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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의 다른 자아' 미드낫, 여름 겨냥…'Masquerade' 서머 믹스 발매

    '이현의 다른 자아' 미드낫, 여름 겨냥…'Masquerade' 서머 믹스 발매

    빅히트 뮤직 아티스트 미드낫이 여름을 겨냥한 디지털 싱글 ‘Masquerade’의 리믹스 버전을 발표한다. 이번 음원은 지난달 15일 발매한 ‘Masquerade’를 더욱 편안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장르로 변주한 트랙이다. 이번 곡은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온다. 오는 27일 먼저 공개되는 ‘Masquerade (Summer Mix)’는 여름 무더위를 날릴 시원하고 경쾌한 곡이다. 이 곡은 주류 팝 시장서 대세 장르로 급부상한 아프로비츠(Afrobeats) 스타일을 접목했다. 신나는 리듬에 맞춰 흥겹게 몸을 흔들 수 있는, 이른바 댄서블한 칠랙스(chill+relax) 서머송이다. 미드낫은 이어 29일, 원곡을 시티팝 장르로 재해석한 ‘Masquerade (City Pop Mix)’도 선보일 계획이다. 미드낫은 가수 이현의 또 다른 자아(alter ego)다. ‘Masquerade’는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야망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미드낫의 양가적 감정을 다룬 곡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현에서 MIDNATT(미드낫)까지, ‘위버스콘 페스티벌’ 불태운 2色 라이브

    이현에서 MIDNATT(미드낫)까지, ‘위버스콘 페스티벌’ 불태운 2色 라이브

    가수 이현이 색다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페스티벌을 다채롭게 물들였다. 이현은 지난 10~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2023 ‘Weverse Con Festival’(이하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출연해 양일간 야외 무대와 KSPO 돔을 오가며 대조되는 음악색을 발산했다. 이현은 첫날 88잔디마당에 마련된 ‘어반 스테이지’에 올라 명품 보컬리스트로서 짙은 감성을 뽐냈다. 자신이 속한 그룹 에이트(8eight)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엮어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고, ‘내꺼중에 최고’, ‘바닷속의 달’ 등 인기곡을 라이브로 열창해 큰 환호와 함성을 이끌어냈다. 빅히트 뮤직의 ‘1호 가수’인 만큼 후배 그룹의 음악을 선곡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봄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 (Emocore Mix)’을 계절감에 맞게 편곡해 불렀다.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목소리와 야외의 화창한 날씨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기분 좋은 무대를 선사했다. 이틀차 공연에서는 또 다른 자아인 MIDNATT(미드낫)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MIDNATT (미드낫) 공연에 앞서 진행된 트리뷰트 무대와 스피치에서는 남성 아티스트인 MIDNATT(미드낫)의 목소리가 올해 ‘위버스콘 페스티벌’의 트리뷰트 아티스트인 엄정화의 목소리로 바뀌는 경이로운 광경이 펼쳐졌다. 트리뷰트 무대에서 ‘하늘이 허락한 사랑’을 후렴구까지는 ‘이현’의 목소리로, 이후부터는 실시간 음성 디자인 기술(Real-time voice design technology)이 적용된 ‘엄정화’의 목소리로 구현해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이어 MIDNATT(미드낫)은 OSB 스테이지에 올라 지난달 15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Masquerade(마스커레이드)’를 불렀

