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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테랑'→'다만 악'→'인질', 올 여름도 황정민

    '베테랑'→'다만 악'→'인질', 올 여름도 황정민

    배우 황정민이 선사하는 '리얼리티 액션스릴러'의 신드롬을 예고한 영화 '인질'의 1차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자마자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 스릴러.지난 28일 공개된 '인질' 1차 예고편은 대한민국 톱배우 황정민이 제작보고회 이후, 한적한 골목에서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붙잡혀 인질이 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인질이 된 황정민의 모습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아는 톱스타 황정민의 모습과 극명하게 대비되며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살기 위한 극한의 탈주가 시작된다"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하는 황정민의 결의에 찬 모습으로 예상할 수 없는 전개와 결말을 향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에 '베테랑', '공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이어 배우 황정민이 올 여름에 선보이는 또 하나의 명작 탄생을 예고했다.예측불허의 탈주극,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나는 아찔한 카체이싱 등을 통해 극한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마주한 네티즌들은 "8월에 황정민? 이건 못 참지…"(Facebook_이***), "베테랑, 다만악에 이어서 황정민 또 여름 찢을 듯. 여름 찢정민 기대할게요!"(YouTube_J*****), "베테랑, 엑시트 만든 외유내강 거기에 황정민이면 못 참지 외유내강이 또 올해 여름 다 씹어먹는다에 한표"(Facebook_이**), "진짜 배우 황정민이 잡혀간 것 같다…현실감 대박"(Facebook_최***) 등 믿고 보는 배우 황정민을 향한 신뢰부터 '황

  • 황정민, '인질' 되다…8월 개봉 확정 [공식]

    황정민, '인질' 되다…8월 개봉 확정 [공식]

    배우 황정민이 인질로 잡힌 사태를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 영화 '인질'이 8월 개봉을 확정하고 1차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인질범들에게 잡혀 묶여있는 황정민의 파격적인 뒷모습을 담아 화제가 된 론칭 포스터와는 확연히 상반되는 긴박한 이미지를 담고 있다. '살기 위한 극한의 탈주가 시작된다'라는 카피와 함께 인질범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하는 황정민의 결연한 표정이 눈길을 모으는 가운데, 아무런 무기도, 도움도 없이 과연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28일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배우 황정민 납치사건'의 전말을 알려주는 듯한 타임 코드로 시작해 긴박감을 더한다.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집으로 귀가하던 길에 정체불명의 인질범들에게 붙잡혀 그들의 아지트로 잡혀 온 황정민에게 "황정민 씨, 억울해요?", "그냥 운이 없었다고 생각해"라고 말하는 인질범은 그가 아무런 이유 없이 인질이 돼버렸음을 상기시키며 섬뜩함을 보여준다. 인질이 돼버린 톱스타 황정민이 정체불명의 인질범들을 상대로 분노, 회유, 협박을 거듭하다 결국에는 목숨을 건 탈주를 감행하기까지, 그의 표정 연기는 극한의 긴장감을 여실히 표현하고 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카체이싱 추격신과 리얼한 액션은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액션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또한 "드루와, 드루와, 그거 한번만 해 주세요"라며 황정민의 명대사로 그에게 조

  • '모가디슈'·'인질'·'발신제한', 올 여름 한국영화 키워드는 '탈출'

    '모가디슈'·'인질'·'발신제한', 올 여름 한국영화 키워드는 '탈출'

    '모가디슈', '인질', 그리고 '발신제한'까지 여름 극장가에 개봉할 한국영화들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탈출' 이야기를 선보인다.오는 23일 개봉하는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 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다. 폭탄이 설치된 차에서 탈출하기 위해 펼쳐지는 내릴 수도, 멈출 수도 없는 상황의 긴장감 넘치는 도심 추격 액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발신제한'은 실제 부산 도심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탈출을 향한 간절함과 시원한 액션이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도 올 여름 개봉을 확정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목숨을을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 누구도 도와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절실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등 연기파 배우들이 내전 속 탈출 과정을 절실하고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이다.황정민이 인질로 잡혔다는 리얼한 콘셉트의 영화 '인질'도 강력한 몰입도와 긴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 스릴러. '믿고 보는' 천만배우 황정민이 자기 자신으로 분해 인질 상황에서 벗어나야만 하는 탈출과 협상 연기를 보여준다. 영화는 짜릿한 긴장감과 액션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지원의 인서트] 한국영화 빈자리 차지한 외화, 여름 텐트폴이 극장 정상화 이끌까

