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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혈병' 임윤아, 결연한 내조 시작…'싸늘' 이종석 vs '여유' 김주헌('빅마우스')

    '백혈병' 임윤아, 결연한 내조 시작…'싸늘' 이종석 vs '여유' 김주헌('빅마우스')

    '빅마우스' 이종석과 임윤아가 김주헌을 타도하기 위해 최후의 전투를 벌인다.17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마지막 화에서 박창호(이종석 역), 고미호(임윤아 역)가 악의 축 최도하(김주헌 역)를 응징하기 위한 각개전투에 돌입한다.앞서 박창호가 구천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최도하와 NR 포럼에 대항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국회의원으로 중앙 정계 진출의 뜻을 밝혔던 최도하가 돌연 구천시장 후보에 등록해 이변을 일으켰다. 이로써 박창호와 최도하는 구천 시민들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는 가운데 정면승부를 펼친다.시민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었던 최도하의 재출마는 이미 출발선부터 유리한 지점을 차지했다. 최도하는 여기서 그칠 뿐만 아니라 변호사 시절 박창호의 과거까지 철저히 조사, 그를 흠집 낼 수 있는 자료들을 수집하고 조작하는 치밀함으로 소름 돋게 했다. 이렇게 만반의 공격 태세를 갖춘 최도하에 박창호는 어떤 카드를 꺼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장 후보 TV 토론회에 나선 박창호와 최도하가 팽팽하게 맞선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박창호의 싸늘한 눈빛과 여유로운 표정을 가장한 최도하, 보이지 않는 살벌한 기류가 두 후보 사이를 감싸며 긴장감을 전달한다.이렇게 TV 토론회의 분위기가 과열될 조짐이 보이는 한편 고미호는 또 다른 일격을 가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빅마우스 패밀리와 함께 양어장을 찾은 고미호의 결연한 표정에서 오늘 이곳의 비리를 파헤치고 말겠다는 굳은 의지가 느껴진다. 겉으론 양어장을 운영하는 것처럼 꾸몄지만 그 안에서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심증과 증거들이 여러

  • 이종석, '백혈병' 임윤아와 애틋 로맨스→서스펜스…세밀한 연기 장인('빅마우스')

    이종석, '백혈병' 임윤아와 애틋 로맨스→서스펜스…세밀한 연기 장인('빅마우스')

    '빅마우스'의 이종석이 세밀한 연기 세공을 선보였다.마지막 회만을 앞둔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가 역습과 반격을 거듭하며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그 가운데 서스펜스부터 로맨스까지 모두 담아낸 이종석의 치밀하고 탁월한 연기가 극의 몰입감을 배가시켰다.지난 16일 방송된 '빅마우스' 15회에서는 박창호(이종석 역)가 공지훈(양경원 역)을 손아귀에 쥐고 흔들었다. 박창호는 공지훈의 앞을 가로막고 강성근(전국환 역)의 사인은 심장마비가 아니며 "유서 발표되면 내가 먼저 날 찾아오게 될 거야"라며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먼저 신의를 깬 것에 의미심장한 일침을 가했다.잠시 후 강성근의 유언장이 공개됐고, 위기를 감지한 공지훈은 결국 태세를 전환해 박창호를 찾았다. 박창호는 공지훈의 도움 요청을 단칼에 거절했다. 박창호의 냉정한 외면에 다급해진 공지훈은 시장 선거를 돕겠다고 나섰고, 두 사람 간의 모종의 딜이 성사됐다. 공지훈을 완벽한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였다.그런가 하면 박창호가 빅마우스라는 것을 고미호(임윤아 역)가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적잖은 놀라움을 안겼다. 말하지 못한 비밀에 대해 미안함이 마음속 깊이 자리했던 박창호. 최도하가 죗값을 받을 때까지 빅마우스를 맡게 됐다며 덤덤하게 말했다. 착하고 정의로운 빅마우스가 되라는 고미호의 당부에 박창호는 애틋하게 미소 지었다.정의를 향한 그의 오롯한 신념은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따뜻함을 더했다. 박창호는 매 순간이 위기의 연속이었던 현실은 잠시 잊고 고미호와 행복했던 추억을 되새겼다. 든든하게 자신의 곁을 지켜준 아내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그의 복잡다단한 감정이

  • [종합] 임윤아, 급성 림프종 투병 숨기고 활약…♥이종석에 "좋은 빅마우스 됐으면" ('빅마우스')

