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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송하윤 '수수한 화장에도 빛나는 미모'

    [TEN포토]송하윤 '수수한 화장에도 빛나는 미모'

    배우 송하윤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CJ ENM 스크리닝 나잇 <패스트 라이브즈>’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그레타 리, 유태오, 존 마가로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송하윤 '쓰레기 부인의 인사'

    [TEN포토]송하윤 '쓰레기 부인의 인사'

    배우 송하윤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CJ ENM 스크리닝 나잇 <패스트 라이브즈>’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그레타 리, 유태오, 존 마가로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송하윤 '정수민의 화려한 외출'

    [TEN포토]송하윤 '정수민의 화려한 외출'

    배우 송하윤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CJ ENM 스크리닝 나잇 <패스트 라이브즈>’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그레타 리, 유태오, 존 마가로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나랑 결혼해줄래요?" '내남결' 박민영·나인우 사랑 이루며 해피엔딩→송하윤 감옥行

    [종합] "나랑 결혼해줄래요?" '내남결' 박민영·나인우 사랑 이루며 해피엔딩→송하윤 감옥行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배우 박민영과 나인우는 해피엔딩을 맞았다.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마지막화에서 강지원(박민영)과 유지혁(나인우)이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정수민(송하윤)은 박민환(이이경)과 격하게 몸싸움하다 그를 살해했다. 지명수배에 들어간 정수민은 강지원을 화재로 위장해 죽이려는 계획을 세웠다. 강지원의 집에 들어간 정수민은 온 집 안에 시너를 뿌리며 "이제 빚진 거 없다. 자수할 거다. 과실치사로. 엄청 반성하는 척하면 늘 그렇듯 사람들이 불쌍하게 생각할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강지원은 정수민이 묶어둔 케이블 타이를 풀고는 그녀의 계획을 무마시켰다.해당 계획을 눈치챘던 강지원은 집에 미리 달아둔 CCTV를 쳐다보며 "넌 이제 과실치사 아니다. 네가 방금 네 입으로 증거를 만들었거든"라고 말했다. 강지원은 정수민의 계획을 비웃었고, 정수민은 "내가 이겼다"라며 자조했다. 하지만 정수민은 결국 경찰에 끌려갔고, 살인죄 및 방화미수 혐의로 감옥에 수감됐다.오유라(보아)는 박민환과 송하윤과 연관된 사건 조사를 위해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빼째라는 식으로 일관된 태도를 보였다. 증거 불충분으로 경찰조사를 빠져나왔지만, 유지혁과 유한일(문성근)은 "사표 내라. 당분간 권리 행사할 생각도 하지 마라. 아프리카 봉사단 보낼 거니 묻어가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오유라는 해외로 도피하기 위해서 남비서로부터 비행기 표를 가로챘다. 공항으로 차를 몰던 오유라는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지난 생에서 유지혁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운명이 오유라에게 향했던

  • 박민영→나인우, 종영 소감 "'내남결' 덕에 축복 받아…아직 실감 안나"

    박민영→나인우, 종영 소감 "'내남결' 덕에 축복 받아…아직 실감 안나"

    박민영의 2회차 인생 성공 여부가 드디어 판가름 난다.20일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측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박민영(강지원 역), 나인우(유지혁 역), 이이경(박민환 역), 송하윤(정수민 역), 이기광(백은호 역)이 작품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공개했다.자신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사이다 히어로 강지원 역으로 몸과 마음을 다한 투혼을 펼쳤던 박민영은 "다행히도 너무 많은 분이 사랑해 주셔서 다들 밝게 웃으면서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벅찬 소회를 전했다. 이어 "저는 축복받았다고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 연기 인생에도 많은 것이 달라질 것 같다"라고 작품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순정 사랑꾼 유지혁을 통해 바다보다 깊은 사랑을 보여줬던 나인우는 "아직 실감이 안 나고 내일 다시 일어나서 현장을 와야 할 것 같은데 마음이 많이 아쉽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희 모든 배우분, 스태프분들 정말 고생하셨고 시청자 여러분들도 제가 많이 사랑한다"라는 말로 따뜻한 사랑 고백을 건네 뭉클함을 더했다.역대급 진상짓을 일삼는 '국민 빌런' 박민환으로 활약한 이이경은 "마지막이라니까 기분이 좋다. 나쁜 연기를 내려놓을 수 있어서 좀 홀가분하다"라는 진정성 넘치는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여러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나쁜 사람이라는 표현이 그렇게 나쁘게 들리지 않았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폭발적인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천사표 얼굴 속 섬뜩한 본성을 지닌 정수민을

