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훈이 신곡 'Timeless'를 소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개그맨 신봉선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이현, 이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2년 만에 '컬투쇼'를 찾은 이지훈은 "올해가 데뷔 25주년이다"라며 "1996년 '왜 하늘은'을 부르던 꼬마가 2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아직도 꼬마처럼 살고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5주년을 기념하려고 13년 동안 뮤지컬 무대만 오르다가 'Timeless'라는 곡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김태균은 "결혼했으니 잘 살기 위해 돈이 좀 필요할 것"이라고 놀리자 이지훈은 "너무 좋은 기회에 프로듀서 형과 친분이 있어 만들어봤다"며 "라인이랑 작사 를 마음에 들어하셨다. 제목을 지었는데 SG 워너비의 'Timeless'가 급상승했다. 저는 전혀 몰랐다.'‘편승하려고 한 것 아니냐'고 하는데 가사 내용이 제목과 어울려서 지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노래를 들은 재수씨 반응이 어땠냐?"고 물었다. 이지훈은 "굉장히 좋아했다. 가사 내용 자체가 아름다운 사랑의 고백같다. 그래서 본인한테 하는 거 아니냐며 좋아했다"면서 "저 역시 아내를 생각하며 썼다"고 덧붙여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개그맨 신봉선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이현, 이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2년 만에 '컬투쇼'를 찾은 이지훈은 "올해가 데뷔 25주년이다"라며 "1996년 '왜 하늘은'을 부르던 꼬마가 2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아직도 꼬마처럼 살고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5주년을 기념하려고 13년 동안 뮤지컬 무대만 오르다가 'Timeless'라는 곡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김태균은 "결혼했으니 잘 살기 위해 돈이 좀 필요할 것"이라고 놀리자 이지훈은 "너무 좋은 기회에 프로듀서 형과 친분이 있어 만들어봤다"며 "라인이랑 작사 를 마음에 들어하셨다. 제목을 지었는데 SG 워너비의 'Timeless'가 급상승했다. 저는 전혀 몰랐다.'‘편승하려고 한 것 아니냐'고 하는데 가사 내용이 제목과 어울려서 지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노래를 들은 재수씨 반응이 어땠냐?"고 물었다. 이지훈은 "굉장히 좋아했다. 가사 내용 자체가 아름다운 사랑의 고백같다. 그래서 본인한테 하는 거 아니냐며 좋아했다"면서 "저 역시 아내를 생각하며 썼다"고 덧붙여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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