말했다.상금을 쟁취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조병규는 "최대한 튀지 않게 잘하려고 한다"라고 MC로서 각오를 밝혔다. 힙합 서바이벌 예능 '쇼 미 더 머니'를 좋아한다는 조병규는 "'랩컵'에 감독님들이 참가자로 나와서 반갑게 맞이했다"고 말했다.'랩컵'은 최종 우승상금 1억 원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랩 배틀로 월드컵 운영 방식을 따라 진행된다. 1차 영상 심사 과정에 따라 100여 명의 참가자가 선발됐다. 래퍼 조광일, 행주, 쿤타, 던밀스, 산이, 쿤디판다 등이 참가자들을 이끌 감독으로 나선다.'랩컵'은 오는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조병규, 결국 '인생 개조' 받는다('어게인 1997')

    조병규, 결국 '인생 개조' 받는다('어게인 1997')

    영화 '어게인 1997'이 3월 개봉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나 돌아갈래' 포스터를 공개했다.'어게인 1997'은 죽는 순간 과거의 후회되는 '그 때'로 보내주는 5장의 부적을 얻게 된 남자가 제일 잘 나가던 그 시절, 1997년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면서 시작된 인생 개조 프로젝트를 그린 N차 회귀 판타지다.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응답하라' 시리즈가 증명했듯, 1997년을 배경으로 그 시대가 전하는 특유의 레트로적인 감성으로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겠다는 게 '어게인 1997' 측의 설명이다. 영화의 주 테마인 회귀물이라는 설정 아래 5번의 죽음과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기회라는 판타지적인 요소, 학원물의 강점인 친구들간의 찐친 케미, 그 속에 숨겨진 반전과 액션, 스릴러, 멜로가 뒤섞인 복합 장르의 재미까지 갖췄다고 한다. 여기에 '다시 인생을 살 수 있다면 과거를 되돌릴 수 있을까?'라는 메시지를 던진다.드라마 'SKY 캐슬',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 영화 '걸캅스' 등을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킨 조병규가 고등학생으로 돌아갔지만 속은 40대 아재인 우석 역을 맡아 능청스런 열연을 펼친다. 그룹 아이콘의 멤버이자 드라마 '보라! 데보라', '반짝이는 워터멜론'으로 연기자로도 활동 중인 구준회가 우석의 절친이자 슬램덩크 광팬 봉균 역으로 나섰다.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로 인기를 끈 최희승은 노는 게 제일 좋은 단순하고 의리 있는 친구 지성 역으로 골 때리는 삼총사를 완성한다. 청순한 외모와 상반되는 강렬한 눈빛이 매력적인 신예 한은수가 우석의 연극반 후배이자 첫사랑이며 미래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지민

  • '아톰 새로운 시작', 조병규·여자친구 김소원·김강현 더빙…2024년 1월 개봉

    '아톰 새로운 시작', 조병규·여자친구 김소원·김강현 더빙…2024년 1월 개봉

    애니메이션 영화 '아톰 새로운 시작'(감독 데이빗 보워스)가 2024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아톰 새로운 시작'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인간 소년 토비가 인간보다 더 따뜻한 심장을 지닌 100만 마력의 최첨단 슈퍼 로봇 아톰으로 재탄생하면서 어둠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파워풀 액션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1951년 일본 만화계의 거장 데쓰카 오사무의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이자 애니메이션인 아톰을 할리우드에서 SF 3D 애니메이션으로 리메이크했다.메트로 시티 최고의 과학자인 텐마 박사가 로봇 시험 가동 중 사고로 아들 토비를 잃고 괴로워하면서 그의 DNA를 이식해 인간의 감성과 하이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최고의 로봇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독재자 스톤 총리는 그에게 이식된 생명 에너지를 차지하기 위해 군대를 동원해 공격한다.심지어 최강의 전투 로봇 피스키퍼까지 가동하고 위기를 맞게 된다. 깨끗하고 화려한 메트로 시티와 반대로 쓰레기와 골동품이 가득한 메트로 시티 아래에서 값나가는 부품을 얻기 위해 로봇을 사냥하는 코라 일행과 만나게 된 토비는 그곳에서 아톰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되고 새로운 모험을 떠나게 된다.배우 조병규, 김소원, 김강현이 '아톰 새로운 시작'의 더빙을 맡는다. 조병규는 로봇 아톰과 텐마 박사의 아들 토비 역을 맡아 첫 더빙에 도전한다. 메트로 시티 아래 로봇을 사냥하는 코라 역으로 그룹 여자친구 출신 배우 김소원이 맡는다. 천재 과학자이자 자신의 아들인 ‘토비’를 위해 무엇이든 하는 텐마 박사 역에 배우 김강현이 더빙에 나선다.이하늘 텐아시아 기

