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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송강호 '강동원 보다 멋있게 나오고 싶었지만...'

    [TEN 포토] 송강호 '강동원 보다 멋있게 나오고 싶었지만...'

    배우 송강호와 강동원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잘 어울릴 것 같아"…아이유 "배두나 말에 확신 갖고 '브로커' 출연 결심"

    "잘 어울릴 것 같아"…아이유 "배두나 말에 확신 갖고 '브로커' 출연 결심"

    배우 이지은(아이유)이 영화 '브로커'에 출연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를 밝혔다.10일 오전 10시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브로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이 참석했다. 배두나는 일정상 첨석하지 못했으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화상 연결을 통해 만났다.이날 이지은은 "'브로커' 시나리오를 다 읽기 전, 이미 캐스팅 된 배두나 선배님께 물어봤다"라며 "선배님이 소영 역할이랑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얘기해 주셨다. 평소에 좋아하는 선배님이 그렇게 얘기해줘서 확신을 갖고 시나리오를 읽었다"라고 밝혔다.'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 이지은은 베이비 박스에 아기를 두고 간 이유도, 돌아온 이유도 알 수 없는 엄마 소영 역을 맡았다.6월 8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송강호·강동원→이지은, 얼굴만 봐도 웃음나네…끈끈한 팀워크('브로커')

    송강호·강동원→이지은, 얼굴만 봐도 웃음나네…끈끈한 팀워크('브로커')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4일 배급사 CJ ENM은 '브로커'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필름 사진 콘셉트로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카메라 뒤 배우들의 따뜻한 호흡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먼저 세탁소 안 능숙하게 재봉틀을 다루고 있는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 역 송강호의 스틸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 특유의 인간미가 살아있는 송강호 표 연기에 기대를 높인다.이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송강호와 함께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상현의 파트너 동수 역 강동원의 스틸은 영화 속 이들이 보여줄 끈끈한 팀워크를 엿볼 수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여기에 베이비 박스에 아기를 두고 간 이유도, 돌아온 이유도 알 수 없는 엄마 소영 역 이지은과 자동차 안에서 다 함께 웃음 짓고 있는 브로커들의 순간을 포착한 스틸은 '브로커'만의 따스한 감성을 오롯이 느끼게 해 여운을 배가시킨다.그뿐만 아니라 브로커들의 여정을 뒤쫓는 수진 역 배두나, 수진을 믿고 따르는 후배 이형사 역 이주영까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얼굴에 환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이들이 빚어낼 연기 시너지는 물론, 온기 가득했던 현장의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한편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나의 아저씨' 아이유에게 푹 빠졌다"…고레에다, 직접 밝힌 '브로커' 캐스팅 비화

    "'나의 아저씨' 아이유에게 푹 빠졌다"…고레에다, 직접 밝힌 '브로커' 캐스팅 비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브로커'의 캐스팅 비화가 공개됐다.'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베이비 박스의 아기를 키울 적임자를 찾아주려는 '상현' 역에 처음부터 송강호를 염두에 뒀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 배우 중 누구와 가장 작업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언제나 송강호를 뽑아왔다"라며 "송강호 배우가 테이크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놀라웠다. 현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됐다"라고 밝혔다.이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상현'의 파트너 '동수'로 강동원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시놉시스 단계에서부터 강동원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의형제'를 인상 깊게 봤다"라며 "강동원 배우가 가진 넓은 등에서 어떤 감정들이 묻어나올 지 궁금했다"라고 전했다.또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브로커의 여정을 뒤쫓는 형사 '수진' 역으로 배두나를 또 한 번 찾았다. 영화 '공기인형'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그는 "몇 년 전 배두나 배우에게 4~5장 분량의 플롯을 건넸다"라며 "배두나 배우는 연기로 다 담아낼 수 없는 섬세한 간격을 채우는 데 가히 천재적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뿐만 아니라 베이비 박스에 아기를 두고 간 이유도, 돌아온 이유도 알 수 없는 엄마 '소영' 역으로 이지은을 캐스팅 해 눈길을 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