  • 방탄소년단 지민, 빅히트 우정에 빠질 수 없지…미드낫 'Masquerade' 댄스 챌린지

    방탄소년단 지민, 빅히트 우정에 빠질 수 없지…미드낫 'Masquerade' 댄스 챌린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MIDNATT(미드낫)과 방탄소년단 지민이 함께한 댄스 챌린지 영상이 전 세계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글로벌 숏폼 비디오 플랫폼 ‘TikTok’(틱톡) MIDNATT(미드낫) 계정에 새로운 ‘Masquerade’ 챌린지 영상이 게재됐다. 엔하이픈 정원에 이은 다음 주자로 방탄소년단 지민이 참여해 더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Masquerade’의 리드미컬한 음악과 뉴트로 사운드에 맞춰 같은 동작의 춤을 췄다. 지민의 자유로운 그루브와 유쾌한 면모를 보인 MIDNATT(미드낫)의 호흡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빅히트 뮤직의 상징같은 두 아티스트(그룹)간 진한 우정을 엿볼 수 있다. 벽문을 열고 나오는 깨알 퍼포먼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느낄 수 있는 애드리브 등이 영상을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MIDNATT(미드낫)의 ‘Masquerade’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총 6개 언어 음원으로 발매됐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신나는 댄스가 더해지며 챌린지 열풍도 기대할 만하다. 실제 MIDNATT과 지민의 댄스 챌린지 영상은 공개 8시간 만에 재생수 100만 회를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MIDNATT(미드낫)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미국 빌보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언급해 화제가 됐던 ‘프로젝트 L’의 주인공이다. 디지털 싱글 ‘Masquerade’를 발표하기까지 철저히 베일에 싸여있다가 보컬리스트 이현의 또 다른 자아임이 밝혀지면서 음악 팬들 사이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미드낫, 이현 '부캐' 아냐"…하이브의 프로젝트 L, 'K팝 위기'의 돌파구 될까 [TEN현장]

    [종합] "미드낫, 이현 '부캐' 아냐"…하이브의 프로젝트 L, 'K팝 위기'의 돌파구 될까 [TEN현장]

    하이브가 음악과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프로젝트L 첫 번째 주인공 미드낫의 정체는 이현이었다. 15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 2관에서 하이브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트 L과 아티스트 미드낫을 소개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프로젝트를 기획한 빅히트 뮤직 신영재 대표와 하이브IM 정우용 대표, 미드낫(이현)이 참석했다.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이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된 하이브의 전신, 하이브IM은 인터랙티브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하이브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자체 게임 개발 및 다채로운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하는 자회사다. 미드낫은 "저의 음악의 고민이 잘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이현의 발라드를 좋아해주셨고 그 사랑을 원동력을 삼아서 긴 시간동안 음악을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제 안에서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하고 싶었다는 욕구가 강했다. 미드낫에선 저의 진정성을 알아봐주실 수 있을 것"이라며 "큰 도전이었다"고 강조했다. 이현이 미드낫이지만, '부캐릭터'는 아니다. 신영재 대표는 "AI 프로젝트도 아니고 부캐도 아니다. 이현의 또 다른 자아다. 이현의 행보와 다르게 갈 것 같다. 틀에 갇히지 않고 트렌디한 음악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MIDNATT(미드낫)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미국 빌보드 매거진 커버 인터뷰에서 언급한 '프로젝트 L'의 주인공이다. '프로젝트 L'은 음악과 기술을 융합한 신개념 프로젝트. 핵심 보이스 기술에는 다국어 발음 교정, 보이스 디자이닝(아티스트 보이스를 여성 보이스로 구현)이 있다. 비주얼 기술에는 시공간 제약 없이 다양한 가상화면을 연출하는 XR시스템, 프리비주얼 기술이 있다. 아티스트

  • '하이브 신인' 미드낫=이현 "긴 공백 깨는 프로젝트, 음악적 고민 담았다"

    '하이브 신인' 미드낫=이현 "긴 공백 깨는 프로젝트, 음악적 고민 담았다"

    하이브의 신인 아티스트 미드낫은 이현이었다. 15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 2관에서 하이브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트 L과 아티스트 미드낫을 소개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프로젝트를 기획한 빅히트 뮤직 신영재 대표와 하이브IM 정우용 대표, 이현(미드낫)이 참석했다. MIDNATT(미드낫)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미국 빌보드 매거진 커버 인터뷰에서 언급한 '프로젝트 L'의 주인공이다. '프로젝트 L'은 음악과 기술을 융합한 신개념 프로젝트다. 에이트의 이현은 미드낫으로 무대에 섰다. 그는 "어떻게 인사해야할 지 고민했다"면서 마이크를 떼고 신인 가수 미드낫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현은 댄디했던 이미지를 지우고 수염을 길러 외적으로 변화를 줬다. 그는 "음악적 색깔을 보여드리기 위해선 수염이 있어야 할 것 같았다. 외형적인 변화가 있어야 새롭게 변하는 마음가짐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스타일 변화를 해봤다. 수염이 원래 잘 안 자라는데 잘 자라더라"라면서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이현은 "미드낫은 '자정'을 뜻한다. 자정이 재밌다고 생각한다. 새롭게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이지만 어둠에서 시작하지 않나. 공백이 길었던 저에겐 공백을 깨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를 잘 담고 있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을 잘 담고 있는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톱모델 패밀리' 상받았어요…송해나·이현이, 아이린과 찐우정[TEN★]

