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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후, '벌새'→'작은 아씨들' 현재 진형행 "부담보다 설렘·기대 커요"

    박지후, '벌새'→'작은 아씨들' 현재 진형행 "부담보다 설렘·기대 커요"

    신예 박지후가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을 빛내고 있다.박지후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천재적인 미술 실력을 지닌 가난한 집안의 막내딸 오인혜 역을 맡아 자신의 재능과 자력으로 무언가를 이뤄내겠다는 일념으로 세상 앞에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를 연기했다.특히 마지막 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시점에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며 인물의 성장을 그려내 극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보다 단단해지고 당당해진 인혜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와 호평을 얻고 있다.'작은 아씨들'에서 연기적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무살 신예 박지후의 필모그래피는 데뷔 때부터 알차고 밀도 있게 탄탄히 쌓여가고 있다. 데뷔작 영화 '가려진 시간'부터 전 세계 유수 영화제의 찬사를 이끌어낸 '벌새'는 물론, 올해 초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까지 현재 진행형이다.또한 박지후는 중학교 2학년 때 촬영한 영화 '벌새'로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넓은 폭과 복잡성을 내포한 미묘한 연기'라는 극찬받으며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받은 이래 한국영화평론가협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등 신인상을 휩쓸었다. 그런가 하면 최근 APAN 스타 어워즈에서도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신인여우상을 받아 주목을 이어갔다.한 인물의 내밀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연기에서부터 장르물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박지후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은 그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박지후는 앞서 인터뷰를 통해 화려한 액션과 나이에 맞는 풋풋한 로맨스 연기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힌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

  • '작은 아씨들' 음악 감독 "김고은 700억 증발·침입자 등장 기억에 남아"

    '작은 아씨들' 음악 감독 "김고은 700억 증발·침입자 등장 기억에 남아"

    ‘작은 아씨들’이 매회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을 열광시키고 있다.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연출 김희원,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쏟아지는 호평의 중심에 섰다. 심장까지 쫄깃하게 만드는 예측 불허의 반전 전개와 세련된 연출, 배우들의 강렬한 열연은 회를 거듭할수록 그 진가를 더해가고 있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복선과 비밀들이 풀리고 있는 상황, 시청자들 역시 결말을 추리해내려는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시청률과 화제성 역시 휩쓸었다. 지난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12.9%까지 치솟으며 또 한 번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드라마 TV 화제성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순위권에 랭크 된 데 이어, 9월 5주차(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에는 1위에 올랐다. 또한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김고은이 1위, 위하준이 4위, 엄지원이 6위, 남지현이 9위, 엄기준이 10위를 차지하는 등 배우 5인이 이름을 올리며 차트를 ‘올킬’하는 기염을 토했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서 역시 9월 4주차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드라마’ 1위를 기록, 방송 이후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해외에서의 열띤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10월 3일 기준 인도네시아, 일본, 홍콩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넷플릭스 TV 부문 세계 랭킹 5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 여기에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 10’이 제공하는 비영어권(Non-English) TV 부문 랭킹에서도 TOP10에 3주 연속 랭크 되며 호평을 입증하고 있다.‘작

  • 이미 700억 빼돌린 김고은, 동생 남지현과 감동적 재회('작은 아씨들')

    이미 700억 빼돌린 김고은, 동생 남지현과 감동적 재회('작은 아씨들')

