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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선X로운X이수혁X윤지온 "'내일', 모두가 함께해 완성" 종영 소감

    김희선X로운X이수혁X윤지온 "'내일', 모두가 함께해 완성" 종영 소감

    배우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이 드라마 '내일' 종영 소감을 전했다.21일 MBC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마지막 방송을 앞둔 김희선(구련 역), 로운(최준웅 역), 이수혁(박중길 역), 윤지온(임륭구 역)의 종영 소감과 함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위기관리팀장 구련 역을 맡아 죽음의 문턱으로 내몰린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맹활약을 펼친 김희선. 그는 "'내일'을 통해 제가 전하고 싶었던 좋은 메시지들을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행복했다. 극단적 선택이라는 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의 이야기인지라 더 많은 분이 공감해 주셨던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구련으로 살았던 시간이 참 소중했다. 7개월여간 함께 한 우리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과 동료 배우들 그리고 '내일'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 모두가 함께했기에 '내일'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머리보다 몸이 앞서는 열혈 청춘에서 점차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준 최준웅 역의 로운은 "나를 힘들게 하는 고통을 새로운 자극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긍정적인 내가 되길 바라면서 작품에 임했다. '내일'을 통해서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운 것 같다. 좋은 작품을 만나서 기쁘다"고 말했다.로운은 "즐겁게 촬영할 수 있게 도와주신 위관즈분들, 다른 배우분들 그리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까지 모두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다. '내일'을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인도관리팀장 박중길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스위트하고 애틋한 남편의 모습까지 보여주며 심장을 쥐락펴락한

  • [종합] 김희선, 김시은 극단적 시도에 '충격+절망'…지옥行 위기('내일')

    [종합] 김희선, 김시은 극단적 시도에 '충격+절망'…지옥行 위기('내일')

    '내일' 김희선이 지옥에 갈 위기에 처했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 15회에 담긴 '서커스' 에피소드에서는 연예인 류초희(김시은 분)를 살리기 위해 나선 '위관즈' 련(김희선 분), 준웅(로운 분), 륭구(윤지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련은 전생에서 자신을 지키려다 죽은 곱단의 환생인 초희가 관리대상자를 알리는 레드라이트에 뜨자 충격에 휩싸였다. 련은 준웅, 륭구와 함께 경호원과 매니저로 위장해 초희를 살폈다. 초희는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대표, 도박에 빠져 끊임없이 돈을 요구하는 아빠, 끊임없이 쏟아지는 악플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었다.초희는 무대 리허설 도중 쓰러지고 말았다. 그는 "이대로 죽었으면"이라며 버거운 현실에 괴로워했다. 련은 "저승이 시으보다 나을 것 같냐. 넌 그렇게 죽으면 안 되는 사람이다. 널 돕고 싶다"며 초희의 손을 잡았다. 초희가 "난 어떤 사람이냐"고 하자 련은 "넌 별처럼 빛나지만 혼자 감내해야 할 게 많다. 외로운 보통 사람"이라고 위로했다. 더욱이 준웅과 초희는 손목에 인연의 실로 이어져있었다. 이를 본 련은 준웅에게 "24시간 붙어있어라"며 초희 전담 마크를 맡겼다.련, 륭구는 초희의 불륜 스캔들이 거짓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영상을 확보했다. 하지만 스캔들 기사가 터지고야 말았다. 여기에 갑질 논란까지 벌어져 초희의 우울 수치는 극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초희는 계속되는 이명에 견디지 못하고 차에서 내려 도망쳤다.중길(이수혁 분)은 련이 전생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말을 듣고 옥황(김해숙 분)을 찾아가 자신의 전전생 확인을 위해 명부에 걸린 락을 풀어

  • 김희선, 이수혁과 무슨 사이길래…애틋 포옹 포착 ('내일')

    김희선, 이수혁과 무슨 사이길래…애틋 포옹 포착 ('내일')

