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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하윤, '반쪽' 박민영 앞 무릎 꿇었다…사라진 이미지 관리('내남결')

    송하윤, '반쪽' 박민영 앞 무릎 꿇었다…사라진 이미지 관리('내남결')

    송하윤의 몰락이 시작됐다.30일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측은 방송을 앞두고 정수민(송하윤 역)이 회사 로비 한복판 무릎을 꿇은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앞서 정수민은 항상 반쪽이라고 부르던 강지원(박민영 역)의 남자친구 박민환(이이경 역)을 유혹해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을 뿐만 아니라 밀키트 기획안을 가로채려고 하는 등 절친이라기엔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일삼았다. 또한 보란 듯이 물에 빠져 강지원을 밑으로 끌어내리려는 것은 물론 상견례를 앞둔 박민환을 자꾸만 꼬여내며 훼방을 놓기도.이렇게 인생 2회차로 돌아온 강지원이 각성하면서 더욱 자신의 맘처럼 움직이지 않자 정수민의 교활한 술수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수민이 궁지에 몰려 있는 현장이 낱낱이 담겼다. 그간 빠삭한 눈치와 살가운 애교로 모든 일을 대충 넘겨왔던 정수민이 무릎을 꿇을 정도로 중대한 일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호기심을 모은다.특히 정수민은 정직원 전환을 위해 회사 내 이미지 관리에도 신경을 기울여 왔던 터. 장소가 다름 아닌 회사 로비 한 가운데에서 벌어져 더욱 심각성을 배가한다. 여유를 잃고 상황을 빠져나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정수민의 절박함이 느껴진다.더불어 그런 정수민을 보는 강지원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마치 정수민은 구원의 동아줄이라도 되는 마냥 간절하게 손을 잡았지만, 강지원의 표정은 냉랭하기 짝이 없다. 예전 같았다면 자기 일처럼 나서 모든 것을 대신 뒤집어썼을 테지만 확연하게 달라진 강지원의 태도가 통쾌함을 선사한다.과연 정수민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회사를 발칵 뒤집은 사건에 초점이 모

  • [종합] "우리 다신 얽히지 말자" 박민영, 상견례서 이이경과의 결혼 엎으며 복수('내남결')

    [종합] "우리 다신 얽히지 말자" 박민영, 상견례서 이이경과의 결혼 엎으며 복수('내남결')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배우 박민영이 이이경과의 결혼을 엎었다.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9화에서 강지원(박민영)은 박민환(이이경)과의 상견례를 엎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민환은 강지원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정수민(송하윤)은 "축하해. 지원아 아직도 화 안 풀렸어"라며 인사를 건넸고, 강지원은 박민환과 불륜을 저지르는 이전 생의 기억이 떠오른 듯 놀랐다. "널 모르겠어. 중요한 건 알고 싶지도 않다는 거야"라고 말하며 뒤돌아서는 강지원에게 정수민은 "나 수영 못하는 거 알지"라며 물에 뛰어들었다.강지원은 물에 빠진 정수민을 구하기 위해 재빨리 뛰어들었다. 정수민은 그런 지원을 끌어당겼고, 물 밖으로 나온 강지원은 "수민 씨가 뛰어든 건 아니지"라며 되물었다. 물 밖으로 나온 강지원을 본 유지혁(나인우)는 걱정하며 그를 챙겼다.정수민은 별장에서 돌아온 뒤에 박민환을 향한 유혹을 시작했다. 박민환의 방 침대에 누워있던 것. 박민환은 정수민의 모습에 깜짝 놀라 "나 오늘 프러포즈 했어. 그리고 강지원 옆 방이야"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정수민은 "그러니까. 더 짜릿한 거지"라며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박민환은 싱글벙글 미소를 짓는 정수민에게 "기분 되게 좋아 보인다"라며 물었고, 정수민은 "지원이가 날 위해 물에 뛰어들었거든. 이젠 오빠가 날 기쁘게 해줄 차례야"라고 이야기했다.같은 시각, 강지원은 물속에 빠져든 정수민의 일화에 대해 언급했다. 강지원은 "미끄러진 거 아니다. 자기가 뛰어든 거다. 나는 어쩌면 정수민을 전혀 모르고 있었나 보다. 박민환은 쓰

