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을 시작할 때의 목표는 아직 이루지 못했어요. 아카펠라 그룹 나린은 이제 시작이에요. 더 많이 좀 더 우리의 음악을 들려주고 싶어요"17일 아카펠라 그룹 나린(방학현, 김기홍, 정보인, 김종하, 김서영)이 텐아시아와 대면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나린이라는 그룹명부터 이들의 음악성을 드러내고 있다. 나린은 순우리말로 '나리다'의 활용형이다. 이름을 풀어내면 '하늘에서 내려온 아이'라는 의미다. 음악적으로 해석한다면 하늘에서 내려온 목소리 정도다.나린의 음악적 색깔은 '아카펠라'다. 아카펠라는 하나의 장르라 인식되지만, 음악 해석을 위한 표현의 종류다. 반주 없이 목소리로 화음을 쌓아가는 방식. 음악성으로만 따져본다면, 발라드, 힙합, 팝 등 모든 장르를 모두 아우를 수 있다.다섯 멤버는 대학교 선후배 사이다. 그룹 리더 방학현이 멤버들을 모았다고. 방학현은 "처음에는 취미로 미국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 커버 영상을 찍게 됐어요. 음악 활동을 하면서 같은 과 선배였던 서영 누나와 팀을 구성했죠"라고 운을 띄웠다.처음 아카펠라 활동을 한 것은 취미생활이었다. 이후 멤버들이 모였고, 진지하게 음악을 시작했다. 방학현은 "다른 아카펠라 팀과의 차이점으로 베이스랑 비트박스를 꼽을 수 있어요. 다른 아카펠라는 비트박스가 없죠. 베이스도 좀 더 독특한 효과음을 내면서, 팝 스타일에 맞는 음악을 하고 있어요"라며 진지하게 설명했다.아카펠라는 화음을 쌓아낸 음악이기에 '부드럽다'라는 인식이 강하다. 다만 나린은 자신들의 음악적 한계는 없다고 자신했다. 방학현은 "편곡을 보통 제가 해요. 그 때문
방탄소년단(BTS) 진의 최정상 솔로이스트로서의 뛰어난 재능이 미국 빌보드의 주목을 받으며 집중조명됐다. 최근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에 '진의 베스트 솔로 음악 모먼트13'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시선을 모았다. 빌보드는 '진은 월드와이드핸섬'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지만 팬들(ARMY)은 그가 발라드와 록 곡들에서 강점을 보여준 섬세하지만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보컬리스트임도 알고 있다'고 했다. 매체는 이번 진이 발매한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을 언급하며 '마음을 절절히 울리는 록 장르의 이 곡은 2022년 11월 12일차 빌보드 핫백(HOT 100)에서 51위로 데뷔하며 그의 첫 솔로 진입 기록을 세웠으며, 주간 최고 판매곡으로 등극했다','이러한 주목할만한 차트에서의 성과는 진의 솔로활동의 가장 최근의 단계로 다방면의 면모를 지닌 아티스트로서의 진의 독자적인 능력을 드러내고 있다'며 그룹 내에서도 괄목할 능력을 지닌 진의 재능을 주목했다. 또한 커버곡부터 OST를 포함한 진의 최고의 솔로 모먼트를 소개하기도 했다. 빌보드가 꼽은 첫 번째 '최고의 솔로 모먼트'는 2015년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공개한 커버곡인 "난 널 사랑해"였다. 빌보드는 "하모니를 풍성하게 쌓는 진의 보컬과 그의 파워풀한 가성이 강조되었다. 3분이 채 되지 않는 이 곡은 진이 앞으로 보여줄 많은 것들을 짐작케하기 충분했다"며 그룹 활동 초기부터 능숙했던 진의 보컬스킬에 대해 언급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서 공개했던 곡 '엄마' 역시 진의 '최고의 솔로 모먼트'에 올랐다. 매체는 "이 트랙에서의
방탄소년단(BTS) 진의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이 아이튠즈 103개국에서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슈퍼 파워를 과시했다.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이 11월 13일(한국시간) 일본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103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28일 발매와 동시에 멕시코를 시작으로 102개국 아이튠즈 1위를 휩쓴 'The Astronaut'은 발매 16일만에 103개 국가(지역) 1위를 경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2022년 103개국에 오른 네번째 한국 가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이로써 진의 'The Astronaut'은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 호주의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석권하며 세계 8대 음악 시장에서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특히 팝의 고장인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는 1시간 23분만에 1위를 접수, 2022년 한국 아티스트 중 최단 시간 1위에 오른 대기록도 세웠다. 