  • 송하윤이 완성한 서사, 박민영 절친 또는 빌런('내남결')

    송하윤이 완성한 서사, 박민영 절친 또는 빌런('내남결')

    송하윤이 아닌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정수민을 상상할 수 없다.송하윤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정수민 역으로 분해 전작들이 생각나지 않는 열연으로 연기 변신에 대성공했다. 특히 그는 패션부터 연기까지 화면 가득 보는 재미를 선사, ‘월요병’마저 타파시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송하윤은 다채로운 착장과 헤어 아이템 등을 통해 수민의 생존 무기인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키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의 스타일링이 더욱 특별한 점은 캐릭터와 일맥상통한다는 것. 송하윤은 수민과 강지원(박민영 역)의 운명이 교차하는 시점부터 의상의 컬러를 비비드한 색상에서 블랙으로 점차 톤 다운시켰다. 또한 로맨틱한 무드의 코랄빛 메이크업은 누드톤으로, 화려한 웨이브 헤어는 스트레이트로 변화를 줘 몰락하는 수민을 비주얼적으로 완성했다.송하윤의 연기는 단연 압도적이었다. 그는 캐스팅 단계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바. 송하윤은 원작 속 인물이 그대로 튀어나온 것처럼 재현함과 동시에 극과 극의 감정을 유연하게 오가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려냈다. 그는 맑은 눈망울에 생글생글 웃다가도 고개를 돌리면 어느새 비릿한 미소와 섬뜩한 눈빛을 드러냈다. 특히, 미세하게 떨리는 동공, 눈썹, 입꼬리는 수민이 느끼는 불안, 분노, 절망 등의 복합적인 심리를 오롯이 전달해 감탄을 자아내기도.이처럼 송하윤은 그동안 쌓아 올린 연기 내공이 빛을 발하듯 맹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기존의 선한 이미지를 통해 극 중 절친과 빌런의 간극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박민환(이이경 역), 김자옥(정경순 역)과 마치 톰과 제리 같은

  • 판도라의 상자 연 송하윤→눈물 흘린 박민영('내남결')

    판도라의 상자 연 송하윤→눈물 흘린 박민영('내남결')

    박민영과 송하윤의 우정이 파국의 마침표를 찍는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후반부 열기가 더욱 거세어지는 중인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에서 강지원(박민영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이 오랜만에 서로를 마주한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강지원은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을 결혼에 골인시키는데 성공하며 정해진 운명의 항로를 바꿨다. 이전과 달리 강지원이 스스로의 인생 주도권을 갖고 움직인 끝에 얻어낸 귀하고 값진 결과였기에 짜릿함도 남달랐다. 여기에 “축하해, 내가 버린 쓰레기 알뜰살뜰 주운 거”라는 모욕적인 언사를 듣고도 정수민은 오히려 강지원의 것을 뺏은 자신이 이겼다며 끝없이 정신승리를 시도했다. 하지만 유지혁(나인우 분)의 전(前) 약혼녀 오유라(보아 분)가 강지원과 유지혁의 관계가 들어있는 자료를 건네면서 정수민의 멘탈은 완전하게 붕괴됐다. 박민환과 결혼하며 승리를 자신했으나 강지원은 외려 재벌인 U&K의 후계자 유지혁과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었던 것. 전보다 더 독기 가득한 태도로 강지원을 향한 꿍꿍이를 품는 정수민의 표정이 섬뜩함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식 이후 처음으로 얼굴을 보게 된 강지원과 정수민 사이 싸늘하고 날카로운 공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꾸며진 낯으로라도 본심을 숨기며 애써 친구인 척 굴었던 예전과 달리 상대방을 바라보는 눈빛엔 냉기만이 가득하다. 더 이상 볼 일이 없을 줄 알았던 두 사람이 만난 이유에 관심이

