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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은 사라지지 않는다, 진화할 뿐이다 [TEN초점]

    K팝은 사라지지 않는다, 진화할 뿐이다 [TEN초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부터 그룹 베이비몬스터까지, K팝 아이돌이 해외 팝스타와 협업하는 경우가 늘면서 국내 아이돌의 해외 진출을 향한 길이 더욱 활짝 열리고 있다. K팝의 협업 확대를 놓고 K팝 고유의 색이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도 있지만, K팝은 사라지지 않는다. 음악의 한 장르로서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가고자 진화할 뿐이다. 꿈틀대는 K팝의 진화과정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18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인터뷰 영상을 통해 4월 1일 데뷔를 앞둔 베이비몬스터와 팝스타 찰리 푸스(Charlie Puth)의 협업을 알렸다. 찰리 푸스가 베이비몬스터를 위해 데뷔 미니 앨범 세 번째 트랙인 'LIKE THAT'(라이크 댓)을 작업한 것.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저도 멤버들도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큰 선물을 받았다. 여러분들도 들으시면 굉장히 좋아하실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찰리 푸스는 2022년 방탄소년단 정국과의 협업으로 '레프트 앤 라이트'(Left and Right)를 발매해 세계적 인기를 끈 바, 베이비몬스터와의 협업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Left and Right'는 빌보드 '2002년 연말 결산' 차트에서 '2022년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곡'으로 선정됐다. 빌보드는 선정 이유에 대해 "정국이 찰리 푸스와 영리하고 매력적인 듀엣곡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빌보드는 "이 곡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22위를 찍었다. 정국은 한국 K팝 스타로서 차트 진입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덧붙였다.찰리 푸스 외 다른 협업 사례로는 솔로 가수 청하와 덴마크의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Christopher)의 협업을 꼽을 수 있다. 이들은 2020년

  •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日 '골드 디스크 대상' 11관왕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日 '골드 디스크 대상' 11관왕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일본 음악시장에서 압도적 성과를 인정받으며 K-팝 위상을 높였다. 일본레코드협회가 13일 발표한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빅히트 뮤직), 세븐틴(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르세라핌(쏘스뮤직), 뉴진스(어도어) 4팀이 도합 11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우선 정국이 솔로 싱글 ‘Seven(feat. Latto)’으로 아시아 부문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를 수상했다. 지금까지 이 시상식에서 총 33개 상을 휩쓴 방탄소년단 멤버뿐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 정국의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성과다. ‘Seven(feat Latto)’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뜻한 사운드의 어쿠스틱 기타, UK 개러지(UK garage) 장르의 리듬, 그리고 정국의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진 곡으로, 지난해 7월 발표되자마자 일본을 포함해 전 세계 주요 음원 차트를 강타한 바 있다.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이번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6관왕에 오르며 명실상부 ‘K-팝 최고 그룹’으로 도약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세븐틴은 한 해 동안 가장 빛나는 활약을 보인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부문을 데뷔 후 처음 수상했다. 아울러 이들은 미니 10집 앨범 ‘FML’과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 미니 11집 앨범 ‘SEVENTEENTH HEAVEN’으로 아시아 부문(이하 동일) ‘베스트 3 앨범’을 독식했는데, 이는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역사상 최초다. &n

  • 방탄소년단 정국, 美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서 올해의 남성 아티스트상 수상[공식]

    방탄소년단 정국, 美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서 올해의 남성 아티스트상 수상[공식]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2024 People’s Choice Awards)에서 올해의 남성 아티스트(The Male Artist of the Year)를 수상했다.18일(현지 시각) 정국은 올해의 남성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지난 2022년 발매된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로 직전 시상식에서 올해의 컬래버레이션 송을 수상했던 정국은 2회 연속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올해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남성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2023년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가장 많이 1위를 차지한 모건 월렌(Morgan Wallen), 지난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 2~4위의 배드 버니(Bad Bunny), 위켄드(The Weeknd), 드레이크(Drake) 등 쟁쟁한 팝스타들이 경합했다.정국은 지난해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을 발표하고 공식 솔로 활동에 나섰다. 또 다른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와 솔로 앨범 GOLDEN 등을 내고, 해외의 여러 차트에서 괄목할 성적을 올렸다.한편, 정국은 지난해 9월 개최된 2023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Seven'으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를 수상했다. 이 곡으로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송(Best Song)과 베스트 K-팝(Best K-Pop)을 받아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2관왕을 차지했고,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는 톱 글로벌 K-팝 송(Top Global K-Pop Song)을 수상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BTS 정국, 美 '빌보드 200'·'핫 100' 나란히 13주 연속 차트인

