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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인터뷰] '싱크홀' 김성균 "'범죄와의 전쟁' 이후 10여년…이젠 불안하지 않죠"

    [TEN 인터뷰] '싱크홀' 김성균 "'범죄와의 전쟁' 이후 10여년…이젠 불안하지 않죠"

    "솔직하게 말하자면 '싱크홀'은 지금껏 출연했던 작품 중에 육체적으로 제일 힘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해냈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힘듦을 이겨냈기 때문에 '훈장' 같은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빌라 한 동이 통째로 지하 500m 아래로 추락했다. 구조대도 함부로 내려가기 힘든 까마득한 깊이의 땅속에서 넘어지고, 구르고, 물에 빠지고, 말 그대로 '재난'에 직면했다. 김성균은 이 극한의 상황에서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한 가정의 가장 '동원'을 생생하게 연기했다.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가장 행복하고 재미있었습니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영화다. 김성균은 차승원, 이광수, 김혜준, 남다름 등과 함께 싱크홀 밖으로 나가기 위해 합심한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추락한 사람들은 더욱 끈끈해진다.김성균은 "제가 낯가림이 있다. 친해져야 같이 연기할 수 있는 성격이라 처음엔 걱정이 많았다. 차승원 형님은 영화계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활동한 선배라 어려웠고, 이광수는 아시아의 프린스고, 김혜준, 남다름과는 나이 차이가 크게 났기 때문"이라며 "그런데 전혀 걱정할 문제가 아니었다. 함께 구르고, 넘어지다 보니 서로를 챙기게 되더라. 차승원 선배가 흙에서 구를 때 나도 모르게 손으로 얼굴을 닦아주고, 입속을 털어 줬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면서 가까워졌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원래 함께 고생하면 기억에 오래 남지 않나. 4~5개월 동안 유격 훈련한 느낌이다. 그렇게 전우애가 쌓였다"라며 웃

  • '싱크홀' 김혜준 "대놓고 로맨틱 코미디 해보고 싶어" [인터뷰③]

    '싱크홀' 김혜준 "대놓고 로맨틱 코미디 해보고 싶어" [인터뷰③]

    영화 '싱크홀'로 돌아온 배우 김혜준이 로맨틱 코미디에 관심을 드러냈다.5일 오전 김혜준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혜준은 '싱크홀' 관련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영화다.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등이 열연했다.극 중 김혜준은 동원(김성균)의 회사 인턴사원 은주로 분했다. 예상치 못한 극한의 상황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 분투한다.김혜준은 그동안 '미성년' '변신' '킹덤' '싱크홀' 등 장르물에서 선굵은 연기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앞으로 어떤 장르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주고 싶을까.그는 "해보지 못한 장르가 많아서 있는데로 다 하고 싶다. 이번 재난 영화를 통해서 짧지만 액션을 경험 해 봤는데, 제대로 된 액션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대놓고 로맨틱 코미디도 해보고 싶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다양한 연기에 도전 하고 싶다"고 소망했다.'싱크홀'은 오는 11일 개봉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공식]'싱크홀' 차승원X이광수, '아침마당' 생방송 동반 출연