진은 앞서 111개국 1위를 차지한 'Moon'(문), 103개국 1위를 차지한 'Yours'(유어스)와 함께 103개국 이상 1위에 오른 솔로 3곡을 보유한 아티스트가 됐다. 이뿐 아니라 진은 솔로곡 'Epiphany'(에피파니), 'Awake'(어웨이크), '슈퍼 참치', 'Abyss'(어비스), '이 밤'까지 진의 솔로곡 모두 아이튠즈 차트 1위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진의 'The Astronaut'은 어쿠스틱 기타의 잔잔한 선율과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콜드플레이이와 작사·작곡 등 공동 작업한 곡이다. 진의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한 중저음과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록킹한 목소리가 곡의 몽환적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보컬리스트 진의 다양한 면모로 전 세계
가수 임영웅이 한층 더 깊어진 '감성 장인' 면모를 자랑하고 나섰다.14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임영웅의 신곡 '폴라로이드'(Polaroid)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됐다.해당 뮤직 비디오는 공개 하루도 안되어 유튜브 인기급상승 동영상과 음악에 각각 1위를 기록하는등 인기를 달리고 있다.뮤직비디오는 촬영 준비로 분주한 스튜디오 속 열심히 준비 중인 임영웅의 모습으로 시작되며, 뒤틀린 세트에서 강렬한 빛을 받으며 서있는 모습부터 눈빛만으로 다채로운 감정을 전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임영웅을 만날 수 있다.특히 순정만화 비주얼을 제대로 뽐내는 임영웅은 음색으로 귀를 호강 시키는 가하면, 니트부터 셔츠, 청청패션, 슈트 등 남친룩을 선보이며 눈길도 끌고 있다.오직 임영웅이 전할 수 있는 고품격 감성이 돋보이는 가운데 '운명 같은 밤 너를 만나 셀 수 없이 많은 날 함께 했지/ 사랑했어요 아주 많이 사진첩 속의 그대여/ 영원히 기억할게 시간이 지나도 언제나' 등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여 '폴라로이드' 감성까지 배가시키고 있다.임영웅은 물오른 감성을 담은 '폴라로이드'를 통해 다시 한번 남녀노소 나이불문 전 세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뮤직비디오 선공개로 기대치를 높이고 있는 임영웅의 더블 싱글 음원은 15일 오후 6시에 발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작은 아씨들’이 매회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을 열광시키고 있다.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연출 김희원,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쏟아지는 호평의 중심에 섰다. 심장까지 쫄깃하게 만드는 예측 불허의 반전 전개와 세련된 연출, 배우들의 강렬한 열연은 회를 거듭할수록 그 진가를 더해가고 있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복선과 비밀들이 풀리고 있는 상황, 시청자들 역시 결말을 추리해내려는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시청률과 화제성 역시 휩쓸었다. 지난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12.9%까지 치솟으며 또 한 번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드라마 TV 화제성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순위권에 랭크 된 데 이어, 9월 5주차(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에는 1위에 올랐다. 또한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김고은이 1위, 위하준이 4위, 엄지원이 6위, 남지현이 9위, 엄기준이 10위를 차지하는 등 배우 5인이 이름을 올리며 차트를 ‘올킬’하는 기염을 토했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서 역시 9월 4주차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드라마’ 1위를 기록, 방송 이후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해외에서의 열띤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10월 3일 기준 인도네시아, 일본, 홍콩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넷플릭스 TV 부문 세계 랭킹 5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 여기에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 10’이 제공하는 비영어권(Non-English) TV 부문 랭킹에서도 TOP10에 3주 연속 랭크 되며 호평을 입증하고 있다.