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백보람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신봉선의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서는 '[백보람을 만나다] 무한걸스 때 멍청한 척 연기한 거예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봉선은 절친이자 동료 백보람을 만났다. 신봉선은 "예쁜 애들은 나이를 먹어도 예쁘다"며 백보람의 여전한 미모에 감탄했다. 백보람은 "근데 넌 피부가 팽팽하다. 아직도 필러 맞아?"라고 물었고, 신봉선은 "필러는 네가 맞잖아. 턱에"라고 받아쳤다. 신봉선은 방송에서 모습을 도통 볼 수 없는 백보람에 대해 "너 근황올림픽에 나갈 판이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백보람은 "섭외 왔었다. 왜 안 나갔는지 알아? 근황이 없어. 나보고 다 어떻게 살았냐더라. 아무것도 안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일을 시작했다. 내가 혼자 사진 찍어서 동영상 찍어서 편잡 다 하고 사람 미팅하고 물건 선택하는 것까지 한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신봉선은 백보람에 대해 "절친이라 하면 백보람이 절친이었다. 근데 시간이 지나서 조금"이라고 머뭇거렸고, 백보람은 "싸웠지"라고 했다. 백보람은 "'무한걸스' 피디님이 우리 집에 찾아왔었다. 너랑 화해하라고 너랑 봉선이랑 싸워야 되는데 진짜 싸워서 안 싸운다고. 감정 싸움이었던 거 같다"고 밝혔다. 신봉선 역시 "지나고 보면 별 거 아닌 감정싸움이어서 끝장 볼 때까지 선을 넘진 않았다. 그래서 지금도 보는 것"이라고 했다. 백보람은 "애정 있으니까 싸웠지. 감정이 있으니까 삐쳤다. 그래서 대화하다 풀린 것"이라 언급했다. '무한걸스' 촬영에 대해 신봉선은 "힘들기도 했다. 우리 망나니처럼 (촬영했다.) 야외 버라이어티가 난무하던 시절은 집에 가면 12시가 넘고
배우 박서준이 데뷔 전 개그우먼 신봉선과의 소개팅에 대해 "선명한 기억"이라고 했다. 박서준은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오는 9일 개봉을 앞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홍보에 나섰다. 이날 박서준은 데뷔 전 MBC에브리원 '무한걸스'를 통해 신봉선의 소개팅남으로 출연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때 기억이 너무 선명하게 난다. 방송을 아무것도 모를 때였고, 그렇게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감명을 많이 받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신봉선에게) '나중에 데뷔하면 뵐 수 있었음 좋겠다'고 말씀 드렸던 기억"이라며 "그 이후로 기회는 없었지만 그 때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 한 번씩 그 생각이 날 때마다 소중했던 시간이구나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박서준은 풋풋한 모습으로 등장해, 신봉선의 노래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고 손깍지를 끼는 등 재미를 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서준은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아파트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민성 역을 맡았다. 영화는 서울에 대지진이 발생해 폐허가 된 상황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에 생존자들이 모여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9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신봉선, 정준하가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정준하는 통곡했다고 밝혔고, 신봉선은 언짢았다는 단어 표현도 서슴지 않았다. 지난 30일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 출연한 신봉선은 ‘해피투게더’에 이어 ‘놀면 뭐하니’까지 유재석과 함께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상황을 언급했다. 신봉선으 "이 정도면 (유재석과) 안 맞는 거다. 내가 봤을 땐 이게 서로서로 불편하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재석이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예능 할 때 느끼는 건 다 같이 끝나면 좋은데 그게 안 되면 당하는 사람 입장은 서운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유재석의 입장을 전했다. 