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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의 예능인상' 신동엽 "탁재훈X이상민, 대상 받을까봐 긴장" ('SBS 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 신동엽 "탁재훈X이상민, 대상 받을까봐 긴장" ('SBS 연예대상')

    방송인 신동엽과 탁재훈, 이상민이 '2021 SBS 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18일 오후 생중계된 '2021 SBS 연예대상'은 가수 이승기, 방송인 장도연, 모델 한혜진의 사회로 마련됐다.신동엽은 "제작진이 이 상을 위해 얼마나 고민했을 까 생각한다.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12명 중에 한 명으로 선정됐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오늘 눈도 많이 내리고 걱정했다. 혹시 미우새 팀에서 최우수상, 대상이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임원희가 대놓고 대상을 언급했다. 거기다가 이승기와 의상 콘셉트가 겹쳐서 양쪽 다 기분이 안좋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그는 "박군이 신인상을 받고 어머니를 언급해 서장훈도 울컥해서 눈물을 흘렸는데 끝까지 노래를 홍보하는 걸 듣고 '박군도 때가 많이 묻었구나' 생각하면서 지켜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신동엽은 '동물농장', '미우새', '워맨스가 필요해'를 언급하며 "동물들이 알아서 잘하고, 새끼들이 정말 잘한다. '워맨스'도 여성분들이 잘해주셔서 항상 감사하다. 새끼들의 큰 활약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탁재훈은 "매년 상을 챙겨주셔서 부담스럽지만 열심히 하게 된다. 올해 안 좋은 시국에 많은 분들이 프로그램하느라 수고하신 것 같다. 여러분 덕분에 잘 시청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언젠가는 신동엽씨처럼 지붕이 있는 곳에서 앉아서 헛웃음 지으면서 진행해보는 게 꿈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신동엽은 "대상을 받을 수도 있단 생각 때문에 긴장하고 있다. 이해해달라"고 말했다.이상민은 "'미우새'의 미

  • [공식] 신동엽X김유정, 2년 연속 'SBS 연기대상' MC 확정

    [공식] 신동엽X김유정, 2년 연속 'SBS 연기대상' MC 확정

    지난해 'SBS 연기대상' 진행자로 나선 신동엽, 김유정 2MC의 믿고 보는 조합이 다시 한번 재현된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김유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21년 SBS 연기대상’ MC를 맡는다.‘미운우리새끼’, ‘워맨스가 필요해’, ‘동물농장’ 등 SBS의 굵직한 대표 예능의 MC를 맡고 있는 신동엽은 올해로 다섯 번째 ‘SBS 연기대상’ 진행을 맡게 됐다. 명불허전 베테랑MC 신동엽은 뛰어난 진행 실력과 대체 불가한 입담을 발휘해 2021년도 마지막 날을 빛낼 예정이다.2021년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의 타이틀롤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유정은 올해로 두 번째 ‘SBS 연기대상’ 진행을 맡으며 신동엽과의 케미를 다시 보여준다. 작년도 ‘SBS 연기대상’을 통해 수준급의 매끄러운 진행 솜씨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터라 올해도 김유정의 MC 합류에 기대가 모아진다.이번 ‘SBS 연기대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과 방역에 최우선을 두고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출연자 테이블 없이 진행되며 출연자들은 각자의 대기공간에서 대기를 하다가 수상자로 호명이 되면 무대 위로 올라 수상하게 된다. 안전한 수상을 위해 트로피 역시 시상 테이블 위에 놓여져 있으며, 수상자가 직접 트로피를 가져갈 예정이다. MC들은 개인 마이크 사용을 기본으로 하고, 매 시상 별로 마이크 소독과 마이크 커버를 교체한다. 또한 시상식이 진행되는 건물 내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한 사전등록, 백신 접종 여부 확인 및 미접종자에 대한 음성 확인 등의 과정을 거쳐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 [TEN 포토] 신동엽 '편안한 출근길'

    [TEN 포토] 신동엽 '편안한 출근길'

    방송인 신동엽이 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동물농장' 방송 녹화 일정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신동엽 '아 눈부셔'