  • [TEN포토]조병규 '매력 가득'

    [TEN포토]조병규 '매력 가득'

    배우 조병규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영 '경소문2' 진선규, 악귀에게서 벗어나 죗값 치렀다…지옥 소환된 강기영 [종합]

    종영 '경소문2' 진선규, 악귀에게서 벗어나 죗값 치렀다…지옥 소환된 강기영 [종합]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 배우 조병규는 진선규를 설득했고, 함께 현실로 돌아왔다. 3일 방송된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소문2')에서 마주석(진선규 분)은 악귀에게서 벗어나 죗값을 치렀다. 이날 카운터 소문(조병규 분)은 자폭장치를 터뜨려 마주석을 제어하려고 했다. 카운터들이 나타났고, 도하나(김세정 분)은 소문에게 마주석의 내면으로 가라고 지시했다. 소문은 "안 된다. 그러려면 땅이 있어야 하는데 땅이 있으면 놈이 더 강해질 거다"라고 말했고, 모탁(유준상 분)은 "우리가 너 하나 못 지킬까 봐?"라며 용기를 줬다. 마주석의 내면으로 들어간 소문은 그 안에서 필광을 마주했다. 공격이 먹히지 않는 상황에 소문은 "아저씨 도와달라. 나 혼자선 안 된다. 포기하면 안 된다. 제발 나와라"라고 소리쳤고, 마주석은 이상을 되찾았다. 이어 마주석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지만, 추매옥(염혜란 분)의 치유 능력으로 다시 살아났다. 소환에 성공한 소문은 "해냈어요. 아저씨"라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소문의 정신은 돌아오지 않고, 여전히 마주석의 내면 안에 있었다. 마주석은 가족들과 단란한 삶을 살아가는 상상을 하고 있었고, 소문은 그를 설득했다. 이에 마주석은 "여기가 지옥이라도 좋다. 난 지금 죽어가고 있고 소문이 너는 여기서 얼른 나가라"라고 이야기했다. 마주석의 말에도 소문은 설득을 멈추지 않았고 현실로 돌아왔다. 악귀에 씐 이후, 기억이 없던 마주석은 그럼에도 자신이 저지른 죗값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소문은 필광을 향해 "넌 죽으면 안 된다. 내가 널 꼭 소환할 거다. 네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가 아니다. 그러니까 이제 그만 나가. 지옥으

  • [종합] 강기영 죽인 진선규, 절대 악 됐다…조병규 "아직 우리한테 기회 있어"('경소문2')

    [종합] 강기영 죽인 진선규, 절대 악 됐다…조병규 "아직 우리한테 기회 있어"('경소문2')