이에 신봉선은 "언짢은 부분은 분명히 있다. 예전에는 언짢은 티도 못 냈는데, 이젠 이해도 하고 때로는 '기분 나쁘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서 좋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작진이 밉진 않지만 그렇다고 내 감정을 무시하기에는 내 감정도 소중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정준하도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 게스트로 출연해 '놀면 뭐하니' 하차 후 한동안 술독에 빠져 살았다고 고백했다. 정준하는 "일생일대로 술을 제일 많이 먹었다. 울기도 했다. 운 정도가 아니라 통곡을 했다. 목요일이 녹화날이지 않냐. 집에 못 있겠더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개편 후 '놀면 뭐하니'를 봤냐는 질문에는 씁쓸하게 웃기도. 정준하, 신봉선은 지난 3월 보이그룹 원탑, 여성 듀오 주주 시크릿 데뷔를 목표로 한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에서 유일하게 연습생이 되지 못한 멤버다. 당시 프로젝트에서 정준하와 신봉선이 맡은 역할은 각각 매니저와 실장. 그러나 현실은
코미디언 신봉선이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하차와 관련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지난 30일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코미디언의 꼬리를 무는 이야기 EP.05 신봉선 (해피투게더, 놀면뭐하니, 뭉쳐야뜬다, 이경규 때문에 운 썰, 반려견 양갱이와의 이별, 유재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미선과 신봉선은 과거 함께 했던 '해피투게더'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봉선은 "그때 나이가 27세였다"며 "선배님이 녹화 전에 새치에 마스카라 바르면서 '흰머리 때문에 속상하다'고 했는데 내가 딱 지금 그러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해피투게더' 개편으로 먼저 하차했던 신봉선. 박미선은 "네가 먼저 본의 아니게 나갔다. 봉선이가 많이 울었었다"며 "나도 한 두 달 뒤에 나가게 됐는데 네 생각을 많이 했다. 이럴 거면 같이 나갈걸 하고 미안하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박미선은 "그 후에 '놀면 뭐하니?'도 하지 않았냐. 유재석과 안 맞냐"라며 최근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 신봉선의 상황을 언급했다. 이에 신봉선은 "이 정도면 안 맞는 거다. 내가 봤을 땐 이게 서로서로 불편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미선은 "재석이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예능 할 때 느끼는 건 다 같이 끝나면 좋은데 그게 안 되면 당하는 사람 입장은 서운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전했다. 신봉선은 "언짢은 부분은 분명히 있다. 예전에는 언짢은 티도 못 냈는데, 이젠 이해도 하고 때로는 '기분 나쁘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서 좋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작진이 밉진 않지만 그렇다고 내 감정을 무시하기에는 내 감정도 소중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
개그맨 정준하가 MBC 예능 '놀면 뭐하니?' 하차 심경을 고백했다. 정준하는 13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서 공개된 '한 끼 때우고 가' 6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봉선은 최근 본인과 정준하가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 것을 언급하며 "지난주 방송 봤냐"라고 물었다. 정준하는 "어디?"라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신봉선이 "선배님이 하차 이야기 듣고 일주일간 술독에 빠져 살았다"라고 폭로하자 정준하는 "일생일대로 술을 제일 많이 먹었다. 울기도 했다. 운 정도가 아니라 통곡을 했다. 목요일이 녹화날이지 않냐. 집에 못 있겠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정준하는 "할 거리를 만들려 알아보다 기사 하나를 봤다"며 "이병헌이 직원 40~50명 데리고 베트남을 가는 플렉스를 했다고 하더라. 