    [TEN 포토] 신동엽 '아 눈부셔'

    방송인 신동엽이 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동물농장' 방송 녹화 일정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석훈♥최선아, 첫 만남부터 스파크 튀어"…신동엽, 생생한 증언 ('신과함께2')

    "이석훈♥최선아, 첫 만남부터 스파크 튀어"…신동엽, 생생한 증언 ('신과함께2')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MC 신동엽이 이석훈과 최선아 부부의 중매자라고 주장하고 나선다.오늘(3일) 방송되는 ‘신과 함께 시즌2’ 18회 게스트로 이석훈이 출연한다. 이와 함께 그가 주문한 메뉴를 추천하는 4MC의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최근 녹화에서 성시경은 이석훈과 자신을 “두꺼비와 개구리의 차이”라고 설명하며 서로 닮은 점을 인정했다. 신동엽은 “근데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한 가지 있다. 그래서 성시경이 이석훈을 챙길 수가 없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성시경은 이에 덧붙여 “(이석훈은) 고슴도치 같다. 안아주고 싶은데 그럴 수 없다”고 해 과연 무슨 이유 때문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이석훈이 등장하자 신동엽은 그에게 “괘씸하다”고 혼을 냈다. 어리둥절해하던 이석훈은 이내 눈치를 챈 듯 “아내를 처음 만난 곳이 신동엽이 진행한 ‘사랑의 스튜디오’”라고 밝히면서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신동엽은 이들 부부에 대해 “첫 만남에 딱 보니까 서로 스파크가 팍팍 튀더라. 한껏 미뤄주려고 노력했다. 내가 중매를 선 셈이다”며 이석훈에게 양복 선물을 기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량을 묻는 질문에 이석훈은 “아내와 나, 둘 다 술을 못 마신다”라고 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특히 궁금증이 폭발한 박선영이 “그럼 어떻게 친해졌는지

  • [종합] 박용우 "여성에게 설레이면 재채기 한다" 고백…방송 나갔는데 어떡하나 ('미우새')

    [종합] 박용우 "여성에게 설레이면 재채기 한다" 고백…방송 나갔는데 어떡하나 ('미우새')

    배우 박용우가 김종국과 김준호로 살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 이성이 마음에 들면 재채기를 하는 습관이 있다고 털어놨다.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영화 '유체이탈자'로 돌아온 박용우가 출연했다.이날 신동엽은 "박용우가 거지병에 걸렸다는 이야기가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박용우는 "중국에서 몇 달 동안 영화를 찍었다. 바닷가에서 찍었는데 너무 추워서 내복을 항상 껴 입었다"라며 "역할이 난민이었다. 항상 지저분한 분장을 하고, 그게 습관처럼 되다 보니 내복을 두 달 동안 안 빨았다"라고 떠올렸다.이 말을 들은 서장훈은 충격을 받았고, 모벤져스는 메소드 연기를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용우는 "그리고 제가 습관이 있다. 아주 특이하다. 누군가에게 이성적으로 설레이면 재채기를 한다"라고 밝혔다.신동엽이 "와 신기하다. 원래 사랑과 재채기는 숨길 수가 없다고 하던데"라고 하자, 박용우는 "굉장히 참는다. 몰래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이게 방송에 나가지 않냐. 업무적으로 만났는데 재채기 하면 어떡하냐"고 걱정했고, 서장훈은 "그냥 재채기가 났는데 좋아하는 걸로 착각할 수도 있겠다"고 했다. 박용우는 "이건 아니다 라고 얘기해야 하지 않겠냐"라며 웃었다. "로맨틱하다. 영화같다"고 반응을 보이자 박용우는 "멋있게 재채기 하진 않는다. 굉장히 추하다"라고 말했다.특히 박용우는 '유체이탈을 해 다른 사람 몸에서 깨어나게 된다면 미우새 아들 중 누구의 몸에서 깨어나고 싶냐'고 묻자

  • 신동엽, 100억 증여 사기 피해 고백…"유포자, 경찰서에서 독대" ('미친.사랑.X')