    김희선, 이수혁의 애틋한 전생 포옹이 포착됐다.  MBC 금토드라마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지난 방송에서 박중길(이수혁 분)은 오랫동안 이어진 끔찍한 악몽 속에서 구련(김희선 분)을 맞닥뜨리자, 자신의 전전생과 련이 무슨 관계일지 의문을 표하며 자신의 명부 열람을 신청했다. 하지만 옥황(김해숙 분)의 권한으로 락이 걸려있었고, 련의 전생 또한 마찬가지임을 알게 돼 의문을 지우지 못했다. 이에 련과 중길의 전생 인연에 궁금증이 치솟은 상황.이런 가운데 14일 ‘내일’ 측이 련, 중길의 전생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련은 누군가에게 검으로 위협을 받고 있다. 서슬 퍼런 검 앞에서도 한치의 물러섬 없는 련의 매서운 눈빛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더욱이 련의 정돈되지 않은 헤어스타일과 핏기를 잃은 입술색, 피가 묻어있는 옷차림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중길은 위기에 몰린 련을 구하려는 듯 활시위를 당긴 뒤, 련의 앞을 막아서 긴장감을 더한다. 그런 중길을 바라보는 련의 애달픈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중길은 련을 소중하고 간절하게 품에 안아 관심을 높인다. 무엇보다 중길의 눈빛에서는 련을 향한 깊은 애정과 안도감이 느껴져 이들이 전생에 어떤 관계였을지, 련과 중길의 전생 서사에 관심이 증폭된다.‘내일’ 제작진은 “오늘(14일) 베일에 싸여있던 련과 중길의 애틋하고 딥한 전생 인연과 서사가 모두 공개된다. 동시에 련이 전생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이유까지 밝혀질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 [종합] 김희선X로운, 윤지온 母 살렸다…이수혁 '록' 걸린 전생 조사('내일')

    [종합] 김희선X로운, 윤지온 母 살렸다…이수혁 '록' 걸린 전생 조사('내일')

    윤지온이 생사를 넘어 극적으로 재회한 가운데, 위기관리팀에 다시 합류했다.지난 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의 '서쪽하늘' 에피소드에는 아이를 유산하고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임유화(민지아 분)와 그녀를 지키고자 하는 임륭구(윤지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구련(김희선 분)과 최준웅(로운 분)은 극단적 선택의 위기에 놓인 관리대상자로 임륭구의 전생 친모 임유화의 이름이 뜨자 놀랐다. 구련과 최준웅은 임유화의 행복을 확인하고 팀을 이동한 임륭구에게 상황을 알리지 않았다.최준웅은 임유화를 관찰하기 위해 미리 준비를 해놨다. 바로 구련과 함께 임유화가 일하고 있는 곳에서 일하며 그를 관찰하는 것. 임유화는 임신 9개월 차에 아기를 잃게 됐다. 특히 임유화는 자신 때문에 배 속의 아기가 죽었다고 자책하며 울분을 토해냈다.구련은 임유화가 잠을 청할 때면 낮아지는 우울 수치를 보고 꿈과 연관이 있다고 판단했다. 위기관리팀은 꿈속으로 들어갈 수 없지만, 영업팀의 카드키를 빌려 임유화의 꿈속으로 들어갔다.아니나 다를까 임유화는 자신의 꿈속에서 아기를 만나고 있었고, 구련은 꿈과 현실을 분간하지 못하게 되면 위험한 상황이 오기 때문에 임유화를 말렸다. 하지만 임유화는 꿈에서 깨어나길 거부했고, 최준웅은 유화가 알약을 먹었음을 확인하고 급히 병원으로 이송하며 임륭구에게 모든 사실을 알렸다.그제야 모든 상황을 알게 된 임륭구는 구련이 있는 임유화의 꿈속으로 향했고, 자신이 임유화를 설득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구련은 "이러다 임유화 죽으면 꿀벌이(아기)랑도 인연의 실이 끊기는 거야. 그럼 진짜로 다신 못 본다

  • [종합] 김희선X로운, 성폭행범에 처절한 응징…이수혁 "쉽게 죽이긴 아까우니까"('내일')