  • 오프숄더+망사 스타킹…박민영, 이이경과 상견례서 파격 스타일링('내남결')

    오프숄더+망사 스타킹…박민영, 이이경과 상견례서 파격 스타일링('내남결')

    박민영이 상견례의 역사를 새로 쓴다.29일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9회에서는 강지원(박민영 역)이 남자 친구 박민환(이이경 역) 부모님과의 첫 만남에서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상견례 매너로 기선제압에 들어간다.앞서 강지원은 유지혁(나인우 역), 정수민(송하윤 역)을 비롯한 마케팅1팀 팀원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박민환에게 청혼받았다. 하지만 박민환의 속내에는 결혼을 통해 부모님에게 집을 얻는다는 명분으로 돈을 빼 오고 주식 폭락으로 인해 생긴 사채와 빚들을 갚으려는 속셈이 숨겨져 있었다. 박민환이 자신과의 결혼을 더더욱 포기하지 않으리라 일찌감치 파악한 강지원은 이후 대비책을 미리 강구해놓은 상황.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지원이 결혼의 결자도 쏙 들어가게 할 상견례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 치렁치렁한 귀걸이는 물론 자유분방한 의상까지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상견례 장소에 나타난 강지원의 변신에 입이 떡 벌어질 수밖에 없는 것.또한 강지원은 의상으로 1차 기선제압에 들어간 가운데 본격적인 식사 자리에서는 한층 더 센세이션을 일으킬 애티튜드로 상견례를 평정한다. 1회차 인생에서 시어머니였던 김자옥(정경순 역)에게 혹독한 시집살이를 당했던 과거의 경험이 김자옥에게 앙갚음하는 데 어떻게 활용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에 인생 2회차에 접어든 강지원이 다시 만난 시집 식구들에게 어떻게 설욕할지, 상견례 현장에서 통쾌한 한 방을 날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인생 2회차' 박민영, 이이경에 역대급 프러포즈 받았는데…숨겨진 얼굴('내남결')

    '인생 2회차' 박민영, 이이경에 역대급 프러포즈 받았는데…숨겨진 얼굴('내남결')

    박민영이 이이경에게 프러포즈에 대한 답을 건넨다.29일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9회에서는 강지원(박민영 역)이 박민환(이이경 역)에게 역대급 결혼 프러포즈를 선물 받은 가운데 마케팅1팀 팀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앞서 강지원은 박민환으로부터 화려한 저택에서 저녁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드론과 반지로 정중하게 결혼을 청했다. 이전 강지원의 1회차 인생 속 박민환은 조악하게 만든 빵, 철자마저 틀린 문구를 적은 종이만이 전부인 최악의 프러포즈를 기획해 강지원에게 큰 실망을 안겨줬던 터. 그러나 이번 프러포즈는 박민환이 꾸민 거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역대급 풍경을 만들어내며 강지원을 감동하게 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민환의 공개 고백 이후 마케팅1팀 팀원들이 한데 모여 커플을 축하해주는 순간이 담겼다. 강지원은 오늘의 주인공답게 행복한 미소를 얼굴에 가득 띄운 채 박민환과 다정한 사이를 드러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박민환은 이런 이벤트를 연 자신에게 취한 듯 기세등등하게 거들먹거리면서도 정수민(송하윤 역)의 눈치를 살피며 아슬아슬한 줄타기 중이다.또한 유지혁(나인우 역)은 언제나 그렇듯 한발 뒤에 물러선 자리에서 강지원을 지켜보고 있으며 "절대 결혼하게 두지 않겠다"라던 악한 앙심을 품은 정수민은 겉으론 두 사람을 축하하는 척 착한 얼굴을 가장하고 있다. 이렇게 화기애애한 공기 속 각기 다른 마음을 품은 네 사람의 동상이몽이 스릴을 더한다.특히 2회차 인생을 사는 강지원의 가장 큰 목표는 바로 박민환과 정수민을 결혼시키는 것. 박민환의 때아닌 프러포즈에 당황하기는커녕 분위기를 즐

