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제작진은 희극인 콘셉트를 살려 도난당한 희극인실 회비를 찾는 레이스를 준비하고, 범인이 ‘런닝맨’ 특채 개그맨 이광수로 밝혀져 색다른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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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막내지만 상황극에선 선배가 된 양세찬은 “빨리 빨리 안 와?”, “누가 주머니에 손 넣어?” 등 선배미를 뿜어내 웃음을 자아낸다. 후배 팀 전소민은 시키지도 않은 얼차려를 하는 반면, 등장만으로도 위압감을 준 김종국은 선배들도 벌벌 떨게 하는 무서운 후배로 분한다.
또한 이날은 개그맨 이용진이 게스트로 출격해 선후배를 꼼짝 못 하게 하는 남다른 재치와 센스로 실제 희극인실을 방불케 하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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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은 ‘2020 도쿄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편성이 유동적이며, 당일 경기결과에 따라 결방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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