  • 이이경과 결혼한 송하윤, 박민영과 운명 바뀌었다…악에 받친 분노('내남결')

    이이경과 결혼한 송하윤, 박민영과 운명 바뀌었다…악에 받친 분노('내남결')

    송하윤의 운명이 바뀌었다.2월 5일,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 12회에서 송하윤은 강지원(박민영 역)의 하나뿐인 친구에서 지독한 악연으로 뒤엉켜버린 정수민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그는 급변하는 인물의 감정선에 맞춰 순식간에 변모하는 표정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한국대를 졸업했다는 것부터 가짜 어머니의 등장까지, 수민의 결혼은 거짓으로 가득했다. 그가 결혼이라는 새 출발에도 불구, 거짓으로 삶을 포장하고 김자옥(정경순 역)의 숱한 간섭을 견뎌낸 이유는 혼자 남을 지원 상대로 이겼다는 믿음 때문. 그러나 "축하해. 내가 버린 쓰레기 알뜰살뜰 주운 거"라는 지원의 조소 섞인 태도에 수민은 크게 흔들렸다. 이어 "그럴 리가 없어. 내가 뺏은 거야"라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그의 모습은 다가올 불행을 예감하게 했다.수민은 끝내 지원의 모든 것을 빼앗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분노했다. 박민환(이이경 역)의 빚과 시집살이로 인해 그의 결혼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더불어 지원과 유지혁(나인우 역)의 관계를 알게 된 수민은 그간의 퍼즐 조각이 맞춰지면서 "박민환을 나한테 버리고 돈 많은 남자로 갈아타?"라며 폭발했다. 그는 "난 강지원의 모든 걸 알고 있거든"라고 또 한 번 지원을 향해 칼을 갈아 폭풍전야의 긴장감을 자아냈다.이처럼 송하윤은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된 듯한 리얼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온전히 사로잡았다. 그는 극 중 자옥의 참견에 휘둥그레진 눈망울로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혼란스러운 수민의 얼굴을 초 단위로 그려냈다. 특히 악에 받친 눈빛과 목소리는 물론, 얼굴 근육의 미세한 떨림까지 조절해

  • 박민영, 제대로 민폐 하객 됐다…189만원대 트렌치코트로 송하윤 기죽이기

    박민영, 제대로 민폐 하객 됐다…189만원대 트렌치코트로 송하윤 기죽이기

    배우 박민영이 민폐하객룩을 제대로 보여줬다.지난 5일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화에서 박민영은 이이경, 송하윤의 결혼식에 참석해 복수하는 모습을 그렸다. 당시 박민영은 올화이트룩 트렌치코트를 입어 시선을 끌었다.박민영이 선택한 브랜드는 A사. 박민영도, 송혜교도 애정하는 브랜드다.박민영이 입은 실크 맥시 트렌치 코트는 실키한 소재에 클래식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바디라인을 따라 슬림하게 핏되는 실루엣이 여성스럽다. 가격은 189만9000원이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 강지원(박민영)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 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극 중 강지원은 고된 시집살이와 회사 생활·암 투병까지 그야말로 빛 한 점 없어 보이는 비참한 인생을 살아왔다. 하나뿐인 가족이라 믿었던 남편 박민환(이이경)과 유일한 친구였던 절친 정수민(송하윤)의 안면몰수한 배신으로 처참한 결말을 맞이한다. 이에 새롭게 눈뜬 2회 차 인생 속 강지원은 자신의 운명을 이들에게 다시 돌려주려 호구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복수 시작' 박민영, 이이경♥송하윤 결혼식 민폐 하객룩('내남결')