    [종합] 임윤아, 급성 림프종 투병 숨기고 활약…♥이종석에 "좋은 빅마우스 됐으면" ('빅마우스')

    임윤아의 백혈병 투병, 이종석이 당선을 향한 마지막 싸움을 앞두고 있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는 고미호(임윤아 분)가 급성 림프종 판정을 받고도 박창호(이종석 분)를 도와 구천시장 자리를 향한 마지막 일격을 가했따.  제 손으로 죽인 강 회장(전국환 분)의 장례식장에서 당당히 상주 노릇을 하던 최도하(김주헌 분)는 유언장까지 조작해 그의 모든 지분을 가로챘다. 당당히 NR 포럼의 우두머리로 자리 잡은 그는 국회의원 출마를 포기하고 구천시장 선거에 재도전하면서 박창호, 고미호 부부를 향한 전면전을 선포했다.최도하의 간계로 인해 빈털터리가 된 공지훈(양경원 분)의 무한 지지에 힘입어 박창호는 "이번 선거판을 최도하 무덤으로 만들어야죠"라며 필사의 각오를 다졌다. 그간 구천시장 직을 맡아오며 시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최도하인 만큼 박창호의 구천시장 도전기에 난관이 예상되는 상황.설상가상으로 고미호가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았다. 고미호는 이제 막 유력후보로 손꼽히기 시작한 박창호의 선거 완주를 위해 이를 숨기기로 결정했다. 고미호는 "난 네가 좋은 빅마우스가 됐음 좋겠어"라며 해사한 미소를 지으며 격려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러한 난관에도 불구하고 박창호의 지지율은 상승하고 있는 바, 구천시장 후보 빅 쓰리 안에 포함되면서 TV토론 출연 기회도 주어졌다. 공지훈의 열정적인 서포트로 최도하의 치부도 박창호의 손에 들어왔고 세력을 줄일 방법까지 물색하면서 선거전은 점점 열기를 더해갔다.최도하 역시 과거 박창호가 패소했던 가상화폐 사기 사건을 이용해 온갖 논란을 터트리며 선거판을 진흙탕 속

  • 이종석, 윤아와 이혼서류 접수 요청 "가족 지키고픈 마음" ('빅마우스')

    이종석, 윤아와 이혼서류 접수 요청 "가족 지키고픈 마음" ('빅마우스')

    이종석, 임윤아, 김주헌이 각자 캐릭터의 특성이 돋보였던 장면을 꼽았다.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각각 박창호, 고미호, 최도하를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종석, 임윤아, 김주헌이 캐릭터의 성격이 돋보였던 장면을 직접 꼽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Scene 1. 박창호, “이혼서류 작성해서 접수시켜 줘” 가족을 지키려는 과감한 결단지독한 생활고에 시달리다 겨우 맡은 살인사건 변호는 부와 명예는커녕 되려 박창호(이종석 분)에게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라는 수치스러운 오명을 뒤집어씌웠다.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지 못하면 무기징역, 혹은 사형까지도 갈 수 있는 상황이기에 그는 가족을 지키고자 친구 김순태(오의식 분)에게 이혼서류를 접수 시켜 달라고 요청해야만 했다.특히 박창호는 앞서 고미호(임윤아 분)의 이혼 통보를 듣고 상심하는 한편, 그녀가 자신의 손을 놓는 악몽까지 꿀 정도로 가족에게 깊게 의지하고 있어 안타까움은 배가 됐다. 이종석은 이 장면에 대해 “자신이 죽을 위기에 처했어도 가족만큼은 지키고 싶은 박창호의 마음이 잘 전해지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Scene 2. 고미호, “난 끝까지 가는 게 맞다고 봐” 해결사다운 투지 빛났다끌려가는 남편을 향해 “믿어, 그러니까 우리 두 사람 믿고 버텨”라며 남편을 향한 신뢰와 투지를 드러낸 고미호는 박창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온갖 위협을 무릅쓰고 분투했다. 사건의 원흉인 죽은 서재용(박훈 분)의 논문을 파헤치던 과정에서 고미호는 백혈병에 걸린 환자들과 구천 교도소 내 수감자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목도했다. 심지어 든든한 조력자였던 장혜진(홍지희 분)마