    [공식]'싱크홀' 차승원X이광수, '아침마당' 생방송 동반 출연

    배우 차승원, 이광수가 KBS1 '아침마당' 생방송에 뜬다. 오는 6일 대체불가 충무로 레전드 차승원과 예능 대세에서 본업으로 돌아온 이광수가 올해 방송 30주년 맞은 국민프로그램 '아침마당'에 동반 출연한다. 차승원은 "'아침마당'이 최초가 아니라, TV 아침 프로그램 자체가 처음"이라고 밝힌다.두 사람은 싱크홀을 배경으로 한 역대급 스케일의 재난 영화 촬영장에서 2년 가까이 동고동락하며 우정을 맺었다. 이들은 서로를 "매운 새우 형님", "최애 배우"라 부를 정도로 가까운 사이다.이날 차승원과 이광수는 아크로바틱에 가까운 체조를 아침마다 하게 된 까닭을 설명한다. 또한 500m 아래 싱크홀에서 터진 두 사람의 특급 케미가 돋보이는 비하인드도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차줌마' 차승원의 입담과 이광수의 긍정 에너지 등 두 사람의 유쾌 통쾌 브로맨스가 천만 관객 못지않은 '아침마당' 시청자의 마음을 후끈 달굴 예정이다.  '아침마당'은 1991년부터 30년째 대한민국 아침을 책임지는 국민프로그램이다. 최고 시청률은 13%를 기록하고 실시간 검색어1위를 싹쓸이할 정도로 높은 화제성을 자랑한다. 이에 개그맨 유재석을 비롯해 가수 박진영, 비, 김구라 등 국내 스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차승원, 이광수의 사상 초유 환상 케미는 오는 6일 오전 8시 24분 생방송될 '아침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싱크홀' 김성균 "이광수, 촬영장에서 핸드폰 안 봐…배울점 많다" [인터뷰①]

    '싱크홀' 김성균 "이광수, 촬영장에서 핸드폰 안 봐…배울점 많다" [인터뷰①]

    배우 김성균이 영화 '싱크홀'에서 호흡을 맞춘 이광수에게 '배울점'이 많다고 밝혔다.4일 오전 김성균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성균은 '싱크홀' 관련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성균은 이광수에 대해 "'런닝맨'에서는 배신의 아이콘이었고, 마냥 웃기기만 하는 친구로 생각할텐데 현장에선 굉장히 진지하게 임한다"고 밝혔다.이어 김성균은 "이광수는 항상 자기 자리에 앉아 대본을 보며 계속 연구한다. 감독임한테 많이 비교 당했다. 감독님이 매일 광수 칭찬을 했다"라며 "이광수는 촬영 현장에서 절대 핸드폰을 안 켠다. 난 숨어서 핸드폰을 봤다"라고 말했다.또한 김성균은 "이광수는 감각있는 친구다. 연기도 잘 한다. 함께 하면서 배울게 많은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했다.아울러 김성균은 "사석에서는 굉장히 재미있다. 사진 같은 걸 많이 찍어주는데 필름 카메라로 찍더라. 80~ 90년대 느낌이 나게 찍어서 보내준다. 낭만적인 친구다"라며 웃었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영화다. 오는 11일 개봉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TEN 리뷰] '싱크홀' 차승원·김성균·이광수·김혜준, 재난 방불케한 티격태격 케미 ('정희') [종합]

    [TEN 리뷰] '싱크홀' 차승원·김성균·이광수·김혜준, 재난 방불케한 티격태격 케미 ('정희') [종합]

    영화 '싱크홀'의 주역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수가 환상의 케미로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폭소를 안겼다.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출연했다.이날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정희' 스튜디오로 들어서자 보이는 라디오를 시청하던 한 청취자는 "기럭지가 장난이 아니다"라고 반응했다. 이에 차승원은 "전부 다 그렇지는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신영은 본격적인 토크에 들어가기 전 "MBC 대기실에 안마의자가 있는데 김성균씨가 이용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배철수 선생님 이후 안마의자를 사용한 사람은 처음이다"라고 폭로했다.김성균은 "평상시에 볼 수 없는 사이즈의 안마의자더라. 기술이 참 좋아졌다. 잠깐 이용 했는데 정말 좋았다"고 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선배가 앉아 있어서 우린 경험해보지 못했다"고 했고, 차승원은 "좋은 걸 나누려고 하지 않는다"고 김성균을 밀어 붙였다.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은 시종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유발했다. 차승원은 "'싱크홀'은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에 찍은 작품이다. 당시 촬영할 때는 매일 같이 밥 먹고, 끝나면 맥주도 한 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했다"라며 "이번이 29번째 영화인데, 29번 영화 찍으면서 이렇게 친밀하게 지내고, 친숙했던 영화가 있었나 싶다. 내겐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작품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그러자 차승원은 "오늘 할 건 다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정희'의 하이라이트 선포토 후토크 시간