    원 팀(One Team)을 완성한 카운터즈가 끝판 악(惡) 진선규의 소환만을 남겨뒀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11회에서는 마주석(진선규 역)의 소환을 두고 카운터즈의 갈등이 빚어진 가운데 드디어 카운터즈와 마주석의 엔드게임이 스펙터클하게 펼쳐졌다. 현재 마주석은 악귀 황필광(강기영 역)을 죽이고 그의 힘까지 모두 흡수해 완전한 악이 된 상황이다. 최상위 포식자가 되기 위해 소문(조병규 역)의 힘까지 흡수하고자 노리고 있다. 땅의 힘으로 완전한 악을 캐치할 수 없을뿐더러 오히려 땅을 통해 카운터의 위치를 읽히게 되자 악귀가 아닌 카운터즈가 땅을 피해야 하는 위기가 코앞까지 다가왔다. 급기야 카운터즈는 융으로부터 "완전한 악에 대해 융이 내리는 지침은 단 한 가지, 확인 즉시 사살할 것"이라는 새로운 특명을 받고 혼란에 빠졌다. 이 가운데 소문은 "카운터가 하는 일은 악귀를 잡는 것만이 아니잖아요. 악귀한테 잡혀 있는 무고한 사람들 영혼을 무사히 융으로 보내는 것도 우리 일이잖아요"라며 목소리를 높이는 등 융의 지침을 받아들이지 못 한 채 마주석의 소환을 주장했다. 반면 가모탁(유준상 역)은 "마주석을 막지 못하면 더 많은 희생자가 나올 거야. 이제 더 이상 위험을 감수할 수 없어. 이건 포기가 아닌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소문과 카운터들의 갈등은 점점 깊어졌고, 소문은 "만약에 지금도 우리가 마주석 상태를 제대로 모르고 있는 거라면요? 마주석이 황필광한테 완전히 잠식된 게 아니라면요? 아직 기회가 있을지 몰라요. 저 이대로 포기 못 해요"라는 말과 함께 도하나(김세정 역)의 도움으로 악귀 마주석의 내면에 들어갔다. 이후 소문은 "감

  • 김소혜, '학폭 논란' 꼬리표 떼고 재기? 시청률 굴욕만 맛봤다 [TEN피플]

    김소혜, '학폭 논란' 꼬리표 떼고 재기? 시청률 굴욕만 맛봤다 [TEN피플]

    '학폭 논란' 꼬리표를 단 배우 김소혜가 재기에 나섰지만, 힘을 못 쓰고 있다. 시청률은 계속 떨어지고 있으며 화제성 역시 저조하다. 김소혜는 KBS2 '순정복서'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순정 복서'는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그린다. 소설 '순정복서 이권숙'을 원작으로 한다. 베일을 벗은 '순정 복서'는 아쉬운 성적의 연속이다. 3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순정복서'의 시청률은 1.6%다. 첫날 2%대를 기록한 이후 줄곧 1%대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화제성도 순위권에서는 이름을 찾을 수 없다. 오히려 방영 전에 더욱 관심을 받았다. '순정복서'의 주인공 김소혜 때문. 그는 연이어 '학폭 연예인'으로 지목당하며 도마 위에 올랐다. 2017년에 불거진 학폭 의혹은 김소혜가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로 밝혀지며 마무리됐다. 2021년 김소혜의 학교 폭력 이슈가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왔다. 김소혜가 중학교 1학년 때 가해자로 학교폭력 대책위원회가 열렸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소속사는 단순한 오해로 말다툼이 벌어졌고, 서로 긴 시간 대화를 나누고 잘 풀었다고 설명했다. 학교 폭력 사건 자체는 일단락된 상황이다. 하지만 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하면서 얻은 인기와 밝고 순수한 이미지에는 큰 타격을 입었다. 이번 '순정복서'는 김소혜에게 있어 중요한 시점이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겨 '학폭 논란' 꼬리표를 뗄 기회였다. 학교 폭력 사건은 이미 마무리됐고, 이미지 쇄신에만 성공한다면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혀 갈 수 있을 터. 그는 앞서 '순정복서' 제작발표회에서 "불행 앞에 놓인 주인공 권숙의 선택과 성장 과정이 저와

  • [종합] 진선규, 악귀 강기영 죽이고 비로소 하나 됐다 "네 안에서 영원히 사는 거다" ('경소문2')