  • '빅마우스' 추석에도 굳건했다…시청률 10.6%, '오늘의 웹툰'은 1.9%

    '빅마우스' 추석에도 굳건했다…시청률 10.6%, '오늘의 웹툰'은 1.9%

    승승장구 중인 이종석, 임윤아 부부에게 새로운 위기가 예고됐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14회 시청률은 수도권 10.3%, 전국 10.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수성했다. 특히 강 회장(전국환 분)의 장례식장 안에서 그를 죽인 최도하(김주헌 분)가 가증스럽게 눈물을 흘리며 현주희(옥자연 분)를 위로하는 장면은 최고 12.2%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분노 버튼을 눌렀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오늘의 웹툰'은 1.9%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2대 빅마우스가 된 박창호(이종석 분)가 강성파 박윤갑(정재성 분)과 손을 잡고 구천시장 최도하를 도발하는데 성공했다.구천시 특권층의 ‘머리’인 강 회장을 만난 박창호는 자신의 가족이 빅마우스 조직에게 인질로 붙잡혔다는 거짓말로 미끼를 던졌다. 이와 함께 빅마우스 조직 내 간부들의 이름이 담긴 명단을 제시, 강 회장의 신뢰를 얻었다. 박창호의 자연스러운 속임수에 제대로 걸려든 강 회장은 흡족해하며 그와의 거래를 흔쾌히 받아들였다.박창호가 점점 세를 넓혀갈수록 불안감에 휩싸인 최도하는 빅마우스 조직 내 강성 세력인 박윤갑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였다. 박윤갑은 갑작스레 빅마우스가 된 박창호에게 불만을 품고 반기를 들었던 만큼 최도하와 그가 함께 있는 광경만으로도 불안감이 증폭됐다.최도하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박창호, 고미호(임윤아 분)의 노력도 계속됐다. 사형수 탁광연(유태주 분)을 찾아가 모범수들의 부역 장소에 대해 묻고 요양병원에 입원해있는 노인에게서 죽은 줄 알았던 NK 화학 연구소장의 손자가 지금의 최도하라는 사실을 알아냈다.이에 박창호는 박윤갑에게 최도

  • [종합] 이종석, 시장 출마 선언…"무소속 출마…적폐 세력과 검은고리 끊겠다"('빅마우스')

    [종합] 이종석, 시장 출마 선언…"무소속 출마…적폐 세력과 검은고리 끊겠다"('빅마우스')

    '빅마우스' 이창호(이종석 분)가 구천시장 선거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지난 9일오후 9시 50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13회에서는 강 회장(전국환 분)과 마주한 박창호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최도한(김주헌)은 차기 구천시장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해 중앙 정치계로 발돋음 하려는 전략. 박창호는 빈자리를 허락하지 않았다. TV를 통해 현 상황을 지켜보던 박창호는 곧 김순태(오의식)에게 "성대하게 기자회견을 열어달라"라고 부탁했다.김순태는 창호의 행동에 궁금해했다. 이에 박창호는 "강 회장(전국환 분)의 옆구리를 파고들 좋은 방법이 생각났다"라고 귀띔했다. 기자회견의 초대손님은 우정일보 사장 공지훈(양경원 분)이었다. 박창호는 공지훈에게 전화를 걸어 "기자회견을 열건데 보러 와라"라고 말했다. 이후 기자들 앞에 선 박창호. 그는 "무소속으로 구천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당당히 밝혔다. 이어 "최도하 시장과 적폐 세력 간에 긴밀한 커넥션이 있다. 그 검은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십자가를 지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자신의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기자회견을 마친 박창호는 공지훈과 대면했다. 그는 공지훈에게 "현주희(옥자연 분)이 우정일보 대주주가 됐던데"라고 이야기하며 "빅마우스는 최도하 시장이 죽인 게 맞냐?"고 물어봤다.말을 듣던 공지훈의 표정을 일그러졌다. 박창호는 공지훈의 표정을 보며 이내 자신의 진짜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나를 구천시장으로 만들어달라"라고 하며 "NR포럼에서 밀어준 후보가 지금까지 안 된 적 없지 않냐. 역대 시장

  • 이종석, 암흑세계 제왕 추모하는 장례식 참석…예상 못한 2인자 등장('빅마우스')

    이종석, 암흑세계 제왕 추모하는 장례식 참석…예상 못한 2인자 등장('빅마우스')