  • 차승원·김성균·이광수·김혜준, 500m 추락…재난에 코믹 뿌린 '극한의 탈출기' ('싱크홀') [종합]

    차승원·김성균·이광수·김혜준, 500m 추락…재난에 코믹 뿌린 '극한의 탈출기' ('싱크홀') [종합]

    절망적인 상황에서 살고자 하는 의지가 엿보인다. 그들은 책임져야 할 가족이 있는 가장이다. 그리고 꿈이 있는 청춘이다. 추락할 수 없다. 어떻게든 올라가야 한다.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극한의 재난 상황에서 끝까지 살아남으려고 발버둥 친다. 한층 진화된 CG 기술과 초호화 세트로 중무장한 영화 '싱크홀'이다.2일 오후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싱크홀'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권소현, 남다름과 김지훈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영화다. 서울 입성과 함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가장 '동원'(김성균)은 이사 첫날부터 프로 참견러 '만수'(차승원)와 사사건건 부딪친다. '동원'은 김대리(이광수), 인턴사원 '은주'(김해준) 등 직장 동료들을 집들이에 초대하지만, 행복한 단꿈도 잠시, 순식간에 빌라 전체가 땅속로 떨어지고 만다. 지하 500m 싱크홀 속으로 떨어진 이들은 과연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이날 김 감독은 전작 '타워'와의 차이점에 대해 "'타워' 때는 재난에 집중했다. 이번 '싱크홀'에선 관객들에게 '희망'에 대한 메시지, 그리고 유쾌함을 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특히 '싱크홀'은 빌라와 각종 편의시설 등 총 20여 채의 건물로 대규모 세트를 제작해 찍었다. 또한 지하 500미터 지반의 모습을 담은 대규모 암벽 세트를 만들어 생생한 재난 상황을 표현했다. CG는 물론 배우들의 연기가 자연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차승원은 '프로참견러&#

  • '싱크홀' 차승원 "김성균·이광수·김혜준…동료들이 내 캐릭터 완성"

    '싱크홀' 차승원 "김성균·이광수·김혜준…동료들이 내 캐릭터 완성"

    영화 '싱크홀'의 차승원이 동료들의 도움으로 캐릭터를 완성했다고 밝혔다.2일 오후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싱크홀'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권소현, 남다름과 김지훈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이날 차승원은 "'싱크홀'은 시나리오 완성도가 좋았다"라며 "제가 따로 캐릭터를 준비했다기보다 상황이 잘 만들어졌다. 각각의 캐릭터들이 제 캐릭터를 완성해줬다"라고 밝혔다. 극 중 차승원은 아들과 함께 싱크홀로 추락하는 프로 참견러 '만수'를 연기했다.이어 '싱크홀 상황이 닥쳤을 때 가장 생존력이 뛰어날 것 같은 사람은 누군가'라는 질문에 "나는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다. 8월 11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싱크홀' 이광수 "김성균, 실제 재난 닥치면 누워서 살아남을 것"

    '싱크홀' 이광수 "김성균, 실제 재난 닥치면 누워서 살아남을 것"

    영화 '싱크홀'의 이광수가 생존력이 가장 좋은 배우로 김성균을 꼽았다.2일 오후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싱크홀'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권소현, 남다름과 김지훈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이날 이광수는 "촬영 전에 감독님, 선배들이랑 얘기 하면서 제 캐릭터를 잡아갔다"라며 "초반에 김대리는 이기적이고 얄미운데, 싱크홀 안에서의 상황을 겪으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광수는 '싱크홀에 빠지면 생존력이 가장 좋은 배우가 누구일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성균이 형이 살아남을 것 같다. 모두가 빠져 나가려고 노력하겠지만, 그런 상황에 가만히 누워서 기다리는 것도 방법인 것 같다. 성균이 형이 가만히 누워 계시다가 구조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다. 8월 11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TEN 리뷰] 이광수의 '제시 초상화' 어떻길래…이말년 느낌으로 그렸다가 혼쭐 ('쇼터뷰')