    ‘작은 아씨들’ 김고은, 남지현이 위기를 뛰어넘어 재회한다.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연출 김희원,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30일, 생사의 고비를 넘어 다시 만난 오인주(김고은 분)와 오인경(남지현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여기에 자매들보다 더 벅찬 심정을 드러내는 하종호(강훈 분) 반응도 호기심을 자극한다.지난 방송에서 오인주는 최도일(위하준 분)과 함께 700억 원, 그리고 진화영(추자현 분)의 비밀이 숨어있는 싱가포르로 향했다. 거듭 간발의 차로 ‘가짜 오인주’를 놓쳤던 오인주는, 곧 진화영이 보낸 듯한 메시지들을 받았다. 그를 만나기 위해 도착한 약속 장소, 오인주 앞에 나타난 것은 원상아(엄지원 분)였다. 모든 것이 오인주를 주인공으로 삼은 ‘비밀 연극’이었다며 비웃던 그는 곧 싸늘한 얼굴로 변했다. 오인주가 이미 700억 원을 빼돌린 뒤였던 것. 이어 원상아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 오인주의 모습은 짜릿한 반전을 안기며 카타르시스를 폭발시켰다.앞서 심상치 않은 원령가의 움직임을 감지하며 오인주에게 닥칠 위험을 예감했던 두 동생.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오인주와 오인경의 애틋한 재회가 담겨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에는 반가움과 안도가 가득하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사진 속, 오인경을 단단히 품에 안은 하종호와 갑작스러운 광경에 ‘일시 정지’ 상태가 되어버린 오인주의 모습도 포착됐다. 언제나 오인경의 곁에서 묵묵히 친구로서 함께 했던 그가 갑자기 성큼 다가선 이유는 무엇일까. 각자의 목적을 위해 잠시 흩어졌던 이들이 다시 모이기까지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해진다.‘작은 아씨들&r

  • 그놈의 푸른 난초, 고구마 전개 벗어난 '작은 아씨들'…최고 11.2%

    그놈의 푸른 난초, 고구마 전개 벗어난 '작은 아씨들'…최고 11.2%

    ‘작은 아씨들’ 김고은이 엄지원의 연극을 무너뜨렸다.지난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연출 김희원,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8회에서는 오인주(김고은 분)를 주인공으로 한 원상아(엄지원 분)의 잔혹한 인형 놀이가 실체를 드러냈다. 그러나 히든카드를 꺼내 들며 다시 무대의 주도권을 잡는 오인주의 모습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폭발시켰다.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7% 최고 11.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7% 최고 9.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오인주는 오인경(남지현 분)에게 간단한 소식만을 전한 뒤 최도일(위하준 분)과 함께 싱가포르로 향했다. 도착과 함께 기묘한 일들이 이어졌다. 호텔 직원들은 그를 세계난초대회의 MIP(Most Important Person)인 ‘싱가포르의 오인주’로 깍듯이 대우했다. 그런가 하면 ‘가짜 오인주’가 자주 다니는 카페 사장, 그가 사는 아파트의 직원과 이웃까지도 모두 ‘진짜 오인주’와 가짜를 구분하지 못했다. 어느 틈에 오인주의 마음속에는 진화영(추자현 분)이 자신의 얼굴로 성형해서 살아가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고개를 들었다. 그런 가운데 매번 한 끗 차이로 어긋나는 가짜와의 술래잡기는 그를 더욱 조급하게 만들었다.오인주를 거세게 흔든 것은 한 통의 쪽지였다. 세계난초대회 경매 일정까지 마무리된 뒤, 직원이 전해준 메시지 안에는 과거 진화영이 오인주에 대해 말했던 내용이 그대로 담겨있었다. 오직 진화영만이 할 수 있는 말이었다. 오인주는 그가 살아있다고 확신했지만, 최도일은 누군가 가

  • 김고은, 위하준과 싱가포르 입성…추자현 우아함도 흡수('작은 아씨들')

    김고은, 위하준과 싱가포르 입성…추자현 우아함도 흡수('작은 아씨들')