    BTS 정국, 美 '빌보드 200'·'핫 100' 나란히 13주 연속 차트인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10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71위에 자리했다.이로써 ‘GOLDEN’은 K-팝 가수 음반의 ‘빌보드 200’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이어갔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메인 송차트 ‘핫 100’ 94위에 오르며 앨범과 나란히 13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정국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28위), ‘Standing Next to You’(31위), 또 다른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88위)가 ‘글로벌 200’에 자리했고,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even’(21위), ‘Standing Next to You’(25위), ‘3D’(57위)가 고르게 포진했다. 한편,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 차트에서 각각 107위, 159위에 자리하며 통산 45주 차트인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정국, 군백기가 뭔가요

    방탄소년단 정국, 군백기가 뭔가요

    방탄소년단 정국이 입대 후에도 역주행 저력을 보이고 있다.23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최신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이 앨범 차트 84위에 올랐다. 이 앨범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싱글 차트 88위를 차지했다.정국은 이 두 메인 차트에서 나란히 7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팝스타’의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Standing Next to You’의 싱글 차트 순위는 전주 대비 9계단 상승했다.‘Standing Next to You’는 세부 차트인 ‘싱글 다운로드’와 ‘싱글 세일즈’에서도 각각 26, 27계단 상승한 20, 26위에 랭크됐다. ‘GOLDEN’은 ‘앨범 세일즈’, ‘피지컬 앨범’에서 각각 89위에 자리했다.한편, 정국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집계기간 12월 15~21일)에서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이 20위에 올라 23주째 ‘톱20’을 유지 중이고, ‘Standing Next to You’는 31위를 차지했다. ‘GOLDEN’은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 7위에 올랐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정국 ‘3D (feat. Jack Harlow)’ MV, 1억 뷰 돌파

    방탄소년단 정국 ‘3D (feat. Jack Harlow)’ MV, 1억 뷰 돌파

    ‘글로벌 팝스타’ 정국의 기록 행진은 계속된다. 지난 9월 29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방탄소년단 정국 두 번째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22일 오전 2시 45분경 1억 건을 넘었다. 이로써 정국은 유튜브 조회 수 3억 7백만 건(22일 기준)을 기록 중인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에 이어 또 하나의 ‘억 뷰’ 뮤직비디오를 추가했다.‘3D’는 1, 2차원을 넘어 3차원의 ‘너’를 직접 만나고, 언제나 ‘우리’로서 함께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뮤직비디오 또한 계단과 거울 등의 장치를 통해 차원을 뛰어넘어 사랑하는 ‘너’를 보고 싶다는 곡의 메시지를 은유적으로 그렸다. 피처링에 참여한 잭 할로우(Jack Harlow)도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정국과 직접 호흡을 맞췄다. ‘3D’는 공개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10월 14일 자)과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10월 7일 자)에 각각 5위로 진입했다. 앞서 ‘Seven’이 ‘핫 100’ 1위와 오피셜 싱글차트 3위에 오른 바 있어 정국은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차트 ‘톱 5’에 2곡을 연속으로 진입시키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방탄소년단 RM·뷔·지민·정국 군입대,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BANGTANTV')