    [TEN 리뷰] 이광수의 '제시 초상화' 어떻길래…이말년 느낌으로 그렸다가 혼쭐 ('쇼터뷰')

    배우 이광수가 '이말년풍' 초상화로 모두를 웃겼다. 지난 29일 공개된 '제시의 쇼!터뷰'에는 영화 '싱크홀' 홍보에 나선 이광수, 김성균, 김혜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광수는 개인기로 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고등학교 때 미술을 전공했다는 이광수는 20초 안에 제시의 초상화를 그리겠다고 했다. 제시는 "내가 그리기가 좀 쉽다. 입술만 크게 그리면 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광수가 그려준 초상화를 본 제시는 큐카드를 던지며 항의했다. 제시의 분노에 이광수는 "시간이 없었다"고 달랬지만, 제시는 "주름 이거 뭐냐"고 계속 지적했다. 이광수는 "시간이 진짜 없어서 그랬다. 급하게 그리느라 그랬다"고 둘러댔다.이에 조정식 아나운서는 "이말년 풍이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TEN 리뷰] 차승원·김성균·이광수·김혜준, 만남 자체가 재난?…광수 목격담 '웃음 폭탄' ('컬투쇼') [종합]

    [TEN 리뷰] 차승원·김성균·이광수·김혜준, 만남 자체가 재난?…광수 목격담 '웃음 폭탄' ('컬투쇼') [종합]

    영화 '싱크홀'의 주역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환상적인(?) 팀워크를 뽐냈다.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출연해 영화 '싱크홀' 관련 에피소드를 전했다.이날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은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순간부터 시종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사해 즐거움을 안겼다.차승원은 "지금 찍고 있는 드라마 때문에 머리를 길렀다. 그런데 조금 언밸런스 하다"라며 "변호사 역할을 맡았는데 머리 길이가 이렇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드라마 얘기 하지 말고 영화 얘기 하세요"라고 질책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자 차승원은 "'싱크홀'은 재난영화다. 재난이 상당 부분 차지하지만,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인간들의 이야기다. 그다지 무겁지 않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차승원은 "저는 극 중 원래 살고 있는 주민이고, 김성균이 바로 밑에 이사 온다. 이광수, 김혜준이 김성균의 부하직원들인데 집들이에 왔다가 추락한다"라며 각자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또 차승원은 "이광수와 김혜준은 안 빠질 상황에 밑으로 빠진다. 특히 이광수는 나갔다가 들어와서 빠진다. 운이 없는 캐릭터다. 이 네명이 중심으로 이야기를 끌고 간다"고 했다.차승원은 "네 명이 벌이는 이야기가 너무 좋아 선택한 작품이다. 탈출 하려고 안간힘 쓰는 인간의 모습이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이어 김혜준은 "재난 영화엔 처음 출연했다. 선배들과 함께 하면서 배운 점이 많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이 "재미있고 유쾌한 선배들 아니냐. 좋았겠다"고 하자, 김혜준은 난

  • '싱크홀' 이광수·김성균 "차승원이 건넨 매운 새우깡 생각나" ('컬투쇼')

    '싱크홀' 이광수·김성균 "차승원이 건넨 매운 새우깡 생각나" ('컬투쇼')

