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정시우의 영감대] NEW 극장산업 진출, '배급 판도' 흔들까

    [정시우의 영감대] NEW 극장산업 진출, '배급 판도' 흔들까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영화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이하 NEW)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12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고, 중국화책미디어그룹으로부터 53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내더니, 이번엔 극장사업에 진출한다는 소문이 솔솔 돌고 있다. 사실이라면 CJ CGV와 한솥밥을 먹는 CJ엔터테인먼트, 롯데시네마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롯데엔터테인먼트에 이어 자사 극장 체인을 보유한 또 하나의 배급사가 탄생하는 셈. 극장가에 일대 변화가...

  • 한국 영화, 3년 연속 관객 1억 명 돌파...평균 관람횟수, 1인당 2회

    한국 영화, 3년 연속 관객 1억 명 돌파...평균 관람횟수, 1인당 2회

    한국영화 관객 수가 3년 연속 1억 명을 넘어섰다. 1,761만 관객을 동원한 ‘명량’을 비롯해 ‘해적’ ‘수상한 그녀’ 등이 올해 한국 영화 흥행을 주도했다. 23일 0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2014년도 한국영화를 관람한 관객 수가 약 1억 20만 명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억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0월 한국영화 관객 수가 1억 명을 넘어선 것보다 시기적으론 ...

  • 부일상→영평상→대종상→청룡상은?① '명량' 최민식 VS '변호인' 송강호…4라운드 격돌

    부일상→영평상→대종상→청룡상은?① '명량' 최민식 VS '변호인' 송강호…4라운드 격돌

    올해로 35회를 맞는 청룡영화상이 오늘(17일) 오후 5시 4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영화축제다. 트로피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 앞서 공개된 부일상 영평상 대종상 수상자(작)를 통해 점쳐봤다. 영화상들의 성격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게다.(*아래 사진들은 모두 부일상, 영평상, 대종상 수상순서다) 청룡후보: '끝까지 간다' vs '명량' vs '변호인' vs '수상한 그녀' vs '제보자' 지난 11월 21...

  • 청룡의 선택 '명량'아닌, '변호인'이었다…'대종상'과 뒤바뀐 결과(종합)

    청룡의 선택 '명량'아닌, '변호인'이었다…'대종상'과 뒤바뀐 결과(종합)

    청룡의 선택은 '변호인'이었다.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변호인'이 17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전국 1,137만 명의 관객이 '변호인'을 함께 했다. 수상...

  • '청룡영화제' 임시완 “날, 많이 때린 사람? '답정너' 곽도원”

    '청룡영화제' 임시완 “날, 많이 때린 사람? '답정너' 곽도원”

    배우 임시완이 영화 '변호인' 촬영시 곽도원에게 가장 많이 맞았다고 털어놨다. 임시완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날 MC 김혜수는 임시완에게 “영화 '변호인'에서 많이 맞은 것으로 안다. 가장 많이 때렸던 사람은 누구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임시완은 “'답정너'라고 하나. 답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것 같다 .영화를 보면 다들 아실 것 같은데, 곽도원 선배님에게 가장 ...

  • '청룡영화제' 송강호·천우희…남녀주연상 수상

    '청룡영화제' 송강호·천우희…남녀주연상 수상

    송강호와 천우희가 청룡영화제 남녀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송강호와 천우희는 17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변호인'과 '한공주'로 남녀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송강호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변호인'에서 정치와 사회에 눈떠가는 세무 전문 변호사 송우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천우희는 '한공주'에서 상처 받은 여고생의 모습을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로 표현해 언론과...

  • 청룡영화상, 대종상 이어 '변호인' VS '명량' VS '끝까지 간다' 경쟁

    청룡영화상, 대종상 이어 '변호인' VS '명량' VS '끝까지 간다' 경쟁

    영화 '변호인'이 제35회 청룡영화상 최대 부문 후보에 올랐다. 27일 공개된 청룡영화상 후보작에는 올 한해 관객과 평단에서 호평을 받은 총 21편의 한국영화가 이름을 올렸다. 내달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총 18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27일 발표된 후보작(자)은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단편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제외한 15개 부문. 지난 1년 동안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계 각 분야 전문...

  • '변호인' 대종상 시나리오상 수상… “민주화 위해 싸워주신 선배님들께 감사”

    '변호인' 대종상 시나리오상 수상… “민주화 위해 싸워주신 선배님들께 감사”

    '변호인'이 대종상영화제 시나리오상을 수상했다.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과 윤현호 작가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시나리오상의 영예를 안았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1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8위를 기록했다....