    이종석을 놀라게 한 2인자의 정체가 밝혀진다.9일 밤 9시 50분 방송될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박창호(이종석 분)가 빅마우스를 추모하는 장례식에 참석, 예상치 못한 인물을 만나게 될 조짐이다.앞선 방송에서는 박창호가 어둠의 제왕 빅마우스가 노박(양형욱 분)이었다는 사실을 잡아내고 변호사로 복귀,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게 됐다. 이 전 흙수저 변호사였던 시절과 180도 달라진 박창호의 위상이 실감났던 터. 여기에 그는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의 변호사를 자청, 파격적인 행보로 또 한 번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그러나 빅마우스가 보석으로 풀려나자마자 의문의 폭발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 모두를 아연실색케 했다. 예상치 못한 순간 닥친 변고에 NR포럼은 물론 그 뒤에 있는 배후를 잡으려던 박창호의 플랜에도 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창호가 빅마우스의 장례식에서 비통함을 애써 감춘 얼굴로 의연하게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빅마우스이기 이전 같은 교도소 방 동기로서 온정을 베풀었던 노박의 기억은 지워지는 것이 아니기에 박창호의 눈빛에서 깊은 애도의 마음이 읽혀진다.또한 이 장례식장에는 빅마우스의 측근으로 활동한 박윤갑(정재성 분)을 비롯한 조직원들이 총출동, 그간 베일에 가려졌던 조직의 실제적인 규모를 드러낸다. 더불어 빅마우스의 오른팔이자 2인자가 이 자리에 등장해 박창호에게 뒤통수가 얼얼한 충격을 안겨줄 예정이다.구천시를 좀 먹은 거대 권력 집단에 막 선전포고를 던진 현재, 가장 큰 조력자가 돼줄 빅마우스의 죽음은 악조건으로 작용, 더욱 치밀하고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게 됐다. 이

  • '열일' 임윤아 "소녀시대→이종석 '빅마우스'·이준호 '킹더랜드'…나보고 군대 가냐고"[인터뷰②]

    '열일' 임윤아 "소녀시대→이종석 '빅마우스'·이준호 '킹더랜드'…나보고 군대 가냐고"[인터뷰②]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열일에 대해 언급했다.임윤아는 6일 오전 화상을 통해 텐아시아와 만나 개봉을 앞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극 중 임윤아는 박민영 역을 맡았다. 박민영은 언니와 형부에게 얹혀사는 신세에 자칭 뷰티 유튜버가 됐지만, 하루에 100원밖에 벌지 못한다. 또한 돌아온 철령과 뉴페이스 잭 사이에서 홀로 갈등하는 한편, 공조 수사에서 예상치 못한 활약을 펼치는 인물.임윤아는 5년 만에 완전체로 소녀시대 활동을,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개봉을 앞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그리고 차기작 영화 '2시의 데이트', '킹더랜드'까지 열일 중이다.이날 임윤아는 "이렇게까지 하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많은 분이 저 군대 가냐고 하더라. 어쩌다 보니 이렇게 좋은 작품들을 놓치기 싫어서 선택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안겼다.그는 "'빅마우스'는 촬영 이미 다 끝났다. 오랜 기간 동안 촬영했는데 많이 사랑해주셔서 힘이 돼서 돌아오는 거 같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내일 개봉이지만 미리 봐주셨던 분들도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시더라. 워낙 1 때 사랑해주셨던 분들이 기대 많이 해주셔서 어떻게 봐주실 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임윤아는 "'2시의 데이트'도 저번 달에 촬영이

  • 임윤아, 안방 1열 사로잡은 다채로운 매력…외유내강의 정석('빅마우스')

    임윤아, 안방 1열 사로잡은 다채로운 매력…외유내강의 정석('빅마우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다채로운 연기로 안방 1열을 사로잡았다.임윤아는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누명을 쓴 남편 박창호(이종석 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베테랑 간호사 고미호 역으로 사랑받고 있다.지난 3일 방송된 12화에서는 구천 교도소에서 폭동을 빙자한 박창호와 고미호 부부에 대한 살인 교사가 이뤄졌다. 고미호가 마취약, 소화기 등으로 기지를 발휘하며 위협에서 벗어난 것은 물론 긴급상황에도 혈액 튜브를 챙기고 공지훈(양경원 분)을 속이는 데에도 성공,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또한 남편의 결백을 밝힌 고미호는 여전히 남아 있는 위험에도 불구하고 서재용(박훈 분) 살인 사건의 진실을 계속 파헤치기로 결심, 모범수들을 홀로 미행하는 겁 없는 직진 행보를 선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정체를 알 수 없는 터널의 싱크홀 사고를 목격하는 장면이 이어져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이 과정에서 임윤아는 사물을 활용한 액션 연기를 과감하고 거침없이 해냈다. 상황에 대해 진지하게 고뇌하고 판단하는 모습을 깊어진 감성으로 섬세하게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본인의 안전보다 대의를 선택하는 당찬 면모를 자랑하기도.한편 임윤아의 활약과 연기가 돋보이는 '빅마우스' 12화 시청률은 수도권, 전국 모두 12%(닐슨 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종석, 시청률 1위 '빅마우스'의 중심…짜릿하고 날카로운 반격