    '복수 시작' 박민영, 이이경♥송하윤 결혼식 민폐 하객룩('내남결')

    박민영이 공들인 프로젝트가 열매를 맺는다.5일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에서 박민환(이이경 역)과 절친 정수민(송하윤 역)의 결혼식에 강지원(박민영 역)이 유지혁(나인우 역)과 함께 하객으로 참석한 현장이 그려진다.앞서 강지원은 1회차 인생에서 암에 걸린 것도 모자라 하나뿐이라고 믿었던 가족 박민환과 절친 정수민의 불륜을 목도함과 동시에 두 사람에게 살해당하는 끔찍한 결말을 맞이했다. 그 결과 회귀한 강지원은 내내 고통만을 안겨줬던 박민환과 정수민에게 복수하고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였던 터.이에 강지원은 이전 생에서 몸소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파악한 박민환과 정수민의 성격대로 작전을 짜고 덫을 놓았다. 강지원이 짜놓은 판에서 움직인 끝에 결국 자신이 아닌 정수민이 박민환과 결혼할 운명을 가져가게 된 상황이다.공개된 사진 속 박민환과 정수민의 결혼식에 나타난 강지원에게선 당당한 위너의 포스가 돋보이고 있다. 그간 앓던 이를 뺀 것처럼 홀가분한 강지원의 여유 가득한 미소와 애티튜드는 신부 정수민과 극적인 대비를 이루며 더욱 시선을 끈다.그런가 하면 오늘의 주인공인 정수민에게선 신부의 화사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어 의아함을 자아낸다. 어딘지 모르게 촌스럽고 과장된 드레스에 불안하고 초조한 기색이 어린 정수민에게선 강지원의 것을 빼앗아 차지했다는 우월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여기에 언제나 강지원의 편인 믿음직스러운 유지혁과 떨떠름한 표정으로 손님맞이 중인 박민환까지 같은 결혼식 서로 다른 생각을 품은 네 남녀의 동상이몽이 담겨 있어 흥미를 돋운다.회귀한 직후부터 내내 기다려왔던

  • 인생 2회차 박민영→분노 유발 이이경…'내남결', 아마존 글로벌 '1위'

    인생 2회차 박민영→분노 유발 이이경…'내남결', 아마존 글로벌 '1위'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의 활약에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청자들이 과몰입 중이다.론칭과 동시에 국내외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지난달 31일 기준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TV쇼 부문 글로벌 일간 순위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일간 순위 1위에 오른 국가는 무려 57개국에 달하며 미국(2위), 프랑스(3위), 영국(4위)을 비롯한 서구권 국가에서도 최상위권 순위를 기록했다.(플릭스 패트롤 기준) 또한 국내 화제성 조사 플랫폼 펀덱스에서도 4주 연속 TV-OTT 종합 화제성 1위, 배우 화제성에서는 박민영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한 치의 양보도 없는 연기를 펼치며 역대급 캐릭터 표현력을 선보이고 있는 네 배우의 연기력에 국내외 시청자들이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는 평이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박민영(강지원 역), 나인우(유지혁 역), 이이경(박민환 역), 송하윤(정수민 역)의 살벌한 연기력이 매회 레전드를 경신하고 있다.박민영은 10년 전으로 회귀해 2회차 인생을 살게 된 강지원의 극적인 변화와 내면을 완성해 내며 드라마를 이끌어가고 있다. 강지원의 응축된 설움과 분노를 터트린 박민영의 열연은 사이다 전개에 설득력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과거로 인한 내면의 아픔, 유지혁을 향한 미묘한 설렘까지 이제껏 본 적 없는 강지원의 다채로운 심리를 세밀하게 표현해 많은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그런 강지원을 향한 유지혁의 더욱 짙어지는 애틋함으로 안방극장을 로맨스 기류로 물들

