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는 송중기가 출연, JTBC 새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첫 방송을 앞두고 근황 토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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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2회차 인생은 어떤지에 대해서는 "원래 윤현우인데, 모든 삶의 기억을 간직한 채 진도준의 인생을 살게 되었다. 굉장히 흥미로웠다. 미리 알고 있는 것들이 많아서 좋을 줄 알았는데, 사람이다 보니까 무서운 것도 생긴다"고 말했다.
드라마 속 인물의 상황을 생각하며 그는 "너무나 존경하면서 애증 관계이기도 한 진양철 할아버지를 현실에서는 만날 수 없지만, 만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좋고 여러 감정이 생긴다. 행복하고 반갑고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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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과거에서 가지고 오고 싶은 물건도 밝혔다. 송중기는 "진도준이라는 역할로 드라마를 촬영하다 보니 옛날 물품이 많이 보여서 '나도 이 핸드폰 썼는데 옛날에 잃어버리지 않고 잘 간직했으면 기념품이 됐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PCS'라고 하지"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으로 '재벌집 막내아들'에 대해 "인생을 다시 한 번 산다는 것이 진지하게 다가온다. 현우와 도준이를 보며 나의 지금 모습과 과거 모습, 내 주변 사람들 그리고 미래 내 모습까지 곱씹으며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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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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