    영화 '싱크홀' 팀이 매운 새우깡을 추억했다.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싱크홀'의 주역인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출연했다.이날 차승원은 "오랫동안 배우로 활동 했는데, 촬영이 끝난 뒤에도 이렇게 생각나는 팀은 처음이다"라며 "어떤 배우든 작품에서 돋보이고 싶어 하는데, 저희는 '팀워크가 이런거구나'를 처음 느낄 정도로 서로 챙겼다"라고 밝혔다.이에 김성균은 "저도 동감한다. 너무 재미있었다. 촬영장이 힘들었는데, 차승원 형님 손에는 항상 매운 새우깡이 있었다. 늘 그걸 건네 주셨다. 어느새 우리도 모르게 나눠 먹고 있더라"라며 "촬영을 마친 후에 편의점에 갔는데, 매운 새우깡 있었다. 그걸 보니 눈물 날 것 같더라"라고 떠올렸다.이광수도 "다같이 진흙에 빠지고, 고생하고 나오면 매운 새우깡을 먼저 찾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로 8월 11일 개봉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런닝맨' 하차한 이광수 재등장? 사라진 희극인실 회비 사수 대작전

    '런닝맨' 하차한 이광수 재등장? 사라진 희극인실 회비 사수 대작전

    SBS 예능 ‘런닝맨’에서 희극인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요절복통 레이스가 공개된다.평소 ‘런닝맨’에서는 개그맨 뿐만 아니라 가수, 배우가 본업인 멤버들도 예능인 못지않은 활약이 두드러졌다. 특히 이광수는 유재석에게 “희극인 회비 내라!”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런닝맨’ 내 한정 희극인으로 자리 잡았다.이에 제작진은 희극인 콘셉트를 살려 도난당한 희극인실 회비를 찾는 레이스를 준비하고, 범인이 ‘런닝맨’ 특채 개그맨 이광수로 밝혀져 색다른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실제 본업이 개그맨인 유재석과 지석진, 양세찬은 선배 팀, 가수 김종국, 하하, 배우 송지효, 전소민은 후배 팀이 되어 레이스를 진행한다. 선배 팀 지석진은 후배들의 기강을 잡다가 본인보다 선배인 유재석에게 굴욕을 맛보는가 하면, 유재석은 갑자기 실제로 회비를 걷어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실제로는 막내지만 상황극에선 선배가 된 양세찬은 “빨리 빨리 안 와?”, “누가 주머니에 손 넣어?” 등 선배미를 뿜어내 웃음을 자아낸다. 후배 팀 전소민은 시키지도 않은 얼차려를 하는 반면, 등장만으로도 위압감을 준 김종국은 선배들도 벌벌 떨게 하는 무서운 후배로 분한다. 또한 이날은 개그맨 이용진이 게스트로 출격해 선후배를 꼼짝 못 하게 하는 남다른 재치와 센스로 실제 희극인실을 방불케 하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멤버들이 희극인으로 변신한 요절복통 ‘희로애락 희극인실’ 레이스는 오는 25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런닝맨’은 ‘2020 도쿄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편

  • 이광수, 37번째 생일에 쏟아지는 선물 세례…♥이선빈도 '좋아요' [TEN★]

    이광수, 37번째 생일에 쏟아지는 선물 세례…♥이선빈도 '좋아요' [TEN★]

    배우 이광수가 37번째 생일을 축하해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이광수는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올해도 생일을 축하해준 모든 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또한 "선물과 편지 소중하게 간직하겠다. SNS를 통해 축하해준 분들의 정성도 잊지 않겠다"며 "요즘 같은 시기에 특히나 모두 건강에 유의하고 나도 건강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수많은 선물에 둘러싸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해맑게 웃으며 손으로 브이(V)를 그리는 등 훈훈한 비주얼을 드러냈다.게시물을 본 가수 겸 작곡가 코드 쿤스트는 "제일로 축하해요"라는, 배우 이상엽은 "광수야 나의 예능 스승 생일 축하한다. 넌 어디서든 무얼 하든 언제나 레전드가 될 거야. 늘 응원해. 보고 싶다"라는 댓글을 남겼다.또 배우 이시언과 가수 하하, 개그맨 양세형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특히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선빈이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1985년 7월 14일생인 이광수는 지난 14일 37번째 생일을 맞았다. 그는 오는 8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싱크홀'에 출연한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이광수, '싱크홀' 500m 아래서 짠내 폭발

