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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이종석♥아이유, 성탄절 럭셔리 숙소→커플 명품백…도대체 얼마길래 ('연중')

    [종합] 이종석♥아이유, 성탄절 럭셔리 숙소→커플 명품백…도대체 얼마길래 ('연중')

    배우 이종석과 가수 아이유의 열애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이종석과 아이유의 핑크빛 열애 소식을 다뤘다.이종석이 '2022 MBC 연예대상' 수상 소감에서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고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며 언급한 '그분'이 아이유로 밝혀졌다.두 사람은 지난 크리스마스를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에서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종석이 매니저도 모르게 직접 준비한 이 여행의 숙소는 1박 최저가 약 250만 원대로 확인돼 눈길을 끌었다.또 커플템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커플 아이템으로 포착된 이탈리아 B사의 명품백은 이종석과 아이유가 착용한 것이 각각 약 555만원, 약 324만원으로 알려졌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U턴한 송중기·직진한 이종석, 당당한 수상소감 끝 상반된 뒷맛 [TEN스타필드]

    U턴한 송중기·직진한 이종석, 당당한 수상소감 끝 상반된 뒷맛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화요일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 수상 소감은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주목된다. 수상대에 오른 배우는 오롯이 자신의 앵글로 연출하고, 자신의 언어로 대사를 쓴다. 배우 그 자신이 주인공이 되고, 감독의 연출이나 작가의 대본이 없는 순간.배우의 생각이나 진심이 담긴 수상 소감은 더욱 특별하다. 유아인이 '2015 SBS 연기대상'에서 의식의 흐름에 따라 시를 쓰듯 내뱉었던 소감이나 윤여정이 오스카에서 두 아들을 향해 "이 트로피가 엄마가 열심히 일한 결과란다"란 영어 수상 소감이 여전히 많은 대중의 뇌리에 박혀 있는 이유다.최근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수상 소감은 사랑에 빠진 배우들의 것이었다. 배우 송중기와 이종석은 수상 소감 속 연인을 향한 메시지를 녹였다. 고마움을 전해야 할 대상에 사생활의 영역도 포함시킨 것이다. 데뷔 10년을 훌쩍 넘긴 송중기와 이종석이 소감 속 대사 한 줄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모르지 않았을 텐데, 연인의 존재를 숨기지 않은 것은 대중의 시선보다 소중한 사람을 향한 '애정 표현'이 더 중요했던 것.지난해 10월 에이판 스타어워즈(APAN Star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한 송중기는 '사랑하는 케이티'라고 짧지만 분명하게 연인을 언급했다. 트로피를 손에 쥔 송중기는 tvN 드라마 '빈센조'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였는지를 말했고, 스태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가며 "빛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가족들의

  • 아이유♥이종석, 그리고 장기하…시상식이 만든 오묘한 서사 [TEN피플]

    아이유♥이종석, 그리고 장기하…시상식이 만든 오묘한 서사 [TEN피플]

    연예인에게 공개연애는 족적 중 하나다. 가수가 노래로 배우가 드라마나 영화로 커리어를 쌓듯 공개연애도 한 장의 페이지다. 본인이나 팬들은 오래 전 인연을 끌어올리는 게 내키지 않을 수 다. 하지만 '기록'이 남는 연예인의 직업 특성상 두 번째 공개연애가 시작되면 이전의 이야기들이 나오기 마련이다. 2022년 마지막 연예계 이슈는 배우 이종석과 가수 아이유의 열애다. 12월 31일 이종석과 아이유의 열애설이 터졌고, 두 사람 모두 쿨하게 열애를 인정했다. 이종석과 아이유의 인연이 길었던 만큼 두 사람의 가족도 서로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아이유는 이종석의 여동생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고 아이유의 남동생은 두 사람의 여행에 동행했다. 스타의 공개연애로 끝날 뻔했던 이슈는 이종석이 전날 열린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으며 한 소감 때문에 서사가 생겼다. 이종석이 '그 분'을 언급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가게 해주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해줬다면서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그리고 너무 존경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의 소감은 오래 짝사랑하던 여성과 연인이 됐고, 연인에게 좋은 기운을 받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됐다. 다음날 바로 '그 분'이 아이유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수수께끼는 풀렸지만. 이종석과 아이유의 시간은 2012년부터 이어졌다. '인기가요' MC로 만난 두 사람은 친한 사이로 지냈다. 두 사람이 친구로 지내는 동안 아이유는 한 차례 공개연애를 했다. 아이유는 2015년 11살 연상의 가수 장기하와 열애를 인정했다. 열애설이 불거진 시점은 두 사람이 2