  • 10% 돌파 '내남결'엔 얼짱 출신 송하윤도 있다…원작 찢은 빌런[TEN피플]

    10% 돌파 '내남결'엔 얼짱 출신 송하윤도 있다…원작 찢은 빌런[TEN피플]

    드디어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시청률이 10%를 돌파했다. 37kg까지 감량한 박민영부터 나인우, 이이경이 호평받았다. 이들에 이어 원작을 찢은 빌런을 연기하는 송하윤도 화제를 모은다.1월 1일 첫 방송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적으로 운명을 개척하는 이야기를 담는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첫 방송 시청률 5.2%로 시작했다. 2회(5.9%)부터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3회(6.4%), 4회(7.6%)까지 소폭 상승했으나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 중계 영향으로 5회 시청률(7.4%)은 소폭 떨어졌다.6회(7.8%)부터 7회(9.4%), 8회(8.6%), 9회(9.8%)까지 수치는 올랐다. 마침내 10회에 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에 성공했다. 인생 2회차를 맞은 박민영의 사이다 폭발 복수가 시작되면서부터다. 1월 30일 방송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 10회에서는 원수 같던 박민환(이이경 역)과 정수민(송하윤 역)을 한 번에 보내버린 강지원(박민영 역)의 속 시원한 복수와 새롭게 찾아온 로맨스가 그려졌다.특히 강지원은 박민환과 자신을 반쪽이라 부른 절친 정수민의 바람 사실을 짚었다. 강지원은 박민환의 뺨을 3연속 내리치고, 사무실 한복판에서 빨간 팬티를 꺼내 보여주기도. 그동안 강지원에게서 들어본 적 없는 우렁찬 발성으로 "어디서 바람난 새X가 큰 소리야"라며 소리를 질렀다. 그뿐만 아니라 박민환이 줬던 반지를 빼 던지자 보석이 산산조각이 나면서 다이아몬드가 아닌 큐빅이라는 것까지 들통나 충격을 안겼다.

  • 송하윤 거짓 임신→박민영♥나인우 키스 엔딩…시청률 10% 돌파('내남결')

    송하윤 거짓 임신→박민영♥나인우 키스 엔딩…시청률 10% 돌파('내남결')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시청률 10%를 돌파했다.3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0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0.7%, 최고 12.1%,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1.8%, 최고 13.4%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모두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4주차 TV-OTT 화제성 순위 조사 결과에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4주 연속 TV-OTT 종합 화제성 1위, 박민영(강지원 역)은 4주 연속 출연자 종합 화제성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원수 같던 박민환(이이경 역)과 정수민(송하윤 역)을 한 번에 보내버린 강지원(박민영 역)의 속 시원한 복수와 새롭게 찾아온 로맨스가 쉴 틈 없이 몰아쳤다. 앞서 이전의 상견례 사건으로 인해 강지원에게 화를 내려던 박민환은 도리어 뺨을 맞았다. 강지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사무실 한복판에서 빨간 팬티를 꺼내 보여주는가 하면, 그동안 강지원에게서 들어본 적 없는 우렁찬 발성으로 "어디서 바람난 새끼가 큰 소리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뿐만 아니라 박민환이 줬던 반지를 빼 던지자 보석이 산산조각이 나면서 다이아몬드가 아닌 큐빅이라는 것까지 들통나 충격을 불러일으켰다.박민환과 정수민은 옥상에서 실랑이를 벌였고 이 광경을 복직한 김경욱(김중희 역) 과장에게 들키게 되면서 온 회사는 물론 각종 SNS, 커뮤니티 등에 두 사람이 내연 관계라는 것이 알려졌다. 게다가 이들이 마트에 외근을 나갔을 당시

  • [종합] "나 임신했어" 송하윤, 바람 핀 사실 폭로된 이후 거짓 임신 말해('내남결')