내가 못 할 게 뭐가 있냐. 직원이 네 명밖에 안 되는데. 그래서 그동안 고생했던 우리 스태프들이랑 여행이나 가자 해서 일본에 다녀왔다. 돈 많이 썼다"라고 말했다. 신봉선, 정준하 모두 유재석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정준하는 "유재석에게 전화왔었다. 형 고맙다고"라고 했다. 신봉선은 "나는 그날 다른 거 하느라 못 받았다. 호주 갔다 와서 연락드린다고 했더니 잘 갔다오라도 하더라"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신봉선과 미미가 청주여자교도소에 방문했다. 13일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이하 '관출금')에서는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가 대한민국 유일의 여자교도소이자 20년 이상의 장기수 또는 무기징역수를 포함한 여성 강력사범들이 있는 ‘청주여자교도소’에 방문했다. 현재 청주여자교도소에는 전남편 살인사건의 고유정, 국정농단의 최순실, 정인이 양모 등 희대의 여성 범죄자들이 수용돼 있다. 양세형, 김종국, 이이경은 먼저 도착해 상황을 지켜봤다. 교도관은 악세서리를 착용한 미미에게 악세서리를 빼라고 지적하자 신봉선도 눈치를 보며 미리 악세서리를 뺐다. 이어 신체검사를 시작했다. 신체 검사에는 실제 교도소에 들어가는 수용자들이 받는 항문 검사가 포함돼 있었는데 이미 경험이 있는 김종국은 "미미 많이 놀라겠다"고 걱정했다. 미미가 신체검사를 하러 들어갔고 교도관이 항문 검사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카메라가 달린 기계에 올라가 검사를 해야 했다. 이 소리에 신봉선은 고개를 숙이며 당황했다. 이날 실제 수용자들이 생활하는 수용거실에 들어간 미미와 신봉선은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미미가 "어떻게 섭외됐냐"고 묻자, 신봉선은 "그냥 어울린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미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 때문에 무섭다"고 걱정했다. 안에서 밥을 먹던 신봉선은 “내가 우연치 않게 얼마 전에 청주여자교도소에 있는 수용자 목록을 봤는데 여기 진짜 유명한 사건의 사람들 많다. 고유정, 정인이 양모도 여기 있대”라고 말해 미미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이어 신봉선과 미미는 교도관으로 분한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이 두 사람이 갇힌 방으로 갔다. 이들을 만나자 신봉
과밀 수용 문제와 살벌한 수용자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청주여자교도소'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완벽 봉인 해제 했다.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7회는 대한민국 유일의 여자교도소이자 20년 이상 장기수 또는 무기징역수를 포함한 여성 강력사범들이 모여 있는 '청주여자교도소' 편으로 꾸며졌다. 7회 시청률은 수도권 2.7%, 전국 2.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청주여자교도소의 모든 것을 알아보기 위해 MC들은 일일 관계자로 변신해 각각 교도소에 입성했다. 김종국-양세형-이이경은 교도관 신분으로 발을 들인 한편, 수용자 신분이 된 미미와 특별 게스트 신봉선은 실제 수용자들이 거치는 입소 절차를 마치고 교도소에 전격 수감돼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미미와 신봉선은 임신 가능성, 미성년자 자녀의 유무 등을 묻는 말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가 하면, 부정 물품 밀반입 방지를 위한 항문 검사까지 직접 경험하며 교정시설의 엄숙한 분위기를 체감했다. 또한 수용 거실로 이동해 식사 배식을 받는 등 실제 수용자들의 삶을 대리 체험한 신봉선은 "말을 잘 듣고 모범수로 빨리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신속하게 교화가 된 모습으로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양세형, 이이경, 미미가 희대 강력사범의 실물을 목격하는 돌발상황이 담기며 리얼리티가 한층 폭발했다. 수용자들이 산책 중인 운동장을 지나치던 양세형이 전 국민이 다 아는 범죄자 A의 얼굴을 발견했고, 화들짝 놀란 세 사람은 긴장 어린 표정으로 A의 모습을 살펴봤다. 특히 이이경은 "저 흰머리가 그 사람이냐? 그 정도까지 흰머리는 아