    신동엽, 100억 증여 사기 피해 고백…"유포자, 경찰서에서 독대" ('미친.사랑.X')

    TV조선 ‘미친.사랑.X’ MC 신동엽이 자신이 겪었던 ‘100억 증여 사기 논란’에 대해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미친.사랑.X’는 ‘사랑해서 그랬다’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벌어지는 로맨스 범죄 및 살인 사건을 드라마로 재구성, 범인의 심리를 심도 있게 알아보는 ‘치정 스릴러’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랑으로 인해 비롯된 사회적으로 핫한 이슈들을 드라마를 통해 다루는 ‘범죄 심리 추리쇼’로 곳곳에서 터지는 신동엽과 오은영의 입담과 처방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17일 방송되는 ‘미친.사랑.X’ 3회에서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스토킹 범죄’에 대해 다룬다. 오은영 박사는 스토킹과 관련된 범죄자의 심리 분석을 해나가며 “스토킹이 심해지면 ‘망상 장애’로까지 확대돼 살인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다”라고 심각성에 대해 경고했다. 이에 신동엽과 손수호 변호사는 각자 경험했던 ‘망상 장애’와 연관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무엇보다 신동엽은 자신이 직접 당한 충격적인 ‘사기 일화’를 방송 최초로 고백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10년 전 신동엽의 가족과 지인들이 “신동엽이 나에게 100억을 주기로 약속했는데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는 의문스런 연락을 받았다는 것. 더욱이 이런 유언비어와 더불어 지속적인 연락으로 괴롭힘을 당하자 결국 참다못한 신동엽은 경찰에 이를 신고했고, 경찰서에서 소문을 퍼트린 사람과 독대를 가졌지만 알고 보니 ‘망상 장애’ 환자였다는 황당한 사연을 토로했다. “지금까지 잊을 수 없다”는 신동엽의 아찔한 ‘망상

  • 신동엽, 김완선 발라드 듣더니 '눈물 펑펑'…"완전 내 얘기" ('랄라랜드')

    신동엽, 김완선 발라드 듣더니 '눈물 펑펑'…"완전 내 얘기" ('랄라랜드')

    신동엽이 김완선의 발라드 열창에 갑작스럽게 눈물을 쏟아 짙은 여운을 남겼다. 19일 방송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11회에서는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이 레전드 보컬 선생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완선은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를 비롯해 ‘김완선 모창 능력자’ 마리아, 에프엑스 루나에게 자신의 히트곡을 직접 가르치는 시간을 가졌다.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오늘밤’, ‘리듬 속에 그 춤을’, ‘기분 좋은 날’ 등 불멸의 댄스곡 무대와 함께 80년대를 휩쓸었던 ‘토끼춤’을 직접 전수하는 것은 물론, ‘나만의 것’, ‘이젠 잊기로 해요’ 등 대표 발라드 곡을 청아한 음색으로 선보여 뜨거운 감동을 안겼다.  우선 ‘기분 좋은 날’로 오프닝을 꾸민 김완선은 “국내 최초 책받침 모델이었다”는 신동엽의 극찬에, “열일곱 살에 데뷔하다 보니 또래인 10대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당시엔 가수가 직접 스타일링, 메이크업을 준비해 활동해야 했다”면서, 그 시절 히트곡을 메들리로 들려줬다. 김완선의 라이브를 직관한 랄라 멤버들은 “가창력이 외모에 가려진 것 같다. 선생님의 노래가 막상 부르려면 너무나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본격적인 수업에서 김완선은 자신의 첫 번째 히트송으로 ‘리듬 속의 그 춤을’을 뽑았다. 그는 “대한민국 1호 컴퓨터 음악이다, 대형 컴퓨터를 가져와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전자음을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랄라 멤버들은 곡에 완전히 몰

  • 신동엽, 가수 출신 김태욱 회사 주주였다…"2006년부터 투자"

    신동엽, 가수 출신 김태욱 회사 주주였다…"2006년부터 투자"

