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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크홀' 차승원 "다른 배우 출연할까봐 바로 선택한 작품"

    '싱크홀' 차승원 "다른 배우 출연할까봐 바로 선택한 작품"

    배우 차승원이 영화 '싱크홀' 출연을 결정할 당시 비화를 밝혔다.5일 오전 11시 '싱크홀'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과 김지훈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김지훈 감독은 "제가 알고 있는 차 배우와 역할이 잘 맞았다. 평소 차 배우의 유쾌함이 좋았다. 극 중 남을 즐겁게 해주는 만수는 차승원, 차승원이 만수 그 자체 였다"라며 "영화를 25년째 하는데 (출연)제안 하고, 그 다음날 바로 전화오는 배우는 처음 이었다. 할일이 없었던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차승원은 "사실 그날 바로 전화할 수도 있었는데 자존심이 상했다. 그래서 그 다음날 전화했다"라고 말했다.김 감독은 "다음날 바로 전화해서 사실 난감했다. 우리도 간을 좀 보고 해야 하는데, 바로 사무실에 오신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그러자 차승원은 "맞다. 혹시라도 다른 배우 선택할까봐 바로 전화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 감독은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작품의 장점을 많이 봐 준 것 같더라. 시나리오를 수정 하는데도 많은 힘을 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영화다. 8월 11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싱크홀' 이광수 "차승원, 평소에도 수다쟁이…많이 배운다"

    '싱크홀' 이광수 "차승원, 평소에도 수다쟁이…많이 배운다"

    배우 이광수가 차승원이 '수다쟁이'라고 밝혔다.5일 오전 11시 '싱크홀'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과 김지훈 감독이 참석했다.'싱크홀'에서 홀로 아들을 키우며 밤낮으로 분투하는 청운빌라 주민 정만수 역을 맡은 차승원은 "이시대의 아버지다. 아들을 위해 열심히 산다"며 "그런데 수다쟁이다. 혼자 아들을 키우다보니 심심하다. 그래서 큰 일, 작은 일 할 것 없이 빌라의 모든 것들에 참견한다. 실제 저와 싱크로율이 많이 비슷하다"라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이광수는 "차승원 선배가 평소에도 약간 수다쟁이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차승원은 "지옥에나 가버려"라고 장난 쳤다.이광수는 "그런 선배를 보면서 많이 배우고 감탄했다"고 훈훈하게 마무리 해 웃음을 자아냈다.'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영화다. 8월 11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이광수, '런닝맨 하차 뒤 측근에 "유재석·김종국 잘 부탁해" [TEN ★]

    이광수, '런닝맨 하차 뒤 측근에 "유재석·김종국 잘 부탁해" [TEN ★]

    배우 이광수가 SBS '런닝맨'을 떠난 뒤 그동안 동고동락한 스태프들에게 남긴 메시지가 뒤늦게 알려졌다.방송인 유재석의 스타일리스트 이주은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광수가 님긴 쪽지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주은아, 너 티비나오더라. 언젠가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는데, 인스타 사진 보고 예상했었다"며 "함께해서 고마웠고 행복했어. 건강하고 재석이형 앞으로도 잘 부탁해"라는 이광수의 당부가 담겼다. 이주은 씨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 출연한 바 있다.가수 김종국 스타일리스트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슷한 내용의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광수는 이 스태프에게 "너한테 사인할려니까 이상하다. 추억이 너무 많은데 그때마다 고마웠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국종이형 잘 부탁한다"면서도 "건강 잘 챙기고 목 뒤 타투 뜻 다시 한 번만 문자로 보내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스타일리스트는 "타투는 그만, 제발"이라고 덧붙여 이광수와 가까운 관계임을 입증했다.앞서 이광수는 지난 13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11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눈물의 작별을 고했다.이날 이광수는 "또 하나의 가족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죄송하다. 또 죄송하다"며 "앞으로 '런닝맨' 향한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그는 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같은 멤버분들, 스태프분들, 늘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제가 받기에 과분한 사랑을 받으면서 지난 11년 동안 매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어떤 말로도 이 감사함을 다 전하기에 부족하지만 그동

  • '이광수♥' 이선빈 "더 이상 가까울 수 없을 만큼" 밀착샷 [TEN★]

    '이광수♥' 이선빈 "더 이상 가까울 수 없을 만큼" 밀착샷 [TEN★]