  • "이제 지긋지긋" 박민영, 사생활 논란에도 당당…커리어 우먼 계보는 진행형[TEN스타필드]

    "이제 지긋지긋" 박민영, 사생활 논란에도 당당…커리어 우먼 계보는 진행형[TEN스타필드]

    《강민경의 넷추리》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꼭 봐야 할 명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지난해 배우 박민영이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월수금화목토'를 마친 뒤 사생활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의 복귀작은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였다. 사생활 이슈에도 당당한 박민영이 커리어 우먼 캐릭터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박민영은 방영 중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 중이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극 중 박민영은 강지원 역을 맡았다. 시궁창 같은 인생에서 2회차라는 선물 같은 기회를 얻는 인물이다.박민영이 연기하는 강지원은 한 명이 아닌 두 명이라고 볼 수 있다. 회귀 전의 강지원과 회귀 후의 강지원은 다른 사람이기 때문. 박민영은 자신이 연기한 강지원에 대해 "주체성이 부족한 캐릭터라는 틀 안에 살던 인물이다. 누군가는 착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본인의 것을 많이 빼앗긴 사람으로 해석했다"라고 말했다. 박민영의 말처럼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회귀 전 강지원은 제삼자가 보기에 답답하지만, 안타까움을 유발했다.박민영은 37kg까지 감량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회귀 전 강지원은 무능한 남편과 무시를 일삼는 시댁, 고된 회사 생활에 치여 하루하루를 보내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 인생 2회차 박민영, 37kg 암 투병 후 달라졌다…도파민 폭발 운명 개척('내남결')

    인생 2회차 박민영, 37kg 암 투병 후 달라졌다…도파민 폭발 운명 개척('내남결')

    두 발로 당당히 현실을 딛고 일어선 박민영의 자아 찾기가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3주 연속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대세 드라마로 우뚝 선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주체적으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강지원(박민영 역)의 행보가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강지원은 남편 박민환(이이경 역)과 절친 정수민(송하윤 역)의 불륜과 살인으로 1회차 인생에 처절한 막을 내렸던 만큼 2회차 인생에서는 자신의 시궁창 같은 운명을 바꿔보고자 한다. 눈치만 보면서 남의 비위를 맞추고 살던 지난날과는 달리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살피고, 제 몫을 지켜내려 치밀하게 움직이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그 과정에서 강지원은 든든한 조력자를 자처하는 유지혁(나인우 역)의 도움도 거절한다. 유지혁 역시 강지원처럼 2회차 인생을 사는 인물로, 1회차 인생에서 강지원이 죽고 뒤늦게 자신의 마음을 깨달아 사무치게 후회했기에 이번엔 어떻게든 힘이 되려 했으나 강지원은 남의 손을 빌리지 않았다.이 때문에 강지원은 워크숍에서 캠핑카가 걸린 1번 막대를 쟁취하기 위해 직접 물속으로 들어갔다. 1번 막대를 얻으려면 물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호시탐탐 도와줄 사람만 찾는 정수민(송하윤 역)과는 대조되는 대목이었다. 위험에 처할 뻔했던 강지원에게 유지혁(나인우 역)은 도와달라고 하면 되지 않냐고 소리쳤지만, 강지원은 "내 손으로, 내 힘으로 다 이뤄낼 거라고요"라고 받아치며 의지를 꺾지 않아 찡한 감동을 안겼다.더불어 자기 밀키트 기획안이 빼앗길 위기에 처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룹의 후계자인 유지혁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손