    이광수, '싱크홀' 500m 아래서 짠내 폭발

    배우 이광수가 재난 버스터 '싱크홀'을 통해 위에서 치이고, 아래에서도 치이는 짠내폭발 김대리의 모습으로 올여름 관객들을 찾아간다.오는 8월 11일 극장 개봉 예정인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타짜: 원 아이드 잭', '나의 특별한 형제',  '탐정: 리턴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캐릭터와 일체가 되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온 배우 이광수가 '싱크홀'에서 자신감도 없고 운도 없는 웃픈 현실 회사원 김대리로 변신, 특유의 인간미와 유쾌함을 더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이번 생엔 집도 사랑도 포기한 짠내폭발 회사원 김대리는 사내 커플을 꿈꾸지만 차 있고 집 있는 경쟁자에게 주눅 들어 상대에게 호감 표현조차 엄두도 못 내는 현실이다. 자기 앞가림하느라 남들에게 이기적으로 보이는 것 따윈 신경 쓸 겨를도 없는 그는 직장 상사 동원(김성균)의 자가 취득을 축하하기 위해 간 집들이에서 빌라와 함께 싱크홀로 떨어져 버린다. 억울한 상황에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것도 잠시, 김대리는 만수(차승원), 동원, 은주(김혜준)와 함께 싱크홀을 빠져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다.첫 재난 영화에 도전하는 이광수는 "김대리는 직장 상사 동원의 집들이에 놀러 왔다가 싱크홀에 빠지는 운이 없는 캐릭터다. 이기적인 인물이지만 재난 상황에서 공동체와 서로를 돕고 위하는 법을 알아가고 성장해 나아가는 모습이 매력적인 캐릭터"라며 지하 500m의 재난 속에서 조금씩 변해갈 캐릭터의 모습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광수는 지난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차승원, 김성균, 김혜준으로부터 &#

  • '싱크홀' 차승원X김성균X이광수X김혜준, 재난영화인데 유쾌·통쾌·상쾌한 '반전' [종합]

    '싱크홀' 차승원X김성균X이광수X김혜준, 재난영화인데 유쾌·통쾌·상쾌한 '반전' [종합]

    올 여름 침체된 극장가에 또 한 편의 구원투수가 등판했다. 예능에서도 맹활약한 유쾌한 배우 차승원, 이광수, 그리고 어떤 캐릭터도 몰입도 높게 소화해내는 김성균, 김혜준이 환상의 케미를 선사한다. 재난영화인데 유쾌, 통쾌, 상쾌한 영화 '싱크홀'이다. 5일 오전 11시 '싱크홀'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과 김지훈 감독이 참석했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영화다. '타워'로 흥행에 성공한 김지훈 감독과 '명량', '더 테러 라이브', '타워' 등을 완성한 최고 제작진들이 뭉쳐 도심 한복판에 발생한 독창적인 스케일의 재난을 완성했다. 여기에 긴박한 상황 속 생존을 위해 분투하는 차승원과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열연까지 더해져 기대를 더한다. 이날 김지훈 감독은 "앞서 선보였던 '타워'가 스케일, CG, 간절한 생존이 주였다면 이번 '싱크홀'은 좀 더 유쾌하고 재미있고, 관객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게 만들고 싶었다"라고 밝혔다.이어 감 감독은 '싱크홀'의 거대한 세트장에 대해 "아무리 CG가 뛰어나도 공간이 기본이다. 얼마나 리얼한 공간을 제공하느냐에 따라 배우들의 연기가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공간과 세트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차승원은 "대본이 너무 좋았다. CG가 많이 들어가는 영화인데, CG를 잘 다루는 감독이 한다. 규모가 큰 영화를 많이 했던 김 감독이 연출한다는데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출연하는 배우들 모두 그 역할에 맞는 정체성을 갖고 있더라. 그래서 이 작품에 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