    배우 이선빈이 투명한 피부를 자랑했다.이선빈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이상 가까울 수 없을 만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선빈은 클로즈업으로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가까운 거리에도 굴욕 없는 미모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이선빈은 배우 이광수와 2018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영화 '미션 파서블', '오케이 마담' 등에 출연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런닝맨' 이광수 빈자리 어쩌나…깜짝 통화에도 시청률 하락 [종합]

    '런닝맨' 이광수 빈자리 어쩌나…깜짝 통화에도 시청률 하락 [종합]

    SBS ‘런닝맨’ 시청률이 이광수 하차 이후 소폭 하락했다.지난 20일 방송된 ‘런닝맨’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주축 멤버였던 이광수의 부재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2049 시청률’은 평균 3.1%(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굳건한 동시간대 1위를 지켰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3%까지 치솟았다.이날 방송은 ‘제 1회 런닝 오락 동호회’ 레이스로 꾸며졌다. 블록버스터 영화를 방불케 하는 거대한 규모의 세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서부시대를 재현한 분위기에 깜짝 놀랐다.이를 본 지석진은 “돈 많이 썼네”라며 놀랐고, 김종국은 “이게 다 광수 출연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 또한 “광수 빠지면서 세트도 그렇고 여유가 있어졌다. 광수의 빈자리를 세트로 채우나. 고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각 멤버들은 자신의 개성을 소개할 때도 이광수를 언급했다. 유재석은 ‘광수 바보 아니다’ 닉네임으로 설정하며 ‘이광수 없는 이광수몰이’를 시작했고, 양세찬은 등장부터 ‘광짱’ 인형을 들고 나오며 “친구였는데 잃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실제로 유재석에게 이광수의 전화가 걸려왔고, 유재석은 “광수야, 녹화 중이니까 끊어라”라며 바로 통화를 종료해 ‘말 끊는 이광수 모음집’을 하나 적립하기도 했다. 양세찬은 “말 끊는 거 이제 못 할 줄 알았는데 전화로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지석진·송지효, 유재석·김종국, 하하·전소민·양세찬으로 팀을 나눈

  • 이광수, 하차해도 美친 존재감…유재석 "녹화중이니까 끊어" 쿨한 편집 ('런닝맨') [종합]

    이광수, 하차해도 美친 존재감…유재석 "녹화중이니까 끊어" 쿨한 편집 ('런닝맨') [종합]

    배우 이광수가 SBS '런닝맨'에 재등장했다. 유재석이 가차없이 자체 편집했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런닝오락동호회 회원으로 변신했다. 이날 서부 영화를 방불케 하는 블록버스터 급 스케일의 세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서부시대를 재현한 분위기는 물론, 보석점, 매점 등을 보며 연신 감탄했다.특히 지석진은 "돈 많이 썼네"라고 놀라워 했고, 김종국이 "이게 다 광수 출연료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광수 빠지면서 세트도 그렇고 여유가 있어졌다. 광수의 빈자리를 세트로 채우나. 고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런닝오락동호회 회원이 된 멤버들은 각각 '광수 바보 아니다' '다크 토네이도' '못먹어도 고고고!' '핑크공주' '콧수염 폭격기' '건들면 터짐' 등의 닉네임을 정했다. 이런 가운데 유재석은 '광수 바보아니다'라는 닉네임으로 그를 또 떠올리게 했다. 또 양세찬의 '건들면 터짐'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3초 동안 눈을 마주치면 폭력적으로 변한다고 경고했다. 그 순간 지석진이 바라보자 양세찬은 무섭게 덤벼들었고, 하하는 "분노조절장애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광수가 없으니까 그 역할을 나눠 가지는구나"라고 이광수를 그리워 했다.그리고 녹화 도중 이광수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유재석은 "어 잠깐만 광수한테 전화 온다"라며 전화를 받았다. 옆에 있던 멤버들 모두 놀랐고, 김종국은 "빨리 나오라고 해"라고 던졌다. 그러나 유재석은 "광수야 녹화 중이니까 끊어"라며 쿨하게 통화를 종료했고

  • "11년 동안 웃게 만들었어"…'런닝맨' 이광수, 지하철 광고 인증샷 [TEN★]

    "11년 동안 웃게 만들었어"…'런닝맨' 이광수, 지하철 광고 인증샷 [TEN★]

