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신영은 이현의 유튜브 채널 '혀니콤보TV'가 실버버튼을 받은 것을 축하하며 "어떤 콘텐츠의 조회수가 가장 많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현은 "방탄소년단 의전팀을 체험했던 콘텐츠가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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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은 '방탄소년단이 잘 챙겨줬느냐'고 묻자 "물을 많이 찾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월 이현은 빅히트 뮤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현은 방탄소년단이 속해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1호 가수다. 이현은 "16년째다. 회사가 생길 때부터 있었고, 작년에 15주년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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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은 "하이브(빅히트) 용산 신사옥이 화제다. 기초 공사는 이현이 하지 않았나.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 같은 노래가 방 한 칸 지분은 차지 하지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현은 "방 한 칸을 가지고 있다. 쾌적하게 일 할 수 있는 작업실이 따로 있고, 거기서 열심히 곡을 만든다. 회사 안에 피트니스 센터도 있다. 그 점이 가장 좋은 것 같다"라며 웃었다.
이현은 지난 17일 신곡 '바닷속의 달'을 발표했다. '바닷속의 달'은 트렌디한 팝 사운드와 낭만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여름밤에 잘 어울리는 노래다. 특히 이현의 달라진 보컬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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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은 "박자타는 것과 톤 잡는 것에 신경을 많이 썼다. 갖고 있는 톤에서 뭘 뺐다가 다시 제 걸 입혔다가, 그 중간 지점을 찾으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현은 원래 자신의 톤 버전과, 달라진 톤 버전으로 '바닷속의 달'을 불러 차이점을 보여줬다. 이현은 "달라진 버전에선 정국 씨 보컬을 따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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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은 "에이트 시절 노래는 지금 들어도 안 촌스럽다. 에이트의 이현, 옴므의 이현, 그 모든 노래를 다 불러 줬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이에 이현은 "오랜만에 나왔다. 앞으론 오랜만에 나왔다는 소리 안 하게 자주 나오겠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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