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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황정민, 오늘(12일) '두데'에서 '인질' 된 썰 푼다

    [공식] 황정민, 오늘(12일) '두데'에서 '인질' 된 썰 푼다

    영화 '인질'의 황정민이 오늘(12일) 오후 3시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 스릴러.황정민은 2016년 영화 '검사외전'의 홍보 활동으로 출연한 것에 이어 5년 만에 '두시의 데이트'를 방문한다. 황정민과 '두시의 데이트' DJ인 뮤지, 안영미와의 색다른 만남은 묘하게 잘 맞는 세 사람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전문가 납셨네' 코너에 출연해 28년 차 배우로서의 전문 지식과 꿀팁을 아낌없이 전수하는 것은 물론이고, '인질'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채롭게 전할 예정이다.황정민과 함께하는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는 이날 오후 3시 만나볼 수 있다.'인질'은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TEN리뷰] '인질' 된 황정민, 진짜라 믿게되는 '200% 몰입도'

    [TEN리뷰] '인질' 된 황정민, 진짜라 믿게되는 '200% 몰입도'

    영화 '인질'은 '연기 베테랑 황정민'이라는 실제를 영화의 설정으로 그대로 가져갔다. 현실성과 허구성이 적절히 버무려져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낸다.신작 영화 '냉혈한' 개봉을 앞두고 제작보고회를 마친 배우 황정민. 늦은 밤 뒤풀이 자리에서 먼저 나와 집으로 향한다. 평소 자주 가던 집 앞 편의점에 들렀다 나왔더니 괴한들이 자신의 차를 멋대로 만지며 구경하고 있는 게 아닌가. 톱배우 황정민을 알아본 괴한들은 무례하게 팬서비스를 요청한다. 한바탕 시비가 붙을 뻔했지만 황정민은 분을 삭이며 다시 집으로 향한다. 그러던 중 골목길로 황정민을 따라 들어온 탑차. 괴한들은 황정민을 폭행하고 납치한다.'인질'은 황정민이라는 이름, 황정민이 톱배우라는 점, 실제 영화 제작보고회 현장과 같은 장면 등으로 천만배우 황정민이 납치됐다는 설정에 빠져들게 한다. '드루와', '브라더' 등 황정민의 실제 명대사를 영화에 집어넣어 리얼리티도 살리고 무거운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유머러스한 장면도 만들어냈다. 늘어짐 없이 빠른 속도감과 개연성 있는 전개로 영화의 흐름이 매끈하다. 적절한 화면 전환을 통한 완급 조절, 정제되지 않은 현실적인 액션신으로 오락영화의 미덕도 갖췄다.영화 속 이야기는 긴장감 넘치지만 황정민의 연기는 관객이 편안하게 영화에 몰입하게 만든다. 실제로 납치된다 해도 인질범들이 속아 넘어갈 연기력이다.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 것은 인질범들로 나온 신인들과 무명의 기성배우들이다.인질범들의 리더 최기완 역의 김재범은 데뷔 18년 차의 뮤지컬 배우로, 공연계에서는 이름이 알려져 있지만 스크린에서는 신선한 얼굴이다. 서늘

  • "황정민을 연기한 황정민"…'인질' 신선한 설정+리얼한 전개, 몰입도 200% [종합]

    "황정민을 연기한 황정민"…'인질' 신선한 설정+리얼한 전개, 몰입도 200% [종합]

    어떤 역할도 뛰어난 소화력을 보여주는 영화계 베테랑 황정민이 이번에는 '황정민'을 연기했다. 톱배우 황정민이 납치된다는 설정의 영화 '인질'을 통해서다. 신선한 설정과 탄탄한 전개, 탁월한 연출, 그리고 황정민의 실감나는 연기가 어우러져 역대급 몰입도를 자랑한다.'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 5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인질'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필감성 감독과 배우 황정민이 참석했다.황정민은 이번 영화에서 서울 한복판에서 납치된 톱배우 역을 맡았으며, 자신과 같은 이름의 인물을 연기하게 됐다.필감성 감독은 "예전에 우연히 해외 범죄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봤다. 어떤 톱스타가 납치됐다가 경찰에 의해 무사히 하루 만에 구출됐다는 실화였는데 흥미로웠다. 한국에서 영화로 해보면 어떨까 생각한 게 출발점이었다"고 소개했다.황정민을 캐스팅한 계기로는 "누가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자연스럽게 황정민 배우가 떠올랐다. 영화의 초중반 이야기가 인물이 의자에 묶여서 진행되는데 상반신만으로 감정의 스펙트럼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황정민이라고 생각했다. 영화에도 나오지만 '드루와'라든지 '브라더'라는 명대사를 쓰면서 관객들로 하여금 '내가 아는 황정민이 저기 잡혀있구나'라는 현실감을 주기 위해서 황정민 배우를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황정민은 동명의 배역을 연기한 소감에 대해 "초반에 인질로 잡히기 전까진 제가 편하게 할 수 있지만 그건 영화상 1분 남짓이다. 그 다음부터는 인질로 잡혀서 얘기가 진행되지 않