  • D-day! '51th 대종상' 꼼꼼 가이드① '명량' 최민식 VS '변호인' 송강호…뜨겁다!

    D-day! '51th 대종상' 꼼꼼 가이드① '명량' 최민식 VS '변호인' 송강호…뜨겁다!

    올해로 51회를 맞는 대종상영화제가 '반세기를 넘어 새로운 10년을 향해'라는 슬로건을 달고 오늘(21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1,000만 영화 '변호인'과 '명량'의 팽팽한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두 편이 각각 11개와 9개 부문 후보에 올라 최다상의 영광을 노린다. 이밖에 '끝까지 간다'와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7개 부문, '군도: 민란의 시대'가 6개 부문, '해무'와 '제보자'가 5개 부문에 노미...

  • '변호인' 김영애, 대종상 여우조연상 수상…양우석 감독 대리수상

    '변호인' 김영애, 대종상 여우조연상 수상…양우석 감독 대리수상

    배우 김영애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변호인'의 김영애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영애는 이날 '소원'의 라미란, '군도:민란의 시대'의 윤지혜, '인간중독'의 조여정, '해무'의 한예리와 경합한 끝에 이 상을 수상했다. 대리 수상에 나선 양우석 감독은 “선생님께서 드라마 촬영 중이시라 참석을 못했다. 수 십년 만에 영화를 하게 됐는데 영화가 이렇게 사랑스러운지 ...

  • 11개 후보 '변호인' vs 9개 후보 '명량', 제51회 대종상의 영광은?

    11개 후보 '변호인' vs 9개 후보 '명량', 제51회 대종상의 영광은?

    '변호인' vs '명량'. 올해 대종상 영화제는 '1,000만 흥행작'인 두 작품의 대결로 압축된다. 11일 제51회 대종상영화제 후보자(작)이 선정 발표됐다. 작품성과 흥행성이 두루 갖춘 총 21편의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먼저 '변호인'이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총 11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최다 후보자(작)으로 등극했다. 다관왕이 유력시 된다. '1,000만' 흥행을 기록한 '변호인'의 대항마는 역대 최고 흥행작 '명량'이다. ...

  • '국제시장', '친구'·'해운대'·'변호인'의 부산 불패신화 이을까

    '국제시장', '친구'·'해운대'·'변호인'의 부산 불패신화 이을까

    영화 '국제시장'이 부산을 배경으로 한 또 하나의 흥행작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제시장'은 '해운대'로 1,14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윤제균 감독의 5년 만의 신작.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국제시장'은 '친구', '해운대',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변호인' 등 부산을 배경을 한 흥행 대작들에 이은 또 한 편의 부산 배경 영화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친구'에서 네 친...

  • 제4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13일 개막...'변호인' 등 상영 예정

    제4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13일 개막...'변호인' 등 상영 예정

    제4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 1관에서 열린다.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2011년 '배리어프리영화'라는 용어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면서 그 해 11월 2011배리어프리영화포럼이라는 명칭으로 첫 행사를 가졌다. 그리고 2012배리어프리영화포럼을 거쳐 2013년에는 명칭을 2013배리어프리영화제로 변경했다. 올해는 지난 3년간의 성과와 올해부터 배리어프리영화라는 용어가 전국적으로 통일...

  • '변호인' 배급사 NEW, 중국 '화책'미디어와 손잡았다…중국 진출 교두보 확보

    '변호인' 배급사 NEW, 중국 '화책'미디어와 손잡았다…중국 진출 교두보 확보

    영화 '변호인' '7번방의 선물' 등을 배급한 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이하 NEW)가 중국엔터테인먼트그룹 화책미디어그룹(이하 화책)과 투자 유치를 체결했다. 중국 기업이 한국영화계에 투자한 거래 중 최대 규모다. NEW는 10일 “지난 7일 중국 내 드라마시장 점유율 업계 1위의 드라마·영상문화의 선두기업인 화책으로부터 535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본 거래는 중국기업이 한국영화계에 투자한 거래 중 최대규모의 투자다”...

  • 19회 BIFF, 송강호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

    19회 BIFF, 송강호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

    송강호 “시상식이 재밌을 것 같은데 그렇게 재미가 없으시죠.” ‘변호인’ 송강호가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리고 수상 소감으로 농담을 건네며 딱딱한 시상식에 웃음을 만들었다. 송강호는 ‘명량’ 최민식, ‘끝까지 간다’ 이선균, ‘숨바꼭질’ 손현주, ‘경주’ 박해일 등과 경쟁을 펼쳐 남우주연상 승자가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