    배우 이광수가 SBS '런닝맨' 팬들이 준비한 지하철 광고를 인증했다.이광수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지하철역을 방문, 팬들이 준비한 광고판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광고판에는 "11년 동안 우리 웃게 만들었어. 고마워요"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이에 이광수는 손으로 브이(V)를 그리며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앞서 이광수는 지난 13일 방송을 끝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첫 방송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약 11년간 원년 멤버로 활약했던 그는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당시 이광수는 "또 하나의 가족을 느끼게 해줘서 감사하다.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며 오열했다. 이어 "앞으로 '런닝맨'을 향한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고 행복했다"며 고개를 숙였다.한편 이광수는 곽재용 감독 신작 '해피 뉴 이어'에 출연한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정태건의 오예]'(이)광수도 없고 (차)은우도 없고'…SBS 돌파구 있나

    [정태건의 오예]'(이)광수도 없고 (차)은우도 없고'…SBS 돌파구 있나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런닝맨'부터 '집사부일체'까지 새 변화 맞는 SBS 예능"동열이도 없고, 종범이도 없고". 1998년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의 김응룡 감독은 핵심 선수 선동열, 이종범의 일본 진출로 팀 전력이 약화되자 이같이 한탄했다. 이후 유행어처럼 퍼져 누군가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 때 자주 쓰는 이 말은 현재 SBS 예능국이 처한 현실에 딱 들어맞는다.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필드에서 '웃음 홈런'을 빵빵 때려내던 에이스들이 이탈하고 있기 때문이다.일요일 황금시간대를 책임지던 예능프로그램들이 거대한 변곡점을 맞았다. 배우 이광수에 이어 신성록, 차은우까지 출연자들이 줄줄이 하차하면서 새 판을 짜야할 상황에 놓였다.먼저 이광수는 지난 13일 방송된 '런닝맨'을 끝으로 하차했다. 원년 멤버였던 그가 11년 만에 아쉬운 작별을 고해 많은 시청자의 아쉬움을 자아냈다.'런닝맨' 안에서 이광수는 독보적인 매력의 캐릭터를 갖는다. 장수프로그램 '런닝맨' 인기 비결에는 출연자 각각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상호간의 호흡 등이 있는데, 이광수는 그중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인물로 꼽힌다.최근 제작진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레전드 이광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해 지난 11년간 이광수의 활약상을 요약했다. 약 1시간 40분 분량을 꽉 채울 정도로 그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공개 5

  • 지석진, '런닝맨' 이광수 하차에 "정말 수고했어♥" [TEN★]

    지석진, '런닝맨' 이광수 하차에 "정말 수고했어♥" [TEN★]

    개그맨 지석진이 SBS '런닝맨'에서 하차한 배우 이광수를 응원했다.지석진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 계정에 "광수야 정말 수고했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지석진을 비롯해 하하, 유재석, 이광수, 김종국, 송지효, 양세찬, 전소민 등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방긋 웃고 있다. 이들의 아름다운 우정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게시물을 본 배우 이동휘는 "사랑한다. 이광수"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영된 '런닝맨'에서 이광수는 11년 만에 하차했다. 그는 "또 하나의 가족을 느끼게 해줘서 감사하다.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며 오열했다. 이어 "앞으로 '런닝맨' 향한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지석진은 '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최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MSG 워너비 멤버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이선빈, ♥이광수 '런닝맨' 하차에 응원 댓글…"사랑합니다" [종합]

    이선빈, ♥이광수 '런닝맨' 하차에 응원 댓글…"사랑합니다" [종합]

    배우 이광수가 SBS '런닝맨' 하차 소감을 밝힌 가운데, 연인 이선빈을 비롯한 많은 동료들의 응원이 쏟아졌다.이광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같은 멤버분들, 스태프분들, 늘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제가 받기에 과분한 사랑을 받으면서 지난 11년 동안 매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는 글을 올렸다.이어 "어떤 말로도 이 감사함을 다 전하기에 부족하지만 그동안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했다. 그리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외계인 분장을 한 이광수와 유재석의 모습이 담겼다. 마지막 순간까지 '예능인 이광수'의 유쾌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이에 많은 누리꾼은 "고생 많으셨다. 앞으로도 응원하겠다", "11년 동안 함께 달려줘서 고맙다", "언제든 돌아와도 된다", "꽃길만 걷기를 기원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동료 배우들의 응원도 쏟아졌다. 가수 고영배는 "멋있어 광수"라는 댓글을 남겼고, 코드쿤스트는 "사랑해요 형, 이광수 최고"라고 적었다. 배우 김기방은 "최고야, 넌"이라고 했고, 임주환은 박수 이모티콘으로 응원을 대신했다. 씨스타 보라는 "한 팀으로 뛸 때 잊을 수 없는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최고다"라고 덧붙였다. 이동휘는 "대단하고 멋지고 아름답고 귀한 친구"라고 적었다.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광수와 공개열애 중인 이선빈의 댓글이다. 이선빈은 박수, 기도, 엄지손가락 이모티콘으로 격려했다.두 사람에게 '런닝맨'은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과거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이선빈이 첫 만남을 가졌고,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 이광수, '런닝맨' 하차 소감..."과분한 사랑 받았다 그리고 감사합니다"[TEN★]