  • [공식] 송강호→강동원·이지은 '브로커', 6월 8일 개봉 확정

    [공식] 송강호→강동원·이지은 '브로커', 6월 8일 개봉 확정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6월 8일 개봉을 확정했다.28일 CJ ENM은 "'브로커'가 오는 6월 8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공개된 첫 번째 포스터는 따사로운 분위기 속 서로 어깨를 나란히 맞대고 앉아 있는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송강호 분)과 파트너 동수(강동원 분)를 비롯해 아기와 엄마 소영(이지은 분), 이들의 여정을 뒤쫓는 형사 수진(배두나 분)과 후배 이형사(이주영 분)까지 베이비 박스를 중심으로 만나게 된 이들.다 함께 웃음을 띠고 있는 모습은 배우들이 펼칠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이제, 우리랑 행복해지자"라는 카피는 영화가 선사할 따스한 온기를 엿볼 수 있다.두 번째 포스터는 푸르른 하늘 아래,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다섯 인물들의 서로 다른 표정으로 시선을 끈다. 먼저 밝은 미소와 함께 아기를 안고 있는 상현과 여유로운 표정으로 차 문에 걸터앉은 동수의 모습은 베이비 박스를 둘러싼 여정을 통해 보여줄 이들의 남다른 호흡을 기대케 한다.반면 예기치 못하게 브로커들과 동행하게 된 엄마 소영이 차창에 기대 여러 감정이 뒤섞인 얼굴을 하는 모습은 이들 앞에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브로커들의 뒤에 선 형사 수진과 후배 이형사는 한 아기를 사이에 두고 각기 다른 여정을 시작하게 된 이들의 관계

  • '첫 상업 영화 데뷔' 이지은, 고레에다 감독이 극찬한 디테일한 표현력('브로커')

    '첫 상업 영화 데뷔' 이지은, 고레에다 감독이 극찬한 디테일한 표현력('브로커')

    가수 겸 배우 이지은(아이유)이 영화 '브로커'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27일 제작사 영화사 집은 영화 '브로커'에서 베이비 박스에 아기를 두고 간 이유도, 다시 돌아온 이유도 알 수 없는 소영 역을 맡은 이지은의 스틸을 공개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최정상 가수임은 물론, 드라마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으로 평단과 시청자의 찬사를 받으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배우 이지은. 그는 극 중 베이비 박스에 놓인 아기의 엄마 소영으로 분해 첫 상업 영화 데뷔한다.아기를 키울 적임자를 찾아주겠다는 브로커 상현(송강호 분), 동수(강동원 분)와 예기치 못한 동행을 시작하는 소영은 베이비 박스에 아기를 두고 간 이유도, 다시 돌아온 이유도 무엇 하나 밝히지 않아 그 속내를 쉽게 짐작할 수 없는 인물. 표정부터 손짓, 걸음걸이 하나하나까지 소영을 디테일하게 표현해낸 이지은은 특유의 담담한 연기를 통해 인물의 다층적인 감정까지 소화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단 한 번에 내가 생각한 소영에 도달한 느낌이었다. 내가 쓴 대사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디테일한 표현력을 보여줬다"고 감탄했다. 이지은은 무르익은 연기와 눈빛으로 스크린에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한편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브로커'는 오는 6월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송강호 떠올리며 시나리오"…'브로커'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韓 톱배우와 첫 만남

    "송강호 떠올리며 시나리오"…'브로커'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韓 톱배우와 첫 만남

    배우 송강호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브로커'로 돌아온다. 베이비 박스에 놓인 아기의 새 부모를 찾기 위한 거래를 계획하는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으로 페이소스 짙은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변호인', '택시운전사', 2019년 세계적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영화 '기생충'에 이르기까지 작품마다 깊이 있는 연기를 통해 관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로 손꼽혀온 송강호가 영화 '브로커'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첫 호흡을 맞춘다.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은 베이비 박스에 놓인 아기의 새 부모를 찾기 위한 특별한 거래를 계획하고, 거래 불발이라는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의 연속에도 유연하게 위기를 모면하며 여정을 이끄는 인물이다.시대와 장르를 불문하고 진한 페이소스를 선보여왔던 송강호는 이번 '브로커'를 통해 브로커라기에는 어딘가 허술하면서도 소탈한 인간미가 살아있는 '상현'을 흡인력 강한 연기로 완성해 극에 깊이감을 더할 예정이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송강호 배우가 '브로커'의 출발점이었다. 시나리오 구상 단계에서부터 송강호 배우를 떠올렸고, 현장에서도 굉장한 자극제가 되어줄 만큼 놀라운 연기를 보여줬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을 만큼, 완벽한 캐릭터 이입을 보여준 송강호는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움직일 것이다.힘 있는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로 전 세계를 사로잡아 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이자 세대를 뛰어넘는 대한민국