  • '인질' 황정민 "'브라더' 박성웅, 내가 전화로 특별출연 부탁"

    '인질' 황정민 "'브라더' 박성웅, 내가 전화로 특별출연 부탁"

    배우 황정민이 박성웅이 영화 '인질'에 특별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5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인질'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필감성 감독과 배우 황정민이 참석했다.황정민은 이번 영화에서 서울 한복판에서 납치된 톱배우 역을 맡았으며, 자신과 같은 이름의 인물을 연기하게 됐다.‘인질’에는 영화 ‘신세계’에서 황정민과 함께 출연해 ‘브라더’라는 명대사를 만든 박성웅이 특별 출연해 현실감을 더했다. 황정민은 “박성웅에게 제가 출연을 부탁했다. 대본에도 ‘브라더’라는 대사가 있지 않나. 성웅이에게 전화해서 도와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들이 저 말고는 처음 보는 사람이 나와야 더 와닿게 되고 더 팩트처럼 느껴 ‘인질’에 심도 있게 다가갈 거라고 생각했다. 그 가운데 박성웅이 나오면 관객들이 더 반갑게 느낄 것 같았다”고 전했다.'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 오는 18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인질' 필감성 감독 "황정민 연기, 경이로워"

    '인질' 필감성 감독 "황정민 연기, 경이로워"

    영화 '인질'의 필감성 감독이 배우 황정민을 극찬했다.5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인질'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필감성 감독과 배우 황정민이 참석했다.황정민은 이번 영화에서 서울 한복판에서 납치된 톱배우 역을 맡았으며, 자신과 같은 이름의 인물을 연기하게 됐다.이번 영화가 연출 데뷔작인 필감성 감독은 "어제 잠을 잘 못 잤다. 실감나지 않는다.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쳤는데 황정민이라는 최고의 배우와 좋은 신인배우들, 최고의 제작사 외유내강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필감성 감독은 "예전에 우연히 해외 범죄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봤다. 어떤 톱스타가 납치됐다가 경찰에 의해 무사히 하루 만에 구출됐다는 실화를 봤고 흥미로웠다. 한국에서 영화로 해보면 어떨까 생각한 게 출발점이었다"고 소개했다. 황정민을 캐스팅한 계기로는 "누가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자연스럽게 황정민 배우가 떠올랐다. 영화가 초중반 이야기가 인물이 의자에 묶여서 진행되는데 상반신만으로 감정의 스펙트럼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황정민이라고 생각했다. 영화에도 나오지만 '드루와'라든지 '브라더'라는 명대사를 쓰면서 관객들로 하여금 '내가 아는 황정민이 저기 잡혀있구나'라는 현실감을 주기 위해서 황정민 배우를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필감성 감독은 황정민에 대해 "촬영 전에 이미 황정민 배우가 다 체득하고 왔다. 처음에 한두 장면을 찍고 연출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 선배님이 연기하는 경이로운 모습을 모니터를 봤다. 촬영을 끊지 않고 계속하다 보니 선배님이 대체 언제 컷을 할 거냐고 얘기하

  • '인질' 황정민 "황정민이 황정민을 연기…더 어려웠다"

    '인질' 황정민 "황정민이 황정민을 연기…더 어려웠다"