    방송인 신동엽이 가수 출신 기업가 김태욱 대표가 설립한 ㈜아이패밀리에스씨(이하 아이패밀리)의 회사 주주라고 밝혔다.신동엽은 2006년 결혼준비 당시 아이웨딩 서비스를 이용했다. 그는 “태욱이 형과는 벌써 25년이 됐다. 가수로 활동할 때부터 소속된 가수가 아니라 본인이 직접 기획, 작사, 작곡, 프로듀싱 및 음반 홍보를 하고 다니는 걸 보고, 웨딩 플랫폼 사업을 한다 했을 때도 뭔가 다르겠지 싶었다. 2006년 내 결혼준비 때 직접 이용을 해보고 무릎을 탁 쳤다. 결혼준비의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IT 기반으로 이용하면서 힘든 결혼준비를 획기적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이 경험이 확신이 되어 태욱이 형에게 투자 제의를 했고, 2006년 실제로 아이패밀리에스씨 주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회상했다. 2016년 색조 화장품 브랜드 `롬앤`을 론칭했을 때도 신동엽은 사실 조금 불안했다고 전했다. “워낙 대기업 및 뛰어드는 회사가 많지만 성공하기가 쉽지 않은 시장이라, 이 분야 경험이 없는 회사가 해낼 수 있을까 했다. 그러나 시장 환경 변화를 잘 읽는 태욱 형이 분명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것이라 확신했고, 실제로 대박이 났더라. 상장이 잘 마무리 되면 내 주변 연예인 사업가 중 비엔터 부문에서 상장한 유일한 사업가다”고 밝혔다.실제로 `롬앤`을 보면 `팬덤 문화`에 익숙한 1824세대를 타깃으로 한 팬슈머 마케팅이 가장 큰 성공전략으로 손꼽힌다. 대부분 화장품 브랜드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연예인 마케팅에 많은 비용을 사용하는데 롬앤은 화장품에 진심인, 소위 `코덕`이라 불리는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인지도를 높인 팬덤 마케팅을 활용했다.

  • 홍석천, 신동엽·성시경·이용진과 인증샷 "편한 사람들" [TEN★]

    홍석천, 신동엽·성시경·이용진과 인증샷 "편한 사람들" [TEN★]

    방송인 홍석천이 절친 신동엽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6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편한 사람들.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신과 함께'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채널S '신과 함께2'에 출연 중인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과 게스트 홍석천이 식사를 하고 있다. 신동엽은 절친 홍석천의 머리에 손을 얹고 친근한 분위기를 보였다.한편, '신과 함께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신동엽 "박미경과 21살 때 한 달간 만났다" 깜짝 고백 ('랄라랜드')[종합]

    신동엽 "박미경과 21살 때 한 달간 만났다" 깜짝 고백 ('랄라랜드')[종합]

    신동엽이 가수 박미경에게 ‘박미경’ 이름에 얽힌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에서는 여덟 번째 레전드 선생님인 ‘댄스 디바’ 박미경의 보컬 레슨이 펼쳐졌다. 이날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는 박미경뿐 아니라 특별 게스트로 나선 B1A4 산들과 함께 1990년대 나이트클럽으로 시간여행을 떠났다.박미경은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필두로, ‘이브의 경고’, ‘넌 그렇게 살지마’, ‘집착’ 등 파워풀한 댄스곡과,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민들레 홑씨 되어’ 등 발라드 명곡까지 총망라하며 시청자들에게 가을밤에 어울리는 시원한 ‘귀호강’을 선사했다.이날 오프닝은 깜짝 게스트 산들이 열어줬다. 그는 ‘불후의 명곡’ 박미경 편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우라를 풍기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후 산들은 김정은의 팬임을 고백한 뒤, 드라마 ‘파리의 연인’ 속 OST인 ‘사랑해도 될까요’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노래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궜다. 잠시 후 등장한 ‘진짜 주인공’ 박미경은 신나는 히트곡 메들리로 텐션을 끌어올렸다. 박미경의 무대를 1열에서 직관한 김정은과 이유리는 “제가 박미경 주크박스”, “저의 회식 자리 ‘원픽’ 가수!”라고 외치는 등 박미경의 사랑을 받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이에 조세호는 “저희 누나 이름이 조미경이다”고 억지 인연을 만들었고, 광희 역시 “저희 엄마도 조만간 최미경으로 바꾸실