    [종합] 김희선X로운, 성폭행범에 처절한 응징…이수혁 "쉽게 죽이긴 아까우니까"('내일')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이 죄책감을 상실한 성폭행범을 처절하게 응징했다.지난 4월 3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는 성폭행 피해자와 가족을 살리고 성폭행범을 처단하는 위기관리팀 구련(김희선 분), 최준웅(로운 분), 임륭구(윤지온 분)와 인도관리팀장 박중길(이수혁 분)의 활약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구련, 최준웅, 임륭구가 쌍둥이 남매 차윤희(이지원 분), 차윤재(공재현 분)를 살리기 위한 임무를 시작했다. 구련은 성폭행 사건임을 확인한 뒤 임륭구의 걱정을 지울 수 없었다. 임륭구의 친모가 성폭행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것. 아니나 다를까 임륭구는 사건을 들은 후 감정을 제어하지 못했다.구련은 검사로 위장해 성폭행 피해자인 차윤희와 마주했다. 하지만 윤희는 가해자가 아닌 자신을 책망하고, 그날의 공포를 잊기 위해 자해하는 등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구련은 "정말 잘 버틴 거야. 그리고 그 일 네 잘못 아니야. 넌 그 아픈 시간 속에서 꿋꿋하게 살아남은 피해 생존자야"라며 그의 아픔을 어루만졌다.최준웅과 임륭구가 만난 차윤희의 쌍둥이 오빠 차윤재도 "다 제 잘못이에요. 그날 내가 걔를 그렇게 보내지만 않았어도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라며 자책했다. 이와 함께 차윤재는 온갖 이유로 감형받고 웃으며 일상을 사는 성폭행범 탁남일(김준경 분)의 이야기를 들려줬다.구련, 최준웅, 임륭구는 차윤희와 차윤재 상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자 차윤희의 우울 수치가 급격히 치솟았다. 자신을 헐뜯는 영상 속에서 1인 시위하는 차윤재의 모습을 보게 된 것. 이에 구련, 최준웅, 임륭구는 긴장했다.그 길로 집

  • [종합] 김희선·로운→이수혁, 韓전쟁 국가 유공자 마지막 인사 "경의를 표한다"('내일')

    [종합] 김희선·로운→이수혁, 韓전쟁 국가 유공자 마지막 인사 "경의를 표한다"('내일')

    김희선, 로운, 윤지온이 김해숙, 이수혁과 함께 한국전쟁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순간에 동행했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는 한국전쟁 국가유공자 이영천(전무송 분)의 마지막 내일을 함께하는 위기관리팀 구련(김희선 분), 최준웅(로운 분), 임륭구(윤지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옥황(김해숙 분)은 구련을 불러냈다. 구련은 "꽃보라고 불러낸 거 같지는 않은데"라고 말했다. 옥황은 "이번 극단적 선택할 사람 말이야. 아무래도 이번엔 인도팀과 함께 할 거 같구나"라고 했다. 이어 "그 사람 수명이 내일까지야. 보통 나이가 들면 들수록 조금이라도 오래 살길 바라지. 왜 생애 마지막 결심이 극단적인 선택이 되었을까"라고 덧붙였다. 구련은 "긴 세월에도 아물지 않은 깊은 상처나 후회가 있나 보죠"라고 했다.구련, 최준웅, 임륭구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는 91세 독거노인 이영천을 찾아가 삶의 의미에 대해 되찾아주려 했다. 알고 보니 이영천은 6·25 참전용사였던 한국전쟁 국가유공자였다. 구련, 최준웅, 임륭구는 이영천을 찾아 자기들이 저승사자라고 정체를 밝혔다. 최준웅은 "우리 이렇게 막 나가기로 한 거에요?"라고 물었다. 임륭구는 "이영천 씨 수명이 얼마 안 남았잖아요. 정해진 수명이 그렇습니다"라고 답했다.구련은 이영천에게 "우리는 당신을 살리려고 온 겁니다. 스스로 죽음을 준비하고 계셨더군요. 하지만 당신의 남은 수명은 단 하루입니다. 원하는 거나 하고 싶은 거 보고 싶은 게 있다면 뭐든지 해줄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영천은 "몇주 전에 이웃이 고독사했다는 소식을

  • 이수혁, 김희선 목 졸랐다…싸늘한 눈빛+분노 폭발한 이유('내일')

    이수혁, 김희선 목 졸랐다…싸늘한 눈빛+분노 폭발한 이유('내일')

    이수혁이 김희선의 목을 조르며 싸늘한 분노를 폭발시킨 이유는 무엇일까.9일 MBC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위기관리팀 팀장 구련(김희선 분)과 인도관리팀 팀장 박중길(이수혁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 구련과 위기관리팀에 대해 강한 적대심을 표출하는 박중길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중길이 저승사자 본분에서 벗어나 죽고 싶은 사람을 살리려는 위기관리팀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존재 이유를 부정하고 있는 것.무엇보다 구련과 박중길이 과거 한 팀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두 저승사자의 관계가 악화된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공개된 스틸에는 구련을 향해 날 선 분노를 폭발시킨 박중길의 모습이 돋보인다. 싸늘하게 가라앉은 눈빛을 내비치며 희미하게 미소를 띤 박중길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다크한 아우라가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한다. 무엇보다 다른 스틸에는 구련의 목을 조르기에 이른 중길의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더욱 치솟게 한다.이는 위기관리팀이 강우진(강승윤 분)의 사건에 착수한 가운데 련을 향한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터뜨린 중길의 모습이다. 그가 구련의 목을 조를 만큼 격분한 이유에 궁금증이 고조된다.더욱이 구련은 중길의 손아귀에 옴짝달싹 못 하면서도 두 눈을 부릅뜨고 맹렬한 눈빛으로 그의 압박에 맞서 긴장감을 더한다. 이에 중길이 폭발한 이유는 무엇일지, 구련과 박중길이 관계가 회복될 수 있을까.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20년 만 핑크로 탈색한 김희선, 여유만만 이수혁 앞 분노('내일')