    배우 황정민이 영화 '인질'에서 자신과 동명의 배역을 연기해 어려웠다고 털어놨다.5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인질'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필감성 감독과 배우 황정민이 참석했다.황정민은 이번 영화에서 서울 한복판에서 납치된 톱배우 역을 맡았으며, 자신과 같은 이름의 인물을 연기하게 됐다.황정민은 동명의 배역을 연기한 소감에 대해 "(영화 제작보고회 현장 등 모습이 담긴) 초반에 인질로 잡히기 전까진 제가 편하게 할 수 있지만 그건 영화상 1분 남짓뿐이다. 그 다음부터는 인질로 잡혀서 얘기가 진행되지 않나. 제가 납치를 당해본 적 없기 때문에 그 감정을 상상해서 설정해야 했다. 차라리 가상의 인물이었다면 제가 감정을 조율하고 만들 수 있었을 텐데 실제 황정민이었기 때문에 더 어려웠다"고 말했다. 또한 "내가 납치당했다면 실제로 어떤 기분일까 생각했다. 대본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철저하게 황정민으로서 연기했다"고 전했다.'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 오는 18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황정민 '인질', 탈출 맛집 '엑시트' 제작진이 선사하는 역대급 탈출기

    황정민 '인질', 탈출 맛집 '엑시트' 제작진이 선사하는 역대급 탈출기

    배우 황정민과 제작사 외유내강이 뭉쳐 올여름 극장가 흥행불패 조합을 보여줄 영화 '인질'이 보는 이들의 손을 꽉 움켜쥐게 만드는 '황정민 엑시트 스틸'을 공개했다.'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공개된 스틸 속 황정민은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인질범들의 눈을 간신히 피해 아무런 무기도, 도움도 없이 탈주를 감행하는 모습으로 보기만 해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인질범들의 아지트를 벗어나려는 그의 모습과 온몸에 상처를 입은 채 멋있게 차려입은 수트가 다 찢어지도록 죽을 힘을 다해 달리는 그의 모습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예측불허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이번 엑시트 스틸을 통해 엿볼 수 있는 탈주신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인질'이 2019년 94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엑시트'의 제작사 외유내강이 탄생시킨 작품이기 때문.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재난탈출액션으로, 신파 없이 유쾌한 탈출극으로써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전국에 ‘따따따’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처럼 '탈출 맛집' 외유내강이 올여름 선보이는 '인질'은 오직 살아남겠다는 의지로 극한의 탈출을 감행하는 황정민의 탈주극을 통해 살아 숨 쉬는 리얼리티와 함께 무더위를 날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인질'은 오는 8월 18일 개봉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인질' 황정민, 총기 위협에 공포에 질린 눈빛

    '인질' 황정민, 총기 위협에 공포에 질린 눈빛

    하나부터 열까지 섬세한 디테일을 살린 영화 '인질'이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은 황정민의 '개고생' 스틸을 공개했다.'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 스릴러. 스틸 속 황정민은 손과 발이 모두 묶여 겁에 질린 표정을 한 채, 사상 최악의 인질범들에게 사로잡혀있다. 어딘지 알 수 없는 인질범들의 아지트로 끌려와 의자에 단단히 묶인 채 인질범들의 무시무시한 협박을 온몸으로 견디고 있는 상황. 자신이 인질로 잡혔다는 사실을 깨달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아 곧 머리에 겨누어지는 총과 가차 없는 폭력에 당혹감과 고통을 여실히 드러낸다.이번에 공개된 '인질'의 황정민 개고생 스틸은 그동안 대중들이 보아온 배우 황정민의 강인한 면모와는 180도 다른 인질로서의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실제로 황정민은 영화 속 극한의 상황을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온몸에 밧줄을 꽁꽁 묶은 채로 촬영을 이어 나갔으며, 촬영 후 휴식 시간에도 결박된 상태를 유지해 모니터링을 하기 힘들 정도였다고 한다. '인질' 제작진과 황정민의 노력으로 탄생한 생생한 현장감은 과연 그가 어떤 방법으로 인질범들과 대치하며 목숨을 건 탈주를 감행할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높인다.'인질'은 오는 8월 18일 개봉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식] 황정민 주연 '인질', 8월 18일 개봉 확정