  • 노사연, 돌발성 난청 고백…"현재 귀 거의 안 들려" ('랄라랜드')

    노사연, 돌발성 난청 고백…"현재 귀 거의 안 들려" ('랄라랜드')

    가수 노사연이 인타까운 사연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에서는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와 일곱 번째 레전드 선생님인 ‘가요계의 꽃사슴’ 노사연의 보컬 레슨이 펼쳐졌다. 이날 노사연은 수업에서 대국민 히트곡인 ‘만남’과 데뷔곡 ‘돌고 돌아오는 길’, 또 다른 히트곡인 ‘바램’의 원 포인트 보컬 비법을 설명하는가 하면, 멤버들의 요청에 따라 엘비스 프레슬리의 ‘Can’t help falling in love’를 즉석에서 불러주며 시청자들에게 한가위 따뜻한 선물을 안겼다. ‘절친’ 신동엽을 비롯한 멤버들의 열렬한 환대를 받으며 등장한 노사연은 “학창 시절 ‘춘천의 아이유’였다”는 전설적인 에피소드를 비롯해, 미국 싱어송라이터 제니스 조플린을 연상시키는 긴 생머리의 과거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노사연의 ‘비타민’인 지상렬이 ‘최애 간식’ 팥빵을 들고 깜짝 등장, 절친 신동엽의 격한 환영을 이끌어냈다. 신동엽이 “지상렬이 얘기하기 전 어떤 생각을 하는지 다 보인다”고 말하자, 지상렬 또한 “나의 ‘망드립’(?)에 신동엽이 항상 안전벨트를 매준다, 나보다 어른”이라며 친구를 치켜세워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명절에 인싸되는 노사연의 노래’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수업이 진행됐다. 첫 번째로 ‘만남’이 소개되자 노사연은 “발매 3년 만에 역주행한 곡

  • 거미, "'♥조정석' 집에서 '마누라'라고 불러…깨볶는 잉꼬부부 ('랄라랜드')

    거미, "'♥조정석' 집에서 '마누라'라고 불러…깨볶는 잉꼬부부 ('랄라랜드')

    가수 거미가 남편 조정석과의 깨 볶는 금슬을 자랑한다. 거미는 오는 14일(화) 방송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6회의 ‘레전드 가수’이자 일일 선생님으로 합류,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에게 자신의 노래방 1위 애창곡인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의 보컬 비법을 전격 전수한다.  이날 거미는 멤버들의 소리를 즉석에서 교정해주는 ‘일타 강사’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남편 조정석과의 결혼생활에 대해서도 스스럼없이 공개한다. 이날 거미는 자신이 히트시킨 각종 드라마 OST들을 총집합한 메들리 공연을 선보여 멤버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다. 노래에 연신 감탄하던 신동엽은 “‘OST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남편 조정석도 드라마에서 부른 OST로 오랫동안 음원 차트 1위를 했다”고 언급한다. 이에 거미는 “집에서 어느 정도 코칭을 해주는 편이다. 사실 워낙 잘해서 얘기해줄 게 별로 없을 정도”라며 수줍은 미소를 짓는다. 이어 부부간의 애칭을 묻는 멤버들의 질문에 거미는 “나는 ‘오빠’라고 부르고, 남편은 내 본명인 ‘지연아’ 혹은 ‘마누라’라고 부르는 편”이라고 밝힌 후, “음악에 대해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을 땐 ‘거미야’라고 부른다”고 덧붙인다. 마지막으로 거미는 조정석이 발매한 최신 OST인 ‘좋아 좋아’를 즉석에서 열창, 남편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발산한다. 제작진은 “거미가 자신의 히트곡과 OST 명곡은 물론, 멤버들이 간절하게 요청한 다른 가수의 곡까지 흔쾌히 불러