  • [TEN피플] 티 내고 싶었던 이종석, ♥아이유와의 공개 열애로 뜻 이뤘다

    [TEN피플] 티 내고 싶었던 이종석, ♥아이유와의 공개 열애로 뜻 이뤘다

    배우 이종석이 언급한 '그분'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이었다. 티 내고 싶었던 이종석의 고백은 아이유와의 공개 열애로 종지부를 찍었다. 31일 오후 이종석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이종석은 아이유와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이유 측 역시 이종석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디스패치 매체는 이종석과 아이유가 일본 나고야에 있는 고급 리조트에서 2박 3일간 성탄절 연휴를 함께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종석 씨가 직접 여행을 준비했으며, 아이유 씨의 남동생까지 챙겼다고 전했다. 또 지인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은 현재 4개월째 교제 중이며 서로의 가족 역시 연애 사실을 알고 있다고 했다. 두 사람의 첫 인연은 2012년 '인기가요' 진행을 함께 맡으며 시작됐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당시 6개월간 함께 호흡을 맞췄고, 이후에도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의 시작은 전날 이종석이 수상 소감에서 언급한 '그분'에서 쏘아 올려졌다.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에서 이종석은 '빅마우스'로 영애의 대상을 수상했다.이때 이종석은 실명을 언급하지 않은 '그분'을 장시간 언급하며 절절한 고백을 이어갔다. 그는 "군 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과 두려움과 괴로움들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인 좋은 방향성과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해준 분이 있었다. 그분께 이 자리를 빌어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 항상 그렇게 멋져

  • [공식] 이종석, ♥아이유와 열애 "최근 연인 발전, 진지한 만남"

    [공식] 이종석, ♥아이유와 열애 "최근 연인 발전, 진지한 만남"

    배우 이종석이 아이유와의 열애를 인정했다.31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이종석 배우는 아이유 씨와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고 밝혔다.이어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이종석은 지난 30일 열린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으며 '그분'을 언급했다. 그는 "군 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과 두려움과 괴로움들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인 좋은 방향성과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해준 분이 있었다"고 밝혔다.이종석은 "그분께 이 이 자리를 빌려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 항상 그렇게 멋져 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그리고 너무 존경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종석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하이지음스튜디오입니다.이종석 배우 단독 기사 관련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이종석 배우는 아이유 씨와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대상' 이종석, '그분'은 아이유? 日 나고야서 크리스마스 데이트설…"확인 중"

    '대상' 이종석, '그분'은 아이유? 日 나고야서 크리스마스 데이트설…"확인 중"

    배우 이종석이 언급한 '그분'은 아이유일까.31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종석, 아이유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디스패치는 이종석과 아이유가 일본 나고야에서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했다.이종석은 지난 30일 열린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으며 '그분'을 언급했다. 그는 "군 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과 두려움과 괴로움들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인 좋은 방향성과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해준 분이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그분께 이 이 자리를 빌려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 항상 그렇게 멋져 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그리고 너무 존경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이종석의 수상 소감에 대해 소속사 측은 "개인적으로 고마웠던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며 "다만 그분에 대한 배려가 필요해 직접적인 정보는 언급하지 못했던 것 같다. 고마운 마음을 담은 인사로 봐달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피플] 열애설 자초한 이종석, "오랫동안 많이 좋아해" 공개 고백 후폭풍

    [TEN피플] 열애설 자초한 이종석, "오랫동안 많이 좋아해" 공개 고백 후폭풍

    배우 이종석의 공개 고백이 '열애설' 후폭풍을 몰고 왔다. 대상의 기쁨도 잠시, 이종석이 언급한 '그분'에 대한 무성한 추측들이 불거지며 화제를 모은 것. 논란을 자초한 것 결국 이종석 본인이다.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에서 이종석은 '빅마우스'로 영애의 대상을 수상했다. '빅마우스'는 최고 시청률 13.7%를 기록하며 올해 방송된 MBC 드라마 중 최고 성적을 거둔 작품. 대상 외에도 올해의 드라마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베스트 커플상 등 총 4관왕에 오르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날 대상 수상자로 이종석이 호명되자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종석 역시 "발표하기 전까지 죽을 뻔 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제는 그 후였다. 이종석은 실명을 언급하지 않은 '그분'을 장시간 언급하며 절절한 고백을 이어갔다. 그는 "군 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과 두려움과 괴로움들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인 좋은 방향성과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해준 분이 있었다. 그분께 이 자리를 빌어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그리고 너무 존경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를 보면서 '내가 더 열심히 살아 놓을 걸', '더 좋은 사람일 될 걸'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지나온 날에 대해서 더 잘했으면 좋았을 텐데 반성도 했다.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 그렇게 가고자 하는 저에게 큰 상을 줘서 동력으로 한동안 열심히 살 수 있을 것 같다. 열심히 하는 좋은 배우가 되

  • [공식] 이종석 측 "대상소감 속 '그분', 개인적으로 고마웠던 사람에게 건넨 인사"

