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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회 BIFF, 곽도원, 조연상 트로피 들고 "으아~처음 상 받았거든요"

    19회 BIFF, 곽도원, 조연상 트로피 들고 "으아~처음 상 받았거든요"

    “영화로는 처음 받았거든요.” 제23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트로피를 거머쥔 곽도원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곽도원은 3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23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연신 트로피를 쳐다보며 “우아! 으아” 등 괴성을 지르며 흥분했다. 마음을 가라앉힌 그는 “영화로는 처음 받았거든요”라고 크게 웃은 뒤 “연기를 처음 접한 건 20살...

  • '명량', 사전 예매율 '군도' 제쳤다… 뚫어내느냐, 막아내느냐

    '명량', 사전 예매율 '군도' 제쳤다… 뚫어내느냐, 막아내느냐

    최민식 주연의 '명량'이 사전 예매량에서 '군도'를 앞질렀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명량'은 오후 3시 기준으로 61.2%의 높은 예매 점유율을 보였다. 예매 관객만 28만 2,570명으로 3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올해 최고의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던 '군도'(20만 3,265명)는 물론, '도둑들'(11만 6,712명), '변호인'(7만 8,566명), '관상'(13만 2,851명), '설국열차'(...

  • 한국영화 위기론?② 그래도, 끝까지 간다!

    한국영화 위기론?② 그래도, 끝까지 간다!

    한국영화 누적관객 1억명 돌파, 역대 최대 관객수, 역대 최고 극장 매출 앞에서 모두가 샴페인을 터뜨렸다. 연관 관객수 3억 돌파를 논하는 글도 나왔다. 한국영화의 전성기가 영원할 것처럼 호황을 외쳤다. 그게 불과 6개월 전 일이다. 언제 그랬냐는 듯 한국영화 위기를 논하는 글들이 신문에, 인터넷 포털에, 잡지에 또 등장했다. 여기저기에서 곡소리가 들린다. 지겹도록 반복되는 이 위기론에는 실체는 무엇인가. 2014년 극장 관객수가 7월 7일을...

  • 한류 신지도를 그리는 사람들④윌엔터 손지현 대표,"엔터업 본질? 배우에 무형의 가치 제공"(인터뷰)

    한류 신지도를 그리는 사람들④윌엔터 손지현 대표,"엔터업 본질? 배우에 무형의 가치 제공"(인터뷰)

    윌 엔터테인먼트 손지현 대표(왼쪽)와 김동업 이사 “엔터테인먼트 업의 본질은 연기자에게 무형의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소리바다의 자회사인 윌 엔터테인먼트 손지현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대해 이렇게 정의를 내렸다.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의 엘리트인 손 대표는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원, 인피니티 투자자문 상무이사 등을 거쳐 소리바다의 CFO(재무담당최고책임자)도 겸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업에는 2012년 발...

  • 백상예술대상, 송강호 대상 수상… 세월호 참사 희생자 애도

    백상예술대상, 송강호 대상 수상… 세월호 참사 희생자 애도

    백상예술대상 영화 무분 대상은 송강호에게 돌아갔다. '변호인'의 송강호는 27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영화 '변호인', '관상', '설국열차'에서 열연을 펼친 송강호는 수상소감에서 “감사하다. 오늘 보니까 멀리 중국 팬분들도 많이 왔더라. 물론 김수현, 전지현 씨를 보러 왔을 텐데, 나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 싶다. 아마 한국영화계가 다채롭다고 생각할 것 같...

  • 백상예술대상, '변호인' 영화부문 작품상 수상

    백상예술대상, '변호인' 영화부문 작품상 수상

    영화 '변호인'이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변호인'은 27일 저녁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변호인'의 제작사 위더스필름의 최재원 대표는 “감사하다. '변호인'은 이 부족한 작품을 하나하나 돌을 쌓아서 천만 개의 탑을 쌓아준 관객들 덕분이다. 그리고 연기자 이상의 그 무엇을 보여줬던 송강호 등 배우들에 공을 돌린다”고 말했다. 이어 “...

  •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 '변호인' 양우석, “고(故)노무현 대통령께 감사드린다”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 '변호인' 양우석, “고(故)노무현 대통령께 감사드린다”

    '변호인' 양우석 감독이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변호인' 양우석 감독은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날 양우석 감독은 “'변호인'은 개봉 전부터 많은 오해와 편견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것을 떨치고 이해와 공감으로 영화를 봐주신 관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미숙한 저 때문에 고생했던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변호인' 실제 주인공이기도...