    [종합] 방탄소년단 RM·뷔·지민·정국 군입대,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BANGTANTV')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 뷔, 지민, 정국의 군 입대 현장이 공개됐다.13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입대를 앞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BANGTAN BOMB] RM, Jimin, V, Jung Kook's Entrance Ceremony with BTS - BTS (방탄소년단)' 영상에는 RM과 뷔의 충남 훈련소 입소와 지민과 정국의 경기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 입소가 그려졌다.이날 하이브의 방시혁은 RM과 뷔에게 "핫팩하고 가져가도 되는 것들이야. 피부, 선크림 말고, 그런 거 있잖아"라며 RM에게 선물을 주기도 했다. RM과 뷔는 서로 포옹하기도 했다. 팬들 앞에서 입대 소감을 전한 두 사람. 우선, RM은 "태형(뷔)이랑 같이 들어가서 든든하다. 아무튼, 몸 건강히 다녀오겠습니다. 태형 씨도 이것저것 잘 준비하지 않았습니까. 저희 뭐 나옵니다"라고 말했고, 뷔는 "한번 마주치고 싶다. 우리 둘이 마주쳤는데 웃음 나오는 거 아니냐. 잘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미분들 엄청 좋아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RM, 뷔, 지민, 정국, 네 사람은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뷔는 다음날 경기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는 지민의 입대 현장에 가지 못해 미안하다고 언급하며, "열심히 잘 건강하게 다녀오겠다. 브이로그는 당분간 못 볼 수도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남겨달라. 언젠가 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이후, 다음날 입대를 하는 지민과 정국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지민과 정군은 "잘 다녀오겠다"라고 소감을 언급하며, 서로의 머리를 만지는 사진을 찍기도 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멤버 전원이 군입대하게 됐다. 오는 2025년 완전체로 복귀 예정인 방탄소년단. 지난해 12월 입대한 진을 필두로, 지난 4월에 제

  • BTS 정국, 美 빌보드 '핫 100'서 깜짝 역주행

    BTS 정국, 美 빌보드 '핫 100'서 깜짝 역주행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저력을 발휘했다.1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6일 자)에 따르면, 정국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가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8계단 반등한 72위에 자리하며 5주 연속 차트인했다.이 외에 정국의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92위)가 ‘핫 100’에 들었고, ‘GOLDEN’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33위에 자리했다.‘글로벌 200’에는 ‘Standing Next to You’(13위)와 또 다른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20위), ‘3D’(36위)가 포진했고,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tanding Next to You’(7위), ‘Seven’(10위)이 ‘톱 10’을 지켰다. 연말을 맞아 캐럴(Carol) 장르가 강세를 보인 이번 주 ‘글로벌(미국 제외)’의 ‘톱 10’에 2곡을 올린 가수는 정국이 유일하다.한편, 지민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글로벌(미국 제외)’ 85위, ‘글로벌 200’ 154위에 랭크됐고, 뷔 솔로 앨범 ‘Layover’의 수록곡 ‘Love Me Again’과 타이틀곡 ‘Slow Dancing’은 ‘글로벌(미국 제외)’ 174와 177위로 각각 자리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BTS 정국X어셔, 시대 초월한 팝스타의 특급 협업…'스탠딩 넥스트 투 유' 퍼포먼스 티저

    BTS 정국X어셔, 시대 초월한 팝스타의 특급 협업…'스탠딩 넥스트 투 유' 퍼포먼스 티저

    방탄소년단 정국과 '알앤비(R&B)의 황제' 어셔(Usher)의 특급 협업은 계속된다.정국은 13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어셔와 함께한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 퍼포먼스 영상의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 1일 'Standing Next to You - Usher Remix'를 발표한 이들은 퍼포먼스 영상까지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을 들뜨게 만들었다.영상에서 정국은 댄서들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빈틈없는 군무를 선보였고,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특유의 바이브로 'Standing Next to You' 퍼포먼스를 펼친다.영상의 관전 포인트는 어셔가 깜짝 등장하는 마지막 순간이다. 어셔는 짧은 등장만으로도 압도적인 아우라를 자아내고 노래에 맞춰 흥겨운 동작을 취해 퍼포먼스 본편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리믹스에 이은 퍼포먼스 협업은 시대를 대표하는 남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솔로 활동을 통해 2020년대를 이끄는 '팝스타'로 발돋움한 정국과 '알앤비 레전드' 어셔는 시대를 초월한 댄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정국과 어셔가 함께한 'Standing Next to You' 퍼포먼스 영상 본편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공개된다. 원곡이 가진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에 어셔의 피처링으로 부드러운 감성이 입혀진 만큼 본편 영상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정국은 지난 3일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공식 계정에 어셔와 그의 히트곡 'Yeah! (feat. Lil Jon & Ludacris)' 댄스 챌린지를 공개한 바 있는데, 이 영상에서 두 아티스트는 리듬감 있는 안무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과시했다.정국은 지난 12일 입대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