    이종석, 시청률 1위 '빅마우스'의 중심…짜릿하고 날카로운 반격

    이종석이 '빅마우스'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이종석이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회를 거듭할수록 대체할 수 없는 자신만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청률을 견인해 나가고 있다. 악랄한 역습에 맞서 반격하는 활약으로 짜릿한 전율을 일으키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 것. 이에 '빅마우스' 12회 시청률은 수도권, 전국 모두 1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동시간대 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 12회에서는 음지에 존재하던 빅마우스 노박(양형욱 분)을 끌어낸 박창호(이종석 분)가 그에게 뜻밖의 제안을 건네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필 자신이 빅마우스의 대역이 되어야만 했는지 내막을 알게 된 박창호는 서재용(박훈 분)의 논문에 얽힌 비밀을 밝혀내면 자신을 놓아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구천시 권력층을 파멸시키기 위해서는 박창호를 철저히 필요로 했던 노박. 이에 박창호는 노박에게 협상을 내걸었다. 바로 자신이 직접 빅마우스의 죗값을 치르게 하고 법정에 세우겠다는 것. 이는 빅마우스로 인해 무너졌던 삶에 대한 원한을 풂과 동시, 자신의 이름값을 높여 서재용 살인사건과 관련된 카르텔을 깨부수기 위한 박창호의 빅 픽처였다.이어 고미호(임윤아 분)가 위험에 처한 것을 알게 된 박창호는 의무대로 향하는 중 거듭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했다. 결국 박창호를 비롯해 고미호, 박윤갑(정재성 분), 노박은 무장한 기동대에 포위돼 투항할 것을 통보받으며 진퇴양난에 빠졌다. 그 가운데 노박이 박창호의 제안을 수락했고,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박창호가 떠올린 묘수는 바로 적의 적과의 공조.

  • [종합] 이종석, 교도소 출소했다…진짜 '빅마우스' 양형욱 사망 '충격'

    [종합] 이종석, 교도소 출소했다…진짜 '빅마우스' 양형욱 사망 '충격'

    이종석이 빅마우스를 잡고 인생 역전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지난 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12회 시청률은 수도권, 전국 모두 1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동시간대 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뿐만 아니라 2049 타깃 시청률은 4.5%로 토요일 전체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박창호(이종석 분)가 기자회견을 통해 NR포럼의 배후를 언급하는 장면은 최고 14.3%까지 치솟으며 새로운 인생 2막을 힘차게 열었다.이날 방송에서는 모든 혐의를 씻어낸 박창호가 진짜 빅마우스의 변호를 맡으면서 새로운 인생이 열린 가운데 노박(양형욱 분)이 갑작스레 사망하면서 시청자들을 패닉에 빠뜨렸다.앞서 최도하(김주헌 분)의 사주로 인해 발생한 폭동으로 교도소 내부가 아수라장이 된 상황.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박창호는 마침내 정체를 드러낸 진짜 빅마우스 노박과 기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노박은 서재용(박훈 분)의 미발표 논문을 파헤치다 죽은 딸의 복수를 하기 위해 이 모든 계획을 꾸몄다고 밝히며 그의 목숨을 빌미로 자신의 지시를 따를 것을 종용했다.박창호 역시 노박에게 “당신에 대한 내 원한도 풀고 저놈들도 끝장내고 난 살 거야”라며 거래를 제안했고 두 빅마우스 사이 심리전이 오가는 동안 의무대에 있던 고미호는 생사의 기로에 놓여 있었다. 뒤늦게 이를 접한 박창호는 사슬파와 빅마우스의 도움을 받아 의무대로 향했고 고미호는 나름의 방식으로 흉악범들에게 대처하고 있었다.진퇴양난의 순간, 노박은 박창호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그는 사사건건 최도하에게 밀리던 공지훈(양경원 분)을 교도소로 불러들여 노박을 경찰들에게 넘겼다. 진짜 빅