    김고은, 위하준이 싱가포르로 향한다.25일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측은 마침내 싱가포르에 입성한 오인주(김고은 역)와 최도일(위하준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완벽히 달라진 오인주의 새로운 모습이 시슨을 끈다.지난 방송에서는 정란회를 깨부수기 위한 오인주와 오인경(남지현 역)의 치열한 행보가 그려졌다. 700억 원을 손에 넣은 뒤, 비자금 장부로 박재상을 무너뜨리는 것에 뜻을 모은 자매는 계속해서 정란회를 추적해나갔다.그러던 중 최도일의 가족 역시 정란회로 인해 파국을 맞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오인주는 그에게 함께 복수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최도일은 그에 앞서 박재상(엄기준 역)으로부터 오인주를 처리하라고 명령받은 상황. 이후 진화영(추자현 역)의 생존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오인주에게 함께 싱가포르에 갈 것을 제안하는 최도일의 모습은 의미심장함을 더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싱가포르에 당도한 오인주와 최도일의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 180도 달라진 오인주의 반전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드레스로 갈아입은 그의 모습에서는 우아함이 물씬 묻어난다.이는 세계난초대회 경매 현장까지 이어진다. 열띤 경매 속에서 차분히 호가를 올리는 오인주. 얼핏 진짜 싱가포르의 오인주 같은 모습에 최도일의 얼굴에도 흥미가 어린다. 비자금 700억 원과 진화영에 관한 진실이 모두 묻혀있는 싱가포르. 그곳에서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작은 아씨들' 제작진은 "이야기의 무대가 넓어진 만큼 스케일도 한층 확장된다. 갑작스러운 계획 변경을 맞은 오인주와 아직 속내

  • 위하준, 700억 혼자 차지하나…김고은과 신뢰 무너져('작은 아씨들')

    위하준, 700억 혼자 차지하나…김고은과 신뢰 무너져('작은 아씨들')

    ‘작은 아씨들’ 김고은, 위하준 사이 갈등이 예고됐다.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연출 김희원,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24일, 오인주(김고은 분)와 최도일(위하준 분) 사이에 드리운 이상기류를 포착했다. 어긋난 시선과 함께 서늘한 두 사람의 분위기가 궁금증을 자극한다.지난 방송에서는 ‘정란회’의 정체에 다가선 오인주와 오인경(남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인경의 폭로를 뒤집은 박재상(엄기준 분)은 또 한 번의 상승세를 타며 시장 후보로서의 위치를 다졌다. 이를 지켜볼 수 없었던 오인주는 원령가를 뒤엎어버릴 꿈으로 오혜석(김미숙 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은 오혜석. 그의 곁에 놓인 푸른 난초는 세 자매에게 불어닥칠 더 큰 위기를 암시하며 다가올 2막을 궁금케 했다.최도일과 함께 비자금 장부를 이용해 박재상으로부터 700억 원과 맞바꿀 생각이었던 오인주. 그러나 목표가 완전히 바뀐 지금 최도일과의 공조가 어떻게 흘러갈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포착된 두 사람의 분위기는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전에 없이 차가운 공기가 흐르는 오인주와 최도일. 여기에 오인주에게 먼저 등을 보이는 최도일의 모습은 지금까지의 호의와 다른 서늘함을 자아낸다. 의심과 신뢰를 넘나들며 이어져 온 관계, 두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온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작은 아씨들’ 제작진은 “700억 원을 위해 함께 오인주와 함께 움직였던 최도일은 예상치 못한 선택의 갈림길과 마주한다. 그 과정에서 오인주가 보일 반응은 무엇일지, 이들을 찾아온 중요한 변곡점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tvN 토일드

  • 엄지원, 우아한데 카리스마 있네…인생캐 경신 예고('작은 아씨들')

    엄지원, 우아한데 카리스마 있네…인생캐 경신 예고('작은 아씨들')