‘작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가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베스트 솔로 음악적 모먼트'를 집중 조명하는 특집 기사를 실어 이목이 쏠렸다.최근 빌보드는 'Jung Kook’s 18 Best Solo Musical Moments'(정국의 18가지 베스트 솔로 음악적 모먼트) 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먼저, 빌보드는 정국이 10대에 데뷔한 그룹의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시간을 내어 그가 사랑하는 최신 아티스트와 곡들을 공유했고 동시에 팬들에게 솔로 가수로 싹트는 커리어를 엿볼 수 있게 해주었다고 말했다.이에 빌보드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정국의 보컬, 테크닉, 쇼맨십, 자신감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음악적 순간 18가지를 재조명했다.이 중 빌보드는 토리 켈리와 같은 강자의 곡을 커버할 때는 상당한 보컬적인 용기가 필요하지만 2015년 정국은 진정한 기교로 '페이퍼 하트'(Paper Hearts)를 완벽 소화했다고 감탄했다.이어 빌보드는 정국이 2016년 발매한 솔로곡 '비긴'(Begin)으로 저스틴 비버나 다른 세계적인 남성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처음 보여줬다고 호평했다.2017년에는 정국이 데이비드 게타X저스틴 비버의 '2U'를 아름다운 발라드로 재해석해 빛을 발하는 음악성을 보여줬고 직접 보컬 편곡에도 참여했다며 탄탄한 실력까지 극찬했다.또 2016년 10대인 정국이 복면가왕에 '펜싱맨'으로 출연해 빅뱅의 '이프 유'(If You)를 커버한 것에 대해 빌보드는 "아름다운 테크닉으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을 감탄케 했고 그의 가창력을 대중에게 증명한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고 꼽으며 2018년 MBC 플러스 X 지니 뮤직 어워드에서 찰리 푸스와 '위 돈
일렉트로닉 록 밴드 러브엑스테레오(Love X Stereo)가 믹스오디오(Mix audio)와 함께 음악팩 ‘Discipline’을 오는 25일 발매한다.‘Discipline’는 일반적인 음원이 아닌 음악 팩 형태로 발매된다. 인터랙티브 음악 서비스인 ‘믹스오디오’를 통해 청취 뿐 아니라, 실시간 리믹스하는 특별한 경험까지 제공할 예정이다.러브엑스테레오는 이번 ‘Discipline’ 음악팩을 통해 테크노와 다크 웨이브의 느낌을 접목한 독창적인 일렉트로닉 댄스곡을 선보인다.임팩트 있는 베이스 라인과 파워풀한 드럼, 스릴있는 보컬에 화려한 신디사이져 사운드가 그들만의 문법으로 배치된 이번 곡은 매우 드라마틱하고, 펌핑있는 무드를 연출해낸다. ‘Discipline’은 오는 8월 25일 믹스오디오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음악팩은 NFT로도 판매되며, 해당 NFT의 구매자에게는 팩음원에 대한 자유로운 2차활용 및 멤버쉽 혜택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한편, 믹스오디오는 음악 분야의 AI 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스타트업 ‘뉴튠(대표 이종필)’이 선보이는 인터랙티브 음악서비스로, KOCCA의 지원을 받았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인터랙티브 음악서비스 믹스오디오(Mix audio)가 음악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인 ‘글로우션(GLOWCEAN)’의 ‘U METAVERSE’ 음악 팩을 오는 18일 공개한다.‘U METAVERSE’는 일반적으로 서비스되는 청취 음원이 아닌 청취와 함께 자유로운 재조합이 가능한 음악팩의 형태로 공개되며, 리스너들은 믹스오디오 플랫폼을 통해 그의 음악을 재생(Play)하는 동시에 가지고 놀며(Play), 나아가 직관적인 방식으로 믹스(Mix)까지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글로우션은 이번 ‘U METAVERSE’를 통해 각각 다른 빛깔과 텍스쳐를 가진 소리들을 섬세하게 아우르며,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u met a verse’라는 메시지를 통해 믹스오디오의 리스너들에 의해 무한히 재조합되고 재창조될 자신의 트랙들에 새로운 가능성을 부여했다.장르적으로는 퓨처베이스, 트랩, 얼터너티브 알앤비를 배경으로 다양한 사운드 요소들을 그의 문법에 따라 배치했으며, 특히 각 트랙들이 유기적으로 믹스될 수 있도록 질감과 디테일을 극도로 다듬어 낸 것이 돋보인다.