가수 산다라박 신곡 뮤직비디오의 화려한 라인업이 화제다. 산다라박은 지난 12일 새 디지털 미니앨범 ‘SANDARA PARK’를 발매하며 약 6년만에 본업으로 컴백했다. 가수 엄정화의 동명의 곡 ‘Festival(인생은 아름다워)'를 샘플링한 타이틀곡 ’FESTIVAL’ 뮤직비디오의 출연진이 화제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원곡자 엄정화가 직접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했다. 엄정화는 산다라박과 함께 안무를 직접 소화했으며 음원 녹음에도 참여하는 등 가요계 선배로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연예계 마당발’로 불리는 산다라박의 화려한 인맥들이 총출동하여 뮤직비디오를 빛냈다. 평소 산다라박의 절친으로 통하는 박소현과 김숙, 신봉선, 박나래, 조세호 그리고 아이키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카메오로 등장하며 재미와 완성도를 더했다. 산다라박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된 타이틀곡 ’FESTIVAL‘은 여름의 계절과 잘 어울리는 밝고 신나는 분위기로, 지친 사람들을 위한 비타민 같은 노래이다. 산다라박이 가지고 있는 긍정 에너지와 행복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가득 담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MBC 예능 '놀면 뭐하니?' 하차 멤버가 확정됐다. 대대적 개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던 것과 달리 정준하와 신봉선 둘만 내보내는 모양새다. 공교롭게도 이 둘은 3달 전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에서 분량 실종으로 차별 논란이 불거졌던 멤버다. 배우들은 남고 희극인들은 방출된 '놀면 뭐하니'의 개편 방향성에 고개가 갸웃거려진다는 반응이 많다. '놀면 뭐하니'는 오는 7월부터 개편된다. 작년 9월 이이경, 박진주가 합류된 7인 체제로 재정비를 마친 지 1년도 되지 않는 시점이다. 지난 5일 '놀면 뭐하니' 측은 지난 2년간 함께한 정준하, 신봉선이 떠나게 됐음을 밝히며 "그동안 마음 다해 밝은 웃음을 전해줘 감사의 인사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달 '놀면 뭐하니' 개편 단행 소식이 처음 보도됐을 당시에는 정준하, 신봉선과 함께 이이경, 박진주도 하차한다고 알려졌다. 박창훈 PD는 CP로 자리를 옮겨 사령탑 역할을 하고 젊은 연출진을 배치한다는 말도 나왔다. 그러나 '놀면 뭐하니' 측이 내부 논의 끝에 결정한 사항은 달랐다. 이이경, 박진주는 하차하지 않으며 박창훈 PD는 CP로 발령이 났지만, '놀면 뭐하니'에서는 완전히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메인 연출은 '놀면 뭐하니?'를 함께 해 온 김진용, 장우성 PD가 맡는다. 결국 7인 체제였던 '놀면 뭐하니'는 다시 5인 체제로 돌아가게 됐다. 바뀐 점이라면 기존 멤버였던 정준하, 신봉선이 나가고 새롭게 합류했던 이이경, 박진주가 남는다는 것. 유감이게도 정준하, 신봉선은 지난 3월 보이그룹 원탑, 여성 듀오 주주 시크릿 데뷔를 목표로 한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에서 유일하게 연습생이 되지 못한 멤버다. 당시 프로젝트에서 정준하와 신봉
박창훈 PD와 개그맨 정준하, 신봉선이 MBC '놀면 뭐하니?'를 떠난다. 5일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지난 2년 동안 함께 해온 정준하, 신봉선 두 분이 오는 6월 10일 방송을 끝으로 '놀면 뭐하니?'를 떠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마음 다해 밝은 웃음을 전해주신 정준하, 신봉선 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놀면 뭐하니?'는 6월 셋째 주와 넷째 주 방송을 쉬어가며 2주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라면서 "지금까지 팀을 이끌어 온 박창훈 PD가 하차하고, '놀면 뭐하니?'를 함께 해 온 김진용, 장우성 PD가 메인 연출을 맡을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7월의 첫날 토요일에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제작진입니다. 지난 2년 동안 함께 해온 정준하, 신봉선 두 분이 오는 6월 10일 방송을 끝으로 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마음 다해 밝은 웃음을 전해주신 정준하, 신봉선 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또한 는 6월 셋째 주와 넷째 주 방송을 쉬어가며 2주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팀을 이끌어 온 박창훈 PD가 하차하고, 를 함께 해 온 김진용, 장우성 PD가 메인 연출을 맡을 예정입니다. 