    배우 엄지원이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원상아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작은 아씨들'은 곳곳에서 터지는 쫄깃한 미스터리와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극 중 엄지원은 자신만의 진가를 가감 없이 발휘하고 있다.지난 11일 방송된 '작은 아씨들'에서 원상아(엄지원 역)는 비밀 난실에서 갑작스레 쓰러진 오인혜(박지후 분)가 유전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이에 딸 효린(전채은 역)의 앞날을 위해 오인혜를 향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원상아는 박재상(엄기준 역)에게 재단을 통해 학비가 아닌 치료비를 지원하는 방법을 새로이 제시했다.이 가운데 진화영(추자현 역)이 빼돌린 20억을 가져갔다는 이유로 고수임(박보경 역)에게 무차별적인 구타를 당하고 있는 오인주(김고은 역)를 발견한 원상아는 위기 속에서 오인주를 구해줬다.이후 원상아는 오인주에게 생전 진화영과 비밀 친구였다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그러면서 오인주에게 자신의 일정과 돈 관리를 도맡아 할 어시스턴트가 되어 일을 함께할 것을 제안했다.엄지원이 곧 원상아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인물에 생동감과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엄지원은 화려한 비주얼과 우아한 카리스마는 물론 화면을 장악하는 노련한 연기로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며 작품을 꽉 채우고 있다.이에 예측불가 전개 속 극의 한 축을 이끄는 엄지원이 선보일 원상아는 어떤 인물일지 관심이 집중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조건 없는 호의" 위하준, 달콤+치명적인 김고은 지킴이('작은 아씨들')

    "조건 없는 호의" 위하준, 달콤+치명적인 김고은 지킴이('작은 아씨들')

    배우 위하준이 김고은 앞에 나타나 의도를 알 수 없는 호의를 보여줬다.지난 10일과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는 00억 비자금과 관련된 이들의 연이은 죽음 앞에서 진화영(추자현 역)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두려움에 떨면서도 사건 속으로 무모하리만치 깊숙이 파고든 오인주(김고은 역)는 허술하고 어설픈 행동으로 위기감을 더했다.그럴 때마다 오인주 앞에 나타나 상황을 수습하고, 돌파구를 제시하며 그 의도를 알 수 없는 호의를 보여주는 최도일(위하준 역)의 강렬한 존재감 돋보였다.위하준은 어떤 순간에도 흥분하지 않는 차분한 말투, 절제된 눈빛과 표정으로 중요한 순간마다 나타나 극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최도일 캐릭터를 구현, 드라마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 올렸다.3부를 기점으로 위하준은 오인주와 최도일의 공조와 경계 사이 관계가 만들어 내는 설렘과 텐션이 오가는 미묘한 분위기로 강렬한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위하준은 갑작스러운 신 이사(오정세 역)의 사고 앞에 두려움에 떨고 있는 오인주의 어깨를 감싸며 그녀를 다잡아 주는가 하면, 진화영의 횡령 후 현금으로 인출한 20억을 받은 공범이 있고 가장 유력한 인물이 오인주라고 전했다. 이에 오인주를 긴장시키더니 곧바로 이 일을 모두 죽은 신 이사에게 전가할 것이라 했다.이를 위해 신 이사 사고를 건드리지 말라고 말하자 협박이냐 물으며 의구심을 갖는 오인주를 지그시 바라보며 '조건 없는 호의'라 전하는 위하준의 표정은 위험하지만 달콤하고 치명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위하준은 무모하면서도 어설프고 허술한 행동으로 상황을

  • [종합] 엄지원과 비밀 관계 추자현, 3년 전부터 싱가포르서 김고은 행세('작은 아씨들')

    [종합] 엄지원과 비밀 관계 추자현, 3년 전부터 싱가포르서 김고은 행세('작은 아씨들')