    [공식] 이종석 측 "대상소감 속 '그분', 개인적으로 고마웠던 사람에게 건넨 인사"

    배우 이종석이 '2022 MBC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소감에서 언급한 ‘그분’에 대한 정체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31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개인적으로 고마웠던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며 "다만 그분에 대한 배려가 필요해 직접적인 정보는 언급하지 못했던 것 같다. 고마운 마음을 담은 인사로 봐달라"고 밝혔다. 이종석은 지난 30일 진행된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대에 오른 이종석은 의문의 '그분'에게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라고 고백해 특정 인물을 향한 궁금증이 불거졌다.이날 이종석은 "군 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과 두려움과 괴로움들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인 좋은 방향성과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해준 분이 있었다. 그분께 이 자리를 빌어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그리고 너무 존경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를 보면서 제가 더 열심히 살아 놓을껄, 좋은 사람일 껄 생각을 많이 했다. 지나온 날에 대해서 더 잘했으면 좋았을 텐데 반성도 했다.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 그렇게 가고자 하는 저에게 큰 상을 줘서 동력으로 한동안 열심히 살 수 있을 것 같다. 열심히 하는 좋은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나 헤어진 여자친구를 지칭한 게 아니냐고 추측했지만, 소속사는 개인적으로 고마웠던 사람을 향한 인사였다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

  • [종합] 대상 이종석 "내가 많이 좋아해, 고마워" 깜짝 고백…'빅마우스'는 4관왕 [MBC 연기대상]

    [종합] 대상 이종석 "내가 많이 좋아해, 고마워" 깜짝 고백…'빅마우스'는 4관왕 [MBC 연기대상]

    이종석이 '2022 MBC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6년 만에 두 번째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빅마우스'는 대상과 올해의 드라마상, 여자 최우수상, 베스트커플상까지 총 4관왕을 차지했다.이날 대상을 수상한 이종석은 "발표하기 전까지 죽을 뻔 했다. 우선 너무너무 감사하다. 6년 전 20대 때 대상을 처음 받았는데, 그때는 이 상의 의미를 잘 몰랐다. 30대가 돼서 본격적으로 인사를 드렸는데, 너무 많이 사랑해주고 큰 상까지 줘서 책임감과 무게감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나 감사드릴 분이 많은 것 같다. 일단 오랜 만에 연기를 하고 장르적으로도 처음 도전하는 작품이라 두려움이 많았는데, 잘 마칠 수 있게 도와준 감독님 이하 모든 스태프 분들 감사하다. 감옥 안에서 옥 생활을 하는 것처럼 8~9개월 동안 고생을 했다. 그 생활을 같이한 배우들, 옥 밖에서도 고군분투하며 뛰어다닌 윤아 씨를 비롯한 배우들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또 이종석은 "이 작품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고생하면서 애써준 윤성이 형 고맙고, 준호, 순재 등 매니저들도 고생많았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가족들, 내가 항상 우선시 돼서 미안하고, 어머니가 어제 밤부터 상 받으면 수상 소감 잘 못하니까 연습하라고 가슴을 졸이면서 보고 계실텐데 아직까지는 괜찮은 것 같다. 안심하셔도 될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종석은 의문의 '그분'에게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그는 "군 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과 두려움과 괴로움들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인 좋은 방향성과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해준 분이 있었다. 그분께 이 자리를 빌어

  • [종합] 이종석, 대상 소감서 여친 언급? '술렁'…"내가 오랫동안 많이 좋아해" [MBC 연기대상]

    [종합] 이종석, 대상 소감서 여친 언급? '술렁'…"내가 오랫동안 많이 좋아해" [MBC 연기대상]

    대상의 영예는 이변 없이 ‘빅마우스’ 이종석이 거머쥐었다. 한편 차분하게 소감을 말하던 이종석은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항상 멋져줘서 고마워. 내가 오랫동안 많이 좋아하고 존경해”라고 해 여자친구를 언급한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일고 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이종석은 "발표하기 전까지 죽을 뻔 했다. 우선 너무너무 감사하다. 6년 전 20대 때 대상을 처음 받았는데, 그때는 이 상의 의미를 잘 몰랐다. 30대가 돼서 본격적으로 인사를 드렸는데, 너무 많이 사랑해주고 큰 상까지 줘서 책임감과 무게감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나 감사드릴 분이 많은 것 같다. 일단 오랜 만에 연기를 하고 장르적으로도 처음 도전하는 작품이라 두려움이 많았는데, 잘 마칠 수 있게 도와준 감독님 이하 모든 스태프 분들 감사하다. 감옥 안에서 옥 생활을 하는 것처럼 8~9개월 동안 고생을 했다. 그 생활을 같이한 배우들, 옥 밖에서도 고군분투하며 뛰어다닌 윤아 씨를 비롯한 배우들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또 이종석은 "이 작품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고생하면서 애써준 윤성이 형 고맙고, 준호, 순재 등 매니저들도 고생많았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가족들, 내가 항상 우선시 돼서 미안하고, 어머니가 어제 밤부터 상 받으면 수상 소감 잘 못하니까 연습하라고 가슴을 졸이면서 보고 계실텐데 아직까지는 괜찮은 것 같다. 안심하셔도 될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종석은 실명이 아닌 누군가를 장시간 동안 언급했다. 그는 "군 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과 두려움과 괴로움들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인 좋은 방향성