  •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동반입대…'맏형' 진 있는 전방서 훈련→까까머리 공개[TEN이슈]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동반입대…'맏형' 진 있는 전방서 훈련→까까머리 공개[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정국이 오늘(12일)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한다.지민과 정국은 이날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이곳은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지민과 정국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지민과 정국은 앞서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입대 소감을 밝혔다.지민은 "후련한 마음으로 갔다 오면 되지 않을까 한다"며 "(삭발) 사진 이런 거는 기대하지 마라. 그냥 조용히 들어갔다가 조용히 나올 거다. 아무도 저를 말리지 마라. 저는 여러분들한테 그런 모습까지 보이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또한 "머리를 깎고 나니 실감 난다. 정국이와 같이 입대하게 돼 의지가 많이 된다"고 전했다.정국은 "지금까지 여러분과 함께 한 모든 순간은 제 삶의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다. 바쁜 삶이었고 덕분에 행복한 활동을 하다가 간다"고 털어놨다. 이어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여러분에게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건 조심스럽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은 긴 시간이라 이기적인 말은 못 하겠지만, 갔다 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군대는 남자라면 당연히 갔다 와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이라고 덧붙였다.방탄소년단은 이로써 모두 군인 신분이 됐다. 전날 RM, 뷔가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가장 먼저 입대했고, 제이홉은 올해 4월 입대했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지민, 정국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2025년 하반기

  • '오늘 입대' 정국, 마지막까지 또 기록

    '오늘 입대' 정국, 마지막까지 또 기록

    정국의 ‘Seven (feat. Latto)’이 3억뷰를 달성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12일 오전 2시 43분경 3억 회를 돌파했다. 지난 7월 14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약 5개월 만의 성과다. ‘Seven’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뜻한 사운드의 어쿠스틱 기타, UK 개러지(UK garage) 장르의 리듬, 그리고 정국의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진 곡으로, 발표되자마자 전 세계 주요 음원 차트를 강타했다. 이 노래는 미국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7월 29일 자)에 1위로 직행했고,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최고 3위를 찍었다. ‘Seven’은 또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최근 발표한 ‘2023 랩드(Wrapped) 연말 결산’ 캠페인에서 ‘Top 10 Songs Globally’ 4위에 올랐다. 정국과 ‘Seven’은 최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스태프 선정 ‘2023년 최고의 팝스타’(Billboard’s Greatest Pop Stars of 2023: Introduction & Honorable Mentions (Staff List)와 ‘2023년 최고의 노래 100선’(The 100 Best Songs of 2023: Staff Picks)에 각각 포함됐다. 빌보드는 ‘Seven’에 대해 “UK 개러지의 영향을 받은 비트와 Latto의 강렬한 피처링이 가미된 이 곡은 세상에서 가장 완고한 팝 팬들마저 매료시킬 만하다”라고 호평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국은 멤버 지민과 함께 오늘(12일)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 일상과 속마음 담긴 스페셜 예고편 공개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 일상과 속마음 담긴 스페셜 예고편 공개

    디즈니 +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가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는 아무도 가보지 못한 곳. 그곳에 도착하기까지 10년의 여정. 삶의 의미와 목표를 찾기 위해 달리는 일곱 멤버의 일상과 속마음을 담은 디즈니+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스페셜 예고편에는 21세기 팝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된 방탄소년단의 영광스러운 순간들이 영화처럼 흘러간다. 지민은 "정신없이 우리 옆의 상황들이 눈에 띄게 빠르게 바뀌었다. 공연장 크기도 달라졌고. 정신없이 우리 옆의 상황들이 바뀌는 게 눈에 띄게 빠르게 바뀌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7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한국 가수 최초와 최고의 기록을 써 내려가기도 했다. 2019년에는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을 앞둔 뷔의 설렘 가득한 모습부터, 'Dynamite'를 통해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된 순간까지. 10년의 기록을 돌아보며 "전 세계의 많은 진심을 끌어냈다는 그 점이 저희가 역사에 남아야 되는 단 하나 이유"라는 RM의 인터뷰처럼 방탄소년단의 진심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만날 수 있다.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는 12월 20일 오직 디즈니+에서만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8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BTS 정국, 발라드도 소화하네… 'Hate You' 비주얼라이저 공개