  • '변호인', 우디네 극동영화제 2관왕...해외 관객들의 공감

    '변호인', 우디네 극동영화제 2관왕...해외 관객들의 공감

    영화 '변호인'이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2관왕에 올랐다. '변호인'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된 제16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블랙 멀베리 관객상'(Black MulBerry)과 '블랙 드래곤 관객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 특히 관객들이 투표를 통해 직접 최고의 영화를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변호인'은 해외 관객들에게도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킨 셈이다. 때문에 2개 부문 관객상은 더욱 남다른 의미...

  •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소원' VS '변호인' 최다후보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소원' VS '변호인' 최다후보

    영화 '변호인'과 '소원'이 백상예술대상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올해로 제50회를 맞는 백상예술대상이 영화부문과 TV부문 수상 후보자(작)를 발표한 가운데 '변호인'과 '소원'이 각각 7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두 작품은 실화를 모티브로 만든 드라마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은 작품상, 감독상, 남녀 최우수연기상, 남녀 조연상, 남녀 신인상, 신인 감독상, 시나리오상, 남녀 인기상, 공로상 ...

  • '변호인', 16일 소설 출간...양우석 감독, 직접 집필

    '변호인', 16일 소설 출간...양우석 감독, 직접 집필

    소설 ‘변호인’ 표지. 영화 '변호인'이 16일 소설로 출간됐다. 다섯 차례의 공판을 거치며 속물에 가까웠던 세무 전문 변호사에서 인권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주인공 송우석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 '변호인'은 영화에서 미처 담지 못했던 숨겨진 뒷이야기와 디테일한 묘사를 더해 영화와는 또 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또 소설은 영화 속 명대사를 활자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전하는 것은 물론 당대의 시대상을 상세하게...

  • 김영애, '변호인'들고 아시아 필름어워드 참석 차 출국 "영화제는 처음"

    김영애, '변호인'들고 아시아 필름어워드 참석 차 출국 "영화제는 처음"

    배우 김영애가 홍콩으로 출국했다 김영애가 홍콩 마카오에서 열리는 제 8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AFA)에 참석하기 위해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김영애는 영화 ‘변호인’으로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 여우조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이번 시상식에 참석하게 됐다. 지난 해 개봉해 1,10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신화를 쓴 영화 ‘변호인’에서 김영애는 송 변호사(송강...

  • '신인상 후보' 임시완, 아시안필름어워드 참석 위해 27일 마카오행

    '신인상 후보' 임시완, 아시안필름어워드 참석 위해 27일 마카오행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27일 제8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이하 AFA)에 참석하기 위해 마카오로 출국한다. 홍콩 국제 영화제 일환으로 열리는 AFA는 아시아 각국의 영화들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 임시완은 가수가 아닌 배우로 AFA에 참석한다. 그는 스크린 데뷔작인 ‘변호인’으로 당당히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임시완은 ‘변호인’에서 조작사건에 휘말리는 대학생 진우 역을 맡아...

  • '변호인',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정진영, 재능기부 참여

    '변호인',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정진영, 재능기부 참여

    ‘변호인’ 배리어프리버전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정진영(위)과 양우석 감독. 영화 '변호인'의 배리어프리버전이 제작된다. '변호인'을 연출한 양우석 감독이 배리어프리버전도 직접 연출을 맡았고, 정진영이 화면해설로 참여했다. 두 사람 모두 재능기부다. 또 영화를 투자, 배급한 NEW가 제작비 전액을 지원했다. '7번방의 선물' 배리어프리버전 제작비 지원에 이어 두 번째다. 정진영은 현재 영화 '찌라시' 홍보와 드라마 '엔젤...

  • 곽도원, 씨제스서 새 둥지 틀다…최민식 설경구 이정재와 한솥밥

    곽도원, 씨제스서 새 둥지 틀다…최민식 설경구 이정재와 한솥밥

    배우 곽도원 배우 곽도원이 배우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등이 소속돼 있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서 새 둥지를 틀었다. 곽도원의 전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오후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곽도원이 지난 1월 사람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종료했다”며 “남은 계약기간과 관계없이 합의하에 결정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곽도원은 이후 새 소속사를 물색하던 중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씨제스엔터테인먼...

  • '변호인' 극장 동시 서비스 시작, 더 많은 관객과 만난다

    '변호인' 극장 동시 서비스 시작, 더 많은 관객과 만난다

    영화 '변호인'이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24일 '변호인' 측은 “'변호인'이 오는 26일 자정부터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해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약 1,163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역대 흥행 TOP8에 등극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변호인'은 오는 26일부터 IPTV, 디지털 케이블 TV, 온라인, 위성, 모바일 극장 동시 서비스를 한다. '변호인'은 KT 올레 TV, SK Btv,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