‘U METAVERSE’는 오는 8월 18일 믹스오디오(Mix audio)를 통해 공개되며, 별도의 구독이나 비용 지불 없이 누구나 무료로 청취 및 플레이, 믹스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해당 음악팩은 NFT로 판매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가수 장문복이 고민을 토로했다.21일 방송된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가 전파를 탔다. 이날 '힙통령' 장문복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그는 "무슨 고민이 있냐?"는 김영옥의 물음에 "제가 음악을 하는 가수잖아. 혹시 '힙통령'이라고 들어보셨냐? 단순 의미로는 정말 좋은데 이게 너무 고민이다. 제가 '힙통령'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사람들에게 12년 동안 무시 받고 살았다. 어떻게 하면 무시 받지 않을까?"라고 답했다.장문복은 2010년 16살 때 ‘슈퍼스타K2’에 출연하며 힙통령으로 각인된 데 대해 “방송 후 새 학기가 시작된 날인데 제가 교실에 들어선 순간 왁자지껄했던 반 분위기가 한순간에 조용해졌다. 그게 충격적이었다. 나라는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지 않는 구나. 은근히 저를 대하는 태도들이 멀리하거나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고. 제 주위로 안 오려고 했다”고 회상했다.이어 그는 “솔직히 많이 후회했다 처음 인생에서 순수하게 음악이 좋아서 결정했던 일인데 그 순간 음악이 하고 싶지 않았다”며 “사실 어머니도 상처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 어떻게 번호를 아는지 모르겠으나 집에 전화가 왔고 갑자기 수화기 너머로 험한 욕을 해, 그만큼 내가 만만해보였던 것, 전화를 받은 어머니가 음악을 그만 둘 수 없는지 처음으로 물어봤다”며 아들이 상처받을 것을 걱정하며 그냥 공부하길 바랐다고 전했다.3년 전 난소암으로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떠올리던 장문복은 "어머니는 계속 응원해주실거라 생각한다. 어머니는 내 인생의 전부였고 살아가는 이유였다"며 "되돌아보면 어머니에게 자랑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음악으로 증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의 'Proof'(프루프)와 소회를 밝혔다. 지난 15일 위버스 매거진(weverse magazine)에는 정국 "음악으로 증명하고 싶어요"라는 제목의 방탄소년단 'Proof' 발표 인터뷰가 게재됐다.정국은 이번 인터뷰에서 자신의 보컬에 대한 성장과 나아가야 할 방향, 공연에 대한 애정, 곡 작업 등 아티스트로서 깊이 있는 답변을 이어갔다.특히 정국은 '노래는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가' 라는 물음에 "노래의 대명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이어서 정국은 "내가 들어도 '와, 나는 진짜 너무 잘한다'가 됐으면 좋겠다" 며 "무대 위에서 잘했을 때 나에게 오는 전율 같은 게 있다" 라고 설명하며 '이상적인 노래를 할 수 있다면 무대에서 얼마나 자유롭고 재밌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고 답했다. 방탄소년단 메인 보컬이기도 한 정국은 "꾸며내지 않고 녹음했을 때 이쁘고 좋은 소리가 났으면 좋겠어서 제 목소리를 반영 시키고 있는 거 같다" 며 "덜 꾸미고 진정성을 더 담으려고 한다" 라고 음원을 위한 녹음이 아닌 진정성을 담은 노래를 하고 싶다는 남다른 소신을 밝혔다.또 정국은 '최근 공연들은 어땠나'는 질문에 "콘서트를 하고 나니 확실히 공연하는 게 정말 재밌다는 걸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더하고 싶다" 며 공연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특출난 실력부터 다재다능한 재능까지 겸비한 정국은 자신의 'Proof'인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정국은 드럼, 춤, 복싱을 배우고 영어 공부, 책 읽기 등의 일상이 모두