  • '이종석♥' 임윤아, 전투력 풀 충전·소화기 장착…흉악범들과 육탄전('빅마우스')

    '이종석♥' 임윤아, 전투력 풀 충전·소화기 장착…흉악범들과 육탄전('빅마우스')

    임윤아가 전투력을 풀 충전한다. 교도소를 장악한 흉악범들과 육탄전을 벌이는 것.3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12회에서는 고미호(임윤아 분)가 교도소를 장악한 흉악범들과의 살벌한 육탄전을 벌인다.앞서 박창호(이종석 분)와 고미호의 합작 프로젝트로 구천 시장 최도하(김주헌 분)가 뒤통수를 거하게 맞았다. 두 사람이 최도하를 통해 빅마우스를 자극하게 만든 결과 그의 아내인 현주희(옥자연 분)가 마약이 섞인 커피를 마시고 교통사고를 당하는 것은 물론 언론에 보도돼 큰 곤욕을 치르게 되었기 때문.이에 격노한 최도하는 박창호, 고미호가 모두 교도소에 있다는 점을 이용해 간수철(김동원 분) 교도소장에게 살인을 지시, 충격을 안겼다. 현(現) 시장이 살인을 공모한 것도 모자라 이를 사주하는 등 그의 악독한 술수가 정점에 달한 것. 더불어 간수철은 자신을 최도하의 끄나풀이자 허수아비 소장으로 대우하는 박창호에게 잔뜩 분노가 응축돼 있었다.이렇게 두 사람분의 살의 섞인 화살을 받게 된 가운데 지난 방송 말미 구천 교도소 전체가 정전에 휩싸이면서 폭동을 빙자한 살인 교사 시작을 알려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료 중 갑작스러운 정전에 당황한 고미호와 탁광연(유태주 분)의 모습이 돋보인다. 그러나 당황도 잠시 고미호는 최대한 몸을 숨긴 채 은신, 자신을 잡으려고 혈안이 된 괴한들의 수색에 두려운 기색을 내비치고 있다.이어 죄수들을 막지 못한 듯 고미호와 탁광연이 살벌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고미호는 소화기를 든 채 괴한 무리에 필사적으로 맞서며 온몸 가득 전투력을 내뿜고 있다. 여기에 탁광연 또한

  • '빅마우스' 이종석의 저력, 연기대상감

    '빅마우스' 이종석의 저력, 연기대상감

    ‘빅마우스’ 이종석이 어김없이 자신의 저력을 시청자들의 뇌리에 각인시켰다.이종석이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자신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주며 매 장면 브라운관을 압도했다. 불분명했던 진짜 빅마우스의 실체에 드디어 가까이 다가서게 된 ‘박창호’의 모습을 흡인력 넘치는 연기로 빚어내며 몰입감을 배가시킨 것.지난 11회에서는 박창호가 신임 교도소장 간수철(김동원 분)과 불편한 공조를 벌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박창호는 간수철에게 빅마우스 조직의 일원임을 상징하는 심벌 문신을 새긴 재소자들을 감시하도록 지시했다. 그러나 공 세우기에 혈안이 돼 바짝 독이 오른 간수철은 강압적인 힘을 행사하려 들었고, 박창호는 자신의 도움으로 최도하(김주헌 분)를 뒷배 삼아 교도소장 지위를 획득한 간수철의 태도 변화를 정확하게 읽어냈다. “낙하산 타고 온 임시소장. 완장 채워줬으면 값을 해”라며 그의 오만함을 꼬집는 박창호의 절제된 카리스마가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교도소 내부에 있는 진짜 빅마우스를 잡기 위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폭주하는 간수철에도 박창호는 거리낌 없이 당당한 태도를 유지했다. 오히려 그를 부추기듯 미묘하게 신경을 긁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박창호가 짠 정교한 판이었다. 빅마우스의 하수인인 박윤갑(정재성 분)에게 비호하는 이 하나 없이 극악무도한 재소자들의 집단 구타가 이어졌고, 빅마우스가 이를 가만두고 볼 리 없을 터. 박창호는 마지막 승부수로 끝까지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빅마우스를 자신의 앞에 나타나게 하도록 박윤갑에게 지시했다. 그간 빅마우스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기만 할