    이광수, '런닝맨' 하차 소감..."과분한 사랑 받았다 그리고 감사합니다"[TEN★]

    배우 이광수가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는 소감을 밝혔다.이광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닝맨' 하차에 대한 심경을 남겼다. 이광수는 "가족같은 멤버분들, 스태프분들, 늘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제가 받기에 과분한 사랑을 받으면서 지난 11년동안 매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라고 남겼다.이어 "어떤 말로도 이 감사함을 다 전하기에 부족하지만 그동안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고 자신을 응원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특히 이를 본 배우 김기방은 "최고야! 넌!"이라며 이광수를 응원했고, 고영배와 임주환, 코드쿤스트도 "멋있어 광수", "사랑해요 이광수 최고"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이광수의 '런닝맨' 하차를 아쉬워했다. 현재 이광수와 공개열애 중인 이선빈 역시 박수와 엄지척 이모티콘을 남겼다.이광수는 지난 13일 방송을 끝으로 11년간 함께 한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사진=이광수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런닝맨' 이광수 "또 하나의 가족"…제작진 "이젠 뛰지말고 걷길" [종합]

    '런닝맨' 이광수 "또 하나의 가족"…제작진 "이젠 뛰지말고 걷길" [종합]

    배우 이광수가 SBS '런닝맨'을 11년 만에 떠났다. 그의 하차에 모두가 눈물을 흘렸다.지난 13일 방송된 '런닝맨'은 원년멤버 이광수와 함께 하는 마지막 레이스 '굿바이, 나의 특별한 형제' 특집으로 꾸며졌다.10년 338일 만에 '런닝맨'을 떠나게 된 이광수. 그 마지막 순간까지도 '런닝맨'은 유쾌했다. 이날 제작진은 "'런닝맨'에서 이광수가 저지른 재물손괴, 폭행, 공연음란죄, 사기 등의 혐의가 징역 1050년 형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광수와 멤버들은 형량을 감형시키기 위한 레이스를 펼쳤다. 그가 교화에 성공해야만 '런닝맨'을 떠나 사회로 나가야 한다는 미션이었다.하지만 멤버들은 이광수 몰래 비밀 미션을 받았다.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이광수의 마지막 선물 7개를 최대한 많이 가져갈 수 있게 도와야 했고 이광수와 함께 찍힌 사진이 많은 순서대로 순위가 매겨졌다.이날 이동하는 차 안에서 멤버들은 이광수에게 "이제 월요일에 뭐 할 거냐?"고 물었다. 송지효는 "월요일에 우리 생각 많이 날 걸"이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멤버들은 하차하려는 이광수를 타박하며 유쾌하게 보낼 준비를 마쳤다.최종 장소에서 멤버들은 이광수에 관한 문제를 맞?다. 유재석이 이광수의 아버지 성함을 정확하게 맞히자 그는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그동안 '런닝맨'에 몇 차례 얼굴을 비친 아버지 이름을 기억하고 있던 유재석에 울컥했다.이로써 모두 감형받은 이광수는 멤버들과 마지막으로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편지에 적었다.가장 먼저 지석진의 편지를 손에 든 이광수는 읽지 못하고 눈물을 터뜨렸다. 지석진은 편지를 통해 '필촉크로스&

  • '런닝맨' 이광수, 뜨거운 안녕…'배신 기린' 마지막 레이스 [종합]

    '런닝맨' 이광수, 뜨거운 안녕…'배신 기린' 마지막 레이스 [종합]