    '톱모델 패밀리' 상받았어요…송해나·이현이, 아이린과 찐우정[TEN★]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동료들과의 친분을 공개했다.최근 송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시아모델어워즈 에서 #모델스타상 받았어요. 더 열심히 할께요ㅠ♡ 현이언니랑 함께해서 더 좋았구 아이린이 mc해서 든든했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송해나는 아이린, 이현이와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 모델답게 몽환적인 분위기와 순정 드라마 속 여주인공 같은 아련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홍성기♥' 이현이, 굴욕無 얼빡샷에 예쁘다 예뻐…애둘맘 안믿겨[TEN★]

    '홍성기♥' 이현이, 굴욕無 얼빡샷에 예쁘다 예뻐…애둘맘 안믿겨[TEN★]

    방송인 이현이가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최근 이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셀-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현이는 화려한 미모와 강렬한 패션이 시너지를 낸 모습이다. 얼빡샷을 보였지만 잡티 없이 하얀 피부에 시선을 사로 잡는 외모로 굴욕 없는 셀카를 공개했다.한편, 이현이는 홍성기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홍성기♥' 이현이, 아들맘 같지 않은 요정 미모…다리 길이 어디까지?[TEN★]

    '홍성기♥' 이현이, 아들맘 같지 않은 요정 미모…다리 길이 어디까지?[TEN★]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동안 외모를 과시했다.27일 이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앤유의 새로운 공간 앤유호텔??????구석구석 예쁘지 않은 곳이 없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현이는 핑크색 퍼프 원피스에 노란색 모자를 매치한 모습. 모델답게 길쭉한 기럭지가 눈길을 끈다.한편, 이현이는 남편 홍성기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이현이는 현재 SBS '동상이몽2',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 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현이, ♥홍성기가 또 반할 몸매…다리 길이가 끝이 없어[TEN★]

    이현이, ♥홍성기가 또 반할 몸매…다리 길이가 끝이 없어[TEN★]

    이현이가 넘사벽 몸매를 자랑했다.최근 이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왔다!! #더그린컵데이??????너무 재밌잖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현이는 골프장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 초록색 스커트로 포인트를 준 이현이는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회사원 홍성기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현,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로 낭만 라이브 선사

    이현,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로 낭만 라이브 선사

    가수 이현이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출연해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이현은 오는 10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음악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를 통해 힐링 보이스를 선사한다. 이번 촬영은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통영의 한 바닷가에서 진행됐다. 이현은  본인의 대표곡을 비롯해 다른 출연진들과 호흡을 맞춘 특별한 듀엣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이날 이현은 최고의 보컬리스트다운 기량을 뽐내며 바닷가를 낭만으로 물들였다고 전해진다.'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는 국내 최고 뮤지션들의 라이브 버스킹 현장을 담아낸 음악 콘텐츠다. 본방송에서 다 담지 못한 무대는 '비긴어게인'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이현은 지난해 7월 신곡 ‘바닷속의 달’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혀니콤보TV’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이현, 빅히트 뮤직 1호 가수 → 사외이사?…'뮤지광 컴퍼니' 출연