    김고은이 동생 박지후의 수술비를 위해 자존심을 내려놨다. 추자현은 싱가포르에서 김고은 행세를 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지난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는 오인혜(박지후 역)의 목숨을 지키려는 자매들과 이용하려는 원령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오인주(김고은 역)는 꿈에 그리던 한강뷰 아파트 살 생각에 부푼 마음을 드러냈다. 오인주는 "이 아파트가 나를 좋아하는 거 같아. 살면서 이런 아파트를 소유하게 될 거라고 상상해본 적도 없었는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오인경(남지현 분)은 "그래서 훔친 돈으로 그 아파트를 사겠다고?"라고 물었다. 오인주는 "왜 훔친 돈이라고 해. 받은 돈이지. 너도 여기 와봐야 해. 와보면 너도 알 거야"라고 했다. 그러자 오인경은 "언니 선택 받아들일 수 없어"라며 오인주와 대립했다.오인경은 행장 김달수(이일섭 역)의 사망 당시 CCTV 영상 속 간호사를 찾아갔다. 간호사는 두 사람 사이 오갔던 대화를 기억하고 있었다. 전쟁과 장군이라는 흔치 않은 단어, 그리고 "가장 밑바닥에 있던 사람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요?"라는 박재상(엄기준 분)의 질문에 대한 "가장 높고 밝은 곳까지"라는 김달수의 답변은 의미심장함을 더했다. 이어 오인경은 자신이 찾아낸 푸른 난초가 박재상이 김달수에게 건넸던 꽃과 같다는 사실까지 확인했다.오인혜는 원상아(엄지원 역)의 안내를 따라 비밀 난실에 입성했다. 그 안에는 희귀하다던 푸른 난초가 가득했다. 원상아는 그곳에서 오인혜에게 자신의 초상화를 그려달라고 했다. 기꺼이 응한 오인혜는 얼마 가지 않아 쓰러졌다. 동생의 소

  • [종합] 김고은·위하준 공조…엄기준, 박지후에 은밀한 제안 "배신할 수 있겠어?" ('작은 아씨들')

    [종합] 김고은·위하준 공조…엄기준, 박지후에 은밀한 제안 "배신할 수 있겠어?" ('작은 아씨들')

    김고은이 판도를 바꿀 장부를 획득했다.지난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는 오인주(김고은 분), 오인경(남지현 분), 오인혜(박지후 분) 세 자매가 돈과 욕망에 대한 서로 다른 정의로 충돌했다.이날 신현민(오정세 분)은 숨을 거뒀다. 뒤늦게 병원으로 온 최도일(위하준 분)은 오인주에게 비자금과 관련된 내용을 제외하고 거짓 진술을 하라고 말했다. 그는 진화영(추자현 분)이 오인주에게 돈을 남겼다는 사실까지 꿰고 있었다. 그러면서 이를 신현민의 짓으로 뒤집어씌우자며, 오인주를 조건 없이 덮어주겠다고 제안했다.사고 이후 오인주는 두려움이 밀려왔다. 모든 일을 멈추려고 마음먹은 때, 그는 진화영의 마지막 편지에 적혀 있던 ‘왕따 클럽’의 또 다른 회원이자 오키드건설의 대표인 원상우(이민우 분)를 만나기 위해 정신병원을 방문했다. 원상우는 20억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오인주에게 예상 밖의 선물을 건넸다. 바로 신현민이 만든 비자금 장부의 원본. 그러나 이는 얼마 가지 못해 최도일에게 발각됐다. 그는 원상우가 박재상(엄기준 분)과의 권력 다툼에서 밀려 병원에 있으며, 장부를 준 이유 역시 오인주를 이용해 비자금이 흘러가는 종착지인 박재상을 괴롭히기 위해서라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최도일은 비자금 장부를 두고 동업을 제안했다.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장부의 값어치가 올라갈 것"이라며 적절한 가치로의 협상을 위해 자기가 필요할 거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인주를 ‘게임 체인저’라고 칭했다. 오인주는 못내 이를 받아들였고, 그렇게 둘의 공조가 시작됐다.오인경과 오인혜 사이에도 폭풍이 일었다. 오인혜가 보스턴 유학을

  • 오정세 사고 목격한 김고은, 이상한 흔적 발견했다('작은 아씨들')

    오정세 사고 목격한 김고은, 이상한 흔적 발견했다('작은 아씨들')