    20년 만 핑크로 탈색한 김희선, 여유만만 이수혁 앞 분노('내일')

    드라마 '내일' 속 위기관리팀장 김희선과 인도관리팀장 이수혁이 살얼음판 분위기를 걷는다.22일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구련(김희선 분)과 박중길(이수혁 분)을 중심으로 한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 팀장들의 회의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인생작 웹툰으로 손꼽히는 라마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이다.김희선은 극중 불도저 카리스마를 지닌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 구련 역을, 이수혁은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최고 엘리트이자 냉혈한 인도관리팀장 박중길 역을 맡았다. 죽고 싶은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구련과 달리 박중길은 위기관리팀의 임무가 저승사자 본분에서 벗어났다고 생각, 사사건건 대립하며 극에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이다.공개된 스틸 속에는 회의실에 모인 주마등 팀장인 구련과 박중길의 개성 넘치는 패션과 자유분방한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만을 예의주시하는 위기관리팀장 구련과 인도관리팀장 박중길의 날 선 분위기가 회의실에 싸늘한 긴장감을 감돌게 한다. 웃음기 하나 없는 련의 단호한 표정에서 중길을 향한 분노가 엿보이는 한편 중길 또한 한치의 물러섬 없이 여유만만한 표정으로 맞서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신경전에도 아랑곳 않는 다른 팀장들의 면면은 둘 사이의 갈등이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드러낸다. 이에 구련과 박중길이 회의 중 대립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내일' 제작진은 "위기관리팀장 구련과 인도관리팀장 박중길의 관계성에 주목하면 극의

  • '내일' 원작자 "핑크머리 김희선→로운, 진정성 UP…싱크로율 100% 이상"

    '내일' 원작자 "핑크머리 김희선→로운, 진정성 UP…싱크로율 100% 이상"

    드라마 '내일' 원작자 라마 작가가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 등에 대해 웹툰을 뚫고 나온 느낌이라고 밝혔다.17일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 측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 원작자인 라마 작가와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라마 작가는 웹툰 '내일' 드라마화에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감개무량하다. 드라마화 제안을 받기 전날까지만 해도 제 작품이 영상화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드라마화 돼 그저 영광일 따름이다"고 말했다.라마 작가는 각 배우들의 캐스팅에 대해 "처음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을 접했을 때 정말 많이 놀랐다. 제가 만든 캐릭터들임에도 실제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때 얼굴이 또렷하게 그려지지 않았는데, 배우들의 얼굴에 캐릭터의 이미지가 모두 담겨있어서 100%를 넘어선 싱크로율이 신기하게만 느껴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앞서 김희선은 핑크 단발 헤어스타일과 레드빛 아이섀도 메이크업으로 파격 변신, 웹툰 '내일' 속 구련 캐릭터의 실사판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김희선의 변신에 대해 라마 작가는 "김희선 배우의 오랜 팬이기에 오랫동안 긴 머리를 유지하셨던 것을 알고 있다. 더욱이 핑크 단발과 붉은 아이섀도 메이크업에는 큰 각오가 필요함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의 변신이 더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너무나도 높은 싱크로율에 배우 김희선이 아닌, 구련이라는 캐릭터 그 자체로 보여서 입을 다물 수 없었다"고 말했다.라마 작가는 "취준생 최준웅이 실제

  • 이수혁, 셀카 각도 무시하는 조각외모...크라스가 다른 비주얼[TEN★]

    이수혁, 셀카 각도 무시하는 조각외모...크라스가 다른 비주얼[TEN★]