    이현, 빅히트 뮤직 1호 가수 → 사외이사?…'뮤지광 컴퍼니' 출연

    가수 이현이 페이크 리얼리티 '뮤지광 컴퍼니'에 깜짝 등장하며 본격적인 합류 소식을 전했다.지난 9월 30일 방영된 '뮤지광 컴퍼니' 4화에 하이브(HYBE) 용산 사옥과 '빅히트 뮤직 1호 가수' 이현이 모습을 드러냈다. 극의 주인공인 뮤지, 이기광 등이 하이브 사옥을 방문해 이현과 첫 만남을 갖는 장면이 공개됐다.이날 방송분에서 이현은 얼떨결에 사외이사 직함을 받아 뮤지광 컴퍼니 식구가 됐고, 무언가에 홀린 듯 정신없이 SNS 라이브 방송까지 진행했다. 막무가내로 이현을 영입하는 뮤지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이현의 리액션이 웃음을 유발하며 앞으로 펼쳐질 ‘웃픈’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이현은 ‘본캐’와 가상의 세계관을 넘나드는 페이크 리얼리티의 매력을 톡톡히 살린 연기를 선보이면서 자연스럽게 극에 녹아들었다.  '뮤지광 컴퍼니'는 플레이리스트 음악 채널 '뮤플리'가 기획, 제작하고 U+아이돌Live앱과 유튜브 '뮤플리' 채널에서 방영되는 페이크 리얼리티로, 지난 달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 중이다. 글로벌 K-팝의 주역을 꿈꾸는 뮤지광 컴퍼니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에는 뮤지, 이기광, 주헌, 츄, 정연주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이현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극중 '뮤지광 컴퍼니 1호 가수' 이기광과 실제 '빅히트 뮤직 1호 가수' 이현이 보여줄 케미 그리고 빌보드를 접수할 K-팝 스타를 키워내려는 뮤지와의 티키타카에 많은 기대가 쏠린다.한편, 이현은 7월 발표한 신곡 '바닷속의 달'을 통해 한 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뽐내며 최정상급 보컬리스트의 역량을 과시했다.

  • [TEN 리뷰] '빅히트 1호' 이현, 방시혁·BTS·투바투 '♥'…명품 보컬의 '애사심' ('정희') [종합]

    [TEN 리뷰] '빅히트 1호' 이현, 방시혁·BTS·투바투 '♥'…명품 보컬의 '애사심' ('정희') [종합]

    가수 이현이 '빅히트 1호 가수'로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신곡부터 히트곡까지 라이브를 선사하며 '명품 보컬'임을 과시했다. 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가수 이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신영은 이현의 유튜브 채널 '혀니콤보TV'가 실버버튼을 받은 것을 축하하며 "어떤 콘텐츠의 조회수가 가장 많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현은 "방탄소년단 의전팀을 체험했던 콘텐츠가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이어 이현은 '방탄소년단 의전팀 체험 당시 가장 힘든게 뭐였느냐'는 질문에 "가만히 서 있는게 가만히 서 있는게 아니었다. 아티스트가 필요한 게 무엇인지 주시하며 시종 긴장감을 놓지 못했다. 그랬더니 진이 빠지더라"라고 털어놨다.이현은 '방탄소년단이 잘 챙겨줬느냐'고 묻자 "물을 많이 찾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3월 이현은 빅히트 뮤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현은 방탄소년단이 속해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1호 가수다. 이현은 "16년째다. 회사가 생길 때부터 있었고, 작년에 15주년이었다"라고 밝혔다.이어 이현은 "20살 때부터 시혁이 형(방시혁)을 봤다. 시혁이 형한테 예절을 배웠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이현은 "삼겹살을 먹다가 콜라를 주문했는데, 시혁이 형이 '콜라 하나가 아까워서가 아니라 어디 가서 다른 사람이 살 때는 꼭 물어보고 시켜라'라고 알려주셨다. 스무살 이후 제겐 부모님과 같은 분이었다"라고 전했다.김신영은 "하이브(빅히트) 용산 신사옥이 화제다. 기초 공사는 이현이 하지 않았나. 에이트의 '심장

  • [TEN 리뷰] 이현, "BTS 나한테 '아이고 형님' 한다…구수한 매력" ('컬투쇼')[종합]

    [TEN 리뷰] 이현, "BTS 나한테 '아이고 형님' 한다…구수한 매력" ('컬투쇼')[종합]

    가수 이현이 BTS 의전팀 체험 후기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개그맨 신봉선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이현, 이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지훈은 "너무 오랜만에 본다"며 이현을 반겼다. 이현 역시 "첫 뮤지컬을 형님이랑 했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처럼 내 안에 현이가 있었다"고 했다. 이현은 "저는 '애기야'였다"고 맞장구 쳤다. 신봉선과 김태균이 당항하자 이지훈은 "작품 속에서 우리가 그 역할을 했었다"고 설명했다. 이현은 신곡 '바닷속의 달'을 소개했다. 그는 "여름에 들을수 있게 시원하게 했다"며 "작사에 참여 했다. 노래만 들으면 댄스를 할 거 같은 느낌인데 그 안에 저의 발라드 스러운 감성이 들어갔으면 해서 '바닷속의 달' 이라고 제목을 지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감성만 발라드고, '두둠칫' 느낌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그는 "덴마크분들이 곡을 써주셨다"며 "회사가 글로벌해지지 않았냐. 해외에서 곡들이 많이 들어왔고, 그 중에 픽했다"고 자랑했다. 또 "노래 중간에 코러스가있는데 누가 했는지는 모르나, 덴마크 분이 한국어로 부른 코러스가 들어가기도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한 청취자는 "이현을 압구정동에서 봤다"며 "누가 알아볼까봐 그랬는지 두리번 거리더라. 제가 달려가서 악수를 청했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현은 "누가 알아볼까 봐 두리번 거리는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제가 아마 이쪽 지리를 잘 몰랐