    ‘작은 아씨들’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가 다른 세계로 한 걸음 다가간다.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측은 10일, 새롭게 불어닥친 사건 속에서 위태롭게 흔들리는 오인주(김고은 분), 오인경(남지현 분), 오인혜(박지후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그와 함께 서서히 베일을 벗기 시작하는 원상아(엄지원 분)와 박재상(엄기준 분)의 움직임에도 호기심이 쏠린다.지난 방송에서는 각자의 목적을 따라 움직이는 세 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인주는 진화영(추자현 분) 자살 미스터리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분투했고, 오인경은 박재상의 어두운 이면을 좇기 시작했다. 그러는 한편 막내 오인혜가 원상아와 박재상의 딸 박효린(전채은 분)의 대작을 맡아주고 있다는 사실은 충격이었다. 어느 틈에 가장 위험한 가족과 한층 가까워진 이들의 모습은 위기감을 고조시켰다.특히, 진화영을 살해하고 비자금을 빼돌린 진범으로 추측됐던 신현민(오정세 분)이 의문의 사고를 당하며 충격적인 엔딩을 선사했던바.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사고 현장에서 포착된 오인주의 모습은 긴장감을 더한다. 피 묻은 손과 흐트러진 매무새는 긴박했던 찰나를 짐작게 한다. 여기에 무언가 발견한 듯 어딘가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이 흥미롭다. 과연 혼돈의 현장에서 오인주가 발견한 것은 무엇일까.원상아와 박재상의 성대한 파티에서 감지된 심상치 않은 징조도 눈길을 끈다. 자신의 몸집만 한 사다리를 든 채 어딘가로 향하고 있는 오인경. 이를 본 오인혜의 표정에는 차가운 당혹감이 어린다. 또 다른 한켠에 있는 원상아와 다른 인원들 역시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기는 마찬가지. 그런 와중에 입가에 의미심장한 미소

  • 위하준, 무릎 꿇은 김고은 앞 등장…두 사람 관계도 변한다('작은 아씨들')

    위하준, 무릎 꿇은 김고은 앞 등장…두 사람 관계도 변한다('작은 아씨들')

    위하준이 무릎 꿇은 김고은 앞에 나타났다.9일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측은 새로운 관계 변곡점에 들어선 오인주(김고은 분)와 최도일(위하준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경계와 공조 사이, 한층 달라진 분위기가 궁금증을 자극한다.지난 방송에서 진화영(추자현 분) 죽음 미스터리를 풀기 위한 오인주의 분투가 그려졌다.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최도일과 신현민(오정세 분)을 따라 비자금 추적에 합류한 오인주. 그는 곧 진화영을 죽이고 비자금을 차지한 진범이 신현민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 그러나 눈앞에서 신현민이 의문의 사고를 당하며 모든 증거는 원점으로 되돌아갔다.빠른 판단력으로 신현민의 수상한 행적을 끄집어내며 오인주의 진실 찾기를 도왔던 최도일. 그러나 결정적 순간, 진실이나 정의보다도 비자금을 중요시하는 그의 모습은 반전이었다. 이에 오인주는 "친구가 될 수 있을 줄 알았어요"라며 큰 실망감과 함께 돌아섰다.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다시 얽히게 된 오인주와 최도일의 모습이 담겨 서신을 끈다. 낯선 공간, 오인주는 긴장감이 역력한 얼굴로 무릎을 꿇고 앉아있다.뒤이어 나타난 인물은 최도일.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오인주를 내려다보는 그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사람은 전복을 거듭하는 사건 속에서 필요에 의해 또 한 번 얽히게 된다고. 새로운 계획, 또 다른 관계의 장에 들어선 이들 이야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작은 아씨들' 제작진은 "신현민의 사고로 진실 찾기에도, 비자금 수색에도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맞닥뜨린 두 사람 앞에 또 다른 사건이 펼쳐진다. 그 과정에서 다시 정립되는 두 사