    배우 이수혁이 근황을 전했다.이수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수혁은 차 안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한편 이수혁은 오는 10월 18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시고르 경양식'에 출연한다.사진=이수혁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멸망' 이수혁 "가장 평범했던 캐릭터, 로맨틱 대사 쉽지 않았다"[일문일답]

    '멸망' 이수혁 "가장 평범했던 캐릭터, 로맨틱 대사 쉽지 않았다"[일문일답]

    배우 이수혁이 ‘로맨스 장인’으로 활약했다. 지난 29일 막을 내린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이수혁은 웹소설 편집팀 팀장 차주익 역을 맡아 열연했다.이수혁은 팀장으로서 팀원들을 이끄는 주익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담백하고 군더더기 없는 성격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냈다.무엇보다 극 후반부 이수혁의 ‘설렘 폭격기’ 활약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달콤한 멘트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이면서 ‘이수혁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하 이수혁 일문일답Q. 종영 소감이수혁: 드라마 촬영이 끝난 지는 벌써 꽤 됐는데, 방영을 계속하고 있다 보니 촬영을 마쳤다는 것이 실감 나지 않았다. 이제 종영을 한다고 하니 조금 실감이 나는 것 같다. 우선 주익이라는 인물을 매력적으로 그려주신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와 차주익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 저 또한 주익이를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Q. 후반부로 갈수록 주익의 직진 로맨스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스윗한 멘트들이 화제가 됐는데, 촬영하면서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었는지?이수혁: 초반부에는 주익이의 대사들이 조금 담백하고 심플한 편이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로맨틱한 멘트들을 쏟아내야 했다. 주익이의 거침없는 대사들을 입 밖으로 꺼내기가 쉽지 않아서 촬영 들어가기 전에 계속해서 혼잣말로 되뇌어 보면서 연습을 했다. 도현 배우와 이미 많이 호흡을

  • 이수혁, 새 프로필 공개…섹시함이 물씬 '치명적'

    이수혁, 새 프로필 공개…섹시함이 물씬 '치명적'

    배우 이수혁의 감각적인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15일 YG엔터테인먼트는 연기자 콘텐츠 채널 YG STAGE를 통해 배우 이수혁의 프로필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수혁은 앞머리를 내린 내추럴한 느낌부터 특유의 짙은 매력이 더해진 비주얼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냈다.그는 블랙 티셔츠나 재킷 하나만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뽐내는가 하면, 컬러 슈트나 다채로운 조명을 이용해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한층 깊어진 눈빛 역시 시선을 붙잡았다. 최근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와 영화 ‘파이프라인’을 통해 부드러움과 강렬함을 동시에 선보인 이수혁. 자신만의 판타지적인 이미지를 극대화 시킨 역할들은 물론,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얼굴들을 하나씩 선보이며 점점 연기의 스펙트럼을 확장 해나가고 있다. 새 프로필을 공개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한 이수혁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멸망' 신도현, 이수혁 앞 분노 서린 절규…무슨 일?

    '멸망' 신도현, 이수혁 앞 분노 서린 절규…무슨 일?

    배우 신도현이 배우 이수혁 앞에서 분노 서린 절규를 토해낸다.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에서다. 지난 방송에서는 나지나(신도현 분)를 사이에 둔 차주익(이수혁 분)과 이현규(강태오 분)의 삼각 로맨스에 변화의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했다. 나지나는 이름도 모른 채 첫 키스를 했던 남자 차주익과 로맨스 소설 순위 톱텐을 목표로 일대일 계약을 맺었다. 동시에 나지나는...

  • [TEN 포토] 서인국-이수혁 '마이크도 나누는 브로케미'

    [TEN 포토] 서인국-이수혁 '마이크도 나누는 브로케미'

    배우 서인국과 이수혁이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롯데시네마 청량리에서 열린 영화 ‘파이프라인'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 ‘파이프라인’(유하 감독)는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다. 서인국, 이수혁, 유승목, 배다빈, 음문석, 태양호 등 출연하며 지난 26일 개봉했다. 조준원 기자 wizar...

  • [TEN 포토] 영화 '파이프라인' 주역들 무대인사 왔어요

    [TEN 포토] 영화 '파이프라인' 주역들 무대인사 왔어요

    유하 감독,서인국,이수혁,유승목,배다빈(왼쪽부터)이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롯데시네마 청량리에서 열린 영화 ‘파이프라인'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 ‘파이프라인’(유하 감독)는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다. 서인국, 이수혁, 유승목, 배다빈, 음문석, 태양호 등 출연하며 지난 26일 개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