  • [종합] 박민영, 이이경의 프러포즈 수락? 운명 바꾸기에 성공할까('내남결')

    [종합] 박민영, 이이경의 프러포즈 수락? 운명 바꾸기에 성공할까('내남결')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배우 이이경이 박민영에게 프러포즈를 했다.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8화에서 박민환(이이경)과 정수민(송하윤)이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지원(박민영)은 정해져 있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회사 워크숍 도중, 상품이 걸려있는 게임을 하면서 강지원과 정수민의 사이는 틀어졌다. 캠핑카를 두고 옥신각신하던 두 사람은 결국 서로에게 품었던 감정을 분출하고야 말았다.강지원은 그간 정수민에게 휘둘리던 자신의 태도에 관해 이야기하며 "그래야 하는 줄 알았으니까"라며 맞서 싸웠다. 정수민은 "요즘 나한테 너무하다"라며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고, 강지원은 "네가 싫어졌다. 내 것은 다 네 것인 줄 아는 것이 짜증이 난다. 박민환과 곧 결혼하는 데 언제까지 얽매여 있을 순 없다"라고 화를 표출했다.분노를 이기지 못했던 송하윤은 강지원의 남자친구였던 박민환을 유혹하며 하룻밤을 보냈다. 한참 술을 마시던 박민환이 혼자 있던 정수민을 찾아가 이야기하자고 언급했고, 정수민은 "내가 오빠랑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거 어떻게 알았냐"라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격렬한 키스를 나누며 하룻밤을 보냈다. 이를 목격한 강지원은 눈물을 흘렸고, 유지혁(나인우)는 그녀를 위로했다. 강지원에게 유지혁은 "나는 싸우기로 했다. 나는 이길 거다. 이 두 가지만 생각해라"라며 손을 잡아줬다.다음 날, 박민환은 오히려 강지원에게 "남자친구는 침낭에서 잤는데 잠이 오냐. 너는 남자친구가 밤에 무슨 일 있지는 않은지 걱정이 안 됐냐"라고 말하며 타박했다. 이에 강지원은 "

  • 송하윤 머리채 잡은 박민영…복수 1단계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송하윤 머리채 잡은 박민영…복수 1단계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이 송하윤의 머리채를 잡았다.23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8회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의 아슬아슬했던 우정에 켜진 빨간불이 수면 위로 드러난다.앞서 강지원과 정수민이 소속된 U&K푸드 마케팅팀은 워크숍을 떠났다. 유희연(최규리 분)의 기획에 따라 캠핑카부터 침낭까지 취침 방식을 건 보물찾기 게임이 진행됐고, 강지원은 1번 막대를 갖기 위해 직접 입수를 감행했다. 다른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하겠다는 정수민을 보고 강지원은 무조건 본인의 힘으로 원하는 것을 이루겠다고 마음먹은 것.강지원은 1회차 인생을 통해 정수민이 자신의 진정한 반쪽이 아니라 가스라이팅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망쳐놓고 다 빼앗으려는 속셈인 것을 알게 됐다. 강지원이 자신의 것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정수민은 무엇이든 다른 사람의 힘을 빌려 원하는 것을 쉽게 가져왔기에 강지원이 정수민에게 어떻게 맞설지 관심이 집중된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 사이에는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온 두 사람이지만 이처럼 대놓고 서로를 향한 적의는 드러내지 않았던 상황. 그러나 서로를 바라보는 매서운 눈빛에서는 전에 없던 거리감이 느껴지고 있다.특히 주저앉은 정수민의 머리채를 잡고 있는 강지원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호기심을 폭발시키고 있다. 드디어 강지원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되는 것인지 기대케 하다가도, 두 사람 모두 만신창이가 된 채 널브러져 있어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이처럼 욕망과 질투로 얼룩진