7월의 첫날 토요일에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 제작진 올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개그우먼 안영미에 대해 원정 출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안영미가 댓글로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논란은 지속 중이다. 최근 유튜브 채널 '봉선로그'에서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출산을 앞둔 안영미에게 직접 만난 배냇 저고리를 선물하는 영상을 올랐다. 이를 통해 안영미가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미국으로 가게 됐다는 사실이 전해졌고, 원정 출산 논란이 제기됐다. 네티즌 A는 안영미의 SNS 게시물 댓글에 "돈, 권력 가져도 한국에서 살면서 누릴 거면 의무도 해야 하는 거다. 우리나라서 돈은 벌고 살면서 전쟁 나면 군인들이 싸워주길 바라면서 내 아들은 안 보내고 돈 없는 사람들만 가라? 이게 대체 무슨 논리이냐. 남편 없이 한국에서 아기 낳는 게 안쓰러우면 미국 가서 살아야지 왜 아기만 낳고 오는 거냐. 그게 원정출산인거다. 공인이 모범적으로 해야 할 일이 아니다"라고 날선 댓글을 달았다. 이에 안영미는 "저희 딱콩이(태명) 이제 8개월 됐습니다. 그것도 뱃속에서요. 벌써 군대 문제까지 생각해주시는 건 너무나 먼 이야기인 것 같은데...기왕이면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추측보단 지금 뱃속에서 꼬물락 하고 있는 아이에게 축복해주시는 게 어떨까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또 한 네티즌 B는 "아빠가 미국에 있고 홀로 품고 한국에 있다가 출산이라도 아빠랑 같이 하는 게 뭐가 문제에요?"라며 안영미를 옹호했고, 또 다른 네티즌 C는 "과연 아빠가 베트남, 필리핀에 있었어도 그 나라 가서 출산 했을까요?"라며 의문을 남겼다. 이에 안영미는 "네. 남편이 베트남에 있든 필리핀에 있든 갔을 겁니다. 생에 한번 뿐일 수도 있는 소중한 임신기간, 출산, 육아. 그걸 어떻게 오롯이 혼자 할 수 있
개그우먼 신봉선이 출산을 앞둔 안영미를 만나 눈물을 흘렸다. 지난 4일 신봉선의 유튜브 채널에는 '셀럽파이브 안영미 탈퇴 방지 뇌물 전달식 근데 왜 봉선이가 울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앞서 지난 1월 신봉선은 "우리끼리 비밀인데, 내가 영미 배냇저고리를 만들어주고 싶어"라고 선물 계획을 세웠던 바 있다. 신봉선은 장장 7시간에 걸쳐 배냇저고리를 완성한 후 "배냇저고리 만들기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안영미를 만나 선물을 전달한 신봉선은 눈물을 보였다. 출산 휴가차, 안영미가 잠시 방송을 쉬고 미국으로 떠나는 것을 아쉬워한 것. 신봉선에 "아주 가는 것도 아닌데, 뭐"라며 달랜 안영미는 배냇저고리를 살펴보며 "너무 귀여워"라고 감동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방송인 이경규가 여사친 멤버인 노사연,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의 눈물을 쏙 빼게 했다. 2일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 스페셜 배낭여행 '꽃보다 경규' 8회에서는 가이드 이경규와 여사친 노사연,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의 베트남 배낭여행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 이경규는 여사친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베트남 배낭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하롱베이 크루즈 투어를 야심 차게 준비했다. 크루즈의 럭셔리한 숙소와 아름다운 오션 뷰는 여사친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이경규는 뿌듯함에 어깨를 으쓱했다. 1박 2일간의 하롱베이 크루즈 투어 일정에는 멤버들의 오감을 충족시켜 줄 다양한 활동이 가득했다. 멤버들은 가장 먼저 승솟 동굴에 도착했다. 승솟 동굴은 1994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롱베이 대표 명소로, 오랜 시간에 걸쳐 빚어진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경이로운 광경에 여사친 멤버들은 "우주에 와 있는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경규는 관심 없는 척하면서도 귀여운 포즈와 함께 잔뜩 셀카를 남겨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티톱 섬으로 향했다. 