    [김지원의 인서트] 한국영화 빈자리 차지한 외화, 여름 텐트폴이 극장 정상화 이끌까

    ≪김지원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목요일 오후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박스오피스 10위권 내에 한국영화가 3편 뿐이다. 1위부터 5위 안에는 '파이프라인' 겨우 한 작품. 그마저도 관객 동원 1위 '캐시트럭'과 일일 관객 수는 30배 가까이 차이 나는 초라한 성적표다. 주요 한국 영화들이 개봉을 차일피일 미루면서 'B급' 한국 영화만 쏟아지는 시장을 외화들이 장악해버린 것. 코로나 상황 속에도 2020년 연간 박스오피스 10위 안에는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8편이 한국 영화였다. 하지만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순위를 보면 10위 안에 한국 영화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서복' 두 편 뿐이다. 외화가 강세를 보이는 건 경쟁 상대가 될 만한 한국 영화가 전무하다는 이유가 가장 크다. 지난해만 해도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면 영화를 내놨던 배급사들이 올해는 눈치 작전만 펼치고 있는 것이다. 윤제균 감독의 '영웅'이나 차승원 주연의 '싱크홀' 등 개봉 시기를 한 번 놓쳐버린 대작들은 적절한 시기를 다시 잡기도 힘든 상황이다. '배급사 곳간'마다 개봉 연기로 쌓인 작품들이 넘치기 때문이다.하지만 올해 나온 영화가 모두 흥행에 참패한 것은 아니다. 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 악재에도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개봉 첫날 40만 명 동원, 개봉 19일 만에 200만 명 동원이라는 성과를 냈다. 코로나 이전의 상황을 완전히 회복한 건 아니지만 볼거리가 있는 영화는 충분한 관객 동원

  • "납치된 황정민"…'인질' 여름 개봉 확정 [공식]

    "납치된 황정민"…'인질' 여름 개봉 확정 [공식]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영화 '인질'이 여름 개봉을 확정하고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지난해 여름 435만 관객을 동원했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부터 '곡성', '검사외전', '국제시장' 등 수많은 흥행작들의 중심에서 극을 이끌며 ‘믿보황’이라는 별명을 얻은 배우 황정민. 그가 '인질'을 통해 자기 자신을 연기하며 또 한번 인생 캐릭터를 갱신할 예정이다.올여름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황정민이 인질범들의 아지트에 결박된 채 묶여있는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로프와 청테이프로 결박된 채 고개를 떨구고 있는 황정민의 뒷모습만으로도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또한 '황정민'이라는 간결한 카피는 인질이 된 황정민이라는 것을 알리면서 극강의 리얼리티를 선사하는 영화의 콘셉트와 어우러져 한층 더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대표 배우 황정민이 어느 날 갑자기 '인질'로 붙잡힌 후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하기까지, 영화는 모든 장면에서 짜릿한 긴장감과 액션을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에게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하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인질'은 '베테랑', '엑시트' 등 매년 여름을 대표하는 최고의 작품을 선보여온 영화사 외유내강이 '부당거래', '베테랑'에 이어 다시 한번 황정민과 만나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영화사 외유내강의 노하우와 신인 감독 필감성의 패기

  • '마녀2'부터 국내 대표배우들 총출동 신작까지…NEW 영화 라인업

    '마녀2'부터 국내 대표배우들 총출동 신작까지…NEW 영화 라인업

    미디어 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영화사업부가 '인질', '특송', '입술은 안돼요'(가제), '소울메이트', '핸섬 가이즈', '마녀2' 등 관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올해 새롭게 제작에 들어갈 류승완, 강형철, 장유정, 추창민, 안태진 감독의 신작을 소개한다.◆ 심장을 조이는 리얼리티 스릴러 '인질'(필감성 감독)관객들의 몰입도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스릴러 영화가 탄생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스릴러로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유명 배우가 납치되는 초유의 사건을 다뤘다. 황정민은 납치된 배우 황정민 역을 맡아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연기로 관객들의 심장을 조일 예정이다.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추격전 또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 필감성 감독은 "놀라우면서도 재미있고 짜릿한 롤러코스터 같은 영화가 되길 바란다"며 "픽션인지 논픽션인지 구분이 모호한 상황 속, 관객들도 주인공에 함께 이입하고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쾌감 넘치는 범죄액션 '특송'(박대민 감독)드라이버로 변신한 박소담이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특송'은 돈만 된다면 무엇이든 배송하는 성공률 100%의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 무엇이든 신속하고 완벽하게 배송하는 '특송'의 세계를 쾌감 넘치는 범죄 액션으로 그려냈다. '기생충'에서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줬던 박소담이 '특송'에서는 드라이버로 변신해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