  • [TEN리뷰]이지훈 신곡 'Timeless', "SG워너비 편승한 것 아냐…아내 생각하며 썼다" ('컬투쇼')

    [TEN리뷰]이지훈 신곡 'Timeless', "SG워너비 편승한 것 아냐…아내 생각하며 썼다" ('컬투쇼')

    가수 이지훈이 신곡 'Timeless'를 소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개그맨 신봉선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이현, 이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2년 만에 '컬투쇼'를 찾은 이지훈은 "올해가 데뷔 25주년이다"라며 "1996년 '왜 하늘은'을 부르던 꼬마가 2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아직도 꼬마처럼 살고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5주년을 기념하려고 13년 동안 뮤지컬 무대만 오르다가 'Timeless'라는 곡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김태균은 "결혼했으니 잘 살기 위해 돈이 좀 필요할 것"이라고 놀리자 이지훈은 "너무 좋은 기회에 프로듀서 형과 친분이 있어 만들어봤다"며 "라인이랑 작사 를 마음에 들어하셨다. 제목을 지었는데 SG 워너비의 'Timeless'가 급상승했다. 저는 전혀 몰랐다.'‘편승하려고 한 것 아니냐'고 하는데 가사 내용이 제목과 어울려서 지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노래를 들은 재수씨 반응이 어땠냐?"고 물었다. 이지훈은 "굉장히 좋아했다. 가사 내용 자체가 아름다운 사랑의 고백같다. 그래서 본인한테 하는 거 아니냐며 좋아했다"면서 "저 역시 아내를 생각하며 썼다"고 덧붙여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이현 "빅히트와 14년 인연, 방시혁은 내게 스무살 이후 부모님" [일문일답]

    이현 "빅히트와 14년 인연, 방시혁은 내게 스무살 이후 부모님" [일문일답]

    가수 이현이 소속사 빅히트 뮤직 수장 방시혁 의장에 대해 "스무살 이후 부모님"이라고 칭했다.지난 17일 발표된 이현의 신곡 '바닷속의 달'이 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시며 많은 음악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바닷속의 달'은 트렌디한 팝 사운드에 바다와 달을 소재로 한 낭만적인 가사가 더해진 노래로, 기존의 '이현표 발라드'와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바닷속의 달'을 통해 음악 스펙트럼 확장을 이뤄낸 이현에게 앞으로의 계획과 14년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대해 물어봤다.  이하 이현 일문일답 Q. '바닷속의 달'을 통해 새로운 이현의 목소리를 만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음악적 확장을 계속 시도할 생각인가?A. 새로운 시도가 줄지어 나올 거라 단언할 순 없지만, 예전의 이현과 비교해 말씀드린다면 "그렇다"라고 답할 수 있다. 신선함도 좋지만 역시 첫 번째로 고려할 건 '좋은 음악'이란 생각엔 변함이 없다.  Q. 재계약 후 처음 발표하는 신곡이라 더 신경 쓰였을 것 같다. 게다가 요즘 본격적으로 활동을 펼치는 느낌인데, 올해는 좀 달려야겠다고 결심한 걸까?A. 아티스트, 특히 가수는 본인의 의지만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주변의 애정과 도움,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이번 컴백을 앞두고 13kg 정도 감량했다. 이건 내 스태프들에게 보여주는 하나의 의지였다. 나에게 당신들의 노력을 쏟아도 괜찮다고.(웃음) 올해뿐 아니라 앞으로 더 달려봐야 되지 않겠나.(웃음)Q. 개인 유튜브 채널 '혀니콤보TV’가 실버버튼 인증을 받고 현재 구독자 30만 명을 돌파했다.A.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