    [공식] 황정민 주연 '인질', 8월 18일 개봉 확정

    배우 황정민이 주연한 영화 '인질'이 오는 8월 18일 개봉을 확정했다.'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 스릴러. 믿고 보는 배우 황정민이 선택한 올해 첫 영화이자 '베테랑', '엑시트'등을 흥행시킨 제작사 외유내강의 특급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인질'은 여름 극장가 흥행불패 조합이 다시 만난 영화라는 사실만으로도 예비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베테랑', '공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여름마다 극장가 흥행을 견인해온 황정민이 이번 여름에는 인질 캐릭터로 돌아온 바, 이번에는 어떤 색다른 연기로 정체된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영화 속 '배우 황정민이 인질로 사로잡혔다'는 새로운 콘셉트와 살기 위한 극한의 탈주가 시작되며 일어나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은 올여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것을 예고하며 마치 롤러코스터에 탄 듯 쫄깃한 긴장감으로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인질' 황정민, 정체불명 인질범들과 기싸움 '매운맛 스틸'

    '인질' 황정민, 정체불명 인질범들과 기싸움 '매운맛 스틸'

    영화 '인질'이 인질로 사로잡힌 상황에서도 인질범들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황정민의 매운맛 스틸을 공개했다.'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공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주로 작품 속에서 누군가를 추격하는 역할을 맡으며 강한 면모를 뽐냈던 황정민. 그런 그가 '인질'을 통해 정체불명 인질범들에게 사로잡힌 인질을 연기했다는 것만으로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매운맛 스틸은 인질범들에게 잡힌 무력한 모습과는 반대로 황정민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또 한번 눈길을 사로잡는다.황정민은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사로잡힌 후 온몸이 밧줄로 결박당한 채 묶여있지만, 반항적인 눈빛만으로 인질범들과의 팽팽한 기싸움을 시도한다. 그가 의자에 묶인 채 넘어져 있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한편, 어떤 방법을 선택해 탈출을 시도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온몸에 흙을 묻힌 채 산속을 구른 것만 같은 그의 모습까지 포착되어, 과연 인질범들의 눈을 피해 극한의 탈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인질'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인질' 황정민, 머리카락 한 올도 놓치지 않는 디테일 열연

    '인질' 황정민, 머리카락 한 올도 놓치지 않는 디테일 열연

    영화 '인질'이 '황정민 머리카락 열연 스틸'을 공개했다.'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 스릴러.사건 발생 8시간 전, 수많은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황정민의 헤어는 투블럭에 머리카락을 모두 깔끔하게 넘긴 일명 '올빽' 머리. 행사에 참석한 영화 배우로서 보여주는 그의 헤어스타일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단 8시간 후 인질로 잡혀버린 황정민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을 보여주며 극한의 상황에 맞닥뜨린 심리 상태를 표현한다. 인질이 되기 전과 후 그의 헤어스타일 변화는 단순히 분장의 의미를 넘어 몸을 사리지 않고 머리카락 한 올까지 연기하는 그의 연기 열정을 보여준다. 실제로 현장에서 황정민은 본인의 머리카락에 분무기를 직접 뿌려가며 인질로 잡힌 모습을 더 완벽히 만들어내는 데 공을 들였다. 머리카락 한 올까지 역할의 심리 변화의 수단으로 표현하는 그의 열정은 배우 황정민이 처음으로 맡는 인질 역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인질'은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인질' 황정민, 제작보고회 뒤 납치…괴한에 끌려가는 모습 포착

    '인질' 황정민, 제작보고회 뒤 납치…괴한에 끌려가는 모습 포착

    배우 황정민이 '인질'로 납치된 순간이 포착됐다.영화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스틸에는 납치사건 전과 후 배우 황정민의 180도 다른 표정을 담겼다. 먼저 제작보고회 현장, 황정민은 수많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배우로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보인다. 베테랑 배우답게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그의 모습은 8시간 후에 그에게 일어날 엄청난 사건을 전혀 예측하지 못한 채 여유롭게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스케줄이 모두 끝난 후 새벽, 집 앞에서 정체 모를 괴한들의 공격을 받게 되고 결국 속수무책으로 끌려가는 그의 모습은 사건의 긴박함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불과 8시간 전,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배우에게 일어난 일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이 순간은 황정민의 환한 웃음과 대비되며 예비 관객들에게 충격과 동시에 사건의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제작보고회가 끝난 뒤 배우 황정민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그리고 괴한들에 의해 인질이 되고만 황정민은 과연 무사히 살아남아 탈출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인질'은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인질' 황정민, '공작원→킬러→인질' 변화무쌍 캐릭터