바운드 플랫폼이 ‘바운드 뮤직’을 통해 유저에게 저작권자가 될 기회를 부여한다.Z세대 중심의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바운드(Baund)가 음원 발매 프로젝트인 ‘바운드 뮤직(Baund Music)’을 출범해 단순한 숏폼 플랫폼을 뛰어넘어 창작자 중심의 차세대 음악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굳힌다. 아이디아이디의 바운드는 독점 제공되는 힙합 비트 위에 다양한 영상과 음악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숏폼 형식의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특히 바운드는 힙합과 관련된 다양한 컴피티션 및 이벤트를 진행하며 국내의 음악 업계에서 팝스타 위켄드와 창모를 발굴한 플랫폼인 사운드클라우드에 비견되고 있다. 사운드클라우드는 저작권 검열 기능을 통해 앱 내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쳤지만, 바운드 플랫폼은 앱 내에서 콘텐츠를 만든 창작자(유저)에게 콘텐츠의 저작권을 귀속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저작권 문제를 해결했다. 더 나아가 바운드는 결과물로부터 발생하는 저작권 수익을 창작자(유저)와 비트메이커 모두에게 제공하는 영상 플랫폼이란 점에서 사운드클라우드보다 한 단계 진화했다는 평을 얻었다.현재 바운드 플랫폼에서 진행 중인 ‘바운드 뮤직’ 프로젝트로는 ‘POWERED’, ‘COMPLIT’, ‘Baund Original Plays’가 있다. ‘POWERED’, ‘COMPLIT’, ‘Baund Original Plays’의 음원에서 발생하는 저작권은 창작자에게 사후 70년까지 귀속된다. 이 중에서 ‘POWERED’는 힙합 씬에서 활동 중인 유명 음악가가 호스트를 맡아 바운드 유저를 대상으로 음악 컴퍼티션을 열고, 선발된 창작자는 호스트 뮤지션의 피처링을 받아 음원을 발매하는 이벤트다
가수 임영웅의 새 앨범 수록곡들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인기를 빛냈다.16일 6시 기준 임영웅 정규 1집 'IM HERO'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뮤직비디오 영상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TOP2를 기록했다.이어 수록곡 '사랑해 진짜'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3위에 , '아버지'가 4위에 올라 상위권을 점령했다.한편 최근 발매된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는 하루 만에 94만장 판매되며 기존 기록을 갈아 치웠다. 특히 솔로 가수 음반 초동 역대 1위를 기록했으며, 초동 110만장을 돌파했다.임영웅은 4월 브랜드 평판 가수 부문 3위, 트로트 부문 1위, 스타 부문 2위를 기록했다.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 133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누적 조회수는 13억 9000만 뷰를 훌쩍 넘겼다.특히 '바램' 커버 영상을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울면서 후회하네', '히어로(HERO), '어느날 문득',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두주먹',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이제 나만 믿어요', '뭣이 중헌디', '사랑이 이런건가요', '바보 같지만', '소나기', '배신자' ,'사랑은 늘 도망가',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그날들' 등 영상이 1000만을 돌파했다. TV조선 공식
[텐아시아=TV텐 영상취재팀 이새 기자] 가수 선우정아가 1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열린 '2019 청춘, 커피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음악 공연, 토크 콘서트, 커피 29초 영화제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유명 커피 브랜드의 독립 카페 및 각종 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선우정아는 “평소에 커피 없으면 못 산다. 오늘도 무대에 오르기 전에 샷을 추가해서 마셨다”며 ...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 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전 세계 음악 산업의 매출을 견인한 아티스트로 조명을 받았다. 2일과 3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로이터 통신은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발간한 ‘글로벌 뮤직 리포트 2019’를 분석하는 기사를 연이어 게재했다. BBC는 “드레이크와 방탄소년단, 아리아나 그란데가 지난해 전 세계 음악 산업 매출 190억 달...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밴드 딕펑스./이승현 기자 lsh87@ 김태현(보컬), 김재흥(베이스), 김현우(피아노), 박가람(드럼). 네 명의 동갑내기 친구는 2007년 밴드 딕펑스로 뭉쳤다. 12년을 함께하며 미운정 고운정 다들어 이제는 ‘가족’이 됐단다. 2012년 Mnet ‘슈퍼스타K 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알린 그들은 2013년 발표한 ‘비바 청춘’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