  • 박민영 남친 뺏은 송하윤…카메라 밖에선 사랑스러워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 남친 뺏은 송하윤…카메라 밖에선 사랑스러워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송하윤이 극 중 맡은 역할과 다르게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23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강지원(박민영 분)의 하나뿐인 친구 ‘정수민’ 역으로 활약 중인 송하윤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송하윤은 사랑스러운 면모가 가득하다. 그는 함박웃음을 띤 채 카메라 앞에서는 언제나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정수민’ 그 자체였다가, 카메라 밖에서는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느껴지게 한다.또 다른 사진에서 송하윤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촬영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이어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그의 모습은 캐릭터에 대한 열정은 물론, 완벽한 장면을 위해 깊이 고민한 흔적을 엿보게 하기도. 송하윤은 인물의 다채로운 면면을 표현하기 위해 눈빛부터 말투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며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송하윤은 카메라 안팎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다정다감한 태도에 애교가 철철 넘치다가도, 뜻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는 순식간에 일그러지는 수민의 얼굴을 자유자재로 유연하게 그려냈다. 이런 수민의 얄미운 악행은 극적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불어넣고 있다. 이에 매회를 더 기다려지게 만드는 송하윤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이어갈 이야기에 기대감이 모인다.한편, 송하윤을 비롯해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이기광 등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8회는 2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편한대로 날 써먹어" 나인우, 박민영의 조력자될 것을 자처하며 고백('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합] "편한대로 날 써먹어" 나인우, 박민영의 조력자될 것을 자처하며 고백('내 남편과 결혼해줘')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배우 박민영과 유지혁은 서로에게 조력자가 됐다.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7화에서는 인생 2회차를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강지원(박민영)과 유지혁(나인우)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지원은 유지혁 역시 2013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자신의 계획을 알려줬다. 그것은 박민환(이이경)과 정수민(송하윤)이 결혼하는 것. 강지원은 "그러지 않으면 전 박민환과 결혼하게 될 거고 암에 걸릴 거고 가장 친한 친구와 남편의 손에 죽을 거다"라고 이야기했다.유지혁은 "피할 수는 없는 건가"라고 물었고, 강지원은 "확실히 피한다고 되는 건 아니다. 어차피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 내 운명을 누군가에게 넘기지 않는다면"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 말을 듣던 유지혁은 "상처는 상처, 결혼은 결혼, 죽음은 죽음"이라고 중얼거렸고, 이전 생에서 강지원을 납골당에 안치하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며 후회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기도 했다.10년 전, 유지혁은 강지원이 납골당에 안치되는 것을 지켜보고는 택시에 올라탔다. 그때 택시 기사인 강현모(정석용)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던바. 이에 택시 기사는 "기회가 있다면 잡을 것이냐. 몇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도 놓친 거면 안 잡은 걸 수도 있다. 그러니 후회하지 마라. 손님이 한 결정에는 다 이유가 있을 것이다. 진짜 기회를 잡을 것이냐"라고 물었고, 유지혁은 "멍청하게 들리실 수도 있겠지만 전 정말 제 마음을 몰랐다. 그러니까 기회가 있다면 확실히 잡을 것이다"이라고 말했다.두 사람은 인생 2회차라는

  • '인생 2회차' 박민영, 나인우 왼쪽 쇄골 밑 파란 하트 확인('내남결')

    '인생 2회차' 박민영, 나인우 왼쪽 쇄골 밑 파란 하트 확인('내남결')