    [종합] "나 임신했어" 송하윤, 바람 핀 사실 폭로된 이후 거짓 임신 말해('내남결')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배우 송하윤은 임신했다고 거짓말을 했다.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0화에서 강지원(박민영)이 유지혁(나인우)에게 자신의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했다.이날 강지원은 박민환의 바람피운 사실을 회사에서 폭로했다. 앞서 상견례에서 파혼을 선언했던 강지원은 회사에서 박민환을 마주치자 뺨을 연달아 때렸다. 빨간색 속옷을 꺼내 들어 박민환의 머리에 올린 강지원은 "이건 누구 거야. 네 차에서 나왔던데"라고 이야기했다. 박민환은 "너는 왜 남의 차를 함부로 뒤지고 지랄이냐"라고 화를 냈다. 이 말을 들은 강지원은 "어디서 바람난 새끼가 큰 소리야"라고 일침했다.박민환은 정수민과 따로 만나 빨간 속옷에 대해 추궁했다. 정수민은 "요즘엔 결혼했다가도 이혼하는 세상이야. 오빠는 오빠 마음을 따랐을 뿐이고. 그러니까 눈치 보지 마"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박민환은 "강지원은 한국대 출신에 모은 돈도 꽤 있고. 생활력도 엄청 강해. 너 얼굴 반반한 거 말고 뭐 있냐? 우리 잔 거, 인정한다. 좋았다. 그런데 내가 현실적으로 20대도 아니고 미쳤냐. 너랑 결혼하게. 주제를 알아야지"라며 비웃었다.하지만 김경욱(김중희)는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목격했고, 박민환에게 무적을 날렸다. 이로 인해 박민환의 바람 상대가 정수민이었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결국 박민환은 다른 부서로, 정수민은 계약 해지 통보를 받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전에 박민환과 정수민의 밀키트 행사 진행 중 한 고객의 알레르기 사고가 났던 것도 꼬투리 잡혔다. 양주란(공민정)은 두 사람이 자리를 비웠던 것을 추궁했

  • 송하윤, '반쪽' 박민영 앞 무릎 꿇었다…사라진 이미지 관리('내남결')

    송하윤, '반쪽' 박민영 앞 무릎 꿇었다…사라진 이미지 관리('내남결')

    송하윤의 몰락이 시작됐다.30일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측은 방송을 앞두고 정수민(송하윤 역)이 회사 로비 한복판 무릎을 꿇은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앞서 정수민은 항상 반쪽이라고 부르던 강지원(박민영 역)의 남자친구 박민환(이이경 역)을 유혹해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을 뿐만 아니라 밀키트 기획안을 가로채려고 하는 등 절친이라기엔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일삼았다. 또한 보란 듯이 물에 빠져 강지원을 밑으로 끌어내리려는 것은 물론 상견례를 앞둔 박민환을 자꾸만 꼬여내며 훼방을 놓기도.이렇게 인생 2회차로 돌아온 강지원이 각성하면서 더욱 자신의 맘처럼 움직이지 않자 정수민의 교활한 술수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수민이 궁지에 몰려 있는 현장이 낱낱이 담겼다. 그간 빠삭한 눈치와 살가운 애교로 모든 일을 대충 넘겨왔던 정수민이 무릎을 꿇을 정도로 중대한 일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호기심을 모은다.특히 정수민은 정직원 전환을 위해 회사 내 이미지 관리에도 신경을 기울여 왔던 터. 장소가 다름 아닌 회사 로비 한 가운데에서 벌어져 더욱 심각성을 배가한다. 여유를 잃고 상황을 빠져나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정수민의 절박함이 느껴진다.더불어 그런 정수민을 보는 강지원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마치 정수민은 구원의 동아줄이라도 되는 마냥 간절하게 손을 잡았지만, 강지원의 표정은 냉랭하기 짝이 없다. 예전 같았다면 자기 일처럼 나서 모든 것을 대신 뒤집어썼을 테지만 확연하게 달라진 강지원의 태도가 통쾌함을 선사한다.과연 정수민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회사를 발칵 뒤집은 사건에 초점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