    BTS 정국, 발라드도 소화하네… 'Hate You' 비주얼라이저 공개

    정국이 무대 위의 화려함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돌아왔다. 9일 오후 2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에 수록된 ‘Hate You’의 비주얼라이저가 게재됐다. 흑백 화면으로 시작되는 비주얼라이저에서 정국은 침대에 걸터앉아 처연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가 하면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Hate You’를 부르며 외로움과 공허한 분위기를 더한다. 영상 중반에는 흑백 화면이 컬러로 전환되며 영상미를 더욱 깊고 풍성하게 한다. 특히, 따뜻한 색감의 영상과 정국의 호소력 짙은 보컬은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애니메이션이 교차되는 마지막 장면에는 ‘HATE’라는 감정이 아미(ARMY. 팬덤명)을 만나며 ‘LOVE’로 변하는 과정을 담았다. 정국은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 ‘3D (feat. Jack Harlow)’,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를 통해 무대를 가득 채우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반면, ‘Hate You’ 비주얼라이저로는 감성적인 발라드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폭 넓어진 솔로 아티스트의 역량을 제대로 발휘했다. ‘Hate You’는 로파이(Lofi)한 피아노 연주와 정국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팝 발라드(Pop ballad) 장르의 곡이다. ‘지금 이 사랑이 너무 힘들기에, 아무 잘못도 없는 너를 미워해 보려 한다’는 애절한 메시지를 던지는 이 곡에는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숀 멘데스(Shawn Mendes)가 송라이팅에 참여했다. 정국은 “지금의 계절감에 잘 어울리는 곡이고, 또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Hate You’를 솔로 앨범 ‘GOLDEN’ 수록곡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꼽기도 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26살' BTS 정국, 이른 군 입대 "후련하다" 했지만…아쉬움 남는 이유 [TEN피플]

    '26살' BTS 정국, 이른 군 입대 "후련하다" 했지만…아쉬움 남는 이유 [TEN피플]

    다음주면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병역의 의무를 행하게 된다. 2025년, 팬들에게 완전체를 약속하며 떠난 이들이지만 막내 정국의 입대 소식에 두 가지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5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위버스를 통해 "RM, 지민, V, 정국은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며 "RM, V는 각각의 절차에 따라 입대 예정이며, 지민과 정국은 동반입대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RM과 뷔는 12월 11일, 지민과 정국은 다음날인 12일 입대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 따라서 2024년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병역의 의무를 다하게 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만 30세가 되는 해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이다. 하지만 막내 정국은 나머지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군 복무 사실을 알렸다. 정국은 1997년 생, 만 26세로 현재 활동 중인 남자 연예인들이 통상적으로 한국 나이로 30세, 만 나이로는 29세 즈음 입대 소식을 알리는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이른 나이이다. 때문에 정국의 이러한 결정에 많은 대중들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국은 2023년 올 한해 '세븐(Seven)'과 '골든(Golden)'을 성공시키면서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기 때문.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송'에서 82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에 K-팝 솔로 가수의 작품이 오른 것은 지난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11년 만이다. 또한 정국은 지난 11월 개최된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솔로 싱글 '세븐(Seven)'으로 '톱 글로벌 K-팝 송(Top Global K-Pop Song)' 부문을 수상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을

  • BTS 정국, 첫 솔로 앨범 日 '플래티넘' 인증 획득

    BTS 정국, 첫 솔로 앨범 日 '플래티넘' 인증 획득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솔로 앨범으로 일본레코드협회 인증을 추가했다. 8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이 11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정국은 앞서 솔로 곡 ‘Euphoria’, 찰리 푸스(Charlie Puth)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일본레코드협회 스트리밍 ‘골드’ 인증을 각각 받은 바 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등 골드 디스크 인증을 수여한다. ‘GOLDEN’은 일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이 앨범은 지난 11월 3일 발매되자마자 20만 5961장의 판매량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한 뒤 ‘주간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 등 주간 앨범 차트를 싹쓸이했다. 정국은 일본레코드협회뿐 아니라 팝의 주류 시장인 미국과 영국에서도 인증을 받는 등 ‘글로벌 팝스타’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전 세계를 강타한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은 디지털 싱글과 앨범 판매량 등을 바탕으로 미국레코드산업협회(RIAA)와 영국음반산업협회로부터 각각 ‘플래티넘’과 ‘실버’ 인증을 획득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