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많은 유행어들을 탄생시키며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무비로 흥행에 성공한 '공작',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었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여름마다 흥행작들을 탄생시킨 배우 황정민이 다시 한번 여름에 돌아온다. 그가 '인질'에서 연기하는 '황정민'은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붙잡혀 인질이 된 후, 극한의 탈주를 감행하는 인물. '인질'은 킬러, 형사, 공작원 등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온 황정민이 처음으로 인질 역할에 도전했다는 것 외에도, 그가 올해 선보이는 첫 번째 영화라는 점에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인질'이 15세 이상 관람가로 확정되면서 올 여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황정민표 액션스릴러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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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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