  • 신동엽, 절친 강호동에 폭발 "징글징글하다"…강호동 '당황' ('골신강림')

    신동엽, 절친 강호동에 폭발 "징글징글하다"…강호동 '당황' ('골신강림')

    개그맨 신동엽이 절친 강호동이 못말리는 모래판 사랑에 치를 떤다.오늘(10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 3화에서는 강호동, 신동엽 2MC와 박지은 프로의 치열한 골프 대결이 이어진다. 특히 강호동은 지독한 벙커 사랑에 빠진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지난 2화에서는 용병 이수근의 투입으로 페이스를 되찾은 박지은 프로가 두 번째 라운드에서 승리하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에 '호동엽'(호동+동엽)과 박지은 프로가 승자를 결정짓는 마지막 승부를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먼저 스윙에 나선 강호동은 엄청난 비거리를 자랑하며 사라진 자신의 공을 찾아 헤맨다. 카트를 타고 필드 수색에 나선 그는 벙커를 넘어갔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벙커 구석에 빠져 있는 공을 발견하고 당혹스러워한다. 하지만 단숨에 벙커를 탈출하는 명품 샷으로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 임진한 프로와 이수근의 감탄을 이끌어낸다.이어 마지막 홀에서 강호동은 박지은 프로의 조언을 듣고 승부수를 띄운다. 그러나 경쾌한 소리를 내며 떠오른 공이 페어웨이를 지나 벙커 쪽으로 넘어가자 그의 파트너인 신동엽은 "벙커 좀 가지마. 징글징글하다"며 분통을 터트린다. 이에 강호동은 당황한 얼굴로 신동엽의 눈치를 살펴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박지은 프로는 "프로그램을 위해서"라며 맨발 투혼을 발휘해 박수를 받는다. 헤저드 근처 어려운 위치의 공을 살리고자 과감히 신발을 벗어던진 것. 이렇듯 열정을 불태운 박지은 프로가 이 위기를 극복하고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골신강림' 3회는 오늘(10일) 오후 4시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

  • 김정은X신동엽, '파리의 연인' 재현…"왜 말을 못 해"→'급발진' 키스신 ('랄라랜드')

    김정은X신동엽, '파리의 연인' 재현…"왜 말을 못 해"→'급발진' 키스신 ('랄라랜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김정은이 신동엽과 드라마 ‘파리의 연인’ 명장면을 완벽 재현, 멤버들의 ‘과몰입’을 유발한다. ‘랄라랜드’ 5회에서는 가요계 ‘발라드 록 신드롬’의 주인공 김정민이 출연해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에게 대국민 노래방 애창곡 ‘슬픈 언약식’의 가창 비법을 전수해 준다. 이와 관련 김정은이 “어린 시절 ‘로커 여친’이 꿈이었다”고 밝히며, 파격 비주얼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의 선생님인 김정민과 만난 김정은은 “김정민의 1집 ‘그대 사랑 안에 머물러’의 LP를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팬이었다”며, “대학생 시절 CC였던 ‘구남친’과 이 노래를 즐겨 불렀다”고 과거를 회상한다. 이와 함께 김정은은 김정민의 노래를 배우던 중, 자신의 대표 드라마인 ‘파리의 연인’ 속 명장면을 즉석에서 재현한다. 그는 “김정민의 노래를 배우다 보니 머리가 핑 돈다. 배우로서 감정 소모가 큰 대사를 할 때도 이렇게 어지럽다”고 고백한다. 이유리는 이에 ‘격공’하며, 갑자기 연민정 캐릭터에 빙의해 황광희를 놀라게 한다. 이유리의 즉석 열연에 탄력을 받은 김정은은 “나도 ‘파리의 연인’에서의 대사가 있는데, 누가 박신양을 해 줘야 한다”며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자 신동엽이 ‘신신양’을 자원해 즉석에서 ‘파리의 연인’ 명장면 재현이 성사된다. 김정민은 “그 유명한 ‘왜 말을 못해’ 신을 볼 수 있는 것이냐”며 자리에서 벌떡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