    [종합] 진선규, 악귀 강기영 죽이고 비로소 하나 됐다 "네 안에서 영원히 사는 거다" ('경소문2')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 배우 진선규는 강기영을 죽였고, 두 사람은 하나가 됐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소문2')에서 마주석(진선규 분)이 완전한 악귀가 된 모습을 그려졌다. 이날 필광(강기영 분)은 "소문이란 놈이 그렇게 되고 그 힘이 사라졌어. 내가 원하는 것도 달라질 수밖에. 네가 가지고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그 힘. 넌 나와 하나가 되는 거야. 그럼 이제 누구도 날 막지 못하겠지"라고 마주석을 죽이려고 했다. 순간 소문(조병규 분)이 정신을 차리면서 마주석은 땅의 힘을 받아 마주석에게 제압당했다. 정신이 돌아온 소문은 마주석의 행방을 물었다. 이에 도하나(김세정 분)은 "네가 알아야 할 게 있다. 마주석과 너희 할머니가 네가 누워있는 사이 만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소문은 교도소로 향해 마주석을 기다렸다. 가모탁(유준상 분)은 경찰 호송 버스를 끌고 이충재(김현준 분)을 이동시켰고, 이내 나적봉(유인수 분)은 마주석의 냄새를 맡았다며 코를 킁킁거렸다. 곧바로 마주석이 나타나 강한 힘을 드러내며 경찰들과 카운터들이 힘을 쓰지 못하도록 했다. 악귀의 힘이 강해진 마주석은 가모탁이 탑승했던 후송 차량을 조종했다. 도하나, 추매옥(염혜란 분), 나적봉의 차량까지. 그는 복수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차량을 도난했다. 호송 차량을 훔친 마주석은 아내 민지(홍지희 분)가 있는 추모공원으로 향했다. 마주석은 "너는 죽음으로 민지한테 사죄해야 해. 그리고 나도 여기서 죽음으로 내 죗값을 치른다"라고 말하며 이충재를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어머니 정애(성병숙 분)이 추모를 끝내고 나오는 길에 마주석을 마주쳤다. 마주

  • '경소문2' 강기영, 악(惡) 소리가 절로 나는 도발 예고…여유로운 미소

    '경소문2' 강기영, 악(惡) 소리가 절로 나는 도발 예고…여유로운 미소

    tvN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의 배우 강기영이 판세를 뒤집을 마지막 일격을 준비한다.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가 10회 방송에 앞서 악(惡) 소리가 절로 나는 악귀 강기영(필광 역)의 끝장 도발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은 악귀 마주석(진선규 분)과 필광 연대의 분열 위기가 그려졌다. 마주석은 아내 죽음에 얽힌 복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반면 필광은 마주석을 이용해 소문(조병규 분)의 강력한 힘을 빼앗으려 하는 등 두 악귀가 서로 다른 목적으로 극렬하게 대립한 것. 급기야 필광은 더 큰 힘을 갖기 위해 옛 연인 겔리(김히어라 분)를 죽이고 그의 영혼까지 삼키며 서늘한 다크 포스를 업그레이드해 필광의 다음 행보에 궁금증이 쏠렸다. 공개된 스틸 속 악귀 강기영은 항복하듯 양팔을 들어 올리고 있다. 두 손이 붉은 피로 얼룩져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필광을 연행하는 경찰들과 필광을 둘러싼 기자들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필광은 이에 만족한다는 듯 여유로운 미소를 띠고 있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진선규가 창백해진 얼굴로 강기영을 바라보고 있어 시선이 모인다. 분노와 슬픔으로 얼룩진 진선규의 얼굴은 심상치 않은 상황이 벌어졌음을 예고한다. 필광은 마주석이 가진 악귀 힘까지 노리며 최상위 포식자가 되길 욕망했던 바 있다. 노트북을 보는 카운터즈의 얼굴이 초조해져 벼랑 끝에 선 악귀 강기영이 진선규의 악을 더 키울 최후의 한 방을 터트리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10화는 오늘(27일) 오후 9:20에 tvN에서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