    '인질' 황정민, '공작원→킬러→인질' 변화무쌍 캐릭터

    배우 황정민과 제작사 외유내강의 특급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인질'에서 황정민이 올여름엔 '인질'로 변신을 예고했다.'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데뷔 후 27년간 수많은 역할을 섭렵해 온 배우 황정민. '베테랑'의 형사, '검사외전'의 검사, '히말라야'의 산악인, '곡성'의 무속인 등 영화 속 캐릭터를 '황정민화' 시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뽐내왔다. '공작'의 흑금성 공작원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킬러 인남과 같이 누군가를 추격하는 역할을 주로 맡아왔던 바, 이번에는 그와 정반대로 정체불명의 인질범들에게 잡힌 인질을 연기했다.지난주 공개된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통해 황정민이 데뷔 후 처음으로 인질이 됐다는 소식에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간 맡아왔던 강한 캐릭터들의 모습과는 반대되는 '인질' 속 '배우 황정민'을 어떻게 표현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어느 날 새벽, 정체불명의 괴한들에 의해 어딘지 알 수 없는 곳으로 잡혀 와 겁에 질린 채 의자에 묶여있는 무력한 모습부터 인질범들에게 살려달라 애원하는 모습까지 더해져 지금껏 황정민이 연기해온 캐릭터들과는 정반대인 모습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또한 살기 위해 목숨을 건 극한의 탈주를 시도하는 모습까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황정민의 새로운 모습에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인질'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지원의 인서트] '상자'에서 나온 여름 한국영화 빅4, 보물될까 고물될까

    [김지원의 인서트] '상자'에서 나온 여름 한국영화 빅4, 보물될까 고물될까

    ≪김지원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목요일 오후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롯데엔터테인먼트, CJ ENM,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쇼박스 등 주요 배급사 네 곳이 '보물상자'를 열었다. 극장 성수기로 불리는 여름에 '볼 만한' 신작들을 한 작품씩 꺼내놓은 것. 이 작품들이 보물이 될지 고물이 될지는 미지수. 배급사별 여름 텐트폴(개봉작 가운데 가장 큰 흥행 기대작)의 흥행 포인트를 짚어봤다.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는 액션 연출이 장기인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를 이달 28일 선보인다. '모가디슈'의 강점은 255억 원의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만큼 큰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 그리고 휴머니즘까지 버무려져 볼거리 면에서 우위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등 연기력, 흥행력, 인기를 갖춘 배우들이 골고루 등장한다는 점도 관객층을 폭넓게 끌어들일 수 있는 강점이다.이 영화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남북 공관원들의 실화가 토대가 됐다. 비슷한 구성의 현대 실화 작품들이 모두 성공한 것은 아니다. 6·25전쟁 장사상륙작전을 다룬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2019)은 곽경택 감독과 배우 김명민을 내세우고도 손익분기점 200만의 절반가량인 114만 명을 기록했다. 적절한 집중과 설명이 없었던 탓에 몰입도 낮은 전개 때문이었다. 반면 10·26사건을 바탕으로 한 우민호 감독과 이병헌의 '남산의 부장들'(2020)은 치밀하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475만 명의 관객을 모았

  • '인질' 15세 관람가 확정…황정민, 여름 극장가에 출격

    '인질' 15세 관람가 확정…황정민, 여름 극장가에 출격

    영화 '인질'이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확정 받고, 황정민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수많은 유행어들을 탄생시키며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무비로 흥행에 성공한 '공작',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었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여름마다 흥행작들을 탄생시킨 배우 황정민이 다시 한번 여름에 돌아온다. 그가 '인질'에서 연기하는 '황정민'은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붙잡혀 인질이 된 후, 극한의 탈주를 감행하는 인물. '인질'은 킬러, 형사, 공작원 등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온 황정민이 처음으로 인질 역할에 도전했다는 것 외에도, 그가 올해 선보이는 첫 번째 영화라는 점에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인질'이 15세 이상 관람가로 확정되면서 올 여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황정민표 액션스릴러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공개된 황정민 캐릭터 스틸은 인질범들의 아지트에서 벗어나 목숨을 건 탈주를 감행하는 황정민의 강렬한 눈빛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한의 탈출을 시도하는 황정민이 어떤 위기와 맞닥뜨렸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황정민은 "큰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영화가 됐으면 했다. 관객들이 실제로 영화를 보다가 '와, 헐, 어떻게~' 이런 감탄사가 나왔으면 좋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인질'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