    나인우와 박민영이 회귀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간다.22일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측은 유지혁(나인우 역)이 강지원(박민영 역)에게 가슴에 생긴 파란 하트를 공개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앞서 강지원은 물론 유지혁 역시 한 번의 죽음을 겪은 후 다시 살아 돌아온 2회차 인생이라는 것이 밝혀져 적잖은 충격을 안겨줬다. 강지원이 회귀한 직후 가까이에서 물심양면으로 조력을 아끼지 않으며 그녀가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도움을 보탠 이유가 설명되기도 했다. 기회가 있었음에도 잡지 못했던 지난 생을 뼈저리게 후회한 유지혁이 이번에는 각오를 단단히 하고 강지원의 곁에 머물기로 결심한 것.또한 강지원과 유지혁은 방탄소년단 노래를 통해 서로의 회귀 사실을 눈치채게 된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지혁이 2회차 인생이 시작됨과 동시에 생긴 파란 하트를 보여주는 장면이 담겼다. 무엇보다 유지혁의 가슴에 새겨진 파란 하트는 과거 강지원의 아버지가 용돈에 그려줬던 문양과도 같아서 이들의 운명적인 관계를 예감하게 한다. 자신만의 추억과 애틋한 아버지의 사랑이 담긴 특별한 표식을 몸에 지니고 있는 유지혁을 본 강지원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과연 유지혁이 2회차 인생에 숨겨진 사인을 강지원에게 드러낸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의 회귀에는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것일지 관심이 집중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나인우, 서로 인생 2회차 알게 되며 어떨까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나인우, 서로 인생 2회차 알게 되며 어떨까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배우 박민영이 또다시 각성한다.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강지원(박민영)이 유지혁(나인우)을 비롯한 U&K푸드 마케팅1팀과 함께 워크숍을 떠난 현장이 그려질 예정이다.앞서 강지원은 상사에게 빼앗긴 기획안을 되찾거나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책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인생 2회차로 돌아온 강지원은 이전과도 180도 다른 태도로 삶에 임하고 나아간다.스틸 속에는 워크숍에 간 강지원은 동료들 속에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강지원을 괴롭히며 밀키트 기획안도 강탈했다가 화를 입은 김경욱(김중희 분)과장도 보이지 않고 이로 인해 서먹해졌던 양주란(공민정 분) 대리와도 예전처럼 가까워진 느낌이다.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의 은밀한 만남도 관심이 쏠리며, BTS의 노래를 통해 서로의 회귀를 알아차린 강지원과 유지혁의 관계는 어떨지 기대가 주목된다.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7회는 2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스몰백이 무려 440만원…박민영, 김비서 시절 생각나는 OOTD