  • [종합] 김고은, '사내 왕따' 추자현이 남긴 700억 발견 후 충격+오열('작은 아씨들')

    [종합] 김고은, '사내 왕따' 추자현이 남긴 700억 발견 후 충격+오열('작은 아씨들')

    김고은이 '비밀 친구'인 추자현이 남긴 거액에 오열했다.지난 3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는 오인주(김고은 분)가 죽은 비밀 친구로부터 거액이 담긴 돈 가방을 받게 돼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은 막내 오인혜(박지후 분)의 생일날 풍경으로 시작됐다. 가난한 형편에도 첫째 오인주와 둘째 오인경(남지현 분)은 오직 동생을 위해 유럽행 수학 여행비를 선물했다. 행복은 짧았다. 그날 새벽 엄마 안희연(박지영 분)이 돈이 든 봉투를 들고 몰래 떠나버린 것.다급해진 오인주에게 손을 내민 이는 회사 비밀 친구 진화영(추자현 분)이었다. 진화영의 도움으로 다시 돈을 만든 오인주는 들뜬 마음으로 오인혜를 찾았지만, 동생은 선뜻 기뻐하지 않았다. 자신을 위한 언니들의 고생과 노력이 미안했고, 또 버거웠기 때문.또한 오인혜에게는 비밀이 있었다. 같은 반의 부유한 친구 박효린(전채은 분)의 집에서 함께 그림을 그려주며, 박효린의 엄마 원상아(엄지원 분)에게 돈을 받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 장면을 눈앞에서 본 오인주는 원상아가 내민 돈 봉투를 단호히 거절했다. 오인혜는 자기 능력을 인정해주지 않고 모든 것을 동정으로 치부하는 언니가 그저 답답할 뿐이었다.사회부 기자였던 오인경은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 박재상(엄기준 분)을 주시하고 있었다. 과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보배저축은행 사건의 은행 측 변호사였던 박재상. 오인경은 이 사건을 줄곧 마음에 품고 있었다. 그 길로 박재상 재단 설립 기념식에 찾아간 오인경은 기자회견 도중 보배저축은행 사건을 거론하며 박재상을 자극했다.이는 오히려 패착이 됐다. 회견

  • '유미의 세포들' 영광 이어갈까…김고은 필두로 한 '작은 아씨들', 3일 첫방송

    '유미의 세포들' 영광 이어갈까…김고은 필두로 한 '작은 아씨들', 3일 첫방송

    ‘작은 아씨들’이 작으면서도 크고, 낮으면서도 높은 이야기로 판도를 뒤집는다.'환혼'의 후속작 tv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측은 첫 방송을 앞둔 3일, 평범했던 일상 속 변화를 감지한 세 자매 오인주(김고은 분), 오인경(남지현 분), 오인혜(박지후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아주 작고 사소한 모습으로 찾아온 이상기류가 어떤 거대한 사건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거대한 사건에 휩쓸린 세 자매가 ‘돈’이라는 인생의 숙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영화 ‘아가씨’ ‘헤어질 결심’과 드라마 ‘마더’ 등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와 ‘빈센조’ ‘왕이 된 남자’ 등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이 만나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폭발시킨다. 여기에 세 자매의 다채로운 서사를 그려낼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를 비롯해 위하준, 엄지원, 엄기준, 김미숙, 강훈, 전채은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은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심상치 않은 세 자매의 아침 풍경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채 잠이 깨지 않은 얼굴이지만, 손에 들린 편지를 읽어내리는 오인주의 표정에는 황당함마저 어린다. 언제나 이성적이던 오인경마저 혼란스러운 모습. 문제의 편지에 어떤 내용이 적힌 것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홀로 묵묵히 일상을 이어가려는 오인혜의 담담함이 더욱 눈길을 끈다. 예고도 없이 세 자매를 찾아온 뜻밖의 사건은 무엇일지, 요동치기 시작하는 &l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