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6월 8일 개봉을 확정했다.
28일 CJ ENM은 "'브로커'가 오는 6월 8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
공개된 첫 번째 포스터는 따사로운 분위기 속 서로 어깨를 나란히 맞대고 앉아 있는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송강호 분)과 파트너 동수(강동원 분)를 비롯해 아기와 엄마 소영(이지은 분), 이들의 여정을 뒤쫓는 형사 수진(배두나 분)과 후배 이형사(이주영 분)까지 베이비 박스를 중심으로 만나게 된 이들. 다 함께 웃음을 띠고 있는 모습은 배우들이 펼칠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이제, 우리랑 행복해지자"라는 카피는 영화가 선사할 따스한 온기를 엿볼 수 있다.
두 번째 포스터는 푸르른 하늘 아래,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다섯 인물들의 서로 다른 표정으로 시선을 끈다. 먼저 밝은 미소와 함께 아기를 안고 있는 상현과 여유로운 표정으로 차 문에 걸터앉은 동수의 모습은 베이비 박스를 둘러싼 여정을 통해 보여줄 이들의 남다른 호흡을 기대케 한다.
반면 예기치 못하게 브로커들과 동행하게 된 엄마 소영이 차창에 기대 여러 감정이 뒤섞인 얼굴을 하는 모습은 이들 앞에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브로커들의 뒤에 선 형사 수진과 후배 이형사는 한 아기를 사이에 두고 각기 다른 여정을 시작하게 된 이들의 관계에 호기심을 더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28일 CJ ENM은 "'브로커'가 오는 6월 8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
공개된 첫 번째 포스터는 따사로운 분위기 속 서로 어깨를 나란히 맞대고 앉아 있는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송강호 분)과 파트너 동수(강동원 분)를 비롯해 아기와 엄마 소영(이지은 분), 이들의 여정을 뒤쫓는 형사 수진(배두나 분)과 후배 이형사(이주영 분)까지 베이비 박스를 중심으로 만나게 된 이들. 다 함께 웃음을 띠고 있는 모습은 배우들이 펼칠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이제, 우리랑 행복해지자"라는 카피는 영화가 선사할 따스한 온기를 엿볼 수 있다.
두 번째 포스터는 푸르른 하늘 아래,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다섯 인물들의 서로 다른 표정으로 시선을 끈다. 먼저 밝은 미소와 함께 아기를 안고 있는 상현과 여유로운 표정으로 차 문에 걸터앉은 동수의 모습은 베이비 박스를 둘러싼 여정을 통해 보여줄 이들의 남다른 호흡을 기대케 한다.
반면 예기치 못하게 브로커들과 동행하게 된 엄마 소영이 차창에 기대 여러 감정이 뒤섞인 얼굴을 하는 모습은 이들 앞에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브로커들의 뒤에 선 형사 수진과 후배 이형사는 한 아기를 사이에 두고 각기 다른 여정을 시작하게 된 이들의 관계에 호기심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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