    스몰백이 무려 440만원…박민영, 김비서 시절 생각나는 OOTD

    배우 박민영이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연일 화제다.지난 15일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5회에 출연한 박민영(강지원 역)은 플레어 라인의 원피스를 입어 여성스러움을 드러냈다. 그녀가 선택한 브랜드는 평소 여자 연예인들이 주로 입는 B사.목선을 예쁘게 연출해주는 와이드 카라 셔츠와 바디 라인을 감싸는 블랙 뷔스티에 스커트를 레이어한 느낌을 주는 원피스다. 허리는 핏되면서 턱 디테일이 잡혀있어 우아함을 뽐낸다. 가격은 29만 8000원이다.함께 매치한 가방은 명품 L사의 스몰 퍼즐백이다. 소프트 그레이 카프스킨 소재로 제작되어 큐브 형태에 정교한 커팅 디테일이 돋보인다. 탈착 가능한 스트랩을 활용해 크로스, 숄더, 클러치 등 다양하게 연출하기 좋다. 가격은 440만원을 호가한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 강지원(박민영)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 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극 중 강지원은 고된 시집살이와 회사 생활·암 투병까지 그야말로 빛 한 점 없어 보이는 비참한 인생을 살아왔다. 하나뿐인 가족이라 믿었던 남편 박민환(이이경)과 유일한 친구였던 절친 정수민(송하윤)의 안면몰수한 배신으로 처참한 결말을 맞이한다. 이에 새롭게 눈뜬 2회 차 인생 속 강지원은 자신의 운명을 이들에게 다시 돌려주려 호구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박민영·나인우, BTS 노래 듣다가 서로 회귀자임을 알아채며 충격('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합] 박민영·나인우, BTS 노래 듣다가 서로 회귀자임을 알아채며 충격('내 남편과 결혼해줘')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배우 박민영은 나인우 역시 인생 2회차로 회귀했다는 사실에 충격받았다.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6회에서 강지원(박민영 분)과 유지혁(나인우 분)은 서로 회귀했다는 사실을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유지혁은 박민환(이이경 분)에게 폭행당할 위기에 처했던 강지원을 구해줬다. 하지만 극도의 스트레스 탓이었는지 정신을 잃어 쓰러졌고, 응급실로 향했다. 응급실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유지혁은 "난 좋은 사람이에요"라며 강지원을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했지만, 강지원은 '좋은 사람이야. 하지만 누군가를 믿고 다시 시작하는 일이 가능할까'라고 생각하며 고백을 거절했다. 선을 그은 강지원은 "전 남자친구가 있다. 부장님 부하직원이고 오늘 이 일로 많이 곤란해졌다"라고 언급했다.유지혁은 "그럼 더 신경 쓰라 해라. 난 지원 씨가 싫다고 하는 건 아무것도 안 할 거고, 곤란하게도 안 할 거다. 싫다고 하면 난 아무것도 안 할 거니까 박민환 씨는 조금 더 아니 아주 많이 신경 썼으면 좋겠고 강지원 씨는 천천히 긍정적으로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같은 시각, 박민환과 정수민(송하윤 분)은 단둘이 만나고 있었다. 꽃단장하고 나타난 정수민을 본 박민환은 그에게 입을 맞추려고 시도했다. 정수민은 돌연 눈물을 펑펑 흘리더니 강지원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박민환은 "울지 마"라며 정수민의 눈물을 닦아주기도. 두 사람은 묘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향한 눈빛을 주고받았다.다음날, 유지혁은 강지원을 위해 유도장에 데려가는 모습이

  • 박민영, 나인우에 달콤한 유도 레슨 받는다…"로맨스 터닝 포인트"('내남결')

    박민영, 나인우에 달콤한 유도 레슨 받는다…"로맨스 터닝 포인트"('내남결')

    박민영과 나인우 사이에 달콤한 기류가 흐른다.16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강지원(박민영 역)을 위한 유지혁(나인우 역)의 특별한 유도 레슨 현장이 펼쳐진다.현재 강지원은 인생 2회차에 완벽하게 적응한 가운데 그간 잘못된 선택으로 어그러졌던 삶을 바로잡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예전의 강지원이라면 억울해도 참고 속으로 삭이던 일에도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찾는 등 이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졌다. 여기에 강지원의 죽음과 함께 2회차 인생에 돌입한 유지혁 역시 그녀가 알게 모르게 곁에서 도움을 주며 든든한 아군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이에 따라 강지원과 유지혁은 1회차 때와 달리 접점이 많아지며 함께 하는 시간도 늘어갈 수밖에 없는 터.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회사가 아닌 체육관에서 유도복을 입고 나란히 선 강지원과 유지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유발한다.앞서 유지혁은 호신술을 배우고 싶다던 강지원에게 유도를 알려줄 수 있다며 운동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인 상황. 강지원만을 위한 지원군답게 바로 레슨을 잡은 유지혁의 실행력에서 그녀를 향한 진심이 느껴진다.수업 도중 두 사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시선을 집중시킨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 속 그저 직장 상사와 부하의 관계가 아닌 그 이상의 감정이 느껴지고 있는 것. 강지원의 머리를 쓰다듬는 유지혁의 손길에도 애틋함이 묻어 있다.이렇게 이번 유도 레슨은 강지원과 유지혁의 로맨스 터닝 포인트가 되어줄 조짐이다. 무엇보다 한 사람만을 위한 한결같은 애정과 조력을 보탰던 유지혁과 그런 그의 진심을 알아차리고 강지원도 마음을 자각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