  • [종합] 이정재→아이유, 한국영화★ 칸 영화제 行…'기생충' 이후 3년 만

    [종합] 이정재→아이유, 한국영화★ 칸 영화제 行…'기생충' 이후 3년 만

    '기생충'으로 새 역사를 쓴 한국영화가 또 한 번 전세계의 주목을 받게 됐다. 박찬욱 감독 영화 '헤어질 결심'부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연출작 '브로커', 배우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까지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 국제 영화제에 진출한다. 칸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다음 달 열리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다.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과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 받았고, '헌트'(감독 이정재)가 비경쟁 부분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받게 됐다. 한국영화가 경쟁부문에 진출하는 것은 2019년 '기생충' 이후 3년 만이다.'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난 후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갖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배우 탕웨이, 박해일, 박용우, 고경표, 이정현 등이 출연했다.앞서 박찬욱 감독은 영화 '올드보이'로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박쥐'로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특히 2016년 '아가씨' 이후 6년 만에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박해일, 탕웨이 등 주연 배우들이 함께 칸 레드카펫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게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미 칸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바 있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송

  • 송강호X강동원X배두나X아이유 '브로커' 칸 영화제 경쟁 부분 진출

    송강호X강동원X배두나X아이유 '브로커' 칸 영화제 경쟁 부분 진출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 주연 '브로커'가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칸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다음 달 열리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다. '브로커'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어느 가족'으로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거머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연출작이다. 송강호, 강동원, 배우나, 이지은, 이주영 등이 열연했다.송강호는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에 이어 또 한 번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게 됐다.제75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개최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TEN피플] 한석규·설경구·최민식, 대배우들의 OTT 진출 카드…송강호도 만지작?

    [TEN피플] 한석규·설경구·최민식, 대배우들의 OTT 진출 카드…송강호도 만지작?

    스크린에서만 볼 줄 알았던 톱배우들을 이제 OTT로 먼저 볼 수 있게 됐다. 배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스타가 된 마당에 최민식, 설경구라고 굳이 스크린만 고집할 필요가 없을 테니까.코로나19가 창궐한 지 2년. 한국 영화계는 그야말로 망하기 일보 직전이다. 극장엔 관객이 없고, 이에 따라 이미 촬영을 마친 수많은 영화가 개봉조차 못 하고 있다. 이런 시장 상황 탓에 투자도 원활치 않아서, 신작 제작도 어려운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대중은 안방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OTT에 익숙해졌다. 배우들도 점점 마음을 열었다. 스크린을 고집하던 톱배우들이 영화계가 어려워지자 새로운 활로를 모색, 잇따라 OTT로 진출하고 있다. 22일 배우 한석규가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이혼 후 대장암 선고를 받은 아내를 위해 밥상을 차리는 남편의 부엌 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한석규는 이 드라마에서 40대 후반의 번역가이자 인문학 강사 '창욱' 역을 맡았다. 그간 어떤 인물을 맡아도 신뢰감 있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던 한석규의 출연만으로도 기대감이 고조됐다.특히 한석규의 OTT 오리지널 작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석규의 경우 영화와 TV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 명실상부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인정 받고 있는 만큼, 짧고 굵은 OTT 드라마에서 또 어떤 연기로 시청자를 흔들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설경구도 OTT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설경구는 그 어떤 배우보다 스크린을 중심으로 활약했다. 1990년대 여러 드라마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경험이 있지만, 2000년 '박

  • [공식] 송강호, 산불 피해 복구 지원…1억원 기부

    [공식] 송강호, 산불 피해 복구 지원…1억원 기부

      배우 송강호가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6일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에 따르면 송강호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측은 “송강호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울진에서 시작돼 강원 삼척으로 북상하는 산불에 피해가 커지자, 연예계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배우 이병헌은 대형 산불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설경구·송강호 대신 나선 조진웅, 불안요소 극복하고 韓영화 '구원' 할까[TEN스타필드]

    설경구·송강호 대신 나선 조진웅, 불안요소 극복하고 韓영화 '구원' 할까[TEN스타필드]

    ≪노규민의 영화人싸≫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일요일 오전 영화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우, 감독, 작가, 번역가, 제작사 등 영화 생태계 구성원들 가운데 오늘뿐 아니라 미래의 '인싸'들을 집중 탐구합니다.설경구는 한걸음 물러섰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도 또 피했다. 한국영화 기대작들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정면으로 맞서기 보다 일보 후퇴를 선택했다. 이런 가운데 '믿고 보는 배우' 조진웅이 구원투수로 나섰다. 2022년 새해 첫 영화 '경관의 피'로 당당하게 관객 앞에 나선다.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지난 20일 "영화 '경관의 피(이규만 감독)'가 개봉 일정 변경 없이 2022년 1월 5일 새해 첫 한국영화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지난 여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강화 속에도 한국 영화 '모가디슈', '싱크홀', '인질' 등 작품들이 관객을 만났다. '경관의 피'는 좌석 띄어 앉기 및 영업 시간 제한 등 힘든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한국 영화를 기다려 주신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개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 분)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조진웅, 최우식을 비롯해 권율, 박희순, 박명훈 등 이름만으로 존재감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 향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드라마 '시그널'부터 영화 '끝까지 간다' '사라진 시간'까지 형사 역할을 맡았을 때마다 강한 존재감을 보였던 조진웅이 다시금