하롱베이에서 유일하게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지상 낙원인 이곳에서 멤버들은 수영팀과 하이킹팀으로 나누어 시간을 보냈다. 수영팀에서는 이경규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가장 먼저 찬 바다로 뛰어들어 눈길을 끌었고, 신봉선도 뒤이어 입수했다. 승솟 동굴과 티톱 섬에서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낸 후 멤버들은 숙소로 돌아와 한자리에 모였다. 여기서도 노사연의 체력 자랑은 이어졌다. "나는 타고난 천하장사"라는 노사연과 청일점인 이경규의 환갑 팔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결과는 이경규가 2초 만에 KO 패배를 당
JTBC 예능 ‘뭉뜬 리턴즈’의 스페셜 배낭여행 ‘꽃보다 경규’ 막내 신봉선이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터트린 모습이 포착됐다. 예상치 못한 막내의 눈물에 놀란 이경규의 모습도 공개돼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2일) 방송되는 ‘뭉뜬 리턴즈’의 스페셜 배낭여행 ‘꽃보다 경규’(이하 ‘꽃보다 경규’)에서는 ‘뀨 가이드’ 이경규와 그의 ‘여사친’(여행 사람 친구) 노사연,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이 함께 떠나는 베트남 배낭여행의 마지막 여정이 공개된다. ‘꽃보다 경규’에서 신봉선은 환갑 수발러’ 이경규가 당황할 때마다 앞장서 그의 빈틈을 채우며 막내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랬던 신봉선이 베트남 배낭여행 마지막 날 울음을 터트린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를 먹으러 간 ‘꽃경규’ 5인방이 메뉴를 고를 던 중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한다. 신봉선 옆에 앉은 이경규는 막내의 눈물에 놀라 당황한 모습이 역력하다. 신봉선이 흘린 눈물이 감동의 눈물인지, 서운함의 눈물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그를 달래는 이경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멈추지 않은 눈물에 두 손으로 얼굴을 모두 가린 신봉선과 이를 지켜보는 선배들의 표정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맴돈다. 이를 보던 박미선은 “오빠는 이제 방송 활동 힘들어”라고 말하는가 하면 이경규는 “내가 나갈게”라며 베트남 여행 마지막 날 하차 선언까지 했다고 전해져 ‘꽃경규’ 5인방의 첫 배낭여행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의 스페셜 배낭여행 ‘꽃보다 경규’ 편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
방송인 신봉선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신봉선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 '출장 밥상 최초 연예인 집 방문! 간편 든든 라면 요리 한 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신봉선은 부캐 동민엄마로 변신했다. 그는 선배 송은이의 집에 방문해 "요새 일 너무 많이 하더라. 잠은 잘 자고 다니냐"며 안부를 물었다.이에 송은이가 "다행히 잠은 잘 잔다"라고 하자, 신봉선은 "계속 자고 다니는 거 봤다. 생활이 안 되겠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이후 신봉선은 송은이을 위해 여러가지 음식을 차렸다. 메뉴는 불닭 라면땅, 라면 겨자냉채, 육개장 라면 등이었다. 송은이는 "진짜 엄청난 술안주가 될 거 같은 느낌이다. 만들어 놓으면 계속 손이 가고, 집어먹을 거 같다. 말이 좋아 술안주지 계속 먹게 되는 간식인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신봉선은 배가 고픈 나머지 "멘트가 너무 많다. 적당히 해라"라고 했다.송은이는 투덜대는 신봉선을 보며 "봉선이랑 비슷하다. 요새 같이 테니스하는데 자기가 실수해 놓고 '아이 씨'한다. 코트에서 막 욕한다. 그래서 감독님한테 몇 번 경고 받았다"라고 말했다.신봉선은 "사람 없는 데서 얘기하는 거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음식이 완성되자 맛을 보기 시작한 두 사람. 송은이는 "너무 맛있다. 진짜 맛있다"며 "수육할 때 냄새 빼려고 이거 한다 저거한다 하는데 진짜 맛있다. 거짓말이 아니다"라고 했다.마지막으로 신봉선표 육개장 라면이 나왔다. 송은이는 "이건 요리다. 캠핑장에서 반드시 해 먹을 것 같은 요리"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