  • [종합] "당신이 빅마우스라고?" 이종석, 양형욱과 드디어 만났다…패닉('빅마우스')

    [종합] "당신이 빅마우스라고?" 이종석, 양형욱과 드디어 만났다…패닉('빅마우스')

    이종석이 빅마우스 양형욱과 마주했다.지난 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는 박창호(이종석 분), 고미호(임윤아 분) 부부를 노린 폭동이 발생했다. 이어 진짜 빅마우스의 정체는 방장 노박(양형욱 분)으로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간수철(김동원 분)은 구천시장 최도하(김주헌 분)의 지지받아 새로운 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 간수철은 교도소 내 비리를 뿌리 뽑겠다는 명목하에 죄수들의 신체검사를 실시했다. 죄수들 속에 숨어있는 진짜 빅마우스와 그 하수인을 찾아내기 위해 박창호와 협력한 것. 그러나 권력의 맛을 본 간수철이 삐딱하게 행동하면서 박창호와는 시작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했다.서재용(박훈 분)의 미발표 논문 내용을 알아내기 위한 검사는 차곡차곡 진행됐다. 장혜진(홍지희 분)의 도움으로 의뢰한 사형수 탁광연(유태주 분)의 혈액 검사 결과지에서 신종 마약이 검출됐다. 이에 모범수들에게 발병한 귀신병의 정체가 백혈병임을 알아냈다. 각자 목격한 증거로 논문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박창호와 고미호의 팀워크가 빛나는 순간이었다.최도하를 등에 업은 간수철의 악행이 이어졌다. 전임 교도소장 박윤갑(정재성 분)을 폭행하고 하수인들의 목숨을 조건으로 빅마우스의 정체를 밝힐 것을 협박했다. 뒤이어 나타난 박창호가 혼란을 수습했지만 간수철의 과욕을 멈출 수는 없었다.때마침 아내 현주희(옥자연 분)를 위협한 빅마우스와 박창호를 향해 극한의 분노를 품고 있던 최도하는 간수철의 폭주를 눈감아줬다. 모든 재소자를 부른 간수철은 '박창호는 가짜 빅마우스'라는 사실을 폭로하며 '진짜 빅마우스를 잡는 사람은

  • 이종석, 업그레이드된 두뇌 게임…짜릿한 쾌감으로 안방 1열 사수('빅마우스')

    이종석, 업그레이드된 두뇌 게임…짜릿한 쾌감으로 안방 1열 사수('빅마우스')

    이종석이 끝없는 전복으로 안방 1열을 짜릿한 쾌감으로 물들이고 있다.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가 2막 반환점을 돈 후에도 탄탄한 내러티브와 강렬하고 짙은 연기 앙상블로 지칠 줄 모르는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그 가운데, 이종석이 치밀한 심리묘사로 전복적 쾌감을 안겨주고 있다.이종석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결백을 증명하려 발버둥 치던 삼류 변호사에서 주도면밀하고 명석한 계획으로 권력과 자본, 음모의 세계를 들춰내는 천재 사기꾼의 얼굴을 갖기까지, 그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에 보는 이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이종석이 그려내는 박창호는 스토리의 분기점에 다다르며 암흑세계의 지배자로 군림하고 있는 빅마우스의 이름을 뒤집어쓴 채 추악한 범죄자들로 가득한 구천교도소의 먹이사슬 최상위에 위치하게 됐다.정의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시시각각 드리우는 죽음의 그림자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택해야 했던 빅마우스라는 오명. 박창호는 이 오명을 벗고 자기 삶을 송두리째 뒤엎은 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한 치밀하고 흥미로운 두뇌게임을 이어 나가고 있다.특히 지난 방송 박창호는 탈옥수의 신분임에도 불구, 뉴스 채널 라이브를 통해 구천병원 살인사건 재판의 증인으로 직접 얼굴을 드러내는 상상 밖의 초강수를 뒀다. 그가 내뱉는 재판 예언과 법정 안에서 고미호(임윤아 분)가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채팅의 내용이 일치하자 판도는 순식간에 전복되기 시작했다.이어 널린 퍼즐들을 꿰맞춰 나가며 얻은 정보들로 교묘하게 V.I.P들의 심리를 자극해 이들의 균열을 일게 한 박창호. 서재용(박훈 분)의 미발표 논문을 요구하는 공지훈(양경원 분)과 장혜진(홍지희 분)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