    이광수가 '런닝맨' 11년 레이스를 마쳤다.13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이광수의 하차가 그려졌다. 이광수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11년 간 '런닝맨'에서 활약해왔다.제작진은 지난 559회의 '런닝맨' 속 이광수의 행적을 분석했다. 제작진은 "재물손괴 58건, 폭행 353건, 공연음란죄 37건, 사기 1812건"이라며 정재민 전 판사에게 형량을 물었다. 정재민 전 판사는 "죄질이 정말 나쁘다. 죄질과 횟수를 고려해봤을 때 1050년 형"이라고 말했다.이에 제작진은 이광수가 하차하기 전, 모든 형량을 감형하는 레이스를 진행했다. 이광수는 징역 1050년형에서 1, 2라운드 진행 후 750년으로 감형됐다. 이광수는 괜히 자신의 옆에 머무는 지석진의 모습에 "솔직하게 말하면 제일 서운한 게 석진이 형이다. 카메라 없으면 내 옆에 안 오는데 헬리캠만 떠도 내 옆으로 뛰어온다"라고 마음을 내비쳤다.이광수는 여러 게임을 통해 1050년을 모두 털고, 만기 출소를 하게 됐다. 그는 마지막까지 날달걀을 얼굴로 깨며 '예능신'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런닝맨' 멤버들은 이광수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썼다. 지석진은 "너와 '필촉크로스'를 외칠 때, 정말 고마운 순간이었어"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너때문에 안 심심했어"라며 "그 역할을 지석진 형, 세찬이가 해줘야 할 것 같아"라고 곧바로 또 장난을 쳤다. 이광수는 김종국의 덤덤하지만 진심이 담긴 편지에 눈물을 보였다. 이광수는 '런닝맨' 멤버들에게 "멤버 분들 지금의 나를 있게 해주고 또 하나의 가족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죄송하다. 11년 간 매주 최선을 다했다

  • 이광수, '런닝맨' 11년간 재물손괴→사기 "1050년 형" 경악

    이광수, '런닝맨' 11년간 재물손괴→사기 "1050년 형" 경악

    '런닝맨' 이광수가 프로그램 안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을 분석, 무려 1,050년 형을 선고받았다.13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이광수의 마지막 인사가 그려졌다.지석진은 "오늘 광수 마지막 날이라서 첫 회에 했던 곳에서 하네?"라고 말했다. 2010년 7월, '런닝맨' 첫 방송에서는 이광수가 폭우 속에 자기 소개를 했다. 그는 내리는 비를 맞으며 "나는 새싹이다"라고 소개한 바 있다.유재석은 "마지막날에 수염 기르고 뭐하는 거냐"라며 괜히 이광수를 타박했다.정재민 전 판사가 등장했다. 제작진은 지난 559회의 '런닝맨' 속 이광수의 행적을 분석했다. 제작진은 "재물손괴 58건, 폭행 353건, 공연음란죄 37건, 사기 1,812건이다. 사기는 너무 많아서 찾다가 포기했다"라고 말했다.총 3,353건의 다양한 범행이라고 말했고, 정재민 전 판사는 여러 추가 혐의점들을 언급했고 "죄질이 정말 나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예능적으로 봤을 때 형량이 어느 정도냐"라고 물었다. 전 판사는 "죄질과 횟수를 고려해봤을 때 1,050년 형이다"라고 답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이광수, '런닝맨' 하차 앞두고 무슨 말 했나 "서운하다"

    이광수, '런닝맨' 하차 앞두고 무슨 말 했나 "서운하다"

    배우 이광수가 SBS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13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이광수를 떠나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녹화는 이광수의 마지막 녹화로 '굿바이, 나의 특별한 형제'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광수와 멤버들이 함께하고 싶은 추억의 장소를 방문하며 이광수가 저지른 죄에 대한 형량을 감면해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이광수의 하차 소식 이후 줄곧 "하차해라!"를 외치며 '광수 놀리기'에 바빴던 멤버들은 마지막 녹화 날이 되자 각자의 방식으로 아쉬움을 내비쳤다.맏형 지석진은 이광수의 머리를 쓰다듬고, 안는 등 평소 하지 않던 낯선 행동을 보여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이에 이광수는 "카메라 돌 땐 한마디도 안 하고 눈도 안 마주치더니 솔직히 제일 서운하다"며 섭섭함을 토로하기도 했다.또한 김종국은 "어차피 밖에서 이광수 볼 건데 왜 그러냐"며 멤버들과 이광수를 덤덤하게 다독였고, 하하는 "우리랑 이게 그렇게 하고 싶었냐"며 애잔한 목소리와 눈빛을 발사했는데, 이광수는 "이런 게 제일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막내 양세찬은 "하차 번복해도 시청자분들이 이해해 주실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이광수를 설득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를 본 유재석은 이광수 대신 하차할 다른 멤버가 있다며 한 멤버를 언급해 가라앉은 현장을 다시 유쾌하게 만들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