  • 이종석, 이변없는 대상 "내가 많이 좋아해, 항상 멋져줘서 고마워" 깜짝 고백 [MBC 연기대상]

    이종석, 이변없는 대상 "내가 많이 좋아해, 항상 멋져줘서 고마워" 깜짝 고백 [MBC 연기대상]

    대상의 영예는 '빅마우스' 이종석에게 돌아갔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2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김성주와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최수영)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대상의 주인공이 된 이종석은 "발표하기 전까지 죽을 뻔 했다. 우선 너무너무 감사하다. 6년 전 20대 때 대상을 처음 받았는데, 그때는 이 상의 의미를 잘 몰랐다. 30대가 돼서 본격적으로 인사를 드렸는데, 너무 많이 사랑해주고 큰 상까지 줘서 책임감과 무게감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나 감사드릴 분이 많은 것 같다. 일단 오랜 만에 연기를 하고 장르적으로도 처음 도전하는 작품이라 두려움이 많았는데, 잘 마칠 수 있게 도와준 감독님 이하 모든 스태프 분들 감사하다. 감옥 안에서 옥 생활을 하는 것처럼 8~9개월 동안 고생을 같이한 배우들, 옥 밖에서도 고군분투하며 뛰어다닌 윤아 씨를 비롯한 배우들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또 이종석은 "가족들, 내가 항상 우선시 돼서 미안하다. 어머니가 어제 밤부터 상 받으면 수상 소감 잘 못하니까 연습하라고 가슴을 졸이면서 보고 계실텐데 아직까지는 괜찮은 것 같다. 안심하셔도 될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석은 "군 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과 두려움과 괴로움들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인 좋은 방향성과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해준 분이 있었다. 그분께 이 자리를 빌어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그리고 너무 존경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

  • 이종석♥임윤아, 베스트커플상 "넘치게 사랑 받아, 해외여행 못가 아쉬워" [MBC 연기대상]

    이종석♥임윤아, 베스트커플상 "넘치게 사랑 받아, 해외여행 못가 아쉬워" [MBC 연기대상]

    '빅마우스' 이종석, 임윤아 '호호커플'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2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김성주와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최수영)이 진행을 맡았다. 임윤아는 "'빅마우스'를 사랑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창호, 미호를 응원해주셨던 분들 감사하다. 무엇보다 투표를 해준 분들께 가장 감사하고, 종석 오빠에게도 너무나 고생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미호가 극중에서는 창호의 사랑을 넘치게 받아서 넘치게 행복했다고 생각했는데, 베스트커플상까지 받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종석은 "투표를 해준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밑에서 MBC 사장님을 만났는데, 시청률 15%를 넘기면 해외 여행을 보내준다고 했는데 아쉽게 15%를 못 넘겨 못갔지만 커플상을 받아서 너무 좋다. 창호 캐릭터한테는 미호캐릭터가 동력같은 거였다. 의지를 많이 하면서 촬영했는데, 윤아 씨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빛나는 케미 비결을 묻자 임윤아는 "시작 자체를 부부로 시작했기 때문에 애틋한 감정으로 연기할 수 있어서 케미가 좀 빛나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 이종석은 "너무나 사랑하는 와이프를 두고 감옥에 생각보다 오래갔다. 와이프를 너무 그리워 해서 만날 때 애틋함이 컸던 것 같다. 또 과거 회상 장면들이 연애 장면들을 보여줘서 굉장히 소중했다"고 덧붙였다. 인간 이종석, 임윤아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이종석은 "미모가 너무 훌륭한 친구"라고 했고, 임윤아는 "낯을 많이 가리는 친구다. 친해지려면 먼저 다가가야 한다. 그러면 마

  • [TEN 포토] 이종석 'MBC 연기대상 대상 연습중'

    [TEN 포토] 이종석 'MBC 연기대상 대상 연습중'

    배우 이종석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종석 '짙은 잘생김'

    [TEN 포토] 이종석 '짙은 잘생김'

    배우 이종석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종석 '연기대상 후보의 뿌잉뿌잉'

    [TEN 포토] 이종석 '연기대상 후보의 뿌잉뿌잉'

    배우 이종석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