  • [TEN피플] 집안싸움? 박소담·최우식·송강호, 시의 적절한 새해 극장가 '출격'

    [TEN피플] 집안싸움? 박소담·최우식·송강호, 시의 적절한 새해 극장가 '출격'

    "아들아,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참으로 시의적절하다" 영화 '기생충'의 명대사다. 송강호의 이 대사는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했다. "제시카 외동딸 일리노이 시카고, 과 선배는 김진모 그는 네 사촌", 그리고 기정(박소담)이 기우(최우식)와 함께 박사장(이선균) 집 초인종을 누르기 전, 자기소개를 위해 읊어 본 노래 가사. 두 사람의 찰진 '찐남매' 케미가 아직까지 생생하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영화 '기생충'의 주역 송강호, 최우식, 박소담이 2022년 1월 극장가에 출격한다. 이번엔 각기 다른 작품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30일 배급사 NEW는 "박소담 주연 영화 '특송'이 2022년 1월 5일 개봉한다"라며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특송'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영화다.돈만 주면 사람이던 물건이던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배송하는 '특송'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기생충'을 통해 글로벌 배우로 거듭난 박소담의 첫 원톱 액션 영화로 기대를 모은다.박소담은 이 영화에서 예기치 못한 배송 사고를 맞딱뜨리는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로 분한다. 화려한 드라이빙 실력부터 파워풀한 액션까지, 전작과 180도 다른 걸크러시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작품마다 개성 강한 연기를 펼친 송새벽부터 김의성, 그리고 '기생충'에서 박사장 부부의 막내 아들 '다송' 역으로 박소담과 호흡을 맞춘 아역 배우 정현준이 가세해 재

  • "계획이 있구나"…'기생충 父子' 최우식X송강호, 1월 극장가 '구원투수' 출격

    "계획이 있구나"…'기생충 父子' 최우식X송강호, 1월 극장가 '구원투수' 출격

    2022년 1월, '기생충' 부자 최우식, 송강호가 극장가를 접수한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석권까지 K-콘텐츠 흥행시대를 열었던 영화 '기생충'의 주역 송강호, 최우식이 극장가로 돌아온다.최우식은 '경관의 피'로 돌아온다. '경관의 피'는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기생충' 이후 최우식이 첫 번째로 선택한 영화 '경관의 피'는 소년 같은 최우식의 비주얼 이면에 거칠고 강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다. 포스터,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1월 극장가를 강타할 강렬한 범죄드라마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송강호 역시 '기생충'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송강호는 항공 재넌 영화 '비상선언'으로 관객을 만난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영화다.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점은 두 배우가 각각 다른 영화지만 동일 직업군으로 컴백한다는 점이다. 먼저 최우식은 '경관의 피'에서 아버지에 관한 비밀 문서를 얻기 위해 상사를 감시해야하는 언더커버 경찰 역할을 맡았다. 송강호는 '비상선언'에서 재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형사로 분했다. 같은 직업군이지만 서로 다른 영화에서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두 배우가 위드코로나 시대 극장가의 구

  • [공식] 송강호X이병헌 첫 만남 '비상선언', 내년 1월 개봉 확정

    [공식] 송강호X이병헌 첫 만남 '비상선언', 내년 1월 개봉 확정

    영화 '비상선언'이 2022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다. 제 74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의 유일한 한국 영화로 공식 초청됐으며,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이 주연했고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비상선언'은 국내 최초 항공 재난 영화. 그간 전작들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연출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 온 한재림 감독은 '비상선언'을 통해 절체절명의 상황 속 지상과 상공에서 함께 재난에 맞서는 이들의 모습을 숨막히도록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상공에서의 재난을 재현한 터뷸런스 시퀀스는 실제 비행기의 본체와 부품을 활용한 역대급 프로덕션으로 완성돼 관객들에게 마치 비행기에 함께 탑승한 듯한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연출은 팬데믹을 겪은 우리의 실제 현실과 맞물려 뜨거운 공감을 자아낼 것을 예고하며,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할 다양한 볼거리를 기대케 한다.여기에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의 연기 앙상블 역시 관전포인트로 꼽힌다. '비상선언'은 설명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송강호와 이병헌, 전도연이 한 편의 영화에서 처음으로 함께 연기하는 작품으로도 화제가 됐다. 송강호와 이병헌은 '비상선언'을 통해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라 반가움을 더한다. 한국 영화 최초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기생충'과 전 세계를 휘어잡은